경기

  • 구리시의회, 오는 17일 올해 첫 임시회 연다… 14건 심의·의결
    구리

    구리시의회, 오는 17일 올해 첫 임시회 연다… 14건 심의·의결

    구리시의회(의장·신동화)는 오는 17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344회 구리시의회 임시회를 열고 14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상정될 의원발의 조례안으로는 정은철(민) 의원의 구리시 양성평등 기본조례 일부개정안, 김한슬(국) 의원의 구리시 상징물 관리 조례 일부개정안, 이경희(국) 의원의 구리시 무장애 관광환경 조성 및 지원 조례안 등이 있다. 구리시 양성평등 기본조례 개정안은 성인지통계를 신설하고 여성의날과 양성평등 주간을 신설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구리시 무장애관광환경 조성 및 지원조례안은 제정안으로, 관광

  • 박영순 전 구리시장 “경기도 공업지역 일부를 구리시로”
    구리

    박영순 전 구리시장 “경기도 공업지역 일부를 구리시로”

    박영순 전 구리시장이 구리토평2 공공주택지구에 도시첨단산업단지를 유치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특히 경기도의 공업지역 면적의 일부를 구리로 배분받는 방식을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 전 시장은 12일 구리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이 말했다. 그는 산업입지법에 따른 산업단지와 공공주택특별법에서 허용하는 도시지원시설은 취득세 감면 등에서 기업에게 혜택이 다르고, 이웃한 남양주시에 ‘왕숙도시첨단산업단지’가 있어 구리토평2 지구에 조성될 도시지원시설이 경쟁력이 약하다고 우려했다. 때문에 구리가 기업을 유치하려면 구리토

  • 팔당상류 7개 시·군·주민들 “삭감된 주민지원사업비 원상복구” 한 목소리
    남양주

    팔당상류 7개 시·군·주민들 “삭감된 주민지원사업비 원상복구” 한 목소리 지면기사

    팔당호 상류지역 7개 시·군 주민연합체로 구성된 경기연합대책위원회(수석대표·강천심, 이하 경기연합)가 관련 지자체 시장·군수와 함께 2025년 삭감된 한강수계 주민지원사업비의 ‘원상복구’를 촉구했다. 경기연합은 12일 용인·이천·남양주·여주·광주·가평·양평 등 7개 지자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남양주시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 3층에서 ‘한강수계 주민지원사업 관련 시군 단체장 현안회의’를 개최했다. 이들은 기획재정부의 ‘2025년 주민지원사업비 일방적 삭감’(2024년 12월19일 인터넷 보도)으로 촉발된 ‘한강수계 상수원수질개선 및 주

  • 백경현 구리시장 “‘서울 편입’ 시대적 흐름 속 반드시 추진할 과제”
    구리

    백경현 구리시장 “‘서울 편입’ 시대적 흐름 속 반드시 추진할 과제” 지면기사

    갈매동 시민과의 대화서 강조 백경현 구리시장이 구리시의 서울 편입에 대한 의지를 다시 한 번 강조하고 나섰다. 백 시장은 올해 들어 처음으로 가진 시민과의 대화 장소로 서울 편입에 적극적인 갈매동을 선택하고 구리시와 갈매동의 개발 현안을 서울시 편입에 따른 편익과 연관지어 설명했다. 11일 갈매동 행정복지센터 대강당에서 열린 시민과의 대화에는 160여 명의 주민들이 참석했다. 백 시장은 “구리시민을 위한 최고의 행정 목표는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이며 이를 위해선 자족도시로 발전해야 한다”며 자족도시 기틀 마련을 위한 시의 서울 편입

  • 인창동 복합커뮤니티센터, 구리도시공사에 위탁개발하기로
    구리

    인창동 복합커뮤니티센터, 구리도시공사에 위탁개발하기로

    구리시가 인창동 복합커뮤니티센터를 구리도시공사에 위탁개발하기로 했다. 시는 지난 7일 구리도시공사와 인창동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을 위한 공유재산 관리 및 개발 위탁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구리도시공사를 위탁개발사업 수탁기관으로 선정한 것은 지난 1월 수탁기관 선정심사위원회를 통해서다. 공유재산 위탁개발 방식은 전문인력과 노하우를 가진 수탁기관이 재원을 일괄 투입해 공공시설물을 대행 개발하는 제도다. 인창동 복합커뮤니티센터는 연면적 8천285㎡로 지하1층·지상4층 규모로 건설될 예정이다. 1층에는 건강복지센터, 공동주방,

  • [포토] 요즘엔 교복도 ‘중고’가 트렌드
    구리

    [포토] 요즘엔 교복도 ‘중고’가 트렌드 지면기사

  • 공동주택 주차난 해소 나선 구리시… 주차장 증설공사 보조금 확대 검토
    구리

    공동주택 주차난 해소 나선 구리시… 주차장 증설공사 보조금 확대 검토 지면기사

    市, 관련 조례 개정중… 최대 1억원 기대효과·산출근거 명확 제시 관건 구리시가 공동주택 단지의 주차난 해소를 촉진하기 위해 주차장 증설공사에 한해 보조금 지원 비율을 높이고, 최대 지원한도도 2배로 크게 확대하기 위해 관련 조례개정에 나섰다. 시는 공동주택 단지 내의 심각한 주차난 해소를 위해 보조금 지원 기준과 지원대상을 확대하는 내용으로, 시 주택 조례를 개정 중에 있다. 해당 조례는 주택법에 따른 공동주택이 주택 관리에 필요한 비용의 일부를 총 사업비의 60% 이하, 최고 5천만원까지 지원하도록 하고 있는데 시는 ‘주차장 증

  • 구리 전역도 폭설 영향… 1시간에 4.3cm 쌓여
    구리

    구리 전역도 폭설 영향… 1시간에 4.3cm 쌓여

    구리시 전역에 갑작스런 폭설이 내려 1시간여만에 4.3㎝가 쌓이면서 제설에 비상이 걸렸다. 시는 6일 오후 3시30분부터 내리기 시작한 눈이 쌓여 오후 4시40분 기준 4.3㎝의 적설량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대설주의보가 발효되자마자 제설조 35명이 투입됐으나 갑자기 쏟아진 눈의 양이 많아 시청 직원까지 150여명이 제설에 투입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기상청이 오늘 폭설이 ‘지나가는 눈’으로 예보했으나, 구름양이 시시각각 달라지는 등 불안정해 시시각각 달라지는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며 “안전에 특별한 주의를 기울여줄 것”을 당부했다

  • 박완서 작가 14주기 추모 낭독공연… 27일 구리아트홀 코스모스 대극장서
    구리

    박완서 작가 14주기 추모 낭독공연… 27일 구리아트홀 코스모스 대극장서 지면기사

    고향인 개성을 닮았다며 구리에서 노년을 보낸 박완서 작가 추모공연(포스터)이 오는 27일 구리아트홀 코스모스 대극장에서 개최된다. 박 작가는 1998년부터 구리시 아치울 마을에 정착해 2011년 타계하기 전까지 구리시에서 집필활동을 전개했다. 작가 생전에 마련된 구리시립도서관 중 인창도서관에는 박완서 작가의 특화자료실이 있어 집필 자료와 친필원고 등을 확인할 수 있다. 구리시립도서관은 박 작가가 타계한 다음 해인 2012년부터 ‘박완서, 배우가 다시 읽다’란 타이틀로 매년 추모 공연을 개최해 왔다. 올해로 13회차인 공연은 문학이라

  • 구리소방서 화재예방 활동 강화
    피플일반

    구리소방서 화재예방 활동 강화

    구리소방서가 겨울철 화재예방을 위해 2차 전지 배터리 공장, 지하주차장, 숙박시설 등을 집중점검하겠다고 3일 밝혔다. 구리소방서는 화재 취약시설에 자율 소방 안전점검을 유도하고, 소방시설 차단·폐쇄 행위에 대한 단속을 강화한다. 또 화재 시 인명피해 발생 우려가 큰 요양병원과 고층건축물(15층 이상) 등에서 집합교육, 관계기관 합동점검, 무각본 대피 훈련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노후숙박시설의 경우 화재시 투숙객 대피를 위한 교육과 함께 피난행동요령 작성과 객실 비치 등을 유도해 자발적인 예방활동에 나설 방침이다. 최진만 구리소방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