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진학 군포 국회의원 후보, “군포시민만 보고 걷겠다”

    최진학 군포 국회의원 후보, “군포시민만 보고 걷겠다”

    최진학 국민의힘 군포시 국회의원 후보가 지역 밀착형 공약을 잇따라 제시하며 “군포시민만 보고 걷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최 후보는 최근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기존 원도심 재개발 특별법을 발의 ▲산본 신도시 재건축 분담금 제로화 ▲송부동·대야동 송전탑 지중화 ▲송정 지역 중학교 신설 ▲삼성마을 버스노선 확충 등 지역 밀착형 공약을 제시했다. 이는 자신이 '군포 전문가'로 불릴 만큼 구체적이고 실현 가능성 넘치는 교통 공약을 쏟아낸 것이다. 최 후보는 기존 원도심 재개발 특별법 제정 공약에 대해 “산본신도시는 정부와 여당의 노력으로 1기 신도시 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해 재건축과 리모델링을 준비하고 있다"면서도 “하지만 노후화로 시민들이 불편함을 느끼고 재개발이 시급한 기존 원도심은 아무런 수혜를 받지 못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회에 입성한다면 1기 신도시 특별법에 준하는 '기존 원도심 재개발 특별법'을 제정하겠다. 시민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향상된 삶의 질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최 후보는 산본 신도시 재건축 분담금 제로화 공약에 대해서도 “최근 지구촌 전쟁과 경제 침체로 오른 자잿값, 인건비 등은 거주민들의 분담금 인상으로 이어져 재정착률을 낮추는 요인으로 크게 작용한다"며 “산본신도시의 용적률을 최대 500%까지 상향 조정해 분담금 제로화를 추진하겠다"고 피력했다. 군포/신창윤기자 shincy21@kyeongin.com

  • 경기도선관위, 하남을 김용만 후보 정보공개 신고 누락 결정 통보

    경기도선관위, 하남을 김용만 후보 정보공개 신고 누락 결정 통보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가 하남을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김용만 후보에 대해 후보자정보공개 신고 누락 결정을 통보했다. 도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1일과 4일 김 후보의 선거공보 후보자정보공개자료에 관한 이의제기에 대해 지난 6일 후보자정보공개자료 재산상황 누락을 결정했다. 도선관위는 김 후보가 창업한 A회사의 증권 500만원을 재산액에서 누락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이에 따라 도 선관위는 결정문이 담긴 공고문 사본을 투표구마다 5매씩 첩부(선거일에는 투표소 입구에 각 1매씩 추가 첩부)하도록 했다. 한편, 도선관위는 재산신고 누락과 관련해 함께 이의제기 신청된 사실혼 관계에 따른 배우자 재산 미등록 등에 대해서는 '이유없음'을 결정했다. 하남/김종찬기자 chani@kyeongin.com

  • 분당갑·을 민주 이광재·김병욱, ‘공약·유세 공조’ 시너지효과 부각

    분당갑·을 민주 이광재·김병욱, ‘공약·유세 공조’ 시너지효과 부각

    제22대 총선 판세를 좌우할 최대 격전지로 분류되고 있는 성남분당갑·을 더불어민주당 이광재·김병욱 후보가 '공조'를 통한 시너지효과를 연일 강조하고 있다. 이광재·김병욱 후보는 '실력을 갖춘 미래도시 전문가 이광재'·'재선의 재건축·경제 전문가 김병욱'이라는 각기 장점을 내세우면서 '함께 힘을 모아 최첨단 미래도시 분당을 만들어 가겠다'고 호소하고 있다. 두 후보는 지난달 6일 성남시의회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하고 ▲더 많고 더 빠른 선도지구 ▲시범 미래도시 ▲사업성 향상 ▲서울공항 고도제한 완화 등을 주요 골자로 하는 '분당 합동 재건축 비전' 공약을 발표했다. 또 지난달 22일에는 고도제한과 관련된 '2024 서울공항 이전 공동선언문'을 발표한 뒤 26일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찾아 '서울공항 이전' 등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의료사태와 관련해서는 분당서울대병원 등을 찾아 대타협을 강조하는 목소리를 내왔다. 중앙당에서도 이런 두 후보에게 힘을 실어주기 위해 지난달 29일 분당갑 이광재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현장 선거대책위원회 회의를 개최한 바 있다. 두 후보는 7일 저녁 중앙공원 입구 초림삼거리에서 합동유세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이광재 후보는 “많은 국민들이 이 정부에 대해서 먹고사는 문제, 민생경제를 잘못했기 때문에 혼내야 된다고 말씀 주신다"며 “이 정부가 경제를 잘못하고 있다고 회초리를 들 수 있는 사람은 우리 국민이고 민주당에서 민생경제를 잘 해결할 수 있는 경제 전문가 김병욱이다"라고 말했다. 또 “우리가 정치인들에게 속지 않으려면 그가 살아온 행적을 보면 된다. 지난 8년 동안 열심히 걸어왔던 그의 행적과 땀과 눈물을 믿으신다면 앞으로의 4년도 김병욱을 도와주시기를 바란다"며 “김병욱을 국토교통위원장으로 만들면 분당 일류 주민들과 대한민국 미래를 가장 먼저 만나는 위대한 도시로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병욱 후보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중산층을 대표하는 도시인 분당에서도 많은 주민들이 물가 걱정을 하고 계신다"며 “많은 국민들이 고물가로 시름을 앓고 있

  • 국민의힘, 연일 후보리스크 공세…이병진 이상식으로

    선거 막바지에 이르면서 국민의힘의 공세가 드세다. 더불어민주당 공영운(화성을) 김준혁(수원정) 양문석(안산갑) 후보에 대한 문제제기는 이상식(용인갑)·이병진(평택을) 후보로 옮겨붙었다.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공보단은 지난 7일 논평에서 선관위에게 “민주당 평택을 이병진 후보의 재산신고 누락에 대해 조속히 결정하라"고 압박했다. 지난달 30일 공보단이 의혹 사항을 열거하며 이 후보에게 공개질의하고 선관위에 이의제기했지만 이에 대한 응답을 받지 못했기 때문이다. 공보단은 이병진 후보가 공직자윤리법의 규정대로 재산신고를 해야 함에도 이를 어겨 공직선거법을 위반한 것으로 보고 있다. 공보단은 “이런 선거법 위반에 해당되면, 경우에 따라 국회의원 자격이 상실되어 평택을은 또다시 재보궐선거를 치르게 될 수도 있는 상황"이라며 “그럼에도 경기도와 평택시 선관위가 즉시 조사를 착수하지 않고 선거일이 지나버리게 된다면, 그 모든 책임은 선관위에 있음을 명심해야 할 것"이라고 쏘아붙였다. 이보다 앞선 지난 5일 논평에서 공보단은 국민의힘 이조심판 특별위원회가 지난 4일 민주당 이상식 후보를 고발했다고 밝혔다. 의혹의 시작은 후보자 재산신고였다. 공보단은 이 후보가 현금 5억원 보유로 신고했다가 그 이튿날 1억5천만원이 줄어든 금액으로 수정했다고 전했다. 미술품 신고도 수정 신고돼 14점에서 13점으로 축소 신고됐다고 밝혔다. 이같은 문제제기를 한 공보단은 이 후보에게 ▲미술품 가액 산정 기준 ▲위작 논란이 있는 작품의 프로비넌스 공개 ▲현금 보유액이 하루새 1억5천이 줄어든 근거 ▲미술품 거래 목록 ▲신고한 미술품의소유자 등을 해명하라고 촉구했다. /정의종·권순정기자 jej@kyeongin.com

  • 윤 대통령, 총선 앞두고 진관사 참배...“명상·음식 등 고유문화 알리는데 감사”

    윤 대통령, 총선 앞두고 진관사 참배...“명상·음식 등 고유문화 알리는데 감사”

    윤석열 대통령은 7일 오후 서울 은평구에 위치한 진관사를 찾아, 관불 의식과 대웅전 참배 일정을 가졌다고 대통령실이 밝혔다. 대통령실은 이날 진관사 방문 일정에 대해 한국 불표의 명상과 음식 등 고유한 문화를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는 데 대해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는 뜻이라고 했지만, 총선을 사흘 앞둔 사찰 방문이어서 그 배경에 관심이다. 윤 대통령이 진관사 입구에 도착하자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 진관사 회주 계호스님, 진관사 주지 법해스님이 대웅전 앞에서 대통령을 맞이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 대통령은 첫 순서로 진우스님과 함께 대웅전 입구에서 관불의식에 참여했다. 관불의식은 아기부처님을 목욕시키는 의식으로, 부처님에 대한 공경을 표시하고 자신의 몸과 마음을 청정히 하는 의미에서 행해지는 의식이다. 이어 윤 대통령은 대웅전에 들어가 부처님께 참배하고 진우스님의 축원을 경청했다. 윤 대통령은 조계종의 주요 인사들과 한문화체험관에서 만찬도 가졌다.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조계종과 진관사가 국민의 마음 건강을 위한 명상을 대중화하고 전파하는 데 기여해 오신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진관사가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들에게 우리나라의 불교 음식과 문화유산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우리 문화를 세계에 알리고 있다"고 평가했다. 진우스님은 “국민의 생명을 살리고자 정부가 추진하는 의료개혁에 조계종뿐만 아니라 종교계는 한마음으로 지지하며, 대국민 성명도 여러 차례 내었다"며 “대통령을 중심으로 잘 해결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윤 대통령은 정부의 의료개혁에 대한 조계종의 지지에도 감사를 전하며, 국민의 생명과 건강 보호에 대한 의지를 표명했다고 김수경 대변인은 밝혔다. 한편 이날 윤 대통령의 진관사 방문에는 조계종에서 총무원장 진우스님, 총무부장 성화스님, 기획실장 우봉스님, 진관사 회주 계호스님, 진관사 주지 법해스님 등이 대통령실에서는 이관섭 비서실장, 인성환 국가안보실 제2차장, 장상윤 사회수석 등이 참석했다. /정의종기자 jej@kyeongin.com

  • [4·10 총선 여론조사] 수원병, 김영진 50.3% vs 방문규 42.5%… 오차범위 내 경쟁

    [4·10 총선 여론조사] 수원병, 김영진 50.3% vs 방문규 42.5%… 오차범위 내 경쟁 지면기사

    1차 조사보다는 다소 격차 벌어져당선 가능성, 김 56.4%-방 35.8% 수원병 지역구 여론조사(2차)에서 더불어민주당 김영진 후보와 국민의힘 방문규 후보가 선거 막판까지 오차범위 내에서 경쟁 중인 것으로 조사됐다.경인일보가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에 의뢰해 4월 2~3일 양일간 수원병 만 18세 이상 유권자 509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했다.이번 조사는 공직선거법상 여론조사 공표금지기간(4월 4~10일) 전에 이뤄졌다.후보들의 가상대결에서 민주당 김영진 후보는 50.3%, 국민의힘 방문규 후보는 42.5%를 기록했다. 두 후보 간 격차는 7.8%p다. 이번 조사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4.3%p다.'지지후보 없음'은 3.6%, '잘 모름'도 3.6%였다.지난 3월 1~2일 진행된 1차 조사 당시는 민주당 김영진 후보 40.9%, 국민의힘 방문규 후보 40.4%를 기록한 바 있다.당시 두 후보 간 격차가 0.5%p에 불과했는데, 한달 사이 오차범위 내 거리가 다소 멀어졌다.지난 1차 조사 당시 가상대결에서 2.5%를 얻은 임미숙 진보당 전 예비후보는 본 후보 등록 전, 민주당 김영진 후보와 단일화를 해 이번 조사에는 포함되지 않았다.한편 지지 여부와 관계 없이 어느 후보가 당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하는지를 묻는 질문에 대해선 민주당 김영진 후보가 56.4%로 국민의힘 방문규 후보(35.8%)를 오차범위 밖에서 제쳤다.■ 이번 여론조사는 경인일보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에 의뢰해 2024년 4월 2~3일 양일간 수원시병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509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국내 통신사들로부터 무작위 추출로 제공받은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무선 ARS 전화 조사 방식 결과다.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4.3%p다. 응답률은 9.6%다. 2024년 3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를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치(셀가중)를 적용했다. 여론조사 공표금지기간(4월 4~10일) 이전에 진행한 여론조사로 보도가

  • [4·10 총선] 경기 유권자 10명중 3명 '사전투표'… 4년전보다 5.66%p ↑

    [4·10 총선] 경기 유권자 10명중 3명 '사전투표'… 4년전보다 5.66%p ↑ 지면기사

    전국 최종투표율 31.28% 역대 최고국민 염원 결집 vs 정부 무능 증거높아진 투표율 놓고 여야 다른 해석경기도 유권자 10명중 3명은 지난 5일과 6일 이틀간 진행된 사전투표를 통해 4·10 총선 선택을 완료했다.7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사전투표에 전체 유권자 4천428만11명 가운데 1천384만9천43명이 참여, 최종 투표율이 31.28%로 집계됐다.이번 총선의 사전투표율은 2020년 21대 총선(26.69%)보다 4.59%포인트(p) 높은 총선 역대 최고치다.경기도의 경우 사전투표율이 29.54%로 전국 평균보다 낮았지만, 21대 총선 사전투표율(23.88%)보다는 크게 높아졌다.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전남(41.19%)이고 전북(38.46%), 광주(38.00%), 세종(36.80%) 등이 뒤를 이었다.가장 낮은 곳은 25.60%를 기록한 대구였다.높아진 사전투표율에 대해 여·야는 서로 다른 해석을 내놨다. 더불어민주당 강선우 대변인은 "윤석열 정권의 무능과 폭정을 향해 이 나라의 주인이 누구인지 확실하게 가르쳐 주셨다"고 했고, 국민의힘 박정하 공보단장은 "국민적 염원이 모여 국민의힘을 향한 결집을 이룬 것"이라고 주장했다. /고건·오수진기자 gogosing@kyeongin.com

  • [포토] 어른이 되면 꼭 투표하자

    [포토] 어른이 되면 꼭 투표하자 지면기사

    7일 오전 수원시 화성(華城) 용연에서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 직원들이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투표 참여 캠페인을 하고 있다. 사전투표율 31.28%로 역대 최고치를 보인 이번 총선 본투표는 오는 10일 진행된다. 2024.4.7 /최은성기자 ces7198@kyeongin.com

  • 취약계층 지원·전세사기 처벌… 민주 '기본주택'-국힘 '규제완화'

    취약계층 지원·전세사기 처벌… 민주 '기본주택'-국힘 '규제완화' 지면기사

    [이것만은 알고 찍자·(6)] 주택·부동산 양당 모두 신혼부부·노인 등 공급안 민주, 이재명 시그니처 100만호 공약국힘, 구도심 복합개발 지원법 확대부동산 시장은 얼어붙은 반면 이미 억 소리 나게 오른 집값에 거대 양당 모두 주택·부동산 대책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우고 있다.특히 양당 모두 주거 취약 계층 중심의 지원과 사회적 이슈로 부각된 전세사기 처벌·규제 강화를 약속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기본주택'이라는 신규 공공주택을, 국민의힘은 재건축·재개발 등 규제 완화에 방점을 두면서 주택 공급 방식에는 차이를 보였다.7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제출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정당정책을 보면 민주당과 국민의힘 모두 청년과 신혼부부, 노인 등 주거 취약층을 위한 주택공급안을 제시했다.먼저 민주당은 신혼부부 주거지원 대상을 현행 결혼 7년 차에서 10년 차까지 늘리고 두 자녀 가구에게 24평형, 세 자녀 가구에게 33평형 분양전환 공공임대를 제공하겠다고 했다. 또한 어르신을 6080세대로 칭하며 10만호의 복지주택과 건강상 이유로 기존주택의 공실이 발생할 경우 이를 공공임대로 활용하는 등의 주택연금제도를 확대하겠다고 공언했다.국민의힘은 예비부부와 혼인 1년 내의 부부를 위한 주택 공급을 확대하고, 청년 주택청약 통장인 '내집마련 1·2·3호'의 가입 대상과 지원 요건 확대를 강조했다. 어르신의 경우 서민·중산층용 실버타운을 확대하기 위한 특별법 제정과 주택연금 가입 기준 중 주택가액 상향을 포함했다.지난해 수원과 화성 등 경기도를 중심으로 피해 사례가 많았던 전세사기에 대해서도 양당 모두 대책을 약속했다. 민주당은 전세사기를 사회적 재난으로 간주해 선 보상 방식의 피해자 지원 확대를, 국민의힘은 다중피해자 사기범죄 가중처벌과 범죄 수익 박탈 등의 처벌 강화를 제시했다.반면 주택 공급 방식에 대해선 서로 다른 구상을 내놓았다.민주당은 이재명 당대표의 시그니처인 기본시리즈를 바탕으로 기본주택을 수도권에 50만호, 지방에 40만호 그리고 어르신 특화 10만호 총 100만호를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기본주

  • [4·10 총선 여론조사] 수원병, 민주 39.6%-국힘 34.6%… 비례도 위성정당들 경합중

    [4·10 총선 여론조사] 수원병, 민주 39.6%-국힘 34.6%… 비례도 위성정당들 경합중 지면기사

    정당 지지도, 5%p차로 오차범위 내민주연합 28.6%·국민의미래 31.5%조국혁신당 18.3%·개혁신당 4.5%尹 국정운영 '부정평가' 57.2% 달해수원병 2차 여론조사(4월2~3일)의 경우 윤석열 대통령 국정운영에 대한 부정평가 기류 속에 총선 성격이 '정권심판론'이란 응답비율마저 높았다.정당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경합 속에, 비례정당 투표에서도 이들 정당의 위성정당이 경쟁하는 모양새다.경인일보가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에 의뢰해 4월 2~3일 양일간 수원병 만 18세 이상 유권자 509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조사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4.3%p다.■ 가상대결은 오차범위 내, 당선 가능성은 김영진 우위더불어민주당 김영진 후보와 국민의힘 방문규 후보는 3월 1차 조사에 이어 이번 2차조사에서도 오차범위 내에서 경쟁 중인 것으로 조사됐다.다만 지지 여부와 관계 없이 어느 후보가 당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하는지를 묻는 질문에 대해선 민주당 김영진 후보가 56.4%로 국민의힘 방문규 후보(35.8%)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다.김영진 후보를 지지하지 않더라도, 당선 가능성에 대해서는 김영진 후보를 점치는 유권자가 더 많은 셈이다.■ 경합세인 정당지지도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39.6%, 국민의힘 34.6%였다. 이어 조국혁신당 7.1%, 개혁신당 3.5%, 새로운미래 2.1%, 진보당 1.2%, 녹색정의당 0.8% 순이다. '지지 정당 없음'과 '잘 모름'은 각각 6.4%, 1.2%였다. → 그래프 참조어느 비례정당에 투표할 것인지 묻는 질문에 대해 민주당이 주도하는 범야권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28.6%)과 국민의힘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31.5%)가 오차범위 내에서 경쟁했다. 조국혁신당에 대한 투표 의사는 18.3%였다. 이어 개혁신당 4.5%, 새로운미래 2.5%, 녹색정의당 2.1% 였다.■ 응답자 절반 이상, 국정운영 '부정 평가'대통령 국정운영 평가에 대해 응답자 57.2%는 부정평가를 했고, 이중 47.7% '매우 잘

  • [4·10 총선 현장] 엄태준 "기업투자 특별법 제정 중요"

    [4·10 총선 현장] 엄태준 "기업투자 특별법 제정 중요" 지면기사

    민주 이천 후보, SK하이닉스 노조 간담 더불어민주당 엄태준(사진) 이천 국회의원 후보는 지난 5일 이천시 SK하이닉스 본사에서 한국노총 산하 금속연맹 SK하이닉스 노동조합 제14대 집행부 황용준 위원장과 임원들을 만나 총선 공약과 지역 현안에 대한 정책간담회를 가졌다.이 자리에서 황 위원장은 "지역과 기업 그리고 근로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이 필요하다"며 "이천이 기업 하기 좋은 환경으로 꾸며지고 노동권에 대한 이해와 인식도 높은 지역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엄 후보는 "정당한 희생에 따른 특별한 보상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이 현명하다"며 "기존 지역 기업의 투자와 고용이 가능하게 하도록 규제를 한정적으로 완화하는 특별법을 제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답했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

  • [4·10 총선 현장] 염태영, 마지막 주말 불꽃 표심잡기

    [4·10 총선 현장] 염태영, 마지막 주말 불꽃 표심잡기 지면기사

    민주 수원무 후보, 영통 게릴라 유세 염태영(사진) 더불어민주당 수원무 후보가 4·10 총선을 앞둔 마지막 주말 표심잡기 총력전에 나섰다.염 후보는 지난 6일과 7일 수원시 권선구, 영통구를 돌며 게릴라 유세를 펼쳤다. 그는 "정권심판까지 3일 남았다"며 "대한민국을 역주행하게 만든 윤석열 정부에 국민의 뜻이 무엇인지 분명하게 알려줘야 한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사전투표율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고 수원무 지역도 29.08%로 나타났다. 오만한 정권과 여당을 심판하려는 국민의 의지가 뜨겁게 분출됐다"고 지적했다.이어 "이번 선거는 대한민국을 살릴 마지막 골든타임이다. 오늘의 좌절을 내일의 희망으로 바꾸기 위해 더 많은 의지와 투표가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신지영기자 sjy@kyeongin.com

  • [4·10 총선 현장] "수석~한남대교 강변북로 지하화"

    [4·10 총선 현장] "수석~한남대교 강변북로 지하화" 지면기사

    국힘 구리·남양주 후보 '합동공약' 국민의힘 구리·남양주 지역 국회의원 후보 일동이 "수석~한남대교 18.3㎞ 구간의 강변북로를 지하화하겠다"는 합동공약을 발표했다. 유낙준(남양주갑), 곽관용(남양주을), 조광한(남양주병), 나태근(구리시) 등 후보 4인은 지난 5일 남양주시의회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이 추진하는 뉴시티 프로젝트와 관련, 생활권과 행정권의 일치 정책 추진을 위해 강변북로 지하화 합동공약을 내게 됐다"고 취지를 밝혔다. 이들은 "특히 남양주병지역과 구리시 지역은 남양주갑·을 지역 주민들이 서울 진입 시 반드시 거쳐야 하는 길목으로 교통체증도 가장 심하다. 상생방안으로 도로교통정책을 합동으로 채택하게 됐다"고 취지를 밝혔다. 남양주/하지은기자 zee@kyeongin.com

  • 지역구의 절반 가까운 수도권 의석… 여야, 막판 화력 집중

    지역구의 절반 가까운 수도권 의석… 여야, 막판 화력 집중 지면기사

    국힘, 한동훈 9일까지 접전지 유세'巨野 심판론' 계속 밀어붙일 계획민주, 이재명 남은 기간 표밭 다지기말 실수·역풍 우려 톤 조절 전략도개혁신당, 반도체벨트에 전력 쏟아 정국 분수령이 될 4·10 총선 선거운동 막바지 여·야 총력전은, 경기도와 인천 등 수도권에서 벌어진다.경기 60석, 인천 14석은 물론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에 지역구 의석 254석 중 절반에 가까운 122석이 몰려 있기 때문에, 효율적인 전략을 위해서라도 이곳에 화력을 집중할 필요성을 여·야 모두 느끼고 있는 것.게다가 승부를 예측할 수 없는 접전이 벌어지는 곳도 중앙당 차원의 공을 들일수록, 막판 판세에 영향을 줄 수도 있다는 판단이다.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8∼9일은 수도권 접전지를 순회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6일 부산·울산·경남·대구를 방문한 데 이어 7일에는 충청권을 방문했는데, '경부선 상행선' 유세를 진행중인 셈이다.국민의힘은 그간 민주당이 주장해 온 '정권 심판론'에 맞서 내건 '거야(巨野) 심판론'을 계속 밀고 갈 계획이다.지난 주말 수도권을 훑은 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남은 기간도 모두 수도권에서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영남을 비롯한 지방의 접전지는 김부겸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이 커버하는 등 역할을 분담해 후보들을 지원한다. 선거일까지 주된 메시지는 역시나 '정권 심판론'이다. 다만 말 실수나 역풍을 우려해 톤을 조절하겠다는 전략이다.이준석(화성을), 양향자(용인갑), 이원욱(화성정) 등 경기도를 중심으로 지역구 후보를 공천한 개혁신당도 남은 선거운동 기간에 화력을 반도체벨트에 쏟아붓는다.지지 기반인 젊은 세대의 투표를 독려하고 거대 양당의 적대적 공생관계를 청산해야 한다고 메시지를 낼 방침이다. /권순정·오수진기자 sj@kyeongin.com

  • '선거 악동'된 양문석·김준혁·공영운… 각종 의혹 '與 총공세' 경쟁자들 추격

    '선거 악동'된 양문석·김준혁·공영운… 각종 의혹 '與 총공세' 경쟁자들 추격 지면기사

    공 '편법증여' 이준석과 격차줄어양 '사기대출' 민심 영향 미친듯김 '막말' 이대이어 육사도 "사퇴" 공천파동 이후 안정적 흐름을 이어가던 더불어민주당이 '3인 후보'의 각종 의혹으로 휘청이고 있다. 양문석(안산갑)·김준혁(수원정)·공영운(화성을) 후보로 모두 경기지역 출마자다. 여론조사 공표가 금지되는 '깜깜이 기간' 직전 조사에서 논란의 3인은 모두 해당 지역구에서 지지율 1위로 조사됐지만, 여당의 총공세로 경쟁자들의 추격전도 심상찮아 지역 민심의 변화가 어디로 향할지 주목된다.먼저 '편법 증여' 논란이 있는 공영운 후보가 대표적이다. 지난달 공 후보는 44%의 지지율(이준석 23%·한정민 18%, MBC-코리아리서치·3월18일)로 큰 폭의 차를 보이며 선두를 달렸다. 하지만 지난달 28일 논란이 불거지면서 공 후보는 이준석 후보와의 격차가 점차 줄어들었다.공 후보는 지난 5일 한국갤럽 조사(중앙일보 의뢰)에서 43%의 지지율을, 같은 날 엠브레인퍼블릭 조사(YTN 의뢰)에서는 40%를 기록했다. 2위와의 격차도 오차범위 밖이긴 하지만 한자릿수인 9%p로 줄었다. 이준석 후보는 공 후보의 의혹을 파고들며 공세를 이어가는 중이다. 후보의 논란이 제기되고 난 후 경쟁 후보자와의 격차가 줄어들고 있다는 점은 민심의 변화가 있다는 점을 보여준다고 이 후보 측은 강조하고 있다.양문석 후보의 '사기 대출'건은 파장이 더욱 컸다. 문재인 정부 부동산 폭등 시기 당시 자녀 이름을 이용해 사업자로 11억원의 대출을 받았다는 점이 더욱 공분을 키운 것이다. 안산갑은 이번 총선에서 새로 조정된 지역구로 후보 확정 이후에는 여론조사가 진행된 적이 없다. 다만 지난 1월 '어떤 후보가 출마해도 민주당 후보가 당선될 것'이라는 조사가 있었다(KSOI). 안산갑 역시 여당의 총공세를 받고 있어 민심에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역사학자인 김준혁 후보는 연일 추가 막말이 드러나 이화여대에 이어 육사에서도 '후보직 사퇴'를 요구받고 있다. '이대생 미군 장교 성상납' '

  • 김동연 경기도지사, 격전지 분당갑서 김부겸과 '한표'

    김동연 경기도지사, 격전지 분당갑서 김부겸과 '한표' 지면기사

    사전투표 첫날… 이광재에 힘보태 야권의 차기 잠룡으로 꼽히는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사전투표 첫날인 지난 5일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상임선대위원장과 함께 한 표를 행사했다.김 지사의 사전투표 장소는 정치적 메시지와도 연계돼 관심을 모았는데, 격전지로 꼽히고 있는 성남분당갑 지역이 선택됐다.김동연 지사는 이날 오전 8시30분께 김부겸 선대위원장, 부인 정우영 여사와 함께 성남시 분당구 서현1동 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투표소를 찾았다.서현1동은 성남 분당갑 선거구로 민주당 이광재 후보와 국민의힘 안철수 후보가 대결을 펼치고 있는 격전지 중 하나다. 당초 김동연 지사는 수원시 영통구 광교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투표할 예정이었는데, 전날(4일) 투표 장소를 이곳으로 변경했다. 김부겸 선대위원장과 함께 이광재 후보에 힘을 실어주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투표를 마치고 나온 김동연 지사는 "우미투답, 우리의 미래는 투표에 답이 있다. 투표를 통해 우리의 미래를 바꾸는 유쾌한 반란을 일으키도록 하자"고 강조했다. /신현정기자 god@kyeongin.com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지난 5일 오전 성남시 분당구 서현1동행정복지센터에서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공동상임선대위원장과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투표하고 있다. 2024.4.5 /경기사진공동취재단

  • [포토] 껄끄럽지만…

    [포토] 껄끄럽지만… 지면기사

    김준혁 더불어민주당 수원정 후보(왼쪽)와 이수정 국민의힘 수원정 후보가 7일 오후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성당 유세현장에서 만나 악수하고 있다. 2024.4.7 /이지훈기자 jhlee@kyeongin.com

  • 이재명 "왕 뽑은게 아니다" vs 한동훈 "입만 열면 거짓말"

    이재명 "왕 뽑은게 아니다" vs 한동훈 "입만 열면 거짓말" 지면기사

    유세 막바지… 여야, 입씨름 치열 이 "회초리 안되면 권력 빼앗아야주인 두려워하지않는 일꾼들 해악"한 "왜 삼겹살 안먹고 먹은척 하나"원희룡, SNS에 이재명 비꼬는 글 "왕 뽑은 게 아니다. 권력을 뺏어야 한다."vs "서민 코스프레, 입만 열면 거짓말."4·10 총선 유세전이 막바지로 치닫는 가운데, 상대방을 대하는 여·야의 비난 수위가 더욱 거세지고 있다.주말에도 여당에 대한 대파 논란과 민주당을 겨냥한 삼겹살 논란 등 치열한 입씨름이 이어졌다.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4·10 총선을 사흘 앞둔 7일 윤석열 정권을 겨냥해 "회초리를 들어서 안 되면 권력을 빼앗아야 한다"고 말했다.이 대표는 인천 계양을 유세 현장에서 "충직하지 못한 일꾼은 쫓겨날 수밖에 없다는 것을 경고해야 한다"며 이같이 강조했다.이 대표는 "고속도로의 위치를 바꿔서 자신들의 땅 투기에 도움이 되게 한다"며 "그린벨트를 해제하고 군사보호구역을 해제하는 것도 국민과 국가를 위해서가 아니라 특정인의 땅 투기를 위해 한 것이라면 여러분은 용서할 수 있겠나"라고 반문했다.이어 "우리는 왕을 뽑은 게 아니다. 우리는 숭배할 우상을 뽑은 게 아니다. 우리는 통치할 지배자를 뽑은 게 아니라 국민을 위해 충직하게 일할 일꾼을 뽑은 것"이라며 "주인을 두려워하지 않는 일꾼들은 해악"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책임을 묻지 않으면 권력자는 교만해진다"며 "(윤석열 대통령이) 파 한 단에 875원이라고 해도 아무도 말하지 않고, 심지어 어떤 자는 한 뿌리 875원이라고 말한 것이라고 비호하다 보니 마치 왕이나 신이나 된 것처럼 착각한다"고 했다.반면 국민의힘은 이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삼겹살 인증샷'을 두고 맹공을 퍼부었다. 이 대표는 지난 1일 X(옛 트위터)에 "계양 밤마실 후 삼겹살. 눈이 사르르 감기는 맛. 이원종 배우님과"라는 글과 함께 올린 식사 모습 사진 속에 소고기로 보이는 음식이 보이는 것을 문제 삼은 것이다.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충청 유세에서 "왜 굳이

  •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 문답풀이·(13)] 투표 시 유의사항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 문답풀이·(13)] 투표 시 유의사항 지면기사

    사진 첨부된 신분증 지참… 초등생 이하 동반 출입 가능 1. 투표하러 갈 때 준비해야 할 것은?주민등록증, 공무원증, 여권, 운전면허증, 국가유공자증, 장애인등록증,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이 발행한 사진이 첨부된 신분증 등 선거인 본인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증명서나 서류가 필요합니다.다만, 신분증 등을 사진 촬영하거나 화면 캡처 등을 통해 저장한 이미지 파일은 사용할 수 없습니다.각 가정에 발송한 투표안내문에 선거인명부 등재번호가 기재되어 있으니, 등재번호를 오려서 가지고 가시면 투표시간을 단축할 수 있습니다.2. 투표소 위치는 어떻게 알 수 있나요?각 가정에 배달된 투표안내문에는 투표소가 설치된 건물명과 약도가 있습니다.또한, 지방자치단체의 '선거인명부 열람시스템'을 이용하거나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http://www.nec.go.kr)의 투표소 연결 서비스를 통해 투표소 위치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3. 선거권이 없는 자녀를 데리고 투표소에 갈 수 있나요?선거인은 초등학생 이하의 어린이와 함께 투표소 안에 출입할 수 있습니다. 다만, 기표소 안에는 초등학생인 어린이는 들어갈 수 없습니다.4. 기표소 안에서 투표지를 촬영할 수 있나요?기표소 안에서 투표지를 촬영할 수 없습니다. 이는 불법적으로 표를 사고 파는 행위를 예방하기 위해서입니다. 투표인증샷을 찍으시려면 투표소 입구 등에 설치한 투표소 표지판 등을 활용하시면 됩니다.5. 기표할 때 유의해야 할 점은 무엇인가요?기표소에 비치된 기표용구를 사용하여 기표하지 않으면 무효가 됩니다.두 후보자 이상에게 기표한 것, 어느 후보자란에 기표한 것인지 알 수 없는 것, 성명을 기재하거나 낙서를 한 것, 도장 또는 손도장을 찍은 것, 기표를 하지 않고 문자나 기호를 기입한 것 등도 무효입니다.투표용지는 어떠한 경우에도 다시 교부하지 않으므로 주의하여 기표하여야 합니다.

  • 경기 광주을, 현역 구속 무주공산… 안태준 '정권 심판' vs 황명주 '지역 일꾼'

    경기 광주을, 현역 구속 무주공산… 안태준 '정권 심판' vs 황명주 '지역 일꾼' 지면기사

    [4·10 격전지를 가다] 판교 출근 젊은층 유입 국힘→민주 유리구도 속 前의원 수모 '불리한 이슈' 주목민주 안 "완전 새 놈… 국가예산 잘 알아"국힘 황 "희망고문 그만… 이웃도시 협력"교통난 해소 절실 공감대에도 다른 해법안 "개발정책 함께" 황 "기본 인프라를"현역 의원의 구속으로 무주공산이 된 경기 광주을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안태준 후보와 국민의힘 황명주 후보가 각각 '윤석열 정권 심판'과 '지역을 살릴 지역일꾼' 프레임을 내세워 맞붙고 있다.민주당 안태준 후보는 사전투표를 하루 앞둔 지난 4일 유세에서 "윤석열 정권은 경제를 살릴 능력도 의지도 없다. 물가가 계속 오른다는 말, 살기 힘들다는 말을 언제까지 해야 하나. 이 무능한 정권을 반드시 심판해야겠다"고 외쳤다. 이어 이재명 대표가 말한 민생회복지원금을 언급하며 "돈이 돌아야 경제가 산다. 민주당에게, 저 안태준에게 힘을 모아 달라"고 정권 심판 투표를 호소했다.국민의힘 황명주 후보는 반대로 '지역에서 민주당이 한 게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황 후보는 "지난 8년 민주당 정권에서 기반시설 하나 없는 광주시를 만들었다"며 "황명주와 함경우가 당선되면 광주시에 기반시설부터 만들겠다"고 강조했다.이어 "광주시는 여러분도 알다시피 넓을 광(廣)자를 쓴다. 이 주변 성남시장 용인시장 이천시장 광주시장 모두가 국민의힘이다"라며 이웃한 도시와의 폭넓은 협력을 위한 여건이 조성돼 있음도 강조했다.도농복합도시 광주는 2016년 20대 총선부터 갑과 을, 두 석으로 늘었다. 이웃한 도시, 분당(盆唐)의 집값이 높아지고, 판교로 출퇴근 하는 젊은 인구가 광주로 유입되면서다. 그 전까지 국민의힘 계열 정당에 유리했던 선거 지형은 2016년 이후 갑과 을 선거구 모두 민주당 일색으로 바뀌었다. '광주을' 선거구의 경우 지난 20대 총선에서 1, 2위 후보간 12.37%p였던 득표율차는 21대에 와서 14.7%p로 확대됐다. 이번 22대 총선이 주목되는 점은 이런 구도에서 당선됐던 민주당 임종성 전 의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