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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필 경기남부청 계장 “‘윤석열 사망’ 가짜 메시지, 제가 보낸게 아닙니다” [미공개 수첩]
2024-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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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경기지역화폐 우선협상대상자 코나아이 선정
2025-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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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혜의혹 속 논란의 코나아이, 경기지역화폐 수성할까
2025-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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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무안 제주항공 참사 희생자에 경기도민 포함…오산시민 4명 추정
2024-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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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 명암 엇갈린 GTX 노선… A ‘호응’ B·C ‘먹구름’
2025-02-27
최신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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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김영록 전남지사와 통화…경기도 지원 아끼지 않을 것”
“희생자분들의 명복을 빈다” 전라남도 무안국제공항에서 제주항공 항공기 추락사고 희생자에 경기도민이 포함된 것으로 파악된 가운데,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도가 할 수 있는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김 지사는 29일 자신의 SNS를 통해 “김영록 전남지사와 통화했다”며 “참혹한 사고의 수습을 포함, 경기도가 할 수 있는 모든 지원을 다 하겠다고 말씀드렸다”고 말했다. 이어 김 지사는 “김영록 지사님은 경기도 희생자에 대한 위로 말씀을 주셨다”며 “다시 한번 희생자분들의 명복을 빈다”고 전했다. 앞서 이날 오전 9시 7분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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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무안 제주항공 참사 희생자에 경기도민 포함…오산시민 4명 추정
“신원 확인 중…경기도 지원 총동원” 전라남도 무안국제공항에서 제주항공 항공기가 착륙을 시도하던 중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희생자 중 경기도민 4명이 포함된 것으로 파악됐다. 29일 경기도에 따르면 언론 등을 통해 유포된 탑승객 명단에 오산시민 4명이 포함돼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오전 9시 7분께 태국 방콕발 제주항공 7C2216편 항공기가 무안국제공항 활주로로 착륙을 시도하던 중 추락했고, 항공기는 활주로 외벽을 충돌하면서 반파되고 화재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소방청은 이날 오후 7시 10분 기준 사망자 17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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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무안공항 사고에 “인명구조 최우선…경기도 지원 아끼지 않겠다”
무안국제공항 착륙 중 사고 발생 전남 무안공항 항공기 착륙 사고와 관련,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구조에 총력을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 김 지사는 29일 자신의 SNS를 통해 “무안공항에서 여객기 추락사고가 발생했다”며 “현재는 인명구조가 최우선이다. 안전당국은 가용 가능한 모든 인력, 장비를 활용해 구조에 총력을 기울여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 지사는 “경기도는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김 지사는 “피해를 입으신 분들과 유가족께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도 했다. 한국공항공사와 전남소방본부 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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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광화문 집회서 “내란수괴 윤석열 체포 촉구”
“쿠데타 세력 발본색원해야”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광화문 일대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및 체포 촉구 집회에 참석해 목소리를 높였다. 김 지사는 28일 자신의 SNS를 통해 “2024년의 마지막 토요일, 매서운 추위에도 거리에 나온 시민들과 함께 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 지사는 시민들과 함께 ‘윤석열을 파면하라’는 피켓을 들고 집회에 참여했다. 이어 김 지사는 “쿠데타 26일째, 내란 우두머리는 공범들 뒤에 숨어 있다. 조사도 거부하고 오히려 나라를 둘로 쪼개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김 지사는 “쿠데타 세력에 대한 발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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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 내년도 예산안 처리 지연 유감…韓 권한대행 탄핵은 당연한 일”
경기도 예산 처리 오는 30일~31일로 지연 경기도 내년도 본예산안 처리가 지연된 가운데(12월27일자 인터넷보도),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유감을 표했다. 김 지사는 27일 기자들과 만나 “어제 제가 의장님을 방문했고 오늘은 의장님께서 저를 찾아주셔서 내년도 예산안 통과와 처리를 의논했는데 오늘까지 통과가 안돼서 유감”이라며 “그렇지만 다음주 초까지 시간이 있으니까 도의회에서 현명하게 민생과 도민을 위해 통과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 지사는 “대한민국 경제가 총체적 난국”이라며 “다음주 초에 예산안 통과가 된다면 연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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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최상목 권한대행에 “나라와 국민만, 경제만 생각해야”
“경제 파국 막을 두 번째 기회 놓치지 않아야” 문재인 정부 경제부총리로서 조언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탄핵소추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가결돼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대통령 권한대행을 맡게 된 가운데,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나라와 국민만, 경제만 생각하면 된다”고 조언했다. 김 지사는 27일 자신의 SNS를 통해 최상목 권한대행에게 “임명권자나 전임자를 생각할 때가 아니다”라며 “비록 내란은 막지 못했지만, 경제 파국을 막을 두 번째 기회는 놓치지 않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김 지사는 ‘공무원은 국민 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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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환율 1천480원 돌파 ‘내란리스크’ 때문”
신속한 탄핵심판을… 국민의힘·국무위원 정쟁 멈춰야 원/달러 환율이 한때 1천480원을 돌파하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환율 쇼크, 더 머뭇거릴 시간이 없다”며 재차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촉구하고 나섰다. 김 지사는 27일 자신의 SNS를 통해 “12.3 내란(1천402.9원) 이후 환율이 무려 70원가량이나 급등했다. 금융위기(2009년 3월 16일, 1천488원) 이후 15년 9개월 만에 최고치”라며 “끝나지 않는 내란, 이른바 ‘내란리스크’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김 지사는 “국민의힘과 국무위원들께 엄중히 경고한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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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사칭한 대통령 관련 스팸 메시지 확산… 수사 착수
경기남부경찰청 소속 경찰관을 사칭해 전·현직 대통령 관련 기사를 열지 말라는 내용의 허위 메시지가 수년째 확산 중인 가운데 경찰이 관련 수사에 착수했다. 수원중부경찰서는 지난 24일 경기남부경찰청 소속 이영필 국제범죄수사계장으로부터 전기통신기본법 위반 혐의에 대해 수사해달라는 내용의 진정서를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이 계장은 본인의 이름을 사칭한 허위 메시지가 이달 중순부터 확산하는 것을 보고 경찰서에 진정서를 제출했다. 해당 메시지에는 “긴급. ‘윤석열 사망’이라는 CNN기사 절대 열지 마세요. 내란사건과 관련 ‘우려되는 대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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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원 의원, “수원발 판교행 광역버스 2개 노선 개통 확정”
각각 호매실, 수원역서 출발 수원발 판교행 광역버스 2개 노선이 운송사업자 선정까지 확정돼 내년도 개통을 목표로 한다. 김승원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호매실~판교 제2테크노밸리 노선은 내년 상반기, 수원역~판교 제2테크노밸리 노선은 내년 하반기 개통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호매실에서 출발해 판교 제2테크노밸리까지 운행되는 광역버스는 화서역, 화서위브하늘채, 한일타운(장안구청 사거리), 수일중학교, 삼익아파트(광교산 입구), 경기도인재개발원 등을 경유한다. 하루 10대가 15분 간격으로 총 48회 운행될 예정이다. 또 다른 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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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민관협업으로 구제역 백신 항체 검사 물량 확대
지난해보다 36% 증가 경기도가 민간검사기관과 협업해 구제역 백신 항체검사 물량을 확대했다. 경기도동물위생시험소는 도축장 출하 소를 대상으로 한 구제역 백신 항체검사 2만4천건을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도는 올해 소를 대상으로 한 구제역 백신 항체 검사는 총 6만건 실시했는데, 이는 전년(4만4천건)보다 36% 증가한 물량이다. 민간기관 ㈜코미팜과의 협력으로 구제역 백신항체 검사 물량을 확대할 수 있었다는 설명이다. 민간검사기관은 도축장 출하 소의 백신 항체검사를 전담하고, 그 결과 항체양성률이 낮은 농장을 대상으로 동물위생시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