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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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원 광명시장 “주민 삶의 질 위해 공공주택 사업자 공공시설 확충해야”
경기중부권행정협의회 개최 공공주택 개발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경기중부권 도시들이 공공주택사업에 있어 공공시설 확충 의무화를 위해 연대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18일 광명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제91차 경기중부권행정협의회 정기회의’에서 “도시 경쟁력 강화와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생활 SOC 확보를 위해 지속적인 협력과 공동 대응을 이어가야 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경기중부권 광명, 시흥, 안산, 안양, 군포, 의왕, 과천 등 7개 시장이 참석해 공동 발전을 위한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공주택지구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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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활짝 연 ‘광명청년예술공장’… 창작 활동·문화 교류의 장 지면기사
광명시 청년 예술가들의 창작활동 공간, ‘광명청년예술공장’이 최근 가학동에 문을 열었다. 시는 청년 예술가들이 지역 내에서 자유롭고 다채로운 창작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이 공간을 마련했다. 광명시업사이클아트센터가 가학동에서 하안동으로 이전하면서 생긴 공간(가학로85번길 142)을 리모델링했으며 지상 1~2층, 건축면적 450㎡ 규모로 조성됐다. 운영은 광명문화재단이 위탁을 맡았다. 1층은 지역 청년 예술가들의 창작활동과 문화교류가 이루어지는 공동공간으로, 만 39세 이하의 광명시민 누구나 대관이 가능하며 시민 대상 오픈 클래스도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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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1천169억 원 추경안 편성… ‘민생경제 회복·지속가능 지역 인프라 구축’에 방점
광명시가 민생경제 회복과 지속가능한 지역 인프라 구축에 방점을 찍고 2025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마련해 시의회 심의를 기다리고 있다. 11일 시에 따르면 이번 추경안은 1천169억원 규모로, 당초 예산 1조1천604억원의 10.1%에 달한다. 예산안이 통과될 경우 올해 시 예산은 1조2천773억원이 된다. 안정적인 고용 환경 조성을 위해 ▲청년 및 신중년일자리 사업(12억원) ▲장애인일자리사업(1억5천만원) ▲스타트업 육성(2억원) ▲사회적경제 지역활성화 사업(2억4천만원) 등이 편성됐다. 시민들의 교통비 절감을 위해 ▲대중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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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창업정책 ‘성과’… 지원기업 생존율, 경기도 평균넘는 77.3% 지면기사
광명시 창업 정책이 성과를 내면서 어려운 경제 환경 속에서도 최근 5년간 지원한 110개 기업 중 85개가 사업을 이어가는 등 77.3% 생존율을 기록,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광명시는 1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주간 정책브리핑을 열고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조사한 지난해 경기도 창업기업 생존율이 45.4%인데 반해 광명시는 1.7배가량 높은 77.3%의 높은 생존율을 기록하고 있다”며 “창업하기 좋은 도시를 목표로 추진한 다양한 창업 정책이 성과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이 같은 성과에 대해 홍명희 시 경제문화국장은 “타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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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만 19세 청년에 ‘문화예술패스’ 지급… 1인당 15만원 상당
광명시는 사회 초년생인 만 19세 청년들에게 폭넓은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도록 1인당 15만원 상당의 문화예술포인트를 지원하는 ‘청년문화예술패스’ 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갓 성인이 된 청년들에게는 부담스러운 가격 때문에 즐기지 못했던 문화예술 공연의 문턱을 낮출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지역 내에 거주하는 만 19세 청년 1천21명(선착순)의 신청을 받아 온라인에서 사용할 수 있는 문화예술포인트를 지급하기로 했다. 지급된 포인트는 인터파크나 예스24에서 연극·뮤지컬·클래식·오페라·발레·무용·합창·국악 등 공연을 예매하는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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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산업진흥원’ 제동 걸고, 설립 토론회 건너 뛴 시의회 지면기사
현장 목소리 외면·무관심 비판 “수혜 기업 없어 시기상조” 입장 11명 중 2명 참석한 ‘반쪽 행사’ 광명시의회의 반대로 설립에 브레이크가 걸린 ‘광명산업진흥원’(2024년 11월25일자 8면 보도)과 관련한 토론회가 열렸지만 시의회의 무관심으로 반쪽짜리 행사가 되면서 현장의 목소리를 외면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5일 광명시 업사이클아트센터 4층 공연장에서 열린 ‘광명산업진흥원 설립 토론회’는 관련 전문가와 중소기업, 소상공인,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하지만 설립에 가장 크게 반대하고 있는 것은 물론,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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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융합기술교육원, 2025학년도 하이테크과정 제6기 입학식 개최
한국폴리텍대학 광명융합기술교육원(원장·신민화)은 4일 교육원 대강당에서 2025학년도 하이테크과정 제6기 입학식을 개최했다. 입학식에는 데이터분석과와 바이오의약시스템과, 3D제품설계과, 증강현실시스템과, 전기에너지시스템과 등 5개 학과 100여 명의 신입생이 참석했다. 하이테크과정은 10개월 과정으로, 2년제 이상 대학을 졸업(예정자 포함)한 교육생 수준에 맞는 커리큘럼으로 운영된다. 신산업 분야 기술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첨단 실험실습장비와 산업현장의 신기술 장비를 갖춘 최신 교육환경에서 현장중심의 실무형 교육이 이뤄진다. 올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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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50~59세에게 평생학습지원금 30만원 지급
광명시가 인생 2막을 지원하기 위해 펼친 ‘평생학습지원금’의 대상을 올해부터 늘려 50대라면 누구나 배움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한다. 광명시 황희민 평생학습사업본부장은 4일 광명시 중회의실에서 정책브리핑을 갖고 “경력 전환의 시기를 맞은 50대 광명시민에게 평생학습지원금 30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평생학습지원금은 2023년 3월 전국 최초로 광명시가 도입한 신중년지원정책으로, 소득과 성별에 관계없이 만 50세 광명시민에게 생애 1회 30만원의 평생학습이용포인트를 지급하는 내용이다. 올해는 50~59세에게 평생학습지원금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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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미래인쟁 양성 24개 교육사업에 28억8천여 만원 지원
광명시는 지역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24개 교육사업에 28억8천426만원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이날 광명교육지원청 나눔배로실에서 광명교육지원청과 ‘2025 광명미래교육협력지구 부속합의’를 맺고 2025년 지역특화 교육 세부 사업을 확정했다. 미래교육협력지구는 각 기초자치단체와 경기도교육청이 협력해 지역 특성에 맞는 교육을 지원해 학생들에게 보다 창의적이고 미래지향적인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3년 단위 업무협약으로 기초자치단체와 교육지원청은 매년 협의를 거쳐 지역 중심 교육 사업을 발굴해 부속 합의로 사업을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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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고향사랑기금 활용 지역상생 맞손 지면기사
청·장년 1인가구 지역화폐 지원 자립준비청년 돌봄 등 민관협력 광명시가 전국 최초로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와 함께 고향사랑기금을 활용한 지역 환원 사업을 공동 추진해 기부 문화를 확산하고 지역 복지를 위한 민관 거버넌스를 구축하기로 했다. 시와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는 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를 위한 ‘고향사랑기금 공동사업 민관협력 협약’을 맺었다. 고향사랑기금은 고향사랑기부제로 모인 기부금을 활용해 지역 발전과 주민 복지 등에 사용되는 기금이다. 지난해부터 기부금을 모아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에 활용하고 있다. 먼저 시와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