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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르포] 구월동 로데오거리 화재에 “손님 안올라” 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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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푼이 아쉬워” 인천 종량제 봉투 가격 인상에 사재기
2024-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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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계엄령 선포] 서해 최북단 접경지역 인천 백령도 주민 “아직 대피 방송은 없어”
2024-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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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임프롬인천·(45)] 시대 뛰어넘은 ‘마법의 성’ ‘편지’… 원작자 김광진
2025-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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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뉴얼엔 분담, 현장선 1인 부담… ‘행정 업무’ 짓눌린 전문상담교사
2025-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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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미추홀구 '다함께돌봄센터' 주안5동 행복센터에 5호점 지면기사
인천 미추홀구는 5일 주안5동 행정복지센터 2층에 다함께돌봄센터 5호점이 문을 열었다고 밝혔다.다함께돌봄센터는 지역사회 중심의 돌봄 체계를 구축하고, 초등학생 돌봄의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한 시설이다. 5호점은 총 91.12㎡ 규모로 아동 보호와 관찰을 쉽게 하려고 원룸 형태로 구성됐으며, 놀이공간, 급식을 위한 조리대, 세면대 등이 갖춰졌다. 한국커뮤니티연구원이 미추홀구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한다.센터는 아이들을 위한 학습지도, 독서지도, 놀이 활동, 간식 제공 등의 돌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매주 금요일에는 아동자치회의, 파자마 데이, 그림 그리기 대회 등 특별 프로그램도 진행될 예정이다.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초등학생 돌봄은 우리 사회가 책임지고 해결해야 할 과제"라며 "아이를 낳고 키우는 일이 기쁨이 되는 사회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효은기자 100@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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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인천대 '2024학년도 수시모집' 1799명 뽑는다 지면기사
인천대학교는 2024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전체 정원 2천516명 중 1천799명(정원 외 포함)을 선발한다.올해 인천대는 첨단분야 특성화 학과인 데이터과학과(수시·정시모집)와 스마트물류공학전공(정시모집)을 신설하고, 에너지화학공학과 정원을 증원한다. 기존 학부 단위로 모집한 도시환경공학부(건설환경공학전공, 환경공학전공), 생명과학부(생명과학전공, 분자의생명전공), 생명공학부(생명공학전공, 나노바이오공학전공)는 세부 전공 단위로 신입생을 선발한다. 데이터과학·스마트물류공학 신설교과 전형 757명… 11일부터 접수 교과성적을 100% 반영하는 학생부교과전형에선 수능 최저기준이 있는 교과성적우수자 468명과 수능 최저기준이 없는 지역균형 289명을 선발한다. 학생부종합전형에선 자기추천 683명, 기회균형 109명, 사회통합 54명, 서해5도출신자 6명, 특수교육대상자 47명을 뽑는다. 올해부터는 예체능계열 중 운동건강학부에서도 자기추천전형으로 4명을 선발한다.자기추천전형은 1단계 서류 평가를 거쳐 2단계 면접고사를 진행한다. 기회균형과 사회통합전형은 서류평가만 이뤄진다. 평가요소는 학업역량, 진로역량, 발전역량, 공동체역량 등 4가지다. 실기·실적전형에서는 교과성적과 실기점수를 합산해 실기우수자 125명, 체육특기자 18명을 선발한다. 원서접수는 오는 11일 오전 10시부터 15일 오후 6시까지다. 자세한 내용 인천대 입학안내 홈페이지(https://admission.inu.ac.kr/)를 참고하거나 입학관리과(032-835-0000)로 문의하면 된다. /백효은기자 100@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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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인천공항 화물터미널 전압기 보수하던 노동자 감전… 생명 지장 없어
인천국제공항에서 전압기 보수 작업을 하던 노동자가 감전돼 다쳤다.5일 오후 2시 21분께 인천국제공항 화물터미널에서 전압기 보수 작업을 하던 40대 남성 A씨가 감전돼 오른쪽 팔과 가슴에 2도 화상을 입었다. 다행히 생명에 지장은 없는 상태다."사람이 감전된 거 같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A씨를 병원으로 이송했다. A씨는 인천국제공항공사의 자회사 직원으로 파악됐다.감전 사고로 화물터미널의 일부 시설에 30분가량 전기 공급이 끊겼다가 복구됐다.소방당국 관계자는 "현장에 도착했을 때 의식이 있는 상태로 바닥에 누워있었다"며 "자세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백효은기자 100@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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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조장천 연구팀 버뮤다 해역 세균 '사르202' 첫 배양 성공
인하대학교는 1990년대 버뮤다 해역의 미스터리 미생물인 '사르202' 세균 배양을 세계 최초로 성공했다고 5일 밝혔다.조장천 생명과학과 교수 연구팀은 심해 미생물 군집의 최대 30%를 차지하는 '사르202' 세균을 배양하고 게놈을 해독했다. 이번 연구는 해양수산부·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이 추진하는 국가 생명연구자원 선진화 사업 등 연구과제 지원으로 지원됐다.약 20억년 전에 발생한 '지구 산소 대폭발 사건'을 촉진한 것으로 알려진 사르202 세균은 1990년대 버뮤다 해역에서 유전자 분석을 진행해 실존할 것으로 예측됐지만, 그동안 실체를 파악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연구팀은 서해 바닷물을 채취해 배지(미생물 배양을 위한 영양물)을 만들고, 미생물 세포를 주입한 뒤 한 달 동안 빛을 차단해 배양했다. 이후 배양된 세균은 '빛을 싫어하는 해양 세균'이라는 뜻의 '루시푸기모나스 마리나'라고 이름 붙였다. 연구 결과가 담긴 '사르202 세균의 배양' 논문은 최근 국제 학술지인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에 게재됐다.조장천 인하대 생명과학과 교수는 "전 세계 미생물학자들이 오랜 시간 실체를 확인하고자 했던 사르202 세균을 국내 바다에서 배양해 해양 미생물 연구의 돌파구를 마련해 뜻깊다"며 "앞으로 후속 연구에 매진하겠다"고 했다./백효은기자 100@kyeongin.com조장천 인하대학교 생명과학과 교수 연구팀(왼쪽부터 임연정 박사, 조장천 교수, 강일남 교수)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인하대학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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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픈 역사까지 치워버린 '흉상 이전' 지면기사
"홍범도 장군의 항일운동 업적을 뒤로하고 흉상까지 치운다는 것이 안타깝습니다."4일 오후 1시께 인천 연수구 '함박마을'에서 만난 우즈베키스탄 국적 고려인 차이고르(46)씨는 이렇게 말했다. 우즈베키스탄에서 사범대를 졸업한 고려인 3세 차씨는 6년 전 한국으로 왔다. 그는 고려인이 모여 사는 함박마을에 정착한 이후 '원 고려인 문화원'을 운영하며 이웃 고려인들에게 한국어와 역사·문화를 가르치고 있다. 문화원 출입문에는 홍범도 장군의 사진과 함께 '항일독립전쟁의 살아있는 전설, 대한독립군 총사령관 홍범도 장군'이라는 글귀가 적혀 있었다.최근 국방부가 2018년 육군사관학교에 설치된 독립전쟁 영웅 5인의 흉상 중 홍범도 장군 흉상을 외부로 이전하겠다고 밝혔다. 1927년 홍 장군이 소련 공산당에 가입한 이력을 문제 삼은 것이다. 현재 육사 충무관 건물 앞에는 홍범도·김좌진·지청천·이범석 장군과 신흥무관학교 설립자 이회영 선생의 흉상이 설치돼 있다.국방부 홍범도 장군상 문제 삼아함박마을 고려인들 '안타까움'자부심 상징 인물 논란에 속앓이 차씨는 "홍범도 장군은 대한독립군을 이끌고 봉오동 전투에서 무장투쟁을 하며 우리 민족과 조국을 위해 싸운 독립 영웅이면서, 황무지로 강제이주를 당한 고려인의 아픈 역사를 대표하는 인물"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당시 독립운동을 하면서 소련 공산당에 가입했지만, 그 문제로 홍범도 장군의 업적을 뒤로하고 흉상까지 치운다는 것이 안타깝다"고 했다.홍범도 장군은 1937년 스탈린 정권의 한인 강제이주 정책에 따라 카자흐스탄으로 이주했고, 1943년 75세로 그곳에서 생을 마쳤다. 홍 장군 유해는 2021년 광복절을 맞아 고국으로 돌아와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됐다. 고려인은 일제강점기에 농업이민, 항일독립운동 등을 위해 구소련 지역으로 이주한 이들을 일컫는다.익명을 원한 카자흐스탄 국적 한 고려인은 "홍범도 장군의 유해를 남한으로 어렵게 모셔왔을 때 국내에 있는 카자흐스탄 고려인들 사이에선 자부심을 느끼며 환대했다"면서 "홍범도 장군을 이런 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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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찬 인하공전 총장 취임식… "젊은 대학으로 변화 시킬 것" 지면기사
인하공업전문대학은 김성찬 총장이 취임했다고 3일 밝혔다.지난달 31일 열린 취임식에는 정석인하학원 이화석 상임이사, 인하대학교 조명우 총장, 항공대학교 허희영 총장, 인하대학교병원 이택 원장, 경인여자대학교 박명순 총장, 안산대학교 윤동열 총장, 연성대학교 권민희 총장, 유한대학교 김현중 총장, 인천재능대학교 이남식 총장, 티엔지중공업 김규선 대표 등이 참석했다.김 총장은 취임사에서 "우리 대학이 우리나라 고등직업교육의 희망이 되고, 구성원 모두가 행복해질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젊은 대학으로의 변화 ▲지역 전략산업과의 연계성과 경쟁력 강화 ▲성과중심의 조직체계와 제도 정착 등 대학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백효은기자 100@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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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인천 동구, 지역 대표 브랜드 식품 '동구빵' 정식 명칭 공모 지면기사
인천 동구가 지역 대표 브랜드 식품으로 개발한 '동구빵'의 정식 명칭을 공모한다.동구빵은 지난 4월 출시돼 현재 2개 업체(앤드아워, 브레드파파)에서 판매 중이다.삼색소금빵은 송림동 8번지 인근의 옛 염전지대 등 점차 잊혀가는 지역의 가치를 되살리자는 취지에서 개발됐다. 일반 소금빵과는 달리 쌀가루 함량이 높아 고소한 맛과 쫄깃한 식감을 느낄 수 있는 건강빵이다.동구 관광명소인 류현진 거리에서 착안한 야구공빵은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해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빵이다.명칭 공모는 이달 22일까지 진행되며, 구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동구청 환경위생과로 방문하거나 이메일(qwer5661@korea.kr)로 내면 된다.당선자는 다음 달 30일 발표된다. 당선자에게는 최우수(1명) 10만원, 우수(2명) 각 5만원 상당의 동구빵 이용권이 지급된다. /백효은기자 100@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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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 진짜 이웃의 모습 지면기사
기억에 남는 장면이 있다. 이른 장마가 시작된 지난 7월의 어느 날, 저녁 무렵 찾아간 한 빌라 앞에서 취재원을 만났다. 그는 빌라 현관에서 집을 나서는 이웃 가족을 보자 반갑게 인사했다. 엘리베이터 앞에서 마주친 두 가족은 "오늘은 평소보다 일찍 퇴근한 것 같다", "가족들과 저녁밥을 먹으러 가느냐"며 익숙한 듯 서로의 안부를 물었다.반가운 인사를 끝마치고 함께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면서 취재원과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눴다. "아까 인사한 가족은 몇 층에 사는 가족이다", "처음 입주했을 땐 신혼부부였는데 이젠 아이들이 둘이나 된다"는 등 가깝게 지내지 않으면 모를 이야기들을 술술 읊었다. 그는 지난해부터 이웃집 천장 곳곳에서 비가 올 때마다 물이 샌다며 대신 제보해 온 취재원이었다.비슷한 장면은 이전에도 본 적이 있었다. 또 다른 취재원으로부터 걸려왔던 전화였다. 자신이 얼마 뒤면 전셋집에서 쫓겨날 처지인데 옆집에 홀로 사는 어르신이 걱정된다는 이야기였다. 어르신은 가족과도 왕래가 없어 평소 자신이 챙겨왔지만, 이제 이사를 하면 챙길 사람이 없다고 하소연했다. 어르신도 자신처럼 언젠가 집에서 쫓겨날지도 모르는데 치매에 걸려 이 상황조차 모르고 있다며 울먹이는 목소리가 전화기 너머로 들렸다.이 취재원들은 모두 인천 미추홀구 전세사기 피해자다. 이웃을 챙기는 보기 드문 광경은 미추홀구 전세사기 피해자를 취재하는 곳에선 꽤 자주 볼 수 있었다. 얼마 전 인터뷰를 위해 만난 미추홀구 전세사기 피해대책위원장에게 전세사기 피해 이전과 현재 어떤 것이 가장 달라졌는지 물었다. 그는 "옆집에 누가 살고 있는지 알게 된 것"이라는 의외의 대답을 했다. 서로를 돌보다 보니 다세대 주택이라면 흔히 겪는 주차갈등도 크게 줄었다고 했다.문득 내 옆집엔 누가 살고 있는지 생각해봤지만 알 수가 없었다. 이들에게서 생각지도 못한 진짜 '이웃'의 모습을 보게 됐다. /백효은 인천본사 사회부 기자 100@kyeongin.com백효은 인천본사 사회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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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인천 동구 '평생학습관 무료수강' 모집 지면기사
인천 동구가 하반기 평생학습관 정규강좌 수강생 210명을 모집한다. 수강 신청은 동구 주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지난 28일부터 선착순으로 받고 있다.수강료는 무료이며, 교재비와 재료비는 개인부담으로 강좌에 따라 올해 8월 지급된 '동구평생교육바우처'로도 납부할 수 있다. 교육은 다음 달 11일부터 12월까지 동구 평생학습관(동구청 지하 1층)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강좌는 ▲테쿠테쿠 일본어 기초교실 ▲더 나은 내일을 위한 자산관리 실습 ▲향기로운 발효아카데미 ▲MZ따라잡기 인스타그램 ▲재미있고 즐거운 풍경 드로잉 ▲3개월 3곡 완성 우쿨렐레 ▲보드게임 지도사 ▲업사이클링지도사등 총 4개 분야 14개가 개설된다. /백효은기자 100@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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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공전-르노코리아 자동차 '산학협력 협약' 지면기사
인하공업전문대학은 최근 르노코리아자동차와 미래차 기술 교육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인하공전은 르노코리아 연구소 직원을 대상으로 하이브리드·전기차 등 차량 전동화와 자율주행 기술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르노코리아는 인하공전에 'XM3 E-Tech 하이브리드' 차량을 기증하고, 재학생들이 최신 E-tech 설계 노하우를 습득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인하공전 산업전환공동훈련센터는 전기자동차, 하이브리드 자동차 실무, 전기자동차 고전압 취급 실무교육 등 9개 분야의 친환경 미래차 전문 교육을 진행해 2022년부터 520명의 교육생을 배출해왔다.지난 23일 인하공전 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인하공전 김성찬 총장, 산업전환공동훈련센터 김종우 센터장, 르노코리아 최성규 연구소장, 김우상 차량성능개발·테스트 상무, 이정국 미디어·사내커뮤니케이션 담당 상무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인하공전 김종우 센터장은 "인하공전 산업전환공동훈련센터에서 진행 중인 신산업전환 교육을 수료한 재직자들이 산업현장에서 미래차 전환의 속도를 높이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백효은기자 100@kyeongin.com인하공업전문대학이 최근 르노코리아자동차와 미래차 기술 교육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인하공업전문대학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