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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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출산가정 부담 확 줄이는 경기도 시군들] 임신 사전건강관리·출산 선물 챙기는 광명시 지면기사
축산물꾸러미에 첫돌축하금 차등 모든 연령층 대상 맞춤 복지도 광명시가 인구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임신, 육아 뿐 아니라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복지 강화에 나섰다. 시는 올해 ‘임신과 출산, 양육 부담 없는 아이키우기 좋은 광명시’를 슬로건으로 출산가정에 부담을 덜어준다. 임신을 준비하거나 희망하는 시민들에게는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을, 영구적 불임이 예상되는 시민을 위해서는 생식세포 냉동 및 초기 보관 비용 지원사업이 신설됐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과 산모에게 축산물 꾸러미를 지원하는 맘튼튼 축산물 꾸러미 지원사업도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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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원 광명시장 “민생안정지원금 지급 방안 논의… 사회연대 경제생태계 구축 복안” 지면기사
3기신도시 준공 2032년 인구 50만명 도시전체 들썩이는 변화의 바람을 지속가능 발전 동력 삼아 신경제 중심 최선 박승원 광명시장은 ‘시민과 함께하면 실패하지 않는다’는 시정 철학으로 더 나은 광명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지난해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최우수’, 2년 연속 공약 실천 ‘최우수(SA)’ 등급, 적극 행정 경진대회 ‘국무총리상’ 수상, 대한민국 평생학습 대상 ‘우수 평생학습도시’ 수상 등 30여개 수상 실적을 기록하며 광명시의 행정서비스가 대내외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은 사실을 언급하면서 “시민이 주인이 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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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낡은 공공청사 ‘종합생활체육시설’로 탈바꿈 지면기사
사업비 470억 2027년 12월 준공 목표… 박승원 시장 “시민 복지 강화” 광명시의 낡은 공공청사가 종합생활체육시설로 시민들에게 돌아간다. 그간 광명지역에 체육시설이 부족했는데, 시는 시민들의 요청이 많았던 수영장을 포함한 종합체육시설을 건립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14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광명시민건강체육센터 건립공사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시는 철산동 379에 있는 노둣돌 공공청사 건물을 증·개축해 생활체육시설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사업비 470억원을 들여 지하 2층~지상 7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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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기후의병 탄소중립 포인트’ 확대한다 지면기사
친환경車 구입 등 실천분야 늘려 지역 소재 근로자 가입대상 포함 친환경 생활을 실천하고 지역화폐로 보상받는 광명시 ‘기후의병 탄소중립 포인트 사업’이 확대 개편된다. 기후의병 탄소중립 포인트 사업은 탄소중립 친환경 생활 실천을 인증해 포인트를 적립하고 쌓인 포인트를 연 최대 10만원까지 광명사랑화폐로 받을 수 있는 제도다. 올해부터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실천 분야를 늘렸다. 신설된 분야는 ▲기후의병 추천하기 ▲배달음식 다회용기 이용 ▲가정용 태양광 설치 ▲친환경 자동차 신차 구입 ▲하이브리드차 구입 ▲도시가스레인지 인덕션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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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원 광명시장 “경제중심도시·녹색도시·탄소저감도시 조성”
광명시흥 3기 신도시 및 민생안정지원금 언론브리핑 “주도적 개발 추진” 교통과 미래산업통한 경제 강조 광명시가 ‘경제중심도시·녹색도시·탄소저감도시’를 목표로 광명시흥 3기 신도시를 주도적으로 조성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언론브리핑을 갖고 “시민들이 바라는 안정적 주거, 쾌적한 환경, 생활 SOC를 갖춘 도시로 거듭나도록 시가 주도적으로 개발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광명시흥 3기 신도시는 광명시와 시흥시에 걸친 1천271만4천㎡에 약 6만7천호의 주택을 공급하는 3기 신도시 중 최대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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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광명시, 시민1명당 10만원씩 ‘민생안정지원금’ 추진 지면기사
명절 전 지역화폐로 지급 계획 광명시가 어려운 민생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시민 1명당 10만원씩의 ‘민생안정지원금’을 추진한다. 시는 현재 고금리와 고유가, 고물가에 탄핵 시국까지 겹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민생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설 명절 전에 민생안정지원금을 지급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민생안정지원금은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가계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시민 1명당 10만원씩 지역화폐로 지급될 계획이다. 원포인트 조례 제정을 추진하고 추경을 편성하는 등 절차를 거치면 설 명절 전 시민들에게 지급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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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청년 예술가 위한 공간 연다… 내달 1일 개소 지면기사
오픈클래스, 전시회작품 선보일 기회도 관내 1996~2005년생 입주작가 모집 광명시가 청년 예술가들이 자신의 세계를 펼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이와 관련, 시는 청년예술가들의 입주창작공간 ‘광명청년예술창작소’가 다음달 1일 가학동 구 광명시업사이클아트센터에 문을 연다고 7일 밝혔다. 광명청년예술창작소는 광명시업사이클아트센터가 가학동에서 하안동으로 이전하면서 발생한 유휴공간을 리모델링해 지상 1~2층, 건축면적 450㎡ 규모로 가학로85번길 142에 조성했으며 광명문화재단에서 위탁 운영할 예정이다. 1층에는 광명시 예술가 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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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침체된 지역서점 살린다… 도서관 신간도서 구입나서 지면기사
광명시가 지역 서점을 살리기 위해 분기별 도서 구매와 희망도서 바로대출서비스, 청년 서가 조성 등 도서관 정책사업을 추진한다. 지역 서점은 최근 지속되는 경기침체에 대형 업체와 온라인 서점에 밀려 설 자리를 잃어가는 상황이다. 이에 시는 우선 8개 지역 내 서점에서 시 도서관에 비치할 신간 도서를 분기별로 구매하기로 했다. 올해 도서 구입비는 5억6천여 만원으로, 2만9천여 권의 도서를 구입할 수 있는 규모다. 지역 서점별로 연간 5천만원 상당의 도서구매가 이뤄지는 셈이다. 이와 함께 다음달부터 ‘지역 서점 희망도서 바로대출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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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아이조아 첫돌 축하금’ 50만원→70만원으로 확대 지면기사
육아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광명시가 지원하는 ‘아이조아 첫돌 축하금’이 최대 70만원으로 확대된다. 아이조아 첫돌 국하금은 광명시에서 태어나 첫돌을 맞은 아이의 부모에게 축하금 50만원을 지역화폐(광명사랑화폐)로 지급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수도권 지자체 최초로 시행한 시는 올해부터 지원 규모를 늘렸다. 그간 일률적으로 50만원씩 지급했던 것을 올해부터 첫째 50만원, 둘째 60만원, 셋째 이상 70만원을 지급한다. 확대된 기준은 2024년 출생한 유아부터 적용된다. 박승원 시장은 “다자녀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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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원 광명시장 신년사 “더 강한 미래 광명 만들겠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2025년 신년사를 통해 ‘시민과 함께 위기를 넘어 더 강한 미래, 더 강한 광명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박 시장은 31일 “위기는 우리를 더 강하게 만든다”며 헌정질서 혼란 속 무너진 민생경제 위기와 기후 위기, 인구 위기 등 산적한 과제를 정면 돌파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그는 “2024년은 무엇보다 커다란 위기 속에서 시민의 힘이 빛났던 한해였다”며 “헌정질서 혼란 속에서도 우리 시민들은 희망의 빛을 밝혔으며, 새로운 가치와 의미를 만들어냈다”고 2024년을 평했다. 이어 “2025년에도 아직도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