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보] 임무 다 마치고 하직하는 선거 벽보

    [화보] 임무 다 마치고 하직하는 선거 벽보

    제22대 국회의원선거가 종료된 11일 오전 수원시 권선구의 한 업체에서 관계자들이 철거한 벽보를 정리하고 있다. 2024.4.11 /최은성기자 ces7198@kyeongin.com제22대 국회의원선거가 종료된 11일 오전 수원시 권선구의 한 업체에서 관계자들이 철거한 벽보를 정리하고 있다. 2024.4.11 /최은성기자 ces7198@kyeongin.com제22대 국회의원선거가 종료된 11일 오전 수원시 권선구의 한 업체에서 관계자들이 철거한 벽보를 정리하고 있다. 2024.4.11 /최은성기자 ces7198@kyeongin.com제22대 국회의원선거가 종료된 11일 오전 수원시 권선구의 한 업체에서 관계자들이 철거한 벽보를 정리하고 있다. 2024.4.11 /최은성기자 ces7198@kyeongin.com

  • 화성 지방의원 재보궐선거서 이진형(경기도의원)·최은희(화성시의원) 당선

    화성 지방의원 재보궐선거서 이진형(경기도의원)·최은희(화성시의원) 당선

    지난 10일 제22대 국회의원선거와 함께 치러진 지방의원 화성 선거구 재보궐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진형(경기도의원) 후보, 최은희(화성시의원) 후보가 각각 당선됐다. 이진형 후보는 화성제7선거구 도의원 선거에서 3만4천341표(60.79%)를 얻어 2만2천144표(39.20%)를 얻는데 그친 국민의힘 김기종 후보를 여유있게 따돌리고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최은희 후보도 화성시가선거구 시의원 선거에서 3만2천475표(56.30%)를 받아 2만3천481표(40.71%)를 얻은 국민의힘 박연숙 후보와 진보당 한미경 후보(1천720표. 2.98%)를 제치고 원내 진출에 성공했다. 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

  • 화성갑 송옥주 당선인 “3선 힘으로 화성발전의 균형추 더욱 서쪽으로”

    화성갑 송옥주 당선인 “3선 힘으로 화성발전의 균형추 더욱 서쪽으로”

    “화성이 낳은 화성의 딸 송옥주가 여러분의 사랑과 응원으로 다시금 국회의원으로 일할 수 있게 되었다. 앞으로 4년은 화성 발전의 균형추를 더욱 서쪽으로 기울이겠다." 지난 10일 실시된 제22대 국회의원총선거 화성갑 선거구에서 당선된 더불어민주당 송옥주 의원은 “지난 6년 동안 여러분과 함께 그린 화성 발전의 밑그림을 반드시 실현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송 당선인은 이날 개표에서 7만5천916표(55.88%)를 얻어 국민의힘 홍형선 후보(5만9천921표·44.11%)를 제치고 3선 중진 반열에 올랐다. 그는 “신안산선 향남~남양~송산 연장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새솔역 신설과 경기남부동서횡단철도(전곡항~부발), 신분당선 향남~우정 연장 등 '화성 서부권역 격자철도망'을 구축해 화성 서부 발전의 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또한 화성시립의료원, 시립화성 실버드림센터, 새솔동 복합문화시설 등 여러분의 삶을 대폭 높일 수 있는 문화·복지시설도 충실하게 채우겠다고 약속했다. 송 당선인은 미래차·바이오 등 관내에 기 구축된 산업 인프라를 토대로 미래산업의 성장 기반을 다져 지역의 기초 체력을 더 튼튼하게 다지고, 천혜의 자연환경과 역사·문화유산을 활용해 화성 서부를 대한민국에서 으뜸가는 관광지 조성에도 심혈을 기울일 것을 다짐했다. 그는 “3선 중진의원의 힘으로, 시민 여러분 모두가 일상 속에서 100만 특례시에 걸맞는 자긍심과 만족감을 느끼실 수 있는 '명품도시 화성'을 반드시 완성해 보이겠다"며 “국민 여러분께서는 불의와 불통, 그리고 실정을 반복하는 윤석열 정권에 대한 준엄한 심판 의지를 보여 주셨다. 여러분의 그 의지를 이어받아 나라를 되살리고, 정권을 심판하는 일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

  • ‘3선’ 권칠승 화성병 당선인 “특례시 승격 앞두고 지역숙원 해결”

    ‘3선’ 권칠승 화성병 당선인 “특례시 승격 앞두고 지역숙원 해결”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화성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선거 결과는 저와 더불어민주당의 승리이기 이전에 '국민의 승리'이다." 지난 10일 실시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화성병 선거구에서 당선돼 3선 고지에 오른 더불어민주당 권칠승 의원은 “국민 여러분께서 오만과 독선에 빠져 국민을 무시하고 민생을 도외시한 윤석열 정권을 향해 '국가의 주인은 국민'이라는 사실을 확실히 일깨워 주셨다. 주권자로서 투표를 통해 무능하고 무책임한 정권을 심판했고, 총체적 난국에 빠져 있는 우리 공동체를 바로 세울 도구로 저와 민주당을 선택하셨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권 당선인은 이날 8만110표(61.53%)를 획득해 경쟁자인 국민의힘 최영근 후보(4만8천360표·37.14%)와 신상철 후보(1처709표·1.31%)를 여유있게 따돌리고 3선 등정에 성공했다. 그는 “국회 제1당의 권한과 사명을 부여받은 만큼 윤석열 정부의 실정과 폭정을 매섭게 비판하고 견제함으로써, 지금의 국정 위기를 극복하고 국민의 삶을 제자리로 돌려놓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민생경제 회복, 민주주의 복원, 정치 발전, 그리고 100만 화성의 더 큰 도약으로 보답해 드리겠다고 약속했다. 권 당선인은 “화성시는 내년에 특례시 승격을 앞두고 있다. 이에 걸맞은 교통 인프라 확충, 주거 환경 개선, 학교 신설 등 지역의 숙원 해결을 위해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의할 것이다"고 22대 국회에서 추진할 현안을 밝혔다. 또한 “정권심판을 넘어, 국민께서 민주당에게 다시 국정운영의 책임을 맡기실 수 있도록 '수권 정당'으로서의 면모를 갖추는 일을 차분히 준비하겠다. 권력 앞에 당당하고, 국민 앞에 겸손한 자세를 잃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

  • 국민의힘 김용태 당선인 “포천가평 발전 약속 지키겠다”

    국민의힘 김용태 당선인 “포천가평 발전 약속 지키겠다”

    “포천과 가평의 발전과 미래를 위한 약속, 반드시 지키겠습니다." 30대 초반의 청년 국민의힘 김용태 후보가 포천가평 선거구에서 출구조사 결과를 뒤엎고 지역 거물 정치인 더불어민주당 박윤국 후보를 상대로 승리를 거뒀다. 김용태 당선인은 “기쁘기도 하지만 솔직히 무거운 심정"이라면서도 지역발전에 관해서는 말을 아끼지 않았다. 그는 “정권 심판 여론 속에서도 저를 선택한 건 변화를 원하는 것이 아닌가 싶다"며 “서울로의 환승없는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 도입, 지하철 7호선 조기 개통 등 포천과 가평의 교통망 문제 해결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국민들의 마음이 풀릴 때까지 혁신하고 또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당선인은 개표 초반부터 출구조사 예측을 깨고 박 후보에게 근소한 차로 앞서나갔다. 막판까지 가슴 졸이는 접전 끝에 최종 50.5% 득표율로 48.4% 득표를 한 박 후보를 2.1% 포인트 앞서 당선을 확정지었다. 포천/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

  • 안산갑 양문석 당선인, 봉하마을 찾아 ‘참배’

    안산갑 양문석 당선인, 봉하마을 찾아 ‘참배’

    더불어민주당 안산갑 양문석 당선인이 봉하마을을 방문으로 첫 행보를 시작했다. 11일 양 당선인은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에서 참배하며 “앞으로 더 성숙하고 단단한 마음으로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새로운 정치를 하겠다"며 “오직 국민을 위한 정치, 국민 앞에 부끄럽지 않은 정치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봉하마을 방문 이후 양 당선인은 SNS(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를 통해 자신이 이긴 것이 아니라 '경제 무능, 외교 실패' 민주주의 파괴를 자행하며 왕 놀이에 도취했던 검사독재정권이 패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또 그는 “여러분이 주신 권한을 통해 냉엄한 심판을 받은 정부를 타산지석 삼아 성숙한 정치로 평가받겠다"고 덧붙였다. 안산/황준성기자 yayajoon@kyeongin.com

  • 김주영·박상혁 김포서 나란히 재선하며 정치입지 확장

    김주영·박상혁 김포서 나란히 재선하며 정치입지 확장

    더불어민주당 김주영·박상혁 후보가 김포에서 나란히 재선에 성공했다. 지역 철도교통망 확충 호재와 서울편입 이슈도 정권심판론을 뛰어넘기엔 동력이 턱없이 부족했다. 11일 오전 개표가 마무리된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 김포시갑은 민주당 김주영 후보가 54.27%를 득표해 국민의힘 박진호 후보(45.72%)를 1만995표(8.55%) 차이로 누르고 당선됐다. 김포시을에서는 민주당 박상혁 후보가 55.52%를 얻어 국민의힘 홍철호 후보(44.47%)를 1만4천839표(11.05%) 차이로 제압했다. 지난 총선 때 김포에서 국회에 처음 입성한 두 당선인은 이번 승리를 통해 당내는 물론, 개인적으로도 정치적 운신의 폭이 넓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김주영 당선인은 통상 비례대표에 배정되던 한국노총위원장 출신임에도 지역구에서만 내리 배지를 다는 기염을 토했다. 당선 확정 직후 김주영 의원은 “민생을 살리고 국민의 시름을 덜어드리는 정치, 약속을 지키고 행동하는 정치로 신뢰를 쌓겠다"고 일성을 밝혔다. 김 의원은 이어 “김포는 숨은 원석과도 같은 잠재성이 높은 도시다. 원석을 잘 다듬고 정책적 지원을 한다면 일거리와 놀거리, 먹거리가 넘쳐나는 도시로 충분히 성장할 수 있다"면서 “확실하고 빠르게 교통망 확충, 과밀학급 해소, 일자리 확충, 문화와 복지가 살아 숨 쉬는 도시로의 성장을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박상혁 의원은 “지난 4년간 김포현안 해결의 기반을 마련했다면 이제는 본격적으로 도약해야 할 때다. 김포 발전의 성과를 완성하고 김포 도약의 기틀을 제대로 세우겠다"고 역설했다. 또한 박 의원은 “광역철도 3개 노선 임기 내 착공, 국제교육특구, 신도시 제2 시청사 설치, 좋은 일자리를 위한 기업유치 등 명품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시민 곁에서 소통하며 뛰고 또 뛰어 시민들의 기대에 반드시 보답하는 '진짜 정치'를 하겠다"고 약속했다. 김포/김우성기자 wskim@kyeongin.com

  • 안산병 박해철 당선인 “안산을 위해, 살고 싶은 안산을 위해 진심 다하겠다”

    안산병 박해철 당선인 “안산을 위해, 살고 싶은 안산을 위해 진심 다하겠다”

    더불어민주당 안산병 박해철 국회의원 당선인은 11일 “성원에 머리숙여 감사드리며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겠다는 열망과 위대한 안산을 만들어가겠다는 의지를 담아 뽑아주신 귀중한 마음들을 의정활동의 밑거름으로 삼겠다"고 당선 소감을 말했다. 이어 그는 “우리 안산의 변화의 중심이 돼야 한다. 안산을 위해, 살고 싶은 안산을 위해 진심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를 위해 박 당선인은 안산의 허리를 가르는 지상철을 지하화하고 시민들이 즐겁게 찾을 수 있는 랜드마크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는 입장이다. 또 원도심의 신속한 재건축 추진과 주차난 해소, 반월국가산업단지의 산업 전환, 일자리 창출 등도 다시 약속했다. 박 당선인은 “응원과 지지의 마음이 한없이 감사하면서도 한편으로는 한없이 무섭다. 민심은 고요한 바다 같기도, 성난 파도 같기도 해 오늘의 민심을 언제나 기억하겠다"며 “망망대해와 같은 의정생활에서 무거운 민심을 이정표로 삼겠다"고 말했다. 안산/황준성기자 yayajoon@kyeongin.com

  • ‘광주시 최초 3선’ 소병훈 당선인 “중진의 힘으로 광주 가치 3배 올릴 것”

    ‘광주시 최초 3선’ 소병훈 당선인 “중진의 힘으로 광주 가치 3배 올릴 것”

    광주시갑 더불어민주당 소병훈 당선인이 광주시 최초 3선 국회의원이 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4·10 총선 개표 결과 경기 광주시갑 전체 투표수는 10만5천196표로, 더불어민주당 소병훈 후보가 56.33%(5만8천631표)를 얻어 국민의힘 함경우 후보(43.66%·4만5천443표)를 큰 표차로 제치고 당선됐다. 지난 10일 오후 6시 방송 3사 출구조사 결과가 '소병훈 56.1%'로 발표되자 선거캠프 곳곳에서 박수와 환호가 터져 나왔다. 한껏 달아오른 분위기 속에 늦은 시간까지 실시간 개표방송을 지켜보던 당원 및 캠프원들은 소 후보의 당선이 확실시되자 일제히 환호성을 외치며 함께 얼싸안고 승리의 기쁨을 나눴다. 소병훈 당선인은 당원 및 캠프관계자, 지지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하며 “오늘의 승리는 윤석열 정권의 폭주를 막고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기 위한 광주시민들의 간절한 염원이 담긴 결과"라며 “광주시민 여러분의 지지와 뜻이 절대 헛되지 않도록 대한민국과 광주의 미래를 위해 제대로 일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소병훈 당선인 “함께 선의의 경쟁을 펼친 함경우 후보에게도 심심한 위로를 전한다"며 “누구보다 시민분들을 가까이서 찾아뵙고 목소리를 들었기에 무거운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낀다. 말씀해주신 모든 걸 가슴에 새기고 광주시민 여러분과 함께 자랑스러운 광주를 완성해가겠다. 중진의 힘으로 반드시 광주의 가치를 3배 올리겠다"고 약속했다. 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

  • 안태준 광주을 당선인 “광주를 빠르게, 정치를 새롭게 성과로 답할 것”

    안태준 광주을 당선인 “광주를 빠르게, 정치를 새롭게 성과로 답할 것”

    안태준 더불어민주당 광주시을 당선인은 “'광주를 빠르게, 정치를 새롭게' 시민과의 약속 확실히 실천할 것"이라고 당선인사를 전했다. 안태준 당선인은 11일 보도자료를 통해 “광주시민 여러분들의 성원과 지지 그리고 제게 모아주신 시민들의 격려와 애정, 염원을 결코 잊지 않겠다"며 “앞으로 4년 동안 말이 아니라 행동하는 국회의원, 성과로 답하는 의정활동을 보답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밝혔다. 안 당선인은 “이번 선거결과는 무능한 윤석열정권을 심판하라는 명령, 벼랑 끝 민생을 회복해 달라는 준엄한 국민의 명령을 투표로 표현해 주신 것이라 생각한다"며 “기꺼이 국민의 도구가 되어 주권자의 명령을 정확하고 확실하게 수행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전했다. 특히 안 당선인은 “도로 위에서 보내는 시간을 가족의 품으로 돌려드리겠다는 약속을 비롯해 교육·복지 인프라 확충, 소상공인·중소기업 지원 등을 확실히 진행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