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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라이프
인천 동구 '찾아가는 문화공연' 개최… 학교·아파트 등 9곳 선정 지면기사
인천 동구가 주민들을 위해 '찾아가는 문화공연'을 연다.문화공연은 지난달 인천산업정보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지역 내 학교와 아파트 등 9곳에서 잇따라 개최된다.다음 달에는 2, 7, 15일 브리즈힐 아파트, 풍림아이원 아파트, 창영사회복지관에서 각각 열린다. 이어 10월 23일과 31일에는 영화초등학교와 창영초등학교, 11월 6일과 8일엔 동산휴먼시아 2단지와 송림초등학교 등에서 재즈, 퓨전국악, 팝페라 등 문화공연이 이어진다. 동구는 앞서 지난 4월 4일부터 27일까지 17일간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문화공연에 대해 수요조사를 벌여 이번 공연을 준비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지난해 지역 내 학교를 대상으로 시행한 마술공연보다 더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구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백효은기자 100@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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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 홈플러스 주차장 마감재 붕괴… 연수구·시공사 측 원인 규명 나서 지면기사
홈플러스 송도점 지하 주차장 천장 마감재가 붕괴한 사고에 대해 인천 연수구와 홈플러스, 시공사 측이 원인 규명에 나섰다. 연수구는 홈플러스 송도점 지하 주차장에 대한 안전 점검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연수구는 마감재가 떨어져 나간 곳에서 보이는 데크플레이트(구조물 바닥용 강판)가 부식돼 있어 구조물에 대한 전반적인 조사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홈플러스 측은 '고객안전대응매뉴얼'을 점검할 예정이다. 지난 23일 사고 직후 고객이나 매장 직원에게 이를 알리고 대피하라는 홈플러스 측의 안내 방송이 나오지 않았다. 당시 홈플러스 측은 지하 2층 주차장 출입구만 통제해 사고 이후 대응이 미흡했다는 지적을 받았다. 지난 25일 홈플러스 송도점을 찾은 정의당 이정미 대표는 홈플러스 측이 사고 이후 고객들에게 제대로 공지하지 않은 점(8월25일자 4면 보도=[단독] 홈플러스 주차장 천장마감재 떨어져도… 송도점, 대피방송도 안했다) 등을 지적하고, 고객안전대응매뉴얼을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홈플러스와 시공사는 각각 사고 원인 조사를 벌일 계획이며, 결과에 따라 보강 또는 재시공 작업을 진행할 방침이다.홈플러스 송도점에서는 지난 23일 오후 8시20분께 지하 2층 주차장 천장 마감재(약 15㎡ 규모)가 부서져 바닥으로 쏟아지는 사고가 났다. 스티로폼에 시멘트를 바르는 드라이비트 공법 자재가 3m90 높이에서 떨어지면서 하마터면 인명 피해가 발생할 뻔했다. /백효은기자 100@kyeongin.com24일 오전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홈플러스 송도점에서 관계자들이 지하 2층 주차장의 부서진 천장을 살펴보고 있다. 2023.8.24 /조재현기자 jhc@kyeongin.com24일 오전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홈플러스 송도점의 지하 2층 주차장 출입구가 통제되어 있다. 2023.8.24 /조재현기자 jhc@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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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올해 1분기 사건처리 우수자' 인천 미추홀경찰서 박지은 경장 지면기사
4년 전 경찰 생활을 시작한 인천미추홀경찰서 형사과 소속 박지은(27) 경장은 인천경찰청이 평가한 '2022년 최고수사관', '2023년 1분기 수사부서 사건처리 우수자' 등으로 선정됐다. 그는 인천 미추홀구에서 초등학생을 상대로 '묻지마' 폭행을 저지른 뒤 잠적한 피의자를 1년 6개월 동안 추적해 지난 2월 붙잡았다. 감금과 협박 피해 사실에 대해 진술조차 하기 어려워하는 지적 장애인의 이야기를 이틀간 6시간씩 듣고 수사에 나서 지난 7월 피의자 일당을 검거했다.박 경장은 "초등생 묻지마 폭행 사건을 수사할 땐 피의자 특정이 쉽지 않아 통화기록, 계좌 내역, 온라인 메신저 내역 등 광범위한 수사자료를 분석하는 프로그램을 활용해 오랜 기간 들여다봤다"고 설명했다. 이어 "해당 사건 말고도 배당된 사건이 많아 개별 사건 수사에 들여야 할 시간이 부족할 때도 있었다"면서도 "수사가 잘 풀리지 않을 땐 팀원들과 공유하며 사건 해결의 실마리를 찾는 데 도움을 많이 받았다"고 했다.지적장애인 진술 이틀간 귀담아 경청'초등생 묻지마' 사건해결 일등공신초동조치 미흡·협조 거부때 어려움 수사과정의 고충에 대해 박 경장은 "형사사건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초동조치인데 처음부터 증거 확보가 되지 않아 수사 자체가 어려워지는 경우가 있다"며 "사건 현장에 나가 폐쇄회로 (CC)TV를 확보하려는데, 협조 요청을 거부하는 일도 있어 어려움을 겪을 때도 있다"고 토로했다.끈질긴 추적 끝에 사건을 해결할 때 느끼는 보람은 이루 설명할 수 없을 것이다. 그는 "저녁 시간대 집으로 향하는 여성의 집 앞까지 따라가 불안감을 유발한 남성을 추적해 주거침입으로 검찰에 송치한 사건이 기억에 남는다"며 "겉으로 큰 피해가 드러나지 않았더라도 2차 피해를 막기 위해 피해자 안전조치에 애썼던 사건인데 경찰의 신변보호를 통해 불안감이 해소됐다며 고마움을 전하던 피해자가 기억에 남는다"고 했다.2017년 인천미추홀경찰서 학동지구대에서 경찰생활을 시작한 박 경장은 2019년 석암파출소 근무를 거쳐 2020년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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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홀로 운영' 카페서 음란 행위한 남성, 결국 경찰서 찾아 '자수'
여성 업주가 홀로 있는 인천의 한 카페에서 음란행위를 하다가 달아난 남성이 경찰에 자수했다.인천미추홀경찰서는 공연음란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4일 밝혔다.A씨는 지난 10일 오후 1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4시간 동안 인천 미추홀구 한 카페에서 음란행위를 한 뒤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카페 주인인 B씨는 홀로 카페 운영을 하다가 우연히 카페 폐쇄회로(CC)TV로 A씨가 이 같은 행동을 한 것을 확인한 뒤 다음 날 경찰에 신고했다. A씨는 카페에 4시간 동안 머무르면서 커피와 음료, 맥주 3병 등을 시켜 먹으며 몰래 음란 행위를 한 것으로 확인됐다. (8월23일자 인터넷보도=인천 미추홀구 여성 업주 카페서 음란행위한 남성 경찰 추적)A씨는 언론보도로 자신의 사건이 알려지면서 경찰이 수사에 나서자 전날 오후 7시 30분께 경찰서를 찾아 자수했다. 경찰 조사 결과 공연음란 혐의와 관련된 전과는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경찰 관계자는 "A씨를 상대로 자세한 사건 경위와 여죄 등을 수사할 예정"이라고 했다. /백효은기자 100@kyeongin.com/경인일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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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송도점 지하 2층 주차장 천장 부서져 내려
인천 연수구 송도동에 위치한 홈플러스 송도점 지하 2층 주차장에서 천장이 부서져 내렸다.24일 홈플러스와 연수구에 확인한 결과, 전날 오후 8시 20분께 홈플러스 송도점 건물의 지하 2층 주차장에서 천장 부분이 일부가 부서져 바닥으로 떨어졌지만,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당시 천장 마감재가 떨어질 때 먼지가 휘날리면서 손님들이 불편을 겪었다.홈플러스는 사고 직후 차량의 주차장 진입을 막고 잔해물을 제거하는 등 안전조치를 했다. 소방당국과 연수구에 접수된 관련 피해 신고는 현재까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앞서 지난 2019년에도 해당 마트 지하 2층 주차장에서 천장 단열재가 부서져 내려 차량 1대가 파손됐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홈플러스 송도점 측에 안전점검을 명령하고, 천장 마감재를 시공하면서 설계도면에 있는 보강작업을 하지 않았다며 시공사와 감리업체를 건축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홈플러스 관계자는 "2019년에도 같은 사고가 발생해 건물 임대인과 주차장 시공사에 전면 재시공을 요구했지만, 건물 임대인과 시공사 간 소송이 진행되고 있다"며 "고객 안전 확보를 위해 지하주차장을 임시 폐쇄하고 정확한 원인을 파악한 뒤 보수·보강 공사를 진행할 것"이라고 했다. /백효은기자 100@kyeongin.com24일 오전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홈플러스 송도점에서 관계자들이 지하 2층 주차장의 부서진 천장을 살펴보고 있다. 2023.8.24 /조재현기자 jhc@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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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첫 실시간 점검기능 AED, 연수구 경로당·공원 10곳 설치 지면기사
인천 연수구는 전국 최초로 실시간 장비 상태 점검 기능이 있는 자동심장충격기(AED)를 보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설치한 자동심장충격기는 패드·배터리 상태, 고장 여부 등을 24시간 관리자에게 송출하는 선진형 응급의료 장비다. 연수구는 항온·항습·방수기능이 있는 실외 전용 보관함과 함께 구립경로당 7곳과 공원 3곳 등 총 10곳에 우선 설치했다.지난해 10월 발생한 이태원 참사 이후 이 자동심장충격기를 도입하기 위해 예산 3천320만원을 편성한 연수구는 현장 조사를 거쳐 설치 장소를 선정했다.연수구는 공공기관의 문이 닫혀 있으면 건물 내에 설치된 자동심장충격기를 사용하지 못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행정복지센터 6곳에 실외 보관함을 설치하고 자동심장충격기를 비치했다. 주민 이용이 많은 장소에서 누구나 응급의료장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응급처치 교육도 확대할 계획이다. /백효은기자 100@kyeongin.com인천 연수구는 전국 최초로 실시간 장비 상태 점검 기능이 있는 자동심장충격기를 실외에 설치했다. 2023.8.23 /연수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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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주·정차 위반 단속' 문자로 알리는 미추홀구 지면기사
인천 미추홀구는 차량형CCTV로 주·정차 위반 차량에 대해 단속 예정임을 알리는 휴대전화 문자 메시지 서비스를 인천시 군·구 중 최초로 다음 달 1일 도입한다고 23일 밝혔다.이 서비스는 거주지에 상관없이 '인천광역시 주·정차 단속 문자 알림 서비스'를 신청한 운전자는 미추홀구 관내에서 단속 전 문자메시지를 받을 수 있다. 기존 고정형CCTV 단속 문자 알림 서비스 가입자는 별도의 신청 없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내달부터 자발적인 이동주차 유도1차 촬영후 2차때 걸리면 과태료 서비스 가입자에게는 미추홀구 단속 차량에 의해 1차 촬영이 진행되면 휴대전화로 단속 안내 문자가 발송되며, 10분이 지나도 이동하지 않으면 2차 촬영을 통해 과태료가 부과된다. 단, 시스템 오류나 이동통신사 사정으로 안내 문자가 수신되지 못해도 과태료가 부과된다. 서비스는 홈페이지(https://parkingsms.incheon.go.kr/), 미추홀구 주차단속팀 방문, 팩스(880-4878)로 신청할 수 있다.미추홀구 관계자는 "문자 알림 서비스는 불법 주·정차 차량의 자발적인 이동 주차를 유도하기 위해 도입됐다"면서 "올바른 주차 질서 확립과 교통법규 준수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백효은기자 100@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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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스타트업 기업탐방 '인천리더 대학생' 50명 모여라 지면기사
(재)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인천리더 대학생 기업탐방' 참여자와 '2023년 하반기 장학생'을 모집한다.인천리더 대학생 기업 탐방은 인천스타트업파크와 협업해 청년들이 스타트업 창업 관련 역량을 개발하도록 기업 탐방·현직자와 소통할 기회를 제공한다.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선착순으로 스타트업 취·창업에 관심 있는 청년 참여자 50명을 오는 9월 3일까지 모집한다. 9월 20일 오후 3시 인천스타트업파크 센터(인천 연수구 송도동)에서 진행하는 기업탐방 프로그램은 센터 소개, 센터 내 주요 스타트업체 대표 강의, 센터 주요시설 견학 등으로 구성됐다.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 홈페이지에 있는 구글 설문지 양식을 제출해 탐방을 신청하면 된다. 인재진흥원, 현직자 소통기회 제공하반기 장학생 468명 다음달 모집 2023년 하반기 장학생은 9월 4일부터 18일까지 모집한다.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대학생·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희망드림 장학생 276명, 응원 장학금 22명, 공익인재 장학금 30명, SK행복 장학금 40명, 대학생 대상 관외대학 거주비 지원 장학금 100명 등 총 5개 분야 468명에게 4억6천8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장학금 신청은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 홈페이지(www.itle.or.kr)에서 하면 된다. 선발심사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 선발된 장학생에겐 12월 중 장학증서와 장학금이 지급될 예정이다.자세한 사항은 장학사업부(032-722-7252~7254)로 문의하면 된다. /백효은기자 100@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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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나무에 건강한 간식 선물 '의료봉사 연장선' 지면기사
"아이들을 후원하는 특별한 빵집, '꿈베이커리'를 찾아주세요."인천 중구 월미도엔 특별한 빵집이 있다. '꿈베이커리'는 지난 2016년 인천지역 아동센터에서 의료봉사를 하던 치과의사, 약사 등 15명이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건강한 빵을 선물해 주려고 설립한 비영리민간단체다. 이곳에선 시민과 기관·단체, 기업 등의 후원을 받아 빵을 만들어 아이들에게 기부하고 있다.치과의사·약사 등 15명 모여 설립개인후원자만 660명 아동센터 나눔사료 연구 숙종때 카스텔라 등 재현 지난 22일 오후 7시께 꿈베이커리 2층에서는 '100년 전 빵'을 주제로 한 치과의사 이창호(58)씨의 강연이 열렸다. 이 자리엔 개인 후원자와 사회적기업 관계자 등 20여 명이 모였다. 이들은 강연을 듣고 나서 아주 귀한 빵을 시식하기도 했다. 조선 시대 숙종이 먹었다고 고문서에 기록된 빵(카스텔라 추정), 1910년대 문학 작품에 등장한 샌드위치 등 각종 사료를 꿈베이커리가 연구해 만들어낸 빵이다. 강연을 준비한 이씨는 꿈베이커리의 창립 멤버 중 1명이다. 그는 센터 아동들에게 유통기한이 임박한 당도 높은 빵이 간식으로 제공되는 것을 보고 건강한 빵을 만들어 간식으로 제공하고자 의료봉사 동료인 의사, 약사들과 의기투합했다.이씨는 본인 소유의 3층짜리 건물을 꿈베이커리에 무상으로 임대했다. 건물 1층에는 꿈베이커리의 제빵 공간과 제빵 체험 학습장이, 2~3층엔 '더 꿈 카페'가 운영 중이다. 꿈베이커리 운영에 많은 이들이 힘을 보태고 있다. 지난 6월 말 기준 개인 후원자만 해도 660명에 이른다. 이들은 1만~5만원을 정기적으로 후원하고 있다.이씨는 더 많은 후원을 이끌어낼 방법을 고민하던 중 빵의 역사를 주제로 하는 강연을 마련하게 됐다. 그는 "개항장인 인천을 통해 들여온 빵의 역사를 후원자들에게 쉽고 재미있게 전하고 싶어 국회도서관을 찾아가 100년 전 옛날 신문들을 살펴보고, 연구 논문도 읽었다"며 "과거의 빵을 최대한 재현하기 위해 오늘날 제빵 재료인 이스트를 넣지 않고 빵을 만들려고 다양한 도전을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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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일반
인천 미추홀구 여성 업주 카페서 음란행위한 남성 경찰 추적
인천미추홀경찰서는 여성 업주가 홀로 있는 인천의 한 카페에서 음란행위를 하다가 달아난 남성을 쫓고 있다고 23일 밝혔다.경찰은 지난 10일 오후 인천 미추홀구 한 카페에서 "손님이 음란행위를 하다가 달아났다"는 내용의 신고를 받았다.카페 주인인 A씨는 홀로 카페 운영을 하다가 우연히 카페 폐쇄회로(CC)TV로 이 같은 상황을 보고 경찰에 신고했다. 당시 이 남성은 손님으로 카페를 방문해 4시간 동안 머무르며 커피와 음료, 맥주 3병 등을 시켜 먹으며 몰래 음란 행위를 한 것으로 확인됐다.카페를 7년째 운영하고 있는 A씨는 지난 22일 인터넷 카페에 글을 올려 "전부터 가끔 오던 남자 손님이 코로나19가 잠잠해진 요즘 다시 와서 반갑게 인사도 했다"며 "주방에 있는데 느낌이 이상해 CCTV를 확인해 보니 손님이 계속 나를 쳐다보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CCTV 캡처 화면을 자세히 보니 혼자 음란행위를 하고 있었다"며 "이후 카페 일도 하기 싫어지고 그 남성이 다시 올 것 같아 악몽을 꾼다"고 토로했다.경찰은 카페 폐쇄회로(CC)TV 등을 토대로 남성의 신원을 파악하기 위해 수사에 나섰다. 경찰 관계자는 "남성이 검거되면 공연음란죄 혐의를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했다. /백효은기자 100@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