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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영 군포시 국회의원 당선인 “군포 발전을 위해 열심히 뛰겠다”
“보내주신 성원 잊지 않고 군포 발전을 위해 쉼없이 뛰겠습니다." 이학영(더불어민주당) 군포시 국회의원 당선인은 “시민 여러분께서 다시 일꾼으로 선택해주셔서 감사하다"며 “군포 발전을 위해 열심히 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 당선인은 이번 총선에서 8만9천561표(56.92%)를 기록하며 최진학 국민의힘 후보(6만7천772표·43.07%)를 제쳤다. 이 당선인은 “이번 선거는 정권 심판을 향한 시민의 열망이 그대로 표출된 선거"라며 “선거 과정에서 만난 시민들께서 민생외면 정권, 검찰독재 정권 심판을 당부하신 의견을 새겨듣겠다"고 말했다. 이 당선인은 “이제 시민의 뜻을 받들어 저 이학영이 나서겠다"며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회복하고, 무능과 부패에는 단호히 맞서겠다. 시민께 약속드린 대로 군포의 새로운 시대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산본과 기존도심은 통합재정비하고, 시민의 주거 환경을 확실히 개선하겠다. 1·4호선을 지하화하고, 역사와 철로 부지는 주거·문화시설 등 시민을 위한 공간으로 돌려드리겠다"며 “군포 발전을 위한 거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당선인은 “경기도 인근 지자체와 힘을 모아 도민 출퇴근 3시간의 고충과 3기 신도시 인구 유입으로 가중될 교통정체를 해소하겠다"며 “산본천은 새롭게 복원해 자연성을 회복하고 시민 여가·체육시설을 확보하겠다. 늘 시민의 의견을 듣고 더 많이 배우겠다"고 피력했다. 끝으로 그는 “초심을 잃지 않고 오직 군포를 위해 일하겠다. 다시 한번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군포/신창윤기자 shincy21@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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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정성호 당선인 “양주시민의 위대한 승리”
“5선의 힘으로 경기북부의 일자리, 교통, 교육, 문화, 복지의 중심 양주를 만드는 큰 일꾼이 되겠습니다." 동두천양주연천갑에서 승리한 더불어민주당 정성호 당선인은 당원들의 축하 속에서 “양주시민들의 위대한 승리"라며 앞으로 각오로 승리의 소감을 대신했다. 정 당선인은 개표 시작부터 줄곧 국민의힘 안기영 후보를 앞서나가다 자정을 지날 무렵 일찌감치 당선을 확정했다. 개표 마감 결과 정 당선인은 8만2천186표를 얻어 60.3%의 득표율을 보여 득표율 39.7%에 그친 안 후보를 누르고 앞승을 거뒀다. 정 당선인은 “앞도적인 의석을 주신 민의에 무거운 마음과 책임감을 느낀다"며 “대화와 타협의 정치를 복원하고 국민을 통합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 당선인은 이번 총선 승리로 5선 고지에 오르며 중진으로서 입지가 더욱 견고해질 것으로 보여 앞으로 국회에서 행보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양주/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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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병 김현정 당선인 “소상공인 경영안정·남부 신도시 명품 교육도시로”
이번 22대 총선에서 새롭게 신설된 평택병 선거구의 최종 승자는 더불어 민주당 김현정 당선인으로 기록되게 됐다. 시민들은 선거 초 부터 이곳 평택병 선거구의 결과에 큰 관심을 보여왔다. 지난 21대 총선에서 한번 패했던 김현정 당선인이 재대결을 하는 점, 학연, 지연이 전무한 그가 불리한 환경을 딛고 당선 될 수 있는지 등의 이유로 평택 어느 곳 보다 뜨거운 선거구였다. 김 당선인은 “4년 동안 평택 곳곳을 돌며 시민들과 깊게 소통을 해왔다. 그때부터 평택에 뼈를 묻겠다고 다짐했고, 이미 평택을 고향으로, 시민들을 가족 처럼 대한지 오래됐다"고 말했다. 그는 “부족했던 김현정의 손을 잡아준 시민들에게 이제 제가 해줘야 할 일은 평택의 성장을 이끌면서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켜 걱정 없는 삶, 행복 지수를 높여 가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당선인은 그러면서 “소상공인 경영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대책 등의 공약을 반드시 실천해 내겠다"며“소상공인의 신용사면 조건 완화와 저금리 전환 대출 확대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대형 아파트단지들이 즐비한 평택 남부 신도시를 명품 교육도시로 육성하겠다"며 “시민들이 바라는 교육 기반시설 확충, 과밀학급 문제 해소 등에 적극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김 당선인은 “선거는 끝났지만 제 임무는 이제 시작"이라며 “성장 가능성이 무한한 평택의 발전을 위해, 시민들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뛰고, 또 뛰겠다"며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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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갑 홍기원 당선인 “평택 발전 위한 숙제들 반드시 마무리”
22대 국회의원 평택갑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홍기원 당선인은 “평택과 국가를 위해 다시 한 번 일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점에 대해 고개숙여 깊이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홍 당선인은 평택시 갑선거구에서 더불어 민주당 최초로 재선에 성공,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그는 “아름다운 경쟁을 함께 해주신 국민의힘 한무경 후보님께도 깊은 위로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평택의 발전을 위해 모든 분과 손잡는 포용의 정치를 해 나가겠다. 평택시민 모두를 위한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홍 당선자는 “이번 선거는 무너진 공정과 상식을 되찾고, 벼랑에 놓인 민생경제를 회생시키라는 국민들의 엄중한 명령이 담겨있다"며 “제게 보내주신 성원 역시, 더욱 국민을 섬기고, 민생을 챙기라는 엄중한 메시지로 알고 늘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특히 “선택의 무게를 깊이 새기고 초심을 잃지 않겠다"며 “지금까지 해오던 평택 발전을 위한 숙제들은 반드시 마무리하고, 새로 약속드린 일들도 빠르게 추진해서 평택시민이라는 사실만으로도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행복한 도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홍 당선자는 “시민 여러분께서 맞잡아 주셨던 손의 온기가 아직도 생생하다. 그 믿음에 반드시 보답하겠다"며 “4년 전 저를 선택해 주셨던 그 마음과 다시 한번 저를 선택하신 그 마음을 깊이 새기며 의정활동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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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갑 김승원 당선인 “민생경제·민주주의 회복 약속”
수원갑 지역구에서 당선된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후보가 “민생경제·민주주의 회복에 나서겠다"고 약속했다. 김 후보는 11일 당선소감문을 통해 “김승원을 선택해주셔서 감사하다"며 “민생경제·민주주의부터 외·안보·국격까지 총체적으로 흔들리는 대한민국을 바로잡고, 더 큰 장안을 만들라는 뜻으로 받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김 후보는 “IMF 때보다, 코로나 때보다 먹고 살기 어렵다는 주민 여러분의 호소가 아직도 귓가에 울린다"며 “선거기간 장안 주민 여러분께서 하신 절박한 호소를 품고, 저 역시 절실한 심정으로 민생경제와 민주주의 회복에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김 후보는 “무도하고 오만한 윤석열 정권으로부터 국민을 지키겠다"며 “대통령 권한을 사적으로 오용하며 양평 고속도로 노선 변경, 도이치 주가조작, 명품백 수수 등 대통령 일가와 관련된 범죄 혐의는 덮고 이태원참사 및 오송지하차도참사 등 국민이 요구하는 진실 규명 목소리는 입을 틀어막고 외면하는 윤석열 정부의 어둠을 밝히겠다"고 힘줘 말했다. 아울러 김 후보는 21대 국회에서의 성과를 이어나가고 이번 총선에서의 공약을 지킬 것을 재차 약속했다. 김 의원은 동인선·신분당선 등 4대 철도 조기개통, 북수원테크노밸리 조성, 종합운동장·실내체육관 스포츠 복합문화단지 재조성, 원도심의 신속하고 효율적인 재개발·재건축 추진, 문화재규제 완화 및 보상 추진, 장안형 건강돌봄체계 구축, 문화관광 트램 등의 공약을 내건 바 있다. 한편, 김 후보는 4·10 총선에서 55.54%의 득표율을 얻어 국민의힘 김현준 후보와 1만8천196표 차이로 재선에 성공했다. /이영지기자 bbangzi@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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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압승 김동연 “국민 두려워하지 않던 대통령에게 보내는 마지막 경고”
더불어민주당이 제22대 총선에서 단독으로 과반 의석을 차지하며 압승한 가운데,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이번 총선은 국민을 두려워하지 않던 대통령에게 보낸 마지막 경고"라고 강조했다. 김동연 지사는 11일 오전 자신의 SNS를 통해 이번 총선 결과의 의미를 이렇게 밝히며 “국민의 뜻을 제대로 받드는 길은 '경제와 민생의 시간'으로 돌아가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거부권 행사 등 비상식과 불공정은 대통령 스스로 결자해지 해야 한다"고 했다. 민주당은 이번 총선에서 전국 지역구 의석 가운데 161석을 확보하며 압승했고 특히 전국에서 가장 많은 의석이 있은 경기지역의 경우 60석 중 53석을 가져왔다. 반면 국민의힘은 90석에 그쳤다. 이러한 여당의 참패, 야당의 압승을 두고 김동연 지사 역시 윤석열 정부를 향한 '정권 심판론'이 강하게 작용했다는 해석을 내놓은 모습이다. 아울러 김동연 지사는 민생을 살리기 위해 범야권이 힘을 합쳐야 한다는 국민 통합을 역설했다. 그는 “그리고 하루빨리 이재명, 조국 대표를 만나야 한다"며 “거기에서부터 경제와 민생을 살리는 협치와 국민통합을 시작해야 한다"고 말했다. /신현정기자 god@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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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정리] 입법 권력은 민주당이 쥐었지만… 대통령 거부권 ‘건재’
3년차에 들어선 윤석열 정부에 대해 국민은 강한 철퇴를 날렸다. 정부는 22대 국회에도 야권의 협조 없이는 입법이 불가능해졌다. 21대 국회에서 겪었던 어려움이 새로운 국회가 구성되면서 풀리기를 바랐지만 국민은 어림도 없다고 선을 그었다. 하지만 유권자는 더불어민주당과 더불어민주연합, 조국혁신당 등 범야권에 '개헌선'이라는 프리패스를 안겨주지는 않았다. 이들도 역시 야권의 발목을 잡았던 '대통령의 거부권' 앞에서 국민의힘을 바라봐야 하는 상황이다. 11일 오전 7시 개표가 99.82% 완료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과 민주연합은 지역구 161석과 비례 11석을 합해 173석을, 국민의힘과 국민의미래는 지역구 90석과 비례 17석 등 107석을 차지했다. 조국혁신당도 비례에서 11석을 확보했다. 개혁신당은 지역구 1석과 비례 1석을 합해 2석을, 새로운미래는 지역구 1석을, 진보당도 지역구 1석을 각각 확보했다. 녹색정의당은 2.11%를 득표하며 3% 미만 득표 정당으로 원내 진입이 불가능해졌다. 3석까지 전망했던 '아스팔트 보수' 자유통일당도 원내진입에 실패했다. 이러한 의석수는 방송 3사의 출구조사와도 달랐다. 가장 보수적인 수치를 내 놓은 KBS를 기준으로, 민주당과 민주연합이 최소 178석, 국민의힘과 국민의미래가 최대 105석을 할 것으로 예상했으나 실제로 민주당은 최소치보다도 적었고, 국민의힘은 최대치를 웃돌았다. 조국혁신당도 12~14석을 전망했으나 10석에 머물렀다. 여론조사는 물론 방송3사 출구조사에도 응답하지 않은 '샤이보수'가 있었던 것으로 볼 수 있는 부분이다. 개표 결과에서 막판 보수 결집도 읽을 수 있다. 민주당은 낙동강벨트를 비롯해 부산·울산·경남 지역 40석 중 부산 2석을 국민의힘에 내주며 5석을 확보하는 데 그쳤다. 21대 7석보다 2석 줄어들었다. 부산남구갑과 남구을이 합구되면서 각 지역의 현역의원인 국민의힘 박수영 후보와 민주당 박재호 후보가 붙어 국민의힘 박수영 후보가 당선됐다. 민주당 최인호 의원이 지키던 부산 사하갑도 부산 경제부시장 출신인 국민의힘 이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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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는 ‘파란 물결’ 압승… 국민의힘 1석 줄고 개혁신당은 입성
전국 최대 의석 60석이 걸려 있는 경기에서 22대 총선도 큰 이변 없이 더불어민주당이 압승을 거뒀다. 선거 막판 막말·아빠 찬스·편법 대출 등 각종 논란의 중심에 서기도 했지만, 전체 선거 판세를 뒤흔들지는 못했다. 특히 경기에선 두 명의 90년대생 의원이 나왔고, 개혁신당은 전국 유일의 지역구 의원을 배출한 기록도 세웠다. 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개표 결과 60곳 중 민주당 53곳·국민의힘 6곳·개혁신당 1곳에서 각각 당선을 확정지었다. 선거구 변화로 지난 총선(민주51·국힘7)보다 의석이 1석이 늘었지만, 제3지대 정당의 입성을 제외하고는 여야 구도의 큰 변화는 없었다. '반도체 벨트' 수원·화성·용인에서는 이준석(화성을) 당선인을 제외한 모든 선거구에서 민주당이 당선됐다. 민주당 현역이 있는 수원 역시 5개 지역구에서 모두 승기를 잡았다. 전략지가 많았던 용인은 민주당의 '새 얼굴' 이상식(갑)·손명수(을)·부승찬(병)·이언주(정) 당선인이 22대 국회를 이끌게 됐다. 논란의 중심에 섰던 김준혁(수원정)·양문석(안산갑) 당선인은 국회 입성부터 사과로 시작했다. 김 당선인은 “인간적으로 억울한 부분도 많았지만 이번 선거를 계기로 더욱 스스로 돌아보고 언행에 신중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했고, 양 당선인은 “작은 편법, 작은 실수에도 경계하지 못한 부분에 대해서 여전히 주민들께 사죄드린다"고 말했다. 대선 주자급 대결로 주목을 받은 성남 분당은 출구조사와 달리 모두 국민의힘이 의석을 가져갔다. 성남분당갑에선 초반 2위를 달리던 안철수 후보가 '원조 친노' 이광재 후보를 역전했고, 성남분당을에선 국민의힘 김은혜 당선인이 김병욱 후보를 누르고 국회에 입성힌다. '대격변'은 화성을에서 나왔다. 여론조사·출구조사 결과를 모두 뒤엎고 이준석 당선인이 '아빠 찬스' 논란의 민주당 공영운 후보를 제치고 당선됐다. 최초의 청년 당 대표와 신당 창당이라는 화려한 이력에도 국회 입성에는 매번 실패했던 이 당선인은 정치 생활 13년 만에 '0선 정치인'의 꼬리표를 떼게 됐다. 이번 총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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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김용민 당선인 “언제든 시민께 달려가 소통할 것”
김용민 더불어민주당 남양주병 당선인은 11일 “이번 승리는 제가 아닌 위대한 주권자인 남양주시민의 승리"라며 “언제든 시민 곁에 있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김 당선인은 “유세하면서 수많은 분들을 만나뵀다. 모든 분들께서 '정권을 정신 차리게 해야 한다'는 말을 일관되게 하셨다"라며 “저에 대한 지지라기보다 이 정권에 대한 심판의 회초리를 크게 드신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 같은 시민분들의 의지와 뜻을 받들어 22대 국회가 개원하면 후속조치로 이 정권에 대한 심판을 제대로 해보겠다"며 “다시는 민주주의가 후퇴하지 않고 다시는 소수의 기득권들, 특히 검찰이 이 국가권력을 좌지우지하는 그런 나라를 만들지 않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용민 당선인은 “아직 남양주에 답답한 부분이 많다는 지적을 해주신다. 중앙에서 키운 힘을 남양주 발전에 쏟아붓겠다"며 “시민분들께서 불러주시면 언제든지 달려가 소통하고 문제점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주권자 여러분께서 명령하신 민주주의와 정의의 회복을 반드시 완수하겠다"고 약속했다. 남양주/하지은기자 zee@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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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김병주 당선인 “남양주를 최고의 행복도시로 만들겠다”
김병주 더불어민주당 남양주을 당선인은 11일 “과분한 승리를 안겨주신 시민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감사의 메시지를 전했다. 김 당선인은 이날 당선을 확정 지은 뒤 “이번 선거의 압도적인 승리는 국민의 승리이자 남양주 시민의 승리"라며 “또 하나의 의미는 남양주를 통합발전 시키라는 시민들의 열망이라고 본다. 남양주를 최고의 도시, 행복한 도시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그는 “이번 선거에서 승복해 주신 국민의힘 곽관용 후보와 개혁신당 안만규 후보께도 감사를 드린다. 우리 남양주을 지역에선 상대후보 비방과 불법이 없는 클린선거의 전형을 보여줬다"고 박수를 보냈다. 김병주 당선인은 “한 사람이 꿈꾸면 꿈에 지나지 않지만, 만 사람이 꾸면 이뤄진다고 했다. 제가 선봉에 서서 남양주을 지역의 27만여 시민들과 함께 꿈꾸며 남양주를 대한민국의 중심도시로 세워 나가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남양주/하지은기자 zee@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