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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르포] 구월동 로데오거리 화재에 “손님 안올라” 울상
2025-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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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푼이 아쉬워” 인천 종량제 봉투 가격 인상에 사재기
2024-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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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계엄령 선포] 서해 최북단 접경지역 인천 백령도 주민 “아직 대피 방송은 없어”
2024-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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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임프롬인천·(45)] 시대 뛰어넘은 ‘마법의 성’ ‘편지’… 원작자 김광진
2025-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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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뉴얼엔 분담, 현장선 1인 부담… ‘행정 업무’ 짓눌린 전문상담교사
2025-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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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가 흡연부스 '있어도 문제, 없어도 문제' 지면기사
지난 20일 낮 12시께 국립 인천대학교 공과대학 건물 주변 벤치 등에서 몇몇 학생이 담배를 피우고 있었다. 바로 앞에는 흡연 부스가 있었다. 학생 A(22)씨는 "남들도 다 흡연 부스 밖에서 담배를 피운다. 흡연 부스 안에선 담배 냄새가 옷에 밴다"고 했다.비흡연자라고 밝힌 학생 B(23)씨는 "금연 구역인 건물 입구 앞에서 담배를 피우는 학생이 많아 건물을 지날 때마다 간접흡연을 하게 된다"며 "흡연 부스를 더 늘리고 학교 측에서 관리해 줬으면 한다"고 토로했다. 인천대 "냄새 밴다" 부스 밖 담배인하대 28곳 중 환기시설 설치 0곳 커뮤니티, 간접 흡연 피해 호소"머리가 아플 지경입니다" 같은 날 오후 1시께 찾은 인하대학교에선 재떨이가 설치된 쓰레기통 인근 3m 이내가 흡연구역으로 지정돼 있었다. 2호관 건물 앞에 마련된 흡연구역은 건물 입구와 가까워 바람이 불면 연기와 냄새가 건물 안으로 들어왔다. 비흡연자인 학생 C(23)씨는 "흡연 부스를 설치해 연기와 냄새를 완전히 차단했으면 한다"고 했다. 인하대에 설치된 흡연구역은 28곳인데, 연기와 냄새가 차단되는 흡연 부스가 설치된 곳은 없다.최근 인천대, 인하대 익명 커뮤니티 앱 '에브리타임'에는 금연구역에서 담배를 피우거나, 흡연 장소가 건물 입구와 가까워 간접흡연 피해를 보고 있다는 글이 올라오고 있다.국민건강증진법에선 실외 흡연실은 옥상에 설치하거나 각 시설의 출입구로부터 10m 이상의 거리에 설치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흡연실은 자연 환기가 되거나, 별도 환기시설과 흡연실을 덮을 수 있는 지붕·바람막이 등을 함께 설치하도록 권고하고 있다.한 대학 관계자는 "법적으로 대학 건물 안에서의 흡연은 금지돼 있지만, 교내 야외 공간에서 흡연하는 학생을 단속하기엔 한계가 있다"고 털어놨다. /백효은기자, 이상우 수습기자 100@kyeongin.com지난 20일 오전 인천의 한 대학교에 설치된 흡연부스 인근에서 학생들이 흡연을 하고 있다. 2023.10.20 /조재현기자 jhc@kyeongin.com20일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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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라이프
만석·화수 해안 따라… 아름다운 인천 동구의 바다 '붓길' 지면기사
인천 동구 화도진문화원은 '2023 동구 바다 그리기 대회' 공모전을 연다.인천지역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공모전은 유치부(3세 이상 미취학 어린이), 저학년부(초등학교 1~3학년), 고학년부(초등학생 4~6학년)로 나뉘어 진행된다.'아름다운 동구의 바다'를 주제로 만석·화수부두, 만석·화수 해안 산책로, 물치도 등을 8절 도화지(272㎜×394㎜)에 그리면 된다. 물감, 크레파스, 파스텔 등을 사용할 수 있다. 작품은 다음 달 27일까지 화도진문화원(동구 송현동 84-9 6층)에 우편 또는 방문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심사를 거쳐 12월 1일에 화도진문화원 홈페이지(www.hdjcc.or.kr)에 화도진문화원장상, 인천시동구청장상, 인천시교육감상, 국회의원상 등 참가 부문별 22명씩 총 66명의 수상자가 공개될 예정이다. 시상식은 12월 26일 동구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다. 수상작들은 12월 22일부터 일주일간 동구문화체육센터에 전시된다. 화도진문화원 관계자는 "많은 어린이가 그동안 갈고 닦은 미술 솜씨를 뽐내고, 아름다운 동구의 바다를 알게 되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했다. /백효은기자 100@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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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미추홀구 전세사기 피해대책위원회 "구청장 상대 주민소환투표 할것" 지면기사
인천 미추홀구 일대에서 수백억원대 전세사기를 벌인 속칭 '건축왕' 남모(61)씨 피해자들이 미추홀구청장을 상대로 주민소환투표를 추진하기로 했다.미추홀구 전세사기 피해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기본소득당 용혜인 의원은 19일 오전 9시30분께 인천시청 앞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인천시 국정감사를 앞두고 마련한 자리였다.인천에서 기초자치단체장을 상대로 주민소환투표가 추진되는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앞서 2009년 연수구 한 주민단체가 당시 구청장을 상대로 주민소환투표를 추진했는데, 서명인 부족으로 무산됐다.19세 이상 투표권이 있는 유권자 15% 이상의 서명을 받으면 선거관리위원회는 주민소환투표를 발의한다. 유효 투표(유권자 3분의 1) 과반수의 찬성을 받으면 자치단체장은 해직된다. 미추홀구청장을 상대로 한 주민소환투표가 이뤄지려면 유권자의 15%인 5만3천210명 이상 서명을 받아야 한다.건축왕 전세사기 피해자 강민석씨는 "경기도는 전세사기 피해 세대를 전수 조사하고 지원 조례를 만드는 등 인천시와는 전혀 다른 방식으로 접근하고 있다"며 "인천시 미추홀구에 산다는 것이 또 다른 차별로 느껴질 정도"라고 토로했다. 이어 "6개월 전 이영훈 미추홀구청장과 유정복 인천시장을 만나 실질적으로 피해자들을 도울 조례 제정과 건물 관리(쓰레기 처리, 하자 보수 등)에 대해 질의했지만, 해줄 수 있는 것이 없다는 답변만 들었다"며 "시장과 구청장은 시민의 삶의 질과 권리를 위해 중앙정부와 협상하고 아니면 싸워서라도 해결책을 받아와야 한다"고 주장했다.대책위는 "전세사기 피해자들을 위해 아무런 대책도, 의지도, 힘도 없다고 하는 구청장과 시장은 그 자리에 앉아 있을 필요가 없다"고 주민소환투표 추진 이유를 밝혔다. 용혜인 의원은 "인천시의 전세사기 피해 지원 예산 집행률 0.88%는 유정복 시장과 이영훈 구청장의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에 대한 의지를 보여준다"며 "인천시가 전세사기 피해 지원 조례조차 제정하지 않고 중앙정부 지원 기준에만 맞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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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르포] '우리 동네 보행환경지킴이' 시각장애인 함께 점검 지면기사
"인도 표지판, 가로수 등이 시각장애인에겐 위협이 될 수 있습니다."'불법 주정차 단속 구간' 표지판에 부딪칠 뻔한 시각장애인 김환국(38)씨가 늘 생기는 일이라는 듯 담담하게 말했다. 최근 인천 남동구 만수동 한 상가 앞에서 김씨와 함께 약 380m 떨어진 장수초등학교까지 동행했다. 지도 앱을 확인해 보니 걸어서 6분이 걸리는 거리였다. 하지만 이는 비장애인에게만 해당하는 시간이었다. 실제로 걸어 보니 약 2배인 13분이 걸렸다. 시각장애인용 지팡이에 의지한 김씨에겐 깨진 보도블록의 작은 틈, 가로수에 묶인 자전거, 버스정류장 기둥 등도 안전을 위협하는 걸림돌이었다. 깨진 보도블록·자전거 등 걸림돌380m 걷는데 비장애인 2배 이상인천시각장애인복지관, 현장 조사관리부서 제각각 활동 결실 과제로 학교 도착 후 김씨의 보행을 도운 자원봉사자 전상철(62)씨는 왔던 길을 되돌아가 보도블록 틈과 자전거 등을 사진으로 찍고 종이에 무언가 적기 시작했다. 둘은 이름하여 '우리 동네 보행환경지킴이' 활동가들이다.전씨는 "시각장애인과 비장애인인 우리가 서로 다른 입장에서 협의하며 시각장애인의 보행을 방해하거나 꼭 개선해야 할 부분만 보고서에 적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씨도 "시민들의 편의시설인 표지판, 볼라드(차량 진입 방지 구조물) 등을 무작정 없앨 수는 없다"고 거들었다.우리 동네 보행환경지킴이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을 받아 올해 인천시각장애인복지관이 진행한 사업이다. 김씨와 전씨 등을 포함해 보행환경지킴이 8개 팀이 인천에서 활동하고 있다. 이들의 점검 내용은 인천시와 경찰청 등 관련 기관에 전해진다. 올해 6월엔 미추홀구 학익동 사거리, 부평구 청천동 버스정류장 등에 신호등 음향기가 설치되는 성과를 얻었다.이런 점검 활동이 결실로 이어지려면 개선돼야 할 과제들이 있다. 인천시각장애인복지관 전영훈 사회복지사는 "인도에 무분별하게 놓인 공유킥보드를 즉각적으로 신고할 수 있는 소통창구를 만들어달라고 인천시청에 요청했지만, 아직 별다른 답변을 받지 못했다"고 토로했다.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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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홀구 '건축왕' 전세사기 대책위원회, 특별법 개정 서명운동 지면기사
인천 미추홀구 일대에서 수백억원대 전세보증금을 가로챈 속칭 '건축왕' 남모(61)씨의 피해자를 비롯한 전국 피해자들이 전세사기 특별법 개정을 위한 서명 운동에 돌입했다.전세사기·깡통전세 피해자 전국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는 '제대로 된 전세사기 특별법 개정을 위한 시민 서명캠페인'을 다음 달 말까지 진행한다. 올해 2월28일 인천 미추홀구에서 '정부 대책이 실망스럽고 더는 버티기 힘들다'는 내용의 유서를 남기고 생을 마감한 건축왕의 피해자를 기리기 위해 2만2천800명의 서명을 받기로 했다. 지난 10일 시작된 서명 운동에 약 3천여 명이 참여했다.'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특별법'(전세사기 특별법)이 시행된 지 4개월이 지났지만, 정작 피해자들은 전세사기 특별법의 핵심 지원 정책인 금융 지원을 받기 어렵다고 토로한다.디딤돌·보금자리론·버팀목 '문턱'새로운 주거지 찾아 이사 어려워1540가구 피해에 신청 65건 불과 국토교통부는 전세사기 피해자 여부를 결정하는 심사를 최장 75일까지 진행한다. 어렵게 이 심사를 통과한 피해자들은 이어 금융기관의 대출 심사를 통과해야 한다. 피해자가 현재 거주하고 있는 전셋집을 낙찰받거나 신규 주택을 살 경우 이용할 수 있는 디딤돌대출과 특례보금자리론, 버팀목 전세자금 대출(대환대출 포함)은 자격 요건이 까다롭다. 이달 6일에야 버팀목 전세자금 대출 디딤돌 대출의 부부 합산 소득 기준이 7천만원에서 각각 1억3천만원과 8천500만원으로 완화됐을 뿐이다. 특례보금자리론은 피해자의 주택 유형이 '오피스텔'일 경우 준주택으로 구분돼 대출을 받을 수 없다.건축왕 피해자이자 대책위를 이끌고 있는 안상미 위원장은 "오랜 기간 심사를 거쳐 국토부로부터 전세사기 피해자 결정을 받아도 까다로운 은행 대출 심사가 기다리고 있다"며 "결국 금융 지원을 받지 못하는 피해자가 많을 수밖에 없고, 이 때문에 새로운 주거지를 찾아 이사하기가 어려운 상황이라 인천시의 대출 이자 지원, 이사비 지원도 받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국토부가 집계한 인천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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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짝마' 가둬 잡는 전기차 화재 지면기사
인천소방본부가 전기자동차 화재 증가에 발맞춰 '전기차 화재진압 특수장비'를 확대하기로 했다.인천소방본부는 최근 전기자동차 신속한 화재진압과 2차 사고 예방을 위해 이동식 전기자동차 화재진압용 수조를 활용한 장비 시연회를 열었다고 18일 밝혔다.전기자동차 화재는 배터리가 차량 하부에 있어 물을 분사해도 진압이 어려운 데다, 외부 충격으로 온도가 급격히 오르는 배터리 '열 폭주'(thermal runaway)에 의한 재발화와 폭발의 위험이 있다.최근 인천 남동구 논현동의 한 골목에서 전기차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압에 나섰지만, 소화기와 소방차로 불을 끄는 데 시간이 오래 걸려 40분 만에 차량이 모두 불에 타기도 했다.인천소방본부 '수조' 장비 시연회주변 물채워 배터리 열폭주 방지진압기술 검토후 예산 반영 계획 화재진압용 이동식 수조는 불이 난 차 주변에 틀을 울타리처럼 둘러쳐 수조를 만든 다음 그 안에 물을 채우는 장비다. 전기차 온도를 낮춰 배터리 열 폭주가 일어나지 않도록 하는 데다, 소방호스로 끄기 어려운 차량 하부 배터리에도 물이 공급되게 만들어 자동으로 진화가 이뤄질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이번 시연회는 전기자동차 화재를 효율적으로 진압하고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소방당국은 전기자동차 화재 특수장비에 대한 기술을 검토해 예산에 반영하고 화재 진압 기술을 도입할 계획이다. 이동식 수조뿐 아니라 상부 방사 관창도 2024년까지 확대 보급할 방침이다. 상부 방사 관창은 전기차 화재에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진압 장비로, 차체 하부로 관창을 밀어 넣어 배터리를 직접 냉각할 수 있는 장비다.인천소방본부 관계자는 "전기차 화재 발생이 늘어나고 있는 만큼 화재 발생 시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백효은기자 100@kyeongin.com인천소방본부는 전기자동차 화재가 증가함에 따라 화재진압 특수 장비를 확대한다고 18일 밝혔다. 2023.10.18 /인천소방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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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퍼포먼스, 주민과 함께… 일상속 찾는 즐거움 지면기사
인천 미추홀구는 오는 21일부터 이틀간 주안역 남광장에서 '제20회 미추홀미디어문화축제(포스터)'를 연다.기존 '주안미디어문화축제'가 올해부터 '미추홀미디어문화축제'라는 새 이름으로 개최된다. 이번 축제에선 미디어 기기를 통해 일상 속 소소하지만 다양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이 준비됐다.21일 '미추홀미디어문화축제' 개막린·다이나믹듀오 등 인기가수 초청 21일 열리는 개막식에서는 제8회 미추홀구 영상공모전 '미추홀의 매력, 60초 영상공모전'의 시상식이 열린다.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의 '찾아가는 미디어 나눔버스'와 학산문화원, 주안영상미디어센터의 프로그램도 참여할 수 있다.주안역 남광장에 마련될 특설무대에는 미디어 퍼포먼스와 함께 린, 키썸, 다이나믹 듀오 등 인기 가수 초청 공연, 학생·생활문화동아리와 주민이 참여하는 공연이 펼쳐진다. 미디어아트 작가와 주민들이 함께 꾸미는 미디어아트 포토존도 마련된다.미추홀구는 안전한 축제 운영을 위해 20일 오전 9시부터 23일 오전 3시까지 주안역 남광장 회차도로를 통제할 계획이다. 축제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미추홀구 문화예술과(032-880-7978)로 문의하면 된다. /백효은기자 100@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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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까지 100년, 앞으로 100년'… 차이나타운, 21일 축제 준비 분주 지면기사
100년 이상 인천에 자리한 차이나타운의 화교들이 특별한 축제를 준비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인천 중구 차이나타운 상인들은 21일부터 이틀간 '인천차이나타운 새로운 100년 축제'를 연다. 이 축제는 1883년 인천항 개항 후 조성된 차이나타운을 지켜온 화교들이 100년 이상 된 역사를 기억하고, 앞으로의 새로운 100년을 힘차게 시작하자는 취지라고 한다. 월미도 조개 등 특산물 신메뉴 선봬中 음악 공연·관우 퍼레이드 등 행사이번 축제는 화교들이 모인 상인회가 주축이 됐다. 차이나타운이 여느 먹자골목처럼 인식되는 것을 넘어 화교 문화를 널리 알리는 곳으로 만들어보자며 상인들이 의기투합했다.특히 일부 중식당에선 축제에서 월미도의 조개 등 인천 특산물을 활용한 신메뉴도 선보인다. 중국 전통 음악 공연, 월병 만들기 체험 부스, 관우 퍼레이드 등 중국 문화를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행사도 준비하고 있다. 또 따듯한 정을 나눈다는 의미에서 차이나타운 내 중식당 14곳에서는 만 5세 이하 미취학 어린이들에게 짜장면과 짜장밥을 무료로 제공한다.인천차이나타운 상인회인 '화상연의회' 서학보 회장은 "인천에 정착한 선대 화교들이 보여줬던 미덕인 '정'을 나누고 한·중 문화 교류의 장이 펼쳐지길 바란다"고 했다. /백효은기자 100@kyeongin.com화교 상인회가 주축이 되는 '인천차이나타운 새로운 100년 축제'가 21일부터 이틀간 열린다. 사진은 인천차이나타운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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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모이는 도시, 인천 동구… '숏폼 아이디어' 공모전 지면기사
인천 동구는 저출산·고령화에 대한 주민 인식 개선과 생활인구 증가를 위한 아이디어를 얻기 위해 '숏폼' 콘텐츠 공모전을 연다.인천의 대표적인 구도심인 동구는 광범위한 재개발 등으로 인구 유출을 겪으면서 지난해엔 '인구관심지역'으로 지정됐다.공모전 주제는 '살고 싶은 도시! 활기찬 행복도시 동구'를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인프라·서비스 등 아이디어다. 자녀 양육·육아 등 가족의 모습을 보여주거나, 인구 감소 문제, 통근·통학·관광 인구 등 체류 인구와 생활인구 증가를 위한 정책 제안이 담기면 된다.생활인구는 교통·통신의 발달로 활동성이 증가한 현대 사회 인구 이동을 반영하기 위해 올해부터 도입된 지표로, 주민등록 인구뿐 아니라 월 1회, 하루 3시간 이상 체류하는 사람과 외국인이다.통근·통학·관광 '인구 증가' 관련정책·인프라·서비스 제안 콘텐츠내달 3일까지 1분 내외 영상 모집다음 달 3일 오후 6시까지 신청서류에 1분 내외 숏폼 영상 콘텐츠를 첨부해 이메일(zhyeshin@korea.kr)로 내면 된다. 신청서류는 동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동구 인구정책위원회는 기획, 창의, 활용, 작품성 등 4개 항목을 고려해 심사한다. 최우수상 1명(100만원), 우수상 2명(50만원), 장려상 5명(20만원) 총 8명을 선정할 계획이다.동구 관계자는 "아동, 청년, 신중년, 어르신 모두가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도록 주민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할 것"이라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인구 문제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되길 바란다"고 했다. /백효은기자 100@kyeongin.com동구 인구정책 '숏폼 공모전' 포스터. /동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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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인하대학교 대학원, 석사·박사과정 신입생 선발 지면기사
인하대학교 일반대학원이 오는 11월 3일까지 '2024학년도 전기 석사·박사과정' 신입생을 모집한다.인하대 대학원은 학생들이 여러 분야의 능력을 두루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부전공, 융합전공, 전공특성화트랙 제도 등 다양한 학사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이번 모집에는 박사과정 신입생들이 학비 부담을 갖지 않고 연구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장학제도를 확대했다. 학부·석사 환산 성적 3.5 이상의 전일제 박사과정 신입생은 전액 장학금을 받는다.모집 분야는 공학, 자연과학, 인문사회, 예체능, 의학 등 49개 학과다. 지원 대상은 학위과정에 따라 학사·석사 학위소지(예정)자 또는 법령에 의해 동등 이상의 학력이 있다고 인정되는 사람이다. 일반대학원 홈페이지(grad.inha.ac.kr)에서 신청한 뒤 원서와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신입생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인하대 일반대학원 행정실(032-860-8383, 8389)로 문의하면 된다. /백효은기자 100@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