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 인천시장애인체육회, ‘2024년 장애인 하계 레포츠캠프’ 성료
    스포츠일반

    인천시장애인체육회, ‘2024년 장애인 하계 레포츠캠프’ 성료

    인천광역시장애인체육회는 최근 인천 강화군 일원에서 '2024년 장애인 하계 레포츠캠프' 캠프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55명이 참가한 이번 하계 2차 레포츠 캠프는 지난 2~3일 강화레포츠파크 등에서 레포츠 체험과 장애인체육 종목 체험 등으로 진행됐다. 캠프는 안전과 접근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준비됐다. 휠체어 접근이 가능한 숙소와 화장실, 장애인스포츠지도자 배치, 상해보험 가입 등으로 안전성을 확보했다. 모든 참가자에게 교통편을 제공해 이동의 불편함도 최소화했다. 최의순 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자연과 다양한 체육활동을 동시에 즐길 수 있던 이번 캠프가 장애인과 그 가족에게 특별한 추억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영준기자 kyj@kyeongin.com

  • 인천시립극단, 유쾌한 호러 연극 ‘하늘의 적’ 국내 초연 [인천문화산책]
    공연·전시

    인천시립극단, 유쾌한 호러 연극 ‘하늘의 적’ 국내 초연 [인천문화산책]

    채식 전문가 하시모토. 그를 취재하고자 기자 미츠루가 찾아옵니다. 미츠루는 루게릭병에 걸렸습니다. 미츠루의 아내 유코는 남편을 위해 하시모토에게 식이요법을 배우고 있습니다. 건강식보다는 건강상품 사기 사건에 더 관심이 많은 미츠루. 그는 하시모토의 얼굴이 수십 년 전 독자적 식이요법을 개발한 우타로와 매우 닮았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둘의 관계를 파헤쳐보기로 합니다. 그런 미츠루 앞에서, 하시모토는 비밀을 고백하기 시작합니다. “제가 바로 그 우타로입니다. 이래 봬도 올해로 122살이에요." 인천시립극단(예술감독·이성열)이 제92회 정기 공연으로 '해외 명작 시리즈' 두 번째 무대를 선보입니다. 오는 17일과 18일 인천 부평아트센터 해누리극장에서 개최하는 일본의 현대 연극 '하늘의 적'입니다. 신선한 소재와 촘촘한 구성이 돋보이는 작품이죠. 연극 '하늘의 적'의 작가 마에카와 토모히로는 21세기를 대표하는 SF 호러 문학의 대가로 꼽힙니다. 기노쿠니야 연극상, 요미우리 연극 대상 등 일본 주요 연극상을 12차례 이상 수상하며 문학성과 대중성을 인정받은 작가로 평가됩니다. 한국에서는 연극뿐 아니라 영화로 제작된 '산책하는 침략자'의 작가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하늘의 적'은 일상에서 숨은 판타지를 만들어내는 작가의 날카로운 상상력이 정점에 달하는 작품입니다. 국내에서는 인천시립극단이 처음으로 무대에 올리는 작품입니다. 작품 속 주인공은 요리 전문가입니다. 어느 날 요리와 관련된 방송을 마친 후 인터뷰에서 자신이 실은 늙지도 않고 100년 넘게 살고 있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건강과 젊음을 유지하기 위한 '최고의 식이요법'이 흡혈귀처럼 '인간의 피를 섭취하는 것'이라고 밝히기도 하네요. 자신의 지나온 과거를 되짚는 형태로 이야기를 풀어갑니다. 작가는 이렇듯 황당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섬뜩한 소재를 오늘날 먹고 사는 문제와 연결하며 인간의 근본적 욕망과 현대인의 결핍을 꼬집습니다. 특히 이번 공연은 최근 개성 있는 미장센과 위트 있는 표현으로 주목받고 있는 연출가 이대웅이 연출을 맡

  • 인천서예협회, 8일부터 ‘제15회 글사랑 문자전’ 개최
    문화·라이프

    인천서예협회, 8일부터 ‘제15회 글사랑 문자전’ 개최

    한국서예협회 인천시지회(이하 인천서예협회)는 8일부터 14일까지 인천 송도국제도시 인천글로벌캠퍼스 전시실에서 '제15회 글사랑 문자전'을 연다. 인천서예협회는 해마다 한글날을 맞아 한글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자 글사랑 문자전을 개최해 다양한 작품을 전시하고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인천서예협회 회원뿐 아니라 다문화가정 학생과 장애인 작품을 함께 전시한다. 특히 올해 전시에서는 인천서예협회 한규식 회장과 협회 임원들이 여러 서체로 작품화한 인천에 대한 '서예로 노니는 인천의 시(詩)' 기획전을 눈여겨 볼만하다. 또 인천서예협회는 이번 전시를 위해 학교와 기관 5곳에서 다문화가정을 위한 '한글서예특강'을 진행해 특강을 통해 만들어진 작품도 선보인다. 한규식 회장은 “기획전 '서예로 노니는 인천의 시'를 통해 인천의 아름다운 풍광과 사회, 문화, 역사를 주제로 한 문학 작품들을 발골해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며 “인천에 이렇게 훌륭한 문화유산이 있다는 것을 전시를 통해 시민들과 함께 공감하고, 인천을 사랑하는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뜻깊은 전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경호기자 pkhh@kyeongin.com

  • 문화·라이프

    한국근대문학관 '신바람 동네책방 책담회'… 11월 말까지 지역 서점 21곳 54차례 행사 지면기사

    인천문화재단 한국근대문학관이 11월 말까지 지역 서점 곳곳에서 동시다발로 '작가와의 만남' 행사를 연다.한국근대문학관은 오는 11월30일까지 지역 서점 21곳에서 총 54차례에 걸쳐 '신바람 동네책방 책담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신바람 동네책방 참여 서점은 ▲중구 '문학소매점' '서점마계' ▲동구 '나비날다책방' '책방마쉬' '한미서점' ▲미추홀구 '딴뚬꽌뚬' ▲연수구 '열다책방' '세종문고' ▲남동구 '책방건짐' '그루터기책방' ▲부평구 '미래문고' '쓰는하루' '낮잠과 바람' ▲계양구 '책방산책' ▲서구 '서점안착' ▲강화군 '책방국자와주걱' '책방시점' '우공책방' '딸기책방' '낙비와책수다' '책방바람숲'이다.한국근대문학관은 서점별 특색이 있는 책담회를 기획해 시민들과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문학 작품부터 에세이, 그림책, 놀이책, 만화책 등 폭넓은 독서를 할 수 있도록 행사를 마련했다는 것이다.자세한 책담회 정보와 일정은 한국근대문학관 홈페이지나 서점별 SNS(사회관계망서비스) 또는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국근대문학관 관계자는 "신바람 동네책방 책담회는 독서의 계절 가을이 시작되는 길목에서 시민들의 다양한 독서 취향을 충족시킬 수 있는 풍성한 행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경호기자 pkh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