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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필 경기남부청 계장 “‘윤석열 사망’ 가짜 메시지, 제가 보낸게 아닙니다” [미공개 수첩]
2024-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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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경기지역화폐 우선협상대상자 코나아이 선정
2025-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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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혜의혹 속 논란의 코나아이, 경기지역화폐 수성할까
2025-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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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무안 제주항공 참사 희생자에 경기도민 포함…오산시민 4명 추정
2024-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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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 명암 엇갈린 GTX 노선… A ‘호응’ B·C ‘먹구름’
2025-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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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고액체납자 건설기계 사업장 수색해 13억5천만원 징수
고액체납자 282명 사업장 수색 경기도가 건설기계를 가지고 있는 고액체납자 압류 등으로 약 13억5천만원의 체납세금을 징수했다. 경기도는 지난 4월부터 8월까지 전체 지방세 체납자 2천248명 중 건설기계 소유자를 조사해 1차로 건설기계 1천584대를 압류하고 500만원 이상 고액체납자 282명의 사업장을 수색했다고 27일 밝혔다. 현재까지 162명에 대한 조사를 마쳤는데 이들로부터 지방세 13억4천800만원(도세 1억5천만원)을 징수했다. 나머지 120개 사업장 중 73개는 폐업 또는 위장 사업장이었으며 47개는 조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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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헬스
5·10㎏ 동물병원 진찰료… 경인지역, 전국평균 아래 지면기사
5㎏ 초진, 경기 9036원·인천 8739원 경기도와 인천의 동물병원 평균 진찰료가 20㎏으로 분류되는 동물을 제외하고 전국 평균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6일 공개한 올해 전국 동물병원의 진료비 현황 조사 결과를 보면 전국 평균 초진 진찰료는 1만291원, 재진 진찰료는 8천246원, 상담료는 9천657원이다. 지역별 진찰료는 동물의 체중(5㎏, 10㎏, 20㎏)에 따라 확인 가능하다. 경기도 초진 진찰료는 각각 9천36원, 9천648원, 1만482원이다. 재진 진찰료는 각각 7천279원, 1천원, 8천309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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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도의회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디지털 오픈랩’ 616억 신규 매출 지면기사
346개 기업 전주기 제품 개발 지원 AI·5G 등 기획부터 사업화 도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의 ‘열린 혁신 디지털 오픈랩 구축’ 사업을 통해 지원기업들이 616억원의 신규매출을 달성했다. 경과원은 디지털 오픈랩 사업으로 3년간 346개 기업에 전주기 제품 개발 지원 혜택을 제공했으며, AI 등 디지털 혁신 기술분야 교육 수료생을 615명 배출했다고 26일 밝혔다. 디지털 오픈랩 사업은 경과원이 2021년부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경기도, 대구광역시와 함께 진행한 사업이다. 인공지능과 5세대 이동통신(5G) 등을 활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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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용인 국가산단 상생 보상안 승인… 이동지구 ‘랜드마크’로 지면기사
창리저수지 일대 37만㎡ 부지 270가구 규모 이주자 택지 조성 1만6천가구 2030년 첫 입주… 송전천 양측 중심 공원만 10개 道 중재로 ‘송탄상수원보호구역 해제’ 지자체 갈등 매듭 성과 정부는 26일 세계 최대 반도체 산업단지인 용인 국가산단의 산업단지 계획을 승인하며, 특화 조성계획에 보상안 등도 포함시켰다. 산단 조성 시간을 최대한 확보함으로써 산단의 완성도를 높이는 효과가 기대된다. ■ 보상작업 속도 ‘상생 보상안 마련’ 정부는 우선 착공까지의 시간 단축에 관건이 될 보상 작업에 속도를 내기 위한 ‘상생 보상 방안’을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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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반도체 국가산단 ‘속도전’… 세계 최대 규모 2026년말 착공 지면기사
정부·경기도 ‘지원 우선’ 공감대 당초 계획보다 3년 6개월 앞당겨 ‘팹 1호기’ 가동 맞춰 인프라 확충 단지 완성땐 400조 생산유발 효과 세계 최대 반도체 산업단지인 용인 국가산업단지가 당초 계획보다 3년6개월 앞당겨 2026년 12월 착공된다. 반도체 산업의 글로벌 패권 전쟁이 격화되는 가운데, 무엇보다 중요한 ‘시간’을 앞당기기 위해 정부와 경기도가 지원에 나선데 따른 것이다. 정부는 26일 삼성전자 기흥캠퍼스에서 국토교통부, 경기도, 용인시,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삼성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사업시행자와 입주기업 간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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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개입 유도는 명백한 외환죄”… 김동연 경기도지사, 국수본에 신속수사 촉구 지면기사
계엄전 오물풍선 격추 등 의혹 경기북부 주민 삶 위협하는 일 충암파 등 발본색원 제도 필요 비상계엄 모의과정에서 오물풍선 격추 등으로 북한의 도발을 유도하려 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데 대해,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국가수사본부에 신속한 수사를 촉구하고 나섰다. 북한 도발 유도는 “경기북부 주민의 삶을 초토화시키는 일”이라고 강력히 비판하고, 이를 ‘북풍 공작’으로 규정하면서다. 김동연 지사는 26일 경기도청 출입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무인기를 보냈다느니, 오물풍선 원점타격을 하려 했다느니 북한 개입을 유도했다는 이야기가 나오는게 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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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인천 동물병원 진료비 평균보다 낮아…농식품부 ‘진료비 조사·공개 시스템’
경기도와 인천의 동물병원 평균 진찰료가 20㎏로 분류되는 동물을 제외하고 전국 평균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6일 올해 전국 동물병원의 진료비 현황을 조사해 시·군·구별로 공개했다. 농식품부는 동물병원 진료비 게시 제도 시행에 따라 지난해부터 진료비 현황을 공개하고 있다. 농식품부 홈페이지 또는 진료비 조사·공개 시스템에서 초진 진찰료, 입원비, 백신접종비 등 11종의 항목에 대한 지역별 중간비용, 평균비용, 최저비용, 최고비용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조사 대상은 수의사 1인 이상 종사하는 모든 동물병원(농장동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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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북한 개입 유도 의혹 “국가수사본부에 공개수사 촉구”
“‘충암파’ 사조직 발본색원 제도 필요” 한덕수 긴급담화 관련 “내란 공범 스스로 증명…권한대행 자격 없어” 비상계엄령 선포를 앞두고 오물풍선 격추 등으로 북한의 도발을 유도하려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북부 주민의 삶을 초토화시키는 일”이라며 국가수사본부에 공개수사를 강력히 촉구했다. 김 지사는 26일 경기도청 출입 기자들과 만나 “무인기를 보냈다느니, 오물풍선 원점타격을 하려고 했다느니 북한 개입을 유도했다는 이야기가 나오는게 너무 개탄스럽다”며 “명백히 외환죄에 해당하는 일이다. 경기북부 주민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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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고위공무원들, 성인지 감수성 갖고 열린 마음으로 도정에 임해야”
팀장급까지 확대해 교육 실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도 고위공무원들에게 성인지 감수성을 갖고 열린 마음으로 도정에 임할 것을 주문했다. 26일 도청 대강당에서 열린 성희롱·성폭력 예방 특별교육에서 김 지사는 “청년 공직자나 MZ세대의 생각과 일부 간부 공무원 및 시니어분들 (생각의) 차이가 제법 있는 것 같다”며 “혹시라도 갖고 있었던 사고의 틀이 있다면 다 내려놓고 아주 겸허한 자세로 강의를 들었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김 지사는 “단순한 성폭력과 관련된 것뿐만 아니라 우리가 앞으로 도정을 하는 데 있어서도 열린 마음으로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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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한덕수 권한대행, 내란 동조한 부역자 자인”
‘내란 비호하는’ 국힘과 합의 비판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긴급 대국민담화에 대해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내란의 방조자를 넘어 동조, 부역자임을 자인한 것”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김 지사는 26일 자신의 SNS를 통해 “한덕수 권한대행, 내란 세력과 함께 하기로 작정한 것입니까?”라며 “12.3 내란에 이은 12.26 ‘내란 연장 선언’과 다름없다. 내란 종결을 위한 헌재 정상화를 내란을 비호하는 국민의힘과 합의하라니 기가 막힌다”고 저격했다. 그러면서 김 지사는 “불확실성을 줄여나가도 모자랄 판에 권한대행이 불안정의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