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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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발 재고 쓰나미… 수출 밀어내기에 직격탄 맞은 인천 제조업 [위크&인천]
2024-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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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초’ 인천 2호선 무인운행, 다시 써 내려간 철도역사 [위크&인천]
2024-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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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세시대 막막하지 않게… 영국은 ‘외로움 부서’, 우리나라 정책은 [위크&인천]
2024-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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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불개미 1마리에 발칵 뒤집힌 인천항 [위크&인천]
2024-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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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 다음은 천원주택” 인천은 저출생 정책에 진심인가? [위크&인천]
2024-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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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성장” “환경오염” F1 그랑프리, 출발도 전에 시끌 [위크&인천]
2024-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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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사업 부흥 이끈 ‘한국지엠 부평2공장’ 보존되어야 [위크&인천]
2024-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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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 개최도시 ‘운영 여건 평가’ 이의제기… 오류 수정되나 [위크&인천]
2024-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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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차 사태’ 경찰서까지 찾아간 한국지엠 초대 사장 닉 라일리 [위크&인천]
2024-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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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가방 기부, ‘새활용’해서 쓰기… 우리들의 환경일기 [위크&인천]
2024-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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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토록 바라던 시간이 왔어요’… 새출발 다짐하는 합동결혼식 [위크&인천]
2024-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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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청라보다 비싼 검단신도시 난방비 ‘현실화는 언제?’ [위크&인천]
2024-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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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봄 꽃게 드실 땐 ‘질보다 양’입니다 [위크&인천]
2024-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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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어새는 아직 보호받아야 한다 [위크&인천]
2024-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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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도시 인천에 APEC 오기를… 시민 바람 이뤄져라 [위크&인천]
2024-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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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브랜드 등에 업고 세계시장 공략… 반등하는 인천 화장품 사업 [위크&인천]
'설화수, 헤라, 오휘, 더페이스샵...' 누구에게나 익숙한 화장품 브랜드입니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 많이 찾는 'K-뷰티'의 선두주자로 떠오른 제품들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 화장품들이 인천에서 생산된다는 사실을 아는 이들은 그리 많지 않을 겁니다. '인천'하면 전기·전자제품이나 금속가공 등 제조업의 도시라는 이미지가 강하지만, 오래전부터 국내 화장품 생산의 한 축을 담당해온 지역이기도 합니다. 대형 화장품 생산 기업들이 개발한 제품을 주문받아 OEM(주문자상표부착방식) 형태로 생산하는 업체들이 인천에 많이 모여 있죠. 통계청에 따르면 인천지역 화장품 제조업체는 2022년 기준 473개사로, 17개 시·도 중 경기도와 서울에 이어 3번째로 많습니다. 인천의 화장품 산업은 그동안 중국을 주 무대로 삼아 성장했습니다. 그러나 한·중 관계 악화와 코로나19 확산으로 한동안 침체에 빠졌었는데요. 위기를 맞았던 인천 화장품업계가 올해 들어 기지개를 켜고 있습니다. 중국 시장을 벗어나 미국과 일본, 동남아 등으로 수출 경로를 다변화하는 데 성공했기 때문이죠. ■올 1분기 37% 증가한 인천 화장품 수출액 한국무역협회 인천지역본부(무협 인천본부)에 따르면 올해 1분기(1~3월) 인천의 화장품 수출액은 1년 전보다 37% 늘어난 4억9천300만달러를 기록했습니다. 국가별 수출액 증감률을 보면 그동안 독보적인 1위를 차지했던 중국 수출액이 22% 감소했습니다. 반면 일본(108.2%), 베트남(78.4%), 미국(65.6%) 등 다른 국가로의 수출은 급격히 늘었는데요. 무협 인천본부 편명선 과장은 “지난해 화장품 수출이 부진해 올해 수출액에 기저효과가 반영된 것도 있지만, 인천 화장품 기업들이 시장 확장에 성공했다고 볼 수 있다"며 “당분간 수출이 확대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면세점·보따리상 등 '중국 일변도'가 부른 산업 침체 인천 화장품 산업이 한동안 실적 부진에 시달렸던 건 중국 의존도가 지나치게 높았던 탓입니다. 대기업 브랜드로부터 주문을 받아 인천 기업들이 생산한 제품은 중국
‘물밑 경쟁 치열’ 인천시의회 후반기 의장의 메리트는? [위크&인천]
2024-05-04
“5월은 어린이가 주인공” 공연·체험 인천에서 즐기자 [위크&인천]
2024-0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