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 혜택… 구리시 ‘골목형상점가’ 추가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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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 혜택… 구리시 ‘골목형상점가’ 추가 지정 지면기사

    구리시가 정부의 소상공인 지원정책 대상이 되는 ‘골목형상점가’를 추가 지정했다. 시는 3일 구리역 인근 구리시 건원대로 42일원 상인들이 신청한 ‘구리역 골목형상점가 지정신청’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구리역 골목상인회는 지난해 12월 관계법령과 관련 조례가 요구하는 조건을 갖춰 신청서를 접수했고, 시는 지난달 7일 지정 됐음을 통보했다. 다만 일정상 골목형상점가 교부서가 지난달 31일에 발부됐다. 시는 교부서 발부로 지정이 완성됨에 따라 이를 대내외로 알린다고 덧붙였다. 골목형상점가는전통시장 및 상점가에 해당하지 않는 골목상권 중 일

  • 구리CCTV관제센터, 음주운전현행범 체포에 결정적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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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리CCTV관제센터, 음주운전현행범 체포에 결정적 기여

    구리시 CCTV통합관제센터가 실시간 모니터링으로 음주운전자 현장 검거에 기여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3일 구리시에 따르면 관제요원A씨는 지난 1월9일 23시30분께 토평동에서 비틀거리며 걷던 사람이 차량 운전석에 탑승해 운행하는 장면을 목격했다. 이에 A씨와 함께 근무한 3인은 구리경찰서에 신고하고 해당 차량의 동선을 좇아 경찰에 상황을 공유하는 등의 방법으로 차량 운전자 검거에 결정적 역할을 했다. 최초 신고자인 A씨는 구리경찰서로부터 최근 표창장을 받았다. 관제요원 A씨는 “큰 사고 없이 검거가 신속히 이루어져서 다행”이라며

  • ‘우리마을 가꿀 아이디어 제안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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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마을 가꿀 아이디어 제안받습니다’

    구리시가 오는 3일부터 21일까지 3주간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 접수를 받는다고 31일 밝혔다. 우리마을 가꾸기 일환으로, 주민 스스로 지역문제를 해결할 방법을 고안해 사업을 제안하고 추진한다. 시는 주민들이 제안한 아이디어를 내부심사를 거쳐 3월 초 선정해, 예산을 지원한다. 사업시행 기간은 3월부터 7월까지다. 올해 공모사업은 기존 일반 사업 2건과 인창천변 도시재생활성화지역 대상 공모사업 4건 등 6건으로 늘어났다. 선정 대상이 2곳인 기존 사업은 구리시 전역을 대상으로 하고 인창4리 일원, 구리시장 일원처럼 도시재생활성화지역에

  • 서울편입 목마른 갈매동, 별도 추진위 발족
    구리

    서울편입 목마른 갈매동, 별도 추진위 발족

    ‘구리가 서울되는 범시민추진위원회’에서 서울과 연접한 갈매동 추진위원회가 ‘구리-서울 통합추진위’로 이름을 바꾸고 보다 적극적인 활동을 예고했다. 구리시는 지난 24일 구리-서울 통합추진위원회(공동대표 고범석·이보경)가 갈매동행정복지센터 6층 대강당에서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리-서울 통합추진위는 구리시의 서울 편입 추진 대표 단체인 ‘구리가 서울되는 범시민추진위원회’(이하 범시민추진위)의 갈매동 추진위다. 이날 행사에는 백경현 구리시장과 이상배·이춘본·곽경국 범시민추진위 공동위원장이 참석했다. 갈매동 주민 300여명도 강당

  • 구리시, 민선8기 공약사업 보고회 개최… 현재 이행률 ‘70.4%’
    구리

    구리시, 민선8기 공약사업 보고회 개최… 현재 이행률 ‘70.4%’

    구리시는 시청 상황실에서 공약사업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기 위한 ‘민선8기 공약사업 추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백경현 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에는 공약 추진부서 국·소장과 부서장 20여 명이 참석해 현재 진행 중인 공약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추진 상황 보고와 효과적인 이행률 제고 방안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민선8기 시장 공약사업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등 10개 분야 142개로, 현재까지 100개의 사업을 완료하여 70.4%의 이행률을 보이고 있으며, 나머지 42개의 사업도 순조롭게 추진 중이다. 주

  • 백경현 구리시장 “미래성장 투자·광역교통 확충… 자족도시 건설 기틀 마련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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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경현 구리시장 “미래성장 투자·광역교통 확충… 자족도시 건설 기틀 마련 집중” 지면기사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이 주인이 되는 도시’가 되게 ‘더 행복한 구리시’ 위해 최선 다할 것 구리시는 지난해까지 19만 시민들과 함께 만든 10개 분야, 106개 사업, 142개 과제 중 100가지를 실천하며 공약 70% 이상의 목표를 달성하는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뒀다. 경기도 31개 시·군 종합평가에서도 10년 연속 우수기관에 오르고 6년 연속 보건복지부 평가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는 등 대외평가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 같은 성과는 구리시가 시민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불러오고 있다는 증거”라며 “올해는 지

  • 구리시, 시민고충처리위원 공모… 추천위원 6명 참여 공정성 높여
    구리

    구리시, 시민고충처리위원 공모… 추천위원 6명 참여 공정성 높여 지면기사

    구리시는 시민고충처리위원회 위원 공개모집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 16일 시민고충처리위원 후보자 추천위원회 회의를 개최해 추천위원을 위촉·임명했다. 시는 소속·관계기관의 ‘고충민원’을 제3자의 시각에서 독립적으로 조사·처리하는 시민고충처리위원회를 운영해 시민의 권익 보장을 강화하고자 지난해 9월 관련 조례를 시행했다. 올 상반기 내 위원회 출범이 목표다. 위촉·임명된 추천위원 6명은 시민고충처리위원 모집계획을 심의·의결하고, 면접심사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모집과정 전반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일 계획이다.

  • 구리시의회 “‘토평2 공공주택지구’ 양도소득세 감면 확대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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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리시의회 “‘토평2 공공주택지구’ 양도소득세 감면 확대 최선”

    새해 주요현안 브리핑서 의정활동 방향 밝혀 구리시의회가 16일 2025년 새해 주요현안 브리핑을 열고 올 한해 주요 역점사업에 대한 의정활동 방향을 밝혔다. 신동화 의장은 이날 시의회 멀티룸에서 열린 신년인사를 전하며 ▲토평2공공주택지구 개발에 따른 양도소득세 부담 완화 건의 ▲구리유통종합시장 대부면적 조정 및 시설물 선행보수 협약 ▲소상공인, 골목시장, 전통시장 등 서민경제 활성화 ▲구리시의회 2025년 회기 운영 등 시의회 중점 계획을 발표했다. 특히 시의회는 토평2공공주택지구 개발과 관련 시민들이 과도한 양도소득세로 고통받지

  • 구리시 ‘미세먼지 불법배출’ 민간 감시원 활동 시작
    구리

    구리시 ‘미세먼지 불법배출’ 민간 감시원 활동 시작

    구리시는 미세먼지 불법배출 예방 감시를 위한 민간합동감시단 운영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민관합동감시단은 평상시 미세먼지 다량배출 사업장에 대한 불법행위 감시, 악취유발 의심 사업장 감시, 불법 소각행위 단속, 공사장 비산먼지 억제조치 이행여부 점검, 미세먼지 저감 홍보활동 등을 추진한다.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에는 주요 미세먼지 배출 사업장과 공사장 등의 조업시간 단축 여부에 대해 특별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드론과 미세먼지 측정기 등 장비를 활용해 공사장과 나대지 등 미세먼지 다량 배출지역에 대한

  • 세종포천고속도로 안성~구리 구간, 구리에선 ‘그림의 떡’
    구리

    세종포천고속도로 안성~구리 구간, 구리에선 ‘그림의 떡’ 지면기사

    갈매IC 수년간 표류… 인근 IC로 우회 인근 서울지역과 맞물려 이용에 불편 추진 방식 바꾸는 사이 사업비 상승 주민 “사업비 아끼려다 부담 더 커져” 새해 첫날 세종포천고속도로 안성~구리 구간이 개통(2024년12월31일자 8면 보도)됐지만 정작 구리시 갈매동 주민들은 이용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불만이 잇따르고 있다. 국내 첫 제한속도 120㎞ 구간을 비롯 주요 신도시의 이동 편의성 향상, 경부·중부 고속도로 상습 정체 완화 등 많은 기대를 모았지만, 구리 일부 지역에선 인터체인지(IC) 부재로 접근성이 떨어지고 있다. 13일 국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