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유통일당, 이재명·조국당 탄핵·데드덕 주장 저지 호소

    자유통일당, 이재명·조국당 탄핵·데드덕 주장 저지 호소

    자유통일당(장경동 대표)은 9일 광화문광장에서 4·10 총선 선거운동 피날레 기자회견을 갖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의 탄핵 망동·데드덕 주장을 저지해 달라고 호소했다. 이날 광화문광장 이순신 동상 앞에서 가진 총선 피날레 기자회견에서는 석동현 총괄선대위원장과 정현미 전 이화여대 법률전문대학원장(비례 3번)과 김학성 전 헌법학회장(비례 4번) 등은 '국민들께 드리는 자유통일당 호소문'을 낭독했다. 정현미 후보는 호소문을 통해 “'일당백' 자유통일당이 원내에 진출해 윤석열 대통령 탄핵 망동 주장과 대통령 데드덕이 목표라고 한 조국혁신당을 실력으로 저지하겠다"고 밝혔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이번 총선에서 윤석열 정부를 레임덕(Lame Duck)에 빠뜨리는 게 1차 목표고, 데드덕(Dead Duck)이 2차 목표라고 말한 것을 겨냥한 발언이다. 이어 김학성 후보는 “찐보수 자유통일당이 원내에 진출해 민주당 외에 조국당과도 상대하겠다"며 “국민들께서 비례 8번으로 표를 몰아주셔서 탄핵 망동을 막아달라"라고 밝혔다. /정의종기자 jej@kyeongin.com

  • 하남시, 민주당 ‘관건선거 개입’ 논평에 “심히 유감”

    하남시, 민주당 ‘관건선거 개입’ 논평에 “심히 유감”

    더불어민주당이 이현재 하남시장의 관건선거 개입 의혹을 제기하자 하남시가 무분별한 허위사실 유포를 경고하며 즉각 반발하고 나섰다. 하남시는 9일 '더불어민주당 강민석 대변인의 서면 브리핑, 하남시장 관권 선거 개입에 대한 입장문'을 통해 “'이현재 하남시장의 관권 선거 시도, 기초단체장까지 대놓고 선거개입하는 국민의 힘' 논평에 심히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시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깨끗하고 공정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선거 중립 의무를 지속적으로 견지하고 있으며, 하남시장은 정치적 중립은 물론 전 공무원의 엄정한 선거 관리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이런 상황에서 발표된 민주당의 논평은 부당한 선거개입이고 무분별한 허위사실이다. 앞으로 이와 관련해 엄중 대응할 방침"이라고 경고했다. 그러면서 시는 “더불어민주당이 주장하는 해당 투표 독려 현수막은 선거관리위원회 협의를 통해 선거법 저촉여부를 확인 후 게첩하였고, 그후 선거관리위원회 측의 권고를 받아들여 자진 철거했을 뿐이며, 시 예산은 투입된 바 없다"고 강조했다. 앞서 민주당 소속 하남시의회 강성삼·정혜영·최훈종 의원 등은 지난 5일 “하남시 예산이 들어간 선거독려 현수막을 특정정당을 연상케하는 빨간색으로 만들고, 국민의힘 이용 후보 현수막 바로 옆에 의도적으로 게시한 이현재 시장의 행위는 명백한 선거개입"이라며 관권선거 개입을 주장했다. 민주당 중앙당도 지난 7일 강민석 대변인 명의의 서면 브리핑에서 '이현재 하남시장의 관권 선거 시도, 기초단체장까지 대놓고 선거개입하는 국민의 힘' 논평을 발표, 소속 시의원들의 주장에 힘을 실어줬다. 하남/김종찬기자 chani@kyeongin.com

  • 함경우 국민의힘 광주갑 후보 “교통체증 해결 유일 대안” 지지 호소

    함경우 국민의힘 광주갑 후보 “교통체증 해결 유일 대안” 지지 호소

    국민의힘 함경우 광주갑 국회의원 후보는 선거운동이 가능한 마지막 순간까지 광주시민을 만나 광주발전을 위한 자신의 진심을 전하겠다고 9일 호소했다. 함 후보는 “예비후보 등록 후 지난 3개월여간의 기억들이 주마등처럼 스쳐간다"며 “광주시민과 만났던 그 어느 순간도 소중하지 않았던 적이 없었다"고 회고하고 “남은 선거운동 기간, 목이 터져라 유권자께 광주시를 위해 제 진심을 호소하겠다"고 말했다. 함 후보는 “선거운동을 진행하는 동안 지역의 소모임부터 종교단체, 봉사단체 등 손에 꼽을 수 없을 만큼 많은 광주시민들의 지지와 성원을 입었다"고 회상하며 “이러한 광주시민의 열망을 가슴에 지니고 마지막까지 몸을 불사르겠다"고 다짐했다. 특히 함 후보는 “광주시의 고질적 문제인 교통체증과 중첩 규제개선을 해결할 유일한 대안은 함경우뿐"이라며 “특권을 내려놓고 일하는 국회, 국민에게 인정받고 칭찬받는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약속하고 “이를 위해 꼭 투표장에 나가 한 표를 행사해 달라"고 부탁했다. 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

  • 국민의힘 하남을 이창근 후보, 하남미사 28단지 열매 결실

    국민의힘 하남을 이창근 후보, 하남미사 28단지 열매 결실

    국민의힘 하남을 이창근 국회의원 후보가 지난 10년간 해결하지 못했던 미사28단지 아파트 입주민들의 민원을 해결해 주민들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이 후보는 지난 8일 '하남미사28단지 골든센트로 부대복리시설 증축공사 착공식'에 참석해 입주자대표로부터 감사장을 수여받았다고 9일 밝혔다. 미사28단지 골든센트로는 2014년 12월 입주를 시작으로 1천541가구의 입주민이 생활하고 있다. 하지만 입주 가구수에 비해 편의시설 공간이 부족하다보니 입주 이후 꾸준히 주민들의 민원과 불만이 높았다. 이에 이 후보는 국민의힘 당협위원장을 맡은 당시 입주민들로부터 민원을 전달받아 적극적인 문제해결에 나섰다. 이를 위해 이 후보는 지난 2년 동안 수차례에 걸쳐 주민들과 함께 한국토지주택공사(LH)를 방문해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전달하고 민원해결에 앞장섰다. 그 결과 LH는 마사28단지 골든센트로의 편의시설 부족에 공감, 부대복지시설 증측을 결정했다. 착공식에서 골든센트로입주자대표회의 위재정 회장은 “그동안 미사28단지 골든센트로 입주민 총 1천541가구에 비해 피트니센터 등 편의시설이 턱없이 부족해 입주민들의 불편·불만이 많았다"며 “이런 상황에서 국민의힘 하남당협 이창근 전 위원장이 민원해결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고 노력해줘 지난 10년간 이루지 못한 아파트 숙원사업을 해결하게 됐다"고 고마워했다. 이 후보는 “하남미사28단지 골든센트로입주자대표회의와 문제해결을 위해 지속적인 소통을 해왔다"며 “드디어 그간의 노력의 결실이 맺어진 만큼 앞으로도 준공이 완료될 때까지 끝까지 관심 가지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하남/김종찬기자 chani@kyeongin.com

  • 광주시, 총선 50세 이상 유권자 ‘50%’ 차지… 총 선거인수 2만여명 증가

    광주시, 총선 50세 이상 유권자 ‘50%’ 차지… 총 선거인수 2만여명 증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4·10 총선에서 광주시의 유권자 33만3천849명(재외선거인 53명 제외) 중 50세 이상 유권자가 50%을 차지하고 있다. 광주시 인구수는 39만2천188명으로 확정된 선거인수는 33만3천849명(남성 17만72명·여성 16만3천777명)으로 선거인수는 인구수 대비 85.12%다. 연령별 유권자는 18~19세 6천340명(2%), 20~29세 4만957명(12%), 30~39세 5만2천9명(16%), 40~49세 6만8천339명(20%), 50~59세 6만8천461명(21%), 60~69세가 5만8천188명(17%), 70세 이상 3만9천548명(12%)으로 조사됐다. 광주시가 작성한 선거인명부에 따르면 갑선거구는 총 16만3천602명(남성 8만2천754명, 여성 8만848)명으로 ▲퇴촌면 1만3천827명 ▲남종면 1천370명 ▲남한산성면 2천57명 ▲경안동 2만4천199명 ▲쌍령동 1만4천927명 ▲송정동 1만8천404명 ▲탄벌동 3만5천161명 ▲광남1동 2만8천282명 ▲광남2동 2만5천375명이다. 을선거구는 17만247명(남성 8만7천318명, 여성 8만2천929명)으로 ▲오포1동 2만690명 ▲오포2동 2만7천415명 ▲신현동 3만1천402명 ▲능평동 1만9천722명 ▲초월읍 4만2천710명 ▲곤지암읍 1만9천833명 ▲도척면 8천475명으로 각각 집계됐다. 연령별 유권자 수는 50대 이상 유권자는 16만6천159명으로 절반(50%)에 이르고, 30~40대는 12만348명(36%)로 나타났다. 10~20대 유권자는 4만7천306명(14%)를 차지하고 있다. 광주시 4·10 총선 본투표는 10일 81곳에서 오전 6시~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개표는 10일 오후 6시30분부터 양벌동 광주시민체육관에서 실시된다. 한편 광주시 갑·을 총 선거인수는 33만3천849명으로, 2020년 4월 치러진 제21대 총선(31만2천618명)보다 2만1천231명이 늘었다. 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

  • 송석준 ,반려동물보호와 반려인을 위한 반려동물테마파크 적극 추진 및 지원약속

    송석준 ,반려동물보호와 반려인을 위한 반려동물테마파크 적극 추진 및 지원약속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공존하는 상생과 조화의 문화 정책 노력 국민의힘 송석준 이천 국회의원 후보가 반려동물 보호와 반려인을 위한 반려동물 테마파크 적극 추진 및 지원을 약속했다. 또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공존하는상생과 조화의 반려동물 문화 정착에 노력하겠다며 반려인들에 대한 지원 구상을 밝혔다. 송 후보는 휴일인 지난 7일 이천시민의 대표적인 힐링공원인 설봉공원을 찾아 시민들과 인사를 나눴다. 송 후보는 반려동물과 함께 산책 나온 시민과 만나 반려동물 양육과 입양 등에 대한 폭넓은 대화를 나누면서 반려동물을 위한 공간과 반려동물 의료비 부담 등 반려인들의 애환을 청취하고 개선방안 마련을 위해 힘쓸 것을 약속했다. 현재 이천시는 약 199억원을 들여 2026년 완공을 목표로 캠핑장, 놀이터, 산책로, 문화교육·입양센터, 장사시설, 동물병원 등을 조성해 지역의 반려인뿐 아니라 수도권의 반려동물 여가 및 휴양공간으로 활용한다는 목표로 반려동물 테마파크(단지) 조성을 추진 중이다. 시는 현재 기본계획 수립 및 용역을 마치고 후속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송 후보는 “이천시의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에 대한 국비지원 검토 등 사업 추진을 위한 재정적 지원과 '동물보호법' 개정 등 입법적 지원과 상생과 조화의 정신으로 반려동물 보호와 반려인의 욕구를 충족시키되, 비반려인에게는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공간 조성하는 등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가 정착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

  • 홍철호, 2·5호선 이어 9호선 까지... 통합차량기지 김포 유치 공약

    홍철호, 2·5호선 이어 9호선 까지... 통합차량기지 김포 유치 공약

    홍철호(국민의힘) 김포을 후보는 9일 19·20대 국회의원 시절 추진한 9호선 추진 공약을 4·10 총선 파이널 공약으로 꺼내들었다. 과거 국회의원 시절 추진한 9호선 차량기자 유치를 통한 2·5·9호선 교통 패키지 공약으로 승부를 걸겠다는 의지로 읽힌다. 홍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서울지하철 5호선 및 2호선뿐만 아니라 9호선 노선까지 포함한 통합차량기지를 김포로 유치하는 등 9호선 노선도 김포까지 연장시키겠다고 공약했다. 이날 오후 구래역과 운양역에서 마지막 유세를 갖고 이같은 자신의 입장을 재천명할 예정이다. 홍철호 후보는 지난 2017년 제20대 국회의원 시절 , '서울지하철 김포유치 실무추진단'을 구성해 5호선 및 9호선 차량기지 김포 연장 등에 관한 연구용역을 추진했는데, 5호선과 9호선을 동시에 유치하면 경제적 타당성 B/C값이 1을 넘겨 경제성이 있는 것으로 검토된 바 있었다고 밝혔다. 홍 후보는 이 같은 점을 근거로, 서울지하철 5호선 및 2호선뿐만 아니라 , 9호선까지 포함한 통합차량기지를 김포로 유치하는 동시에 9호선 노선도 김포까지 연장시키겠다고 밝혔다. 홍 후보는 이번 총선에 당선되면 김포시와 최우선적으로 협의해서 관련 연구용역을 진행시켜, 그 결과를 바탕으로 오는 2026년 수립될 제5차 광역교통시행계획에 9호선 김포 노선을 반영하겠다 고 말했다. 홍 후보는 “9호선을 김포로 연장함에 있어서 5호선 등과 선로를 같이 이용함과 동시에 통합차량기지를 구축하기 때문에 경제성이 높아질 수 있다고 판단한다"며 “김포서울 통합과 김포지역의 각종 개발사업으로 경제적 타당성이 충분해지면 현실적으로 실현가능한 사업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앞서 홍 후보는 지난 4일 오세훈 서울시장을 만나, 서울지하철 5호선 , 2호선 , 9호선 노선 연장을 위한 통합차량기지 조성을 위해 김포시와 협의해 약 20만평의 부지를 제공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바 있다. /정의종기자 jej@kyeongin.com

  • [4·10 총선] 경기도 여야 7곳 경합… '끝까지 간다'

    [4·10 총선] 경기도 여야 7곳 경합… '끝까지 간다' 지면기사

    접전지 여론조사 오차범위내 경쟁4곳은 5%p 이내 예측불가 '백중세'성남분당을 김병욱-김은혜 1.8%p수원정 김준혁-이수정 2.8%p 차이경인일보가 이번 총선을 앞두고 진행한 접전지 여론조사중 오차범위 내 7곳은 개표함을 열기 전에는 결과를 예측할 수 없는 초접전 상황인 것으로 파악됐다.총력전을 펼치고 있는 여야 지도부도 선거운동 막바지에 접어들며 경합지 방문 횟수가 늘고 있는데, 후보와 정당 지지도가 갈리는 지역도 많아 표심의 향방을 예측하기 어려운 상태다.경인일보가 지난달 1일부터 이달 3일까지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에 의뢰해 조사한 16개 경기도 내 지역구 여론조사를 종합해 보면 7개 선거구가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이고 있다.특히 그중 4곳은 5%p 이내 격차로 초박빙 상태다.사전투표가 마무리된 데다 여론조사 깜깜이 기간에 접어들며 현재 결과가 어떻게 달라졌을지는 미지수다.대표적으로 지난 3월 9~10일 503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성남분당을의 경우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후보가 46.1%, 국민의힘 김은혜 후보가 44.3%로 후보 간 격차는 1.8%p(표본오차±4.37%p)였다.지난 3월 11~12일 5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수원정은 민주당 김준혁 후보가 43.4%, 국민의힘 이수정 후보가 40.6%로 2.8%p(표본오차±4.38%p) 차이다.의정부갑은 3월 15~16일 505명을 조사해 민주당 박지혜 후보가 45.4%, 국민의힘 전희경 후보가 40.2%(표본오차±4.4%p)였고, 평택병 역시 3월 18~19일 501명을 조사해 민주당 김현정 후보가 45.4%, 국민의힘 유의동 후보가 38.5%(표본오차±4.4%p)로 오차범위 내에서 경쟁했다.두 차례에 걸쳐 진행한 수원병 여론조사도 1차(3월 1~2일) 조사에서 민주당 김영진(40.9%)과 국민의힘 방문규(40.4%) 후보가 0.5%p(표본오차 ±4.36%p)차로 초박빙이었고, 최근 2차(4월 2~3일) 조사 역시 민주당 김영진 후보가 50.3%, 국민의힘 방문규 후보가 42.5%로 오차범위 내였다.민주당 후보의 우세 예측 속에, 정당지

  • 표심 향방 가를 '캐스팅보트'… 2030 투표율이 승패 가늠자

    표심 향방 가를 '캐스팅보트'… 2030 투표율이 승패 가늠자 지면기사

    정치참여 높았을땐 민주 우세내림세 접어들땐 국힘이 우위청년 사이 늘어가는 정치혐오투표장 향할지 여부는 미지수 '2030세대 투표율을 보면 양당의 승패를 예측할 수 있다?'4·10 총선의 사전 투표가 마무리되고 본 투표가 눈앞에 다가온 가운데, 2030세대의 투표율이 표심 향방을 결정지을 '캐스팅 보트'가 될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최근 선거에서 2030세대의 투표 규모에 따라 진보와 보수의 승패가 갈렸기 때문인데, 청년 사이에 늘어가는 '정치혐오' 정서가 이번 선거에 어떻게 작용할지는 아직까지 오리무중이다.8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분석한 역대 선거 연령별 투표율을 보면 각 선거별 20·30대 투표율은 지난 2020년 21대 총선까지 오름세였다가 2022년 3월 진행된 대통령선거부터 하락하기 시작했다.구체적으로 대선의 경우 20대 전·후반은 2012년 71.1%와 65.7%에서 2017년(19대) 77.1%와 74.9%로, 30대 전·후반은 2012년 67.7%와 72.3%에서 2017년 74.3%와 74.1%로 늘어 19대에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반면 2022년엔 투표율이 20대 전·후반은 71.6%와 70.4% 그리고 30대 전·후반은 70.9%와 70.6%로 다시 2012년 수준으로 낮아졌다.지방선거도 마찬가지로 2018년에 20·30대 투표율이 전·후반 각각 52.9%와 51.0%, 53.0%와 55.4%까지 최대치를 찍은 반면 2022년 8회 지선에선 37.0%와 35.6% 그리고 36.9%와 38.6%까지 떨어졌다.총선 투표율은 지난 2020년 총선이 20대(60.9%, 56.7%)와 30대(56.5%, 57.6%) 전·후반 모두 역대 가장 높은 상태다.공교롭게 20·30대 투표율이 요동칠 때마다 거대 양당이 다른 성적표를 받게 됐다.2030대 투표율 최대치를 찍은 2017년 대선과 2018년 지방선거 그리고 2020년 총선 모두 더불어민주당이, 내림세로 꺾인 2022년 대선과 지선은 국민의힘이 전반적 우위를 차지했다.이번 총선도 2030대의 투표 참여 규모로 양당의 승패를

  • [포토] 총선 개표 장비 꼼꼼히 점검

    [포토] 총선 개표 장비 꼼꼼히 점검 지면기사

    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이틀 앞둔 8일 오후 수원시 장안구 보훈재활체육센터에 설치된 개표소에서 수원시 팔달구 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들이 개표 장비를 점검하고 있다. 2024.4.8 /임열수기자 pplys@kyeongin.com

  • 환경·행안부, 지자체에 15억… 선거용 폐현수막 재활용 유도

    환경·행안부, 지자체에 15억… 선거용 폐현수막 재활용 유도 지면기사

    총선 때문에 폐현수막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4월8일자 2면 보도=[경인 Pick] 선거철마다 쓰레기 전쟁, 규제할 법 없다)되는 가운데, 정부가 예산 지원을 통해 재활용 유도 등에 나선다.환경부와 행정안전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에 총 15억원을 지원해 폐현수막 재활용과 친환경 소재 현수막 제작을 유도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현재 지자체 수요조사가 진행 중으로, 이달 내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재작년엔 1억5천만원을 21개 지자체에 지원해 폐현수막으로 마대·장바구니·모래주머니 등을 15만2천709개, 고체연료 225t을 만들었다.환경부와 행안부는 기초지자체와 민관협의체를 대상으로 '폐현수막 자원순환 문화 조성 경진대회'도 연다.현수막 재활용 모범사례를 찾기 위한 것으로 9~30일 참가 기관을 모집해 평가를 거친 뒤 9월 6일 '자원순환의 날'에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한편 최근 선거 때 발생한 폐현수막 양을 보면 2022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대통령 선거 때 각각 1천557t(약 260만장), 1천111t, 2020년 21대 국회의원 선거 때 1천739t 등이다.3개 선거 때 수거된 폐현수막 재활용률은 모두 25%에 못 미쳤다. /이영지기자 bbangzi@kyeongin.com선거에 사용된 폐현수막. /경인일보DB

  • 경기도내 전세사기 피해자들 "여당 비협조 보상 한계" 지면기사

    총선 정가, 해결 약속 공약 내놔道대책위 "先구제 後회수" 요구수원 정씨일가 전세사기 등 전세사기 피해가 이어지자 4·10 총선에서 정치권도 전세사기 관련 공약을 냈다.하지만 전세사기 피해자들은 전세사기 특별법 개정이 이뤄지지 않아 피해 보상엔 한계가 있고 효율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전세사기 피해자 경기대책위원회(경기대책위)는 지난 1일 2030 유권자 네트워크와 연대해 수원역 일대에 전세사기 피해를 호소하며 투표에 참여해 달라는 대자보를 게시했다.게시된 대자보에는 "국회에서 특별법을 6개월마다 개정하겠다는 약속은 여당의 비협조로 이뤄지지 않고 있으며 전세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한 피해자들은 울며 겨자먹기로 피해 주택에 계속 거주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며 "전세사기 특별법은 피해자들이 바라는 보증금 회수와 주거안정 같은 일상 회복보다는 빚더미 지원에 초점을 두고 있다. 빚에 빚을 더하는 정책 대신 현실적인 대책이 마련돼야 한다"고 호소했다.실제로 지난해 6월부터 지난 3월까지 경기도 전세사기 피해지원센터에 신고된 전세사기는 4천364건이며, 그 중 전세사기 피해자로 인정된 건은 3천129건이다. 수원지역 전세사기 신고 건수는 1천257건이고 975건이 피해자로 인정받았다.이런 상황에 경기대책위는 수원지역 더불어민주당(백혜련·김영진·김준혁·염태영 후보)과 국민의힘(김현준·방문규·이수정 후보) 후보들을 만나 '선구제 후회수' 중심의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특별법 개정안 통과, 피해건물 공공요금 미납으로 인한 이중고 해결 등을 요청했다.그 결과 수원지역 민주당 후보들은 원팀 공약으로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특별법 개정을 약속했다. 전세사기 피해를 사회적 재난으로 규정하고 '선구제 후회수' 원칙을 확립하고 모든 피해자를 차별없이 구제하겠다는 내용이다.국민의힘 후보들도 전세사기 피해 대책을 내놓았지만 피해 지원보다는 예방책을 마련하겠다는 내용이 주를 이뤘다. 국민의힘 이수정 후보는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확대 공약으로 피해자 선정기준 완화, 보증보험 보장한도 상향 등을 내걸기도 했다.이 밖

  • [이슈매치] 여야 3호선 연장 대립… 수원에서 오산까지 '철로 위의 정치학'

    [이슈매치] 여야 3호선 연장 대립… 수원에서 오산까지 '철로 위의 정치학' 지면기사

    민주 김준혁 "수서 차량기지 이전" 국힘 이수정 "재원 확보부터" 용인·성남·화성 등 '관내 이전 공언' 없어 수원정 지역구 후보들이 추진 방식을 두고 격돌한 지하철 3호선 연장 공약이 최대 이슈 중 하나로 떠오르고 있다.수원뿐 아니라 화성, 성남, 용인 등 경기남부 후보들이 모두 내걸면서 관심이 높아졌는데, 여야 해법이 달라지면서 추진 가능성이 더 높은 방향에 표심이 향할 전망이다.8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제출된 수원정 지역구 후보들의 공약을 보면 여야 후보 모두 지하철 3호선 연장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운 반면 추진 방식에선 차이를 보였다.더불어민주당 김준혁 후보는 수서 차랑기지 이전을, 국민의힘 이수정 후보는 재원 확보를 우선순위로 강조했다. 노선의 종점 역시 김 후보는 화성으로 한정한 반면 이 후보는 오산까지 확대될 수 있다는 점을 설명하며 대비됐다.지난달 29일 선관위 주관으로 진행된 후보자토론회에서 김준혁 후보는 "3호선 연장은 2017년 당시 강남을 지역구인 전현희 국회의원이 수서차량기지창 이전 문제를 (언급하며) 진행됐다"며 "성남, 용인, 수원, 화성 등 4개 지자체가 관련 용역을 하고 있는데, 결국 마지막 기지창을 놓는 곳은 화성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수정 후보는 "서울시장, 국토교통부 장관, 오산시장까지 만나며 해법이 나왔다. 민자 유치가 충분히 이게 빠른 속도로 진행할 수 있는 한 가지 대응이 될 것"이라며 "국토부의 심사, 예산 배정, 심의 등 여러 절차를 거치면 10년이나 걸리는 문제이지만, 민간 PF가 들어오면 충분히 (단기간에) 가능하다"라고 주장했다.실제 수서차량기지 이전과 재원 모두 3호선 연장에 큰 걸림돌인 상태다. 국토부가 추산한 3호선 연장 예산은 최소 5조원 이상으로 막대하며 차량기지는 소음, 분진, 전자파 등의 문제로 혐오시설로 분류돼 지자체들이 수용을 꺼리고 있다.특히 차량기지의 경우 이전하지 않고 복합개발하겠다고 발표한 서울시를 설득해야 하는 문제도 관건이다.지난해 2월 서울시는 이전부지 마련이 지지부진하고 이전

  • [포토] '기후 공약' 촉구하는 시민단체

    [포토] '기후 공약' 촉구하는 시민단체 지면기사

    8일 오전 수원시 팔달구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당사 앞에서 와글와글 정치광장 기획단 관계자들이 집회를 열고 총선 전후로 거대 양당이 기후위기 대책 등을 제시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2024.4.8 /이지훈기자 jhlee@kyeongin.com

  • [4·10 총선 현장] 경로당에 특정정당 지지 불법인쇄물

    [4·10 총선 현장] 경로당에 특정정당 지지 불법인쇄물 지면기사

    민주 추미애 하남갑 후보 캠프서 신고 하남지역 경로당에 특정 정당 지지를 암시하는 불법 인쇄물(사진)이 돌고 있어 선거관리위원회가 확인에 나섰다.더불어민주당 하남갑 추미애 국회의원 후보 선거 캠프는 8일 덕풍1동 현대아파트 경로당에서 국민의힘이 인쇄된 불법 인쇄물을 확보해 경기도선관위에 신고했다.불법 인쇄물에는 인쇄업체에서 이용하는 재질의 A4 크기의 용지에 국민의힘을 찍도록 유도하는 내용이 담겼다. 인쇄물에는 붉은색 바탕에 '무조건 2번째칸!'이란 내용과 함께 '지역구 투표'란에 국민의힘에 도장이, '비례대표 투표'란에 국민의미래에 도장이 각각 찍혀 있다. 추미애 후보 선거캠프는 해당 불법 인쇄물이 사전 투표일(4~5일) 이전에 각 동 경로당에 뿌려진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한편, 신고를 접수한 선관위는 문제의 사안을 인지하고 현재 확인 작업을 벌이고 있다. 하남/김종찬기자 chani@kyeongin.com

  • [4·10 총선 현장] 선관위 '재산축소 혐의' 양문석 고발

    [4·10 총선 현장] 선관위 '재산축소 혐의' 양문석 고발 지면기사

    민주 안산갑 후보, 아파트 공시가격 신고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혐의를 받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양문석(사진) 안산갑 국회의원 후보에 대해 선거관리위원회가 경찰에 고발했다.8일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와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5일 안산시상록구선관위는 재산을 축소 신고한 혐의로 양 후보를 안산상록경찰서에 고발했다.양 후보는 부부 공동명의로 보유한 서울 서초구 잠원동 아파트를 2020년 당시 매입가인 31억2천만원이 아닌 공시가격인 21억5천600만원으로 신고해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혐의를 받고 있다.공직자윤리법에서는 공직선거 후보자가 소유 부동산을 신고할 때 실거래가격과 공시가격 중 더 높은 금액을 기재토록 하고 있다. 게다가 문제가 된 아파트는 편법 대출 의혹도 받고 있다. 양 후보는 아파트 매입을 위해 대학생 딸 명의로 대구 수성새마을금고에서 사업자 대출 11억원을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안산/황준성기자 yayajoon@kyeongin.com

  • [4·10 총선 현장] 김용만 '정보공개 신고 누락' 결정

    [4·10 총선 현장] 김용만 '정보공개 신고 누락' 결정 지면기사

    민주 하남을 후보… 선관위 "증권 빠져"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가 하남을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김용만(사진) 후보에 대해 후보자정보공개 신고 누락 결정을 통보했다.도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1일과 4일 김 후보의 선거공보 후보자정보공개자료에 관한 이의제기에 대해 지난 6일 후보자정보공개자료 재산상황 누락을 결정했다.도선관위는 김 후보가 창업한 A회사의 증권 500만원을 재산액에서 누락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이에 따라 도 선관위는 결정문이 담긴 공고문 사본을 투표구마다 5매씩 첩부(선거일에는 투표소 입구에 각 1매씩 추가 첩부)하도록 했다.한편, 도선관위는 재산신고 누락과 관련해 함께 이의제기 신청된 사실혼 관계에 따른 배우자 재산 미등록 등에 대해서는 '이유없음'을 결정했다. 하남/김종찬기자 chani@kyeongin.com

  • 총선 핵심이슈로 부상한 '2030 유권자 쟁탈전'

    총선 핵심이슈로 부상한 '2030 유권자 쟁탈전' 지면기사

    [이것만은 알고 찍자·(7)] 청년 18~39세 1355만명… 전체 30%학자금·주거비 완화 공약 속속제3지대서도 일자리 확대 제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유권자 수는 총 4천428만11명이다. 그중 만 18세부터 39세까지인 청년층은 1천355만여명으로 전체 유권자의 30% 수준에 달한다.이에 따라 정치권에서는 경제 부담 완화, 취업 지원, 문화생활 등 청년층을 붙잡을 공약을 속속들이 내놓았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게재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정당 정책과 각 당이 발표한 총선 공약을 살펴보면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은 학자금, 주거비 등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는 공약을 공통으로 내걸면서도 세부적인 청년 지원 정책에 차이를 보였다.국민의힘은 '취업 후 학자금 상환 대출' 범위 확대, 국가·근로 장학금 수혜 범위를 확대해 청년 대학생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겠다는 구상을 담았다. 또한 도심 철도 지하화 주변 부지 및 구도심 재개발 부지를 중심으로 청년주택 확대를 약속했다.민주당에서도 누구나 '취업 후 학자금 상환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확대하고 소득 구간 5구간 이하에만 지원한 대출이자 면제를 8구간 이하로 넓힌다고 공약했다. 또한 비수급 무주택 청년 월세가구 전체에 월 30만원을 지원해 청년 주거 안정을 돕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청년 취업 지원에 대해서도 민주당은 구직활동 지원 확대를 통한 취업 단계별 지원 강화를 약속하고, 국민의힘은 공정하고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민주당은 현행 50만원의 구직활동 지원금을 월 최저임금의 40% 이상의 수준으로 지급하도록 법정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윤석열 정부에서 중단된 청년내일채움공제 재도입, 34세 이하 청년 국가기술자격 시험 응시료 전액 지원도 내세웠다.국민의힘의 경우 현재 채용시장에서 광범위하게 활용되는 채용 연계형 인턴제도 개선을 위해 정확한 근무 기간 명기 및 무분별한 인턴 기간 연장 금지를 내걸었다. 이와 함께 청년들이 피해를 보는 허위 채용 광고 사례별로 법질서 준수를 위한 가이드라인의 마련을 제시했다.

  • 전문가가 본 '경기 판세'… 60석 중 민주 45~48석·국힘 12~15석 예상

    전문가가 본 '경기 판세'… 60석 중 민주 45~48석·국힘 12~15석 예상 지면기사

    여론조사 추이로 전국 최대 승부처 전망 민주 우세속 경합지 많아 예측불허민주 33~34석 '우세'·20~22석 '경합'국힘, 공영운·양문석·김준혁 여파 기대 선거를 이틀 앞둔 8일, 22대 국회 60석이 달린 경기도 판세에 대해 4년 전 총선처럼 더불어민주당 우세 속 다수 의석을 석권한 결과가 재연될 수 있다는 관측이다. 다만 지난 총선보다 오차범위 내 경합지가 전국에서 가장 많아 국민의힘이 최대 두자릿수 의석(10석)을 확보할 가능성도 여전히 열려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최병천 신성장경제연구소 소장은 최근 여론조사 추이를 봤을 때 60석 중 민주당 45~48석, 국민의힘이 12~15석 승기를 잡을 것으로 예상했다. 경기도는 민주당이 전반적으로 우세 흐름이지만, 경합지가 많아 현 시점에서 오차범위 내 우열을 가릴 수 없다는 것이 최 소장의 판단이다.역대 경기도 총선 결과를 보면 지난 총선에서 총 59석 중 민주당은 51석, 국민의힘은 8석에 그쳤다.현 시점에서 민주당은 경기도 전체 60석 중 33~34석을 우세로, 5~6석은 열세, 20~22석을 경합지로 분류했다. 민주당은 애초 '야권 200석' 낙관론까지 점쳤지만, 선거를 코앞에 두고 야권에 악재가 발생하자 한발 물러선 '과반 의석'을 강조하며 결집 호소에 나서고 있다.여론조사 방식에 따라 결과가 달리 나오면서 섣불리 결과를 예측할 수 없다는 의견도 나온다. 최 소장은 "여론조사는 방식에 따라 ARS는 민주당이, 전화조사는 국민의힘에게 유리했다"면서 "황상무 여파로 국민의힘 지지율이 떨어지고, 조국혁신당 여파로는 민주당이 올랐는데, 흐름상 민주당은 천장이고 국민의힘은 바닥이었을 가능성이 있어 아직 여당은 반등할 여지가 있는 상태"라고 설명했다.경기 경합지로는 대표적으로 이광재·안철수 후보가 경쟁하는 분당갑과 김병욱·김은혜 후보가 대결하는 분당을이 대표적으로 꼽힌다. 이외에도 김포·오산· 안성·수원병·하남갑·평택병 등도 오차범위 내 경합지로 예상했다. 경합지에 국민의힘 현역 의원이 있는 경기지역 6곳도 포함돼 여권

  • 국민의힘 "나라 망치는것 막아야"… 최대승부처 수도권 공략

    국민의힘 "나라 망치는것 막아야"… 최대승부처 수도권 공략 지면기사

    "조국·이재명, 개헌으로 셀프사면""의회독재 저지 최소한 의석 달라"민주 이병진·이상식 의혹 공론화 국민의힘은 4·10 총선을 이틀 앞두고 최대 승부처인 수도권을 돌며 '야권의 200석 확보를 막아달라'고 호소했다. 한동훈 총괄선대위원장은 광주·이천·안성·오산·용인·수원·성남·김포를 차례로 방문했고, 윤재옥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은 광명에서 유권자를 만났다. 이들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를 싸잡아 '범죄자'로 지칭하고 불신을 자극하면서 이들에게 개헌의 프리패스를 맡길 수 없다고 강조했다.한동훈 위원장은 8일 김현준(수원갑)·홍윤오(수원을)·방문규(수원병)·이수정(수원정)·박재순(수원무) 후보를 지원하기 위해 방문한 북수원시장 유세에서 "제가 수원에 너무 자주 오는 것 같은데, 제가 수원에 자주 오는 이유는 수원에서 우리가 이겨야 하기 때문이고, 이길 수 있기 때문이다"라며 "투표장에 안나가면 정말 개헌 당할 것이다. 대한민국은 위기다. 대한민국 범죄자들과 추종자들이 나라를 망치려는 것을 막아야 한다"고 외쳤다.또 한 위원장은 "200석을 가지고 헌법을 바꿔 버릴 것이다. 자유민주주의 체제에서 자유를 뺄 것이고, 사면권을 국회에 부여하는 개헌을 해서 자기 스스로 조국과 이재명이 셀프로 사면해서 집권하려 들 것"이라고 위기감을 조성했다.한 위원장은 앞서 광주(함경우·황명주) 유세에서는 "투표를 이틀 남겨놓은 지금 정치인들은 여러분들이 하라면 양잿물도 마실 때다. 그런데 그런 예민한 시기에도 (민주당은) 김준혁, 양문석 같은 사람을 오케이라고 하는 정치세력"이라고 비난했다.윤재옥 위원장도 이날 중앙선대위 회의에서 "여러분이 때리시는 회초리 달게 받겠다. 하지만 그 회초리가 쇠몽둥이가 돼 서로를 쓰러뜨려서는 안 된다. 일 잘하라고 때리는 그 회초리가 쇠몽둥이가 돼서 매 맞은 소가 쓰러지면 밭은 누가 갈고, 농사를 어떻게 짓겠나"라고 읍소했다.윤 위원장은 "개헌 저지선을 주십시오. 탄핵 저지선을 주십시오. 야당의 의회독재를 저지할 수 있는 대통령의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