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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르포] 구월동 로데오거리 화재에 “손님 안올라” 울상
2025-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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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푼이 아쉬워” 인천 종량제 봉투 가격 인상에 사재기
2024-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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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계엄령 선포] 서해 최북단 접경지역 인천 백령도 주민 “아직 대피 방송은 없어”
2024-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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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임프롬인천·(45)] 시대 뛰어넘은 ‘마법의 성’ ‘편지’… 원작자 김광진
2025-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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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뉴얼엔 분담, 현장선 1인 부담… ‘행정 업무’ 짓눌린 전문상담교사
2025-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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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무단 유출’ 사유… 해고 통지 받은 ‘후원금 부당사용 공익제보자’ 지면기사
인천 남동구 장애인 자립센터 후원금 부당 사용 의혹 조사중 市 “감사 결과따라 조치 가능” 후원금 부당 사용 의혹으로 인천시 감사를 받고 있는 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공익제보한 직원을 해고 조치한 것으로 확인됐다. 인천 남동구 한 장애인자립생활센터(이하 센터) 직원 A씨는 지난 4일 해고 조치 내용이 담긴 징계 처분 통지서를 받았다. 앞서 A씨는 최근 대표로 취임한 센터장 B씨 등 간부들이 회비 명목으로 받은 후원금 중 900여만원을 지난해 1월부터 9월까지 42차례에 걸쳐 식당, 주점, 호프집, 노래방 등에서 지출했다는 의혹을 제기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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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 가득’ 반찬 만들어 경로당 ‘살뜰하게’ 지면기사
남동구, 노인일자리 공동체사업 시니어클럽과 함께 정도담 운영 인천 남동구는 노인 일자리 공동체사업단의 반찬가게 ‘정도담’ 운영을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 ‘정도담’은 ‘정’성껏 반찬을 만들어 ‘도’시락에 ‘담’아 판매하고 나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남동시니어클럽이 구월4동 경로당 2층에서 운영한다. 정도담은 실버 농장에서 생산된 채소 등 신선한 반찬 재료를 확보해 구립경로당, 재정 여건이 취약하고 식사 인원이 많은 경로당 50곳에 매월 밑반찬을 제공한다. 또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반찬 배달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박종효 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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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청소년봉사단·미래인재센터 ‘가천바람개비’ 창단 30주년 공연 지면기사
(사)가천청소년봉사단·가천미래인재센터는 최근 ‘가천바람개비’ 창단 30주년 공연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가천바람개비는 한국 문화와 예술을 널리 알리는 것을 목표로 설립된 가천청소년봉사단 동아리다. 지역 내 노인복지시설 등 복지시설에서 사물놀이 공연을 선보이며 지역사회와 유대감을 형성하고 있다. 가천청소년봉사단은 인천을 대표하는 청소년단체로, ‘나를 사랑하고 이웃을 돕는 마음’을 목표로 이웃에 대한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1993년 창립돼 지난 30여년 동안 5천600여 명의 단원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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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깎이 121명 ‘배움의 길’ 제7회 남동글벗학교 입학식 가져 지면기사
늦깎이 학생들의 새로운 배움의 여정을 알리는 입학식이 인천 남동구에서 열렸다. 남동구는 최근 평생학습관에서 제7회 남동글벗학교 입학식을 열었다고 4일 밝혔다. 남동글벗학교는 학령기에 배움의 기회를 놓친 성인을 대상으로 초등학력 취득 기회를 제공하는 성인 문해 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 신입생은 121명이다. 이들은 초등교육 과정을 1단계(초등1~2학년), 2단계(초등3~4학년), 3단계(초등5~6학년) 등 단계별로 연 240시간의 교육과정을 이수하면 초등학력을 인정받을 수 있다. 남동글벗학교는 지난해까지 총 77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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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신규 이용자 665명 13일까지 모집 지면기사
인천 남동구는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신규 이용자를 이달 13일까지 모집한다. 이 사업은 지방자치단체가 이용권(전자바우처)을 발급해 주면 이용자가 원하는 서비스와 제공기관을 선택하는 수요중심 복지서비스다. 모집 대상은 시각장애인 안마, 아동 정서발달 프로그램, 아동·청소년 심리지원, 장애인 재활승마, 치매예방·인지건강 프로젝트 등 총 12개 서비스를 이용할 665명의 신규 이용자다. 올해는 아침 신체활동과 영양제공을 지원하는 ‘즐거운 아침 행복한 학교’ 서비스도 신설됐다. 이 서비스는 오는 5월부터 운영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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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인천 소방당국 출동건수 전년 대비 2배 넘어 지면기사
수난사고 구조 등 692→1552건으로 지난해 인천에서 수난사고 구조, 벌집 제거 등을 위한 소방당국의 출동 건수가 전년 대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소방본부는 지난해 구조 요청과 생활안전 신고 등으로 총 5만5천913회 출동해 8천81명을 구조했다. 특히 수난 구조 출동건수는 1천552건으로 전년도 692건 대비 2배 이상 크게 늘었다. 소방당국은 지난해 여름 해양·수상레저활동이 증가했고, 집중호우·강풍 등 잦아진 기상이변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했다. 지난해 여름 인천지역 해수욕장 7곳(왕산, 을왕리, 하나개, 십리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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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 장기간 구직 도전 청년 ‘맞춤형 지원’ 참여 모집 지면기사
인천 남동구는 ‘청년 도전 지원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청년 도전 지원사업’은 장기간 구직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이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도록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경제활동 참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모집대상은 최근 6개월 이상 취업이나 직업훈련 이력이 없고, 구직 문답표 점수가 21점 이상인 18~34세 이하 청년이다. 자립준비청년, 청소년 복지시설 입·퇴소 청년, 북한이탈청년, 취업 취약계층 청년, 35~39세 장기 구직 청년, 생계형 아르바이트 청년 등도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 이수자에게는 5주에 50만원씩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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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 Pick] 대학생들 여전히 하숙 찾아… 추억 아닌 ‘가성비 숙소’ 지면기사
빈방없어 2학기 대기 입주자 나와 등록금 인상에 숙식비 절감 의도 아침밥 대신 도시락·카톡 공지도 26일 찾은 수원시 장안구 ‘성대 하숙’. 6년째 이곳을 운영하고 있는 양일향(62)씨는 새로운 하숙생들을 맞이할 준비로 분주했다. 다가오는 개강일에 맞춰 학생들을 맞이할 빈방의 상태를 점검하던 양씨는 잇따라 걸려오는 하숙 문의 전화를 받았다. 그는 “지난해 12월 말 이미 올해 1학기 입주가 마감됐다”며 “여학생 3명과 남학생 4명이 대기 명단에 이름을 올린 상태”라고 말했다. 이날 대학 커뮤니티 에브리타임에는 ‘○○하숙의 후기가 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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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장애인 사회적기업 ‘하나더하기’ 지면기사
인천 초록우산에 가습기 800개 기부 초록우산 인천지역본부는 최근 ‘하나더하기’가 미니 가습기 800개를 기부했다고 26일 밝혔다. 사회적기업인 하나더하기는 발달장애인이 처한 돌봄 문제를 해결하고, 이들이 사회구성원으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사회서비스 제공과 일자리 창출을 지원해오고 있다. 안성현 하나더하기 부대표는 “이번 기부를 통해 자라날 새싹인 아이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성장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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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운동가 묘소 찾고 후손 안부 살피는 인천보훈지청 지면기사
3·1절 앞두고 유경근 선생 묘소 등 참배 민족대표 33인 중 5인 후손 위문품 전달 태극기 사진전·유족 포상 전수식도 진행 돌봄 필요한 보훈대상자 460여가구 지원 올해로 106주년을 맞이하는 3·1절을 앞두고 인천보훈지청이 독립운동가들의 공훈을 알리고, 예우를 다하는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 ‘강화도 만세 운동’ 독립운동가 유경근 묘소 등 참배 캠페인 인천보훈지청은 관할인 인천, 경기 김포, 부천, 광명에 독립유공자 33명의 묘소가 위치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이중 유가족과 연락이 닿아 묘소 위치가 확인된 것은 현재 16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