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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필 경기남부청 계장 “‘윤석열 사망’ 가짜 메시지, 제가 보낸게 아닙니다” [미공개 수첩]
2024-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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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경기지역화폐 우선협상대상자 코나아이 선정
2025-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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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혜의혹 속 논란의 코나아이, 경기지역화폐 수성할까
2025-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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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무안 제주항공 참사 희생자에 경기도민 포함…오산시민 4명 추정
2024-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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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 명암 엇갈린 GTX 노선… A ‘호응’ B·C ‘먹구름’
2025-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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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서남권 교통개선 ‘화성~과천 민자도로’ 추진 지면기사
봉담읍~관문동 31.1㎞ 건설 사업 지방도 309·국도 47호선 정체 해소 3기 신도시 교통수요 증가 대비도 경기 서남부 지역의 교통정체 해소를 위해 ‘화성~과천 고속화도로 민간투자사업’이 추진된다. 경기도는 오는 2033년 개통 목표로 화성~과천 고속화도로 사업을 위해 KDI(한국개발연구원)에 적격성 조사를 의뢰했다고 30일 밝혔다. 화성~과천 고속화도로는 화성시 봉담읍에서 과천시 관문동을 연결하는 총 31.1㎞의 도로 건설 사업으로 총사업비는 약 1조8천억원이다. 효성중공업을 대표로 구성된 경기스마일웨이주식회사 컨소시엄(가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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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 제주항공 참사 희생자에 경기도민 7명
승무원 2명으로 파악 전남 무안국제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에 경기도민이 7명이 포함돼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30일 경기도의회에서 열린 제38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정치적인 혼란과 불안 속에서 이러한 참사까지 발생해 참담한 마음을 금할 수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국토교통부는 이날 오전 8시 35분 기준 사망자 179명 중 141명의 신원을 확인했다고 발표했다. 참사 희생자에는 오산시민 4명, 성남·용인·부천시민 각 1명 등 7명의 경기도민이 포함됐으며 이 중 2명은 승무원인 것으로 파악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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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수원서 개최 예정 ‘해맞이 행사’ 취소…무안 제주항공 참사 애도
1월 4일까지 국가애도기간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추락 사고 발생으로 다음달 4일까지 국가애도기간으로 정해진 가운데, 경기도가 2025년 새해 해맞이 행사를 취소했다. 경기도는 수원에서 다음달 1일 계획돼있던 해맞이 행사를 취소했다고 30일 밝혔다. 앞서 지난 29일 무안공항 제주항공 항공기가 착륙을 시도하던 중 공항 시설물과 충돌해 화재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구조된 2명을 제외한 탑승객 179명 전원이 사망했다. 희생자 중 경기도민은 오산시민 4명, 성남시민 1명, 용인시민 1명, 부천시민 1명 등이 포함됐으며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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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경기패스 이용자 4명 중 3명 “대중교통 이용 증가”
자가용 이용 감소로 탄소 배출 저감 효과 전국 대중교통수단의 교통비 일부를 환급해주는 경기도형 교통 서비스인 ‘더(THE) 경기패스’가 이용자 중 대다수의 대중교통 이용을 증가시켰다. 경기도는 지난달 1일부터 11일까지 더 경기패스 이용자 1천22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더 경기패스는 국토교통부의 K-패스와 연계해 매달 15회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자동으로 교통비를 환급해주는 교통 서비스다. 환급률은 청년 30%·일반 20%·저소득층 53%다. 설문조사 결과를 보면, 이용자의 74%(911명)가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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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금고 선정 은행, 내년 4월부터 2029년 3월까지 운용 지면기사
道, 의결정족수 성원땐 위원회 진행 예산안 처리 별개 도지사 결재까지 이번에 선정되는 은행은 2025년 4월부터 2029년 3월까지 4년 동안 경기도 금고를 맡게 된다. 최대 관심사는 경기도 제1금고 자리를 25년 동안 지켜온 NH농협은행이 수성에 성공할지, 새로운 금고 은행이 자리를 빼앗을지다. 제1금고에 NH농협은행만 제안서를 냈던 지난 4년 전과는 달리 은행들이 적극적으로 경쟁에 뛰어들면서다. 제안서를 접수한 한 은행 관계자는 “예산안 처리도 밀리고 있어서, 30일에도 심의위가 열리지 않을까봐 걱정되는 게 사실”이라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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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도의회
경기도내 11월 폭설피해 총액 3919억… 중대본, 피해복구 지원액 1319억 지면기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가 지난 11월 폭설로 인한 경기도 피해액은 총 3천919억 원이며, 피해복구 지원액은 1천319억 원이라고 확정했다. 경기도는 중대본으로부터 이런 내용을 담은 대설 피해 복구계획을 통보받고 이를 27개 시군(파주·양주·동두천·연천 제외)에 다시 통보했다고 29일 밝혔다. 중대본이 확정한 피해복구 지원액 1천319억 원 가운데 국비는 988억 원, 도비는 106억 원, 시군비는 225억 원이다. 시군별 복구액은 안성 356억 원, 평택 249억 원, 화성 246억 원, 용인 151억 원, 이천 124억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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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명구조 최우선, 경기도 지원 안 아낄것” [무안 제주항공 참사] 지면기사
김동연, 여객기 사고 관련 당부 “피해자들과 유가족에 위로” 전남 무안공항 항공기 착륙 사고와 관련, 김동연(캐리커처) 경기도지사가 “구조에 총력을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 김 지사는 29일 자신의 SNS를 통해 “무안공항에서 여객기 추락사고가 발생했다”며 “현재는 인명구조가 최우선이다. 안전당국은 가용 가능한 모든 인력, 장비를 활용해 구조에 총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 지사는 “경기도는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김 지사는 “피해를 입으신 분들과 유가족께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도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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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조대 지역화폐 운영사 찾기… 공동대행사 공모나선 경기도 지면기사
코나아이 컨소시엄 내년 4월 만료 결제수수료 절감·지역 상생 중요 기존 수성 vs 신규업체 진입 기로 3조원 대 지역화폐 운영사 자리를 놓고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9월27일자 1면 보도)되는 가운데, 경기도가 새 운영 대행사 선정을 위한 절차에 돌입했다. 기존 코나아이 컨소시엄이 이를 수성할지, 새로운 대행사가 선정될지가 최대 관심사다. 경기도는 골목상권·전통시장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발행 중인 ‘경기지역화폐’의 체계적인 운영관리를 담당할 공동운영대행사를 공개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기존 운영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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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간 40조 규모’ 경기도 금고 30일 판가름 지면기사
1금고 NH농협 수성 가능성 무게 2금고 국민·기업·하나은행 경합 연간 40조원 규모의 경기도 금고를 놓고 은행들의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30일 금고지정심의위원회에서 승부가 판가름난다. 1금고의 경우 25년 동안 이를 맡아온 NH농협은행의 수성이 점쳐지는 가운데, 막판까지 출연금 규모를 두고 물밑경쟁이 불붙어 결과를 예측하기 힘들다는 전망도 있다. 특히 제2금고의 경우 KB국민은행과 IBK기업은행, 하나은행이 치열한 경합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29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지난 19일 각 은행과 관계기관에 공문을 보내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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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서 여객기 착륙사고 177명 사망… 국내 발생 최다 희생 [무안 제주항공 참사] 지면기사
방콕서 181명 태운 제주항공기 동체착륙 중 외벽과 추돌 추정 승무원 2명 구조, 병원서 치료 조류 충돌·랜딩기어 오작동 등 국토부, 정확한 사고원인 조사 탑승객 181명을 태운 제주항공 여객기가 전남 무안국제공항에 착륙 중 활주로 외벽에 추돌하면서 화재가 발생해 177명(오후 8시 기준)이 숨지는 참사가 발생했다. 국내에서 발생한 항공기 사고 중 가장 많은 사망자가 발생한 가운데 동체가 전소돼 사상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29일 소방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3분께 태국 방콕에서 출발한 제주항공 7C2216편 여객기가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