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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KB굿잡 페스티벌' 구직자-기업 만남의 장 지면기사
1만5천여명 참석… 정규직 1인당 100만원·기업당 최대 1천만원 지원금 '2024 경기도 KB굿잡(JOB) 페스티벌'을 통해 경기도민들에게 구직의 기회가, 기업들에는 채용을 통한 지원금을 받을 수 있는 길이 열렸다.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지난 8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2024 경기도 KB굿잡(JOB) 페스티벌'을 개최했다.'2024 경기도 KB굿잡(JOB) 페스티벌'은 신성장산업 중소기업 채용 활성화와 청년 일자리 확대를 위해 경기도가 KB국민은행·경기도일자리재단과 협력해 마련한 일자리 박람회다.행사에는 경기도 소재 기업 등 200여 기업 인사 담당자와 1만5천여명의 취업 준비생이 참석했다.도와 일자리재단은 경기도 신성장산업관·우수중소기업관·글로벌 인재채용관 등을 운영해 우수 중소기업을 발굴하는 자리를 마련했고, 청년들이 선호하는 우수 중소기업과 연결하는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했다.KB국민은행은 박람회에 참여한 중소기업에 채용 정규직원 1인당 100만원, 기업당 연간 최대 1천만원의 채용지원금과 함께 일자리 창출 우수 기업에는 최대 1.3%p 금리우대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구직자들에게는 면접 지원금 1만원을 선착순 300명에게 지급했다. 박람회 종료 후에도 참가기업에 KB굿잡 유관기관과 연계된 특화 인재 매칭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지원할 예정이다. /이영지기자 bbangzi@kyeongin.com'2024 경기도 KB굿잡(JOB) 페스티벌'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왼쪽 3번째), 이재근 KB국민은행 은행장(왼쪽 4번째), 김연아 KB모델(왼쪽 2번째)이 축하 커팅을 하고 있다. 2024.10.8 /KB 국민은행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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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와 시군 탄소중립지원센터, ‘찾아가는 탄소중립 포럼 동남부편’ 개최
경기도가 '2024 경기도 찾아가는 탄소중립 포럼' 북부편과 서남부편에 이어 마지막으로 동남부편을 개최해 도민들과 기후행동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경기도와 경기도 탄소중립지원센터는 8일 용인시 외국어대학교 글로벌캠퍼스에서 '기후행동, Right Now!!'(2024 경기도 찾아가는 탄소중립 포럼)를 열었다. 이번 포럼에는 약 200명의 경기 동남부 지역 대학생, 탄소중립 활동가, 기후문제에 관심있는 도민들이 참석했다. 발제자인 심재성 경기도 탄소중립지원센터장은 기후행동 기회소득에 대한 이야기인 '대전환의 시대, 지금 바로 경기도 기후행동'을 발표했고, 초청강사인 EU 기후행동 친선대사 줄리안 퀸타르트는 탄소중립 실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환경을 위해 시끄럽게'를 발표해 기후행동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린토크쇼(Green Talk Show)에서는 임창휘 경기도의원(민·광주2), 박래혁 경기도 기후환경정책과장, 줄리안 퀸타르트 EU 기후행동 친선대사, 김수연 용인시자원봉사센터 대리, 이수정 한국외국어대학교 학생이 참여해 탄소중립 실천과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협력 방안 등에 의견을 냈다. 임창휘 경기도의원은 “이번 포럼을 통해 기후행동 기회소득을 비롯한 경기도의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방안이 공유된 만큼 이를 위한 정책적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박래혁 경기도 기후환경정책과장은 “이번 포럼은 도민을 찾아가서 함께 기후 위기 문제를 논의하고 해결 방안을 찾는 중요한 기회"라며 “경기도는 앞으로도 실질적인 기후행동을 촉진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탄소중립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영지기자 bbangzi@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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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서로 다른 종교가 화합하듯 이념을 떠나 다 같이 화합했으면”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종교가 화합하듯 대한민국도 발전을 위해 화합했으면 한다"는 소망을 밝혔다. 김 지사는 8일 경기도청에서 열린 '제8회 경기도 종교인 어울림 한마당'에서 “과거에는 국가가 국민을 걱정했는데 이제 우리 국민들이 국가를 걱정하는 것이 부끄럽다"며 “정치집단의 색깔, 이념을 떠나서 경기도와 도민들이 잘 되도록 다 같이 힘을 보탰으면 좋겠다. 제가 주창하는 정책이 바로 휴머노믹스, 사람이 중심인 경제와 사회다. 경기도가 대한민국을 위한 발전 계기를 만들겠다"라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는 종교 간 상호 이해를 증진시키고 사회적 연대를 강화하자는 취지로, 경기도종교지도자협의회가 주최하고 천주교 수원교구와 의정부교구가 주관(개신교·불교·천주교가 순차적으로 주관)했다. 특히 이번엔 아프리카돼지열병 및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5년 동안 중단됐다가 재개됐다. 경기도 내 개신교, 불교 천주교 지도자와 신자 300여명이 참석해 종교 간 화합과 소통을 기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는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힐링 음악 공연과 고민 해결 토크쇼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비종교인까지 함께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었다. '3대 종단 고민 해결 토크쇼'에서는 도민들의 고민을 종교 지도자들이 듣고 조언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불교계에서는 혜공 스님(용암사), 개신교에서는 김학중 목사(안산 꿈의 교회), 천주교에서는 유경선 신부가 패널로 참여해 사회자 박경림씨와 고민을 나눴다. 이밖에도 미디어 대북 공연과 경기도 홍보대사인 가수 노지훈 씨의 무대도 진행됐다. 마지막에는 각 종단 대표들이 참여한 화합 세리머니를 통해 종교적 차이를 넘어 상호 존중과 사회적 연대를 강조했다. /이영지기자 bbangzi@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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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엉덩방아 두려워 말고 도전하라”… 도, KB굿잡 페스티벌 개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청년들에게 “엉덩방아 찧는 것, 삼진을 당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고 열심히 도전하라"며 청년들을 격려했다. 김 지사는 8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 경기도 KB굿잡(JOB) 페스티벌' 개막식에 참석해 “우리 사회구조, 경제운영 시스템, 정치의 잘못된 틀이 청년들을 힘들게 하고 있어 기성세대의 한 사람으로서 미안하다"라며 “그러던 참에 KB국민은행, 일자리재단과 오늘 같은 행사를 하게 돼서 뜻깊고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김 지사는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연아 선수와 홈런왕으로 유명한 미국 프로야구 선수 레지 잭슨을 언급하며 본인의 경험담도 덧붙였다. 김 지사는 “김연아 선수에게도 엉덩방아 찧는 힘든 시절이 있었고, 잭슨 선수는 누구보다도 삼진을 많이 당했다"라며 “저도 17살 때부터 초급 은행원으로 사회생활을 시작해 공직에 입문했고 오늘 이 자리까지 왔다. 저도 수많은 엉덩방아 찧기와 삼진을 당했던 경험이 있다. 청년 여러분들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열심히 도전했으면 좋겠다"라고 강조했다. '2024 경기도 KB굿잡(JOB) 페스티벌'은 신성장산업 중소기업 채용 활성화와 청년 일자리 확대를 위해 경기도가 KB국민은행·경기도일자리재단과 협력해 마련한 일자리 박람회다. 이날 행사에는 김 지사를 비롯해 이재근 KB국민은행장, 윤덕룡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 KB홍보모델 김연아와 경기도 소재 기업 등 200여 기업 인사 담당자와 1만5천여명의 취업 준비생이 참석했다. 도는 경기도 신성장산업관·우수중소기업관·글로벌 인재채용관 등을 운영해 우수 중소기업을 발굴하는 자리를 마련했고, 청년들이 선호하는 우수 중소기업과 연결하는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특히 산업과 고용 트렌드를 반영해 인공지능(AI) 면접 체험 및 역량검사, 가상현실(VR) 직업체험관 등을 운영했다. KB국민은행은 박람회에 참여한 중소기업에 채용 정규직원 1인당 100만원, 기업당 연간 최대 1천만원의 채용지원금과 함께 일자리 창출 우수 기업에는 최대 1.3%p 금리우대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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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양명고교 현대식 건물 사이 한 석축건물의 정체는 [전쟁과 분단의 기억 시즌2·(14)] 지면기사
[전쟁과 분단의 기억 시즌2·(14)] 광복 - 안양 양명고교 현대식 건물 사이 '안양기독보육원' 일제강점기·한국전쟁 기간 고아 보살펴과거 교직원 사택 용도 사용… 현재 방치폭격 폐허 복구 미군 관계자 참여 가능성오긍선 박사 설립 역사적 가치 충분하지만학생들 의미 알지 못해 문화재 지위 위협안양시 양명고등학교 건물들 옆 한 귀퉁이에 낯선 석축 건물이 덩그러니 놓여져 있다. 비닐로 감싸진 지붕에 크기와 모양이 제각기인 돌이 박혀있는 벽면, 벽면 사이 솟아있는 굴뚝까지. 요즘엔 흔히 찾아보기 어려운 형식의 건물이다.이 건물은 1953년께 지어진 '안양기독보육원 의무실'이다. 지난 4일 찾은 안양 양명고등학교에서 이 건물을 찾아내긴 어렵지 않았다. 테니스장과 음악실을 지나치자 나온 부지에 누가 봐도 역사성을 지닌 건물이라고 추정할 만큼 뜬금없이 자리잡고 있기 때문이다. 현대식 건물들 옆으로 고개만 돌리면 보이는 가까운 거리에 있었지만 의무실 건물만 다른 세상에 있는 듯한 분위기였다.의무실 건물은 지난해까지는 학교 직원의 사택으로 쓰이다가 현재는 용도를 잃어버린 상태다. 건물 외관을 자세히 살펴보니 세월의 흔적을 엿볼 수 있었다. 지붕을 받쳐주는 목자재 곳곳에 빈틈이 보였다. 이곳의 역사적 가치를 알려주는 유일한 흔적은 건물 입구 쪽 창문 밑에 박혀있는 정초석이다.정초석 또한 세월을 맞아 대부분의 글자가 지워진 상태다. 정초석에 있는 희미한 글자는 'IN HONOR OF MAJ HUGH T. TORRANCE OWO GUY T. HAWHEE'인 것으로 추정('MAJ'와 'OWO'는 명확하지 않은 글자)된다. 인물에 대한 정확한 정보는 확인하기 어렵지만, 안양기독보육원의 설립자인 오긍선 박사가 미군과 인연이 있었던 것으로 보아 미군관계자가 시공에 참여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인다.의무실 건물은 두 개의 건물이 복도로 연결되는 구조다. 각각 진료실, 입원실 용도로 쓰였을 것으로 추측된다. 이 중 입원실로 쓰였을 것으로 추정되는 건물의 내부엔 3개의 방과 화장실, 주방으로 쓰인 흔적이 남아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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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내 아파트단지 11.6% '전기차 화재안전' 불량 지면기사
경기도, 310곳 안전시설 표본 점검 업무소홀·소화설비 정지에 과태료위험 미표시·분전함 관리미흡 계도지상설치 6.2%… 관련 법제화 계획 전기차 충전시설이 설치돼 있는 경기도 내 아파트단지의 10곳 중 1곳 이상은 화재 안전문제를 안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충전시설의 지상 설치도 6% 대에 그치고, 지하 4층에 위치한 충전시설도 일부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6일 경기도가 31개 시군과 함께 8월 19일~9월 13일 전기차 충전시설을 갖춘 100가구 이상 310개 아파트단지(충전시설 1만418기)를 표본 점검한 결과에 따르면 36개(11.6%) 단지에서 불량사항이 나왔다.불량이 발견된 것은 스프링클러, 자동화재탐지설비, 피난방화시설 등이었다.도는 이 가운데 소방안전관리자 업무소홀 2건, 소화설비 자동기동 정지 1건에 대해서는 과태료를 부과했다.또 전기차 충전시설표시와 위험표시를 하지 않은 27개 단지와 분전함이 제대로 잠겨 있지 않은 22개 단지는 현장에서 계도했다.아울러 아파트 관리사무소에 전기차 충전시설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CCTV와 분사 범위 확대를 위한 스프링클러 추가 설치 등을 권고하기도 했다.조사 대상 충전시설의 6.2%(648기)만 지상에 설치돼 있었고 89.9%(9천363기)는 지하 1~3층에, 3.9%(407기)가 지하 4층 이하에 위치했다.화재 시 차량 전체를 덮어 산소공급을 차단하는 질식소화포는 75개(24.2%) 단지에, 물이 아래에서 위로 뿜어져 나와 배터리를 냉각시키는 이동식 상방향 직수장치는 19개(6.1%) 단지에만 구비돼 있었다.도는 충전구역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화재 감지 센서, 질식소화포, CCTV, 상방향 직수장치, 내화벽체 등 안전시설에 대한 설치 기준 법제화를 관련 부처로 건의할 계획이다. /이영지기자 bbangzi@kyeongin.com도내 전기차 충전시설. /경인일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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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노인의 날’ 맞아 “올해도 간병SOS프로젝트, AI 돌봄사업 약속”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노인의 날(10월 4일)을 맞아 경기도의 노인 돌봄 정책인 '간병SOS프로젝트'와 'AI돌봄사업' 등을 약속했다. 김 지사는 4일 수원노블레스웨딩컨벤션에서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사회와 이웃에 헌신한 노인복지기여자 및 모범노인 등 유공자 13명을 표창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종한 대한노인회 경기도연합회장을 비롯해 이선구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시군구 노인회 지회장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지난해 노인의 날에 약속했듯이 '누구나 돌봄'을 15개 시군에서 시행했고, 경로당 운영경비를 월 18만원으로 확대 지원했다"며 “올해도 두가지 약속을 드린다. 내년에 간병SOS 프로젝트로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소득이 낮으신 어르신 대상으로 간병비를 지원하겠다. 또한, AI시니어 돌봄타운과 늘 편한 AI케어 등 AI를 통한 돌봄 사업을 중점 추진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행사는 식전 행사인 리틀앤젤스의 공연을 시작으로 올해 100세를 맞으신 어르신 2명에게 청려장(장수지팡이)을 수여했다. 개인 및 단체 13명이 도지사, 도의회 의장, 대한노인회 경기도연합회장 유공 표창을 받았다. 경기도는 민선 8기 후반기 도정역점과제인 '360° AI+ 돌봄사업'을 추진 중이다. 간병SOS프로젝트는 노인의 입원·간병 수요 증가에 따라 일상의 삶 회복 기회 제공 및 가족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광역 최초로 저소득층 노인 간병비를 1인당 연간 120만원 지원할 계획이다. AI돌봄사업은 'AI 시니어 돌봄타운', '늘편한 AI케어', 'AI 노인말벗서비스' 등이 포함된다. 노인 일자리사업으로는 단순 노무형 일자리에서 벗어나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응급안전 안심지킴이', '장난감 안심수호대' 등 전국 최대규모인 12만3천여개가 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디지털기기 활용 능력 강화를 위한 '경로당 서포터즈 운영', 노인 문화 활동 참여와 다양한 여가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어르신 문화즐김 사업' 등도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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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수펑크 희생양' 지방재정] 살림 축나는 지자체 '보릿고개' 지면기사
보통교부세 못받으면 부담 가중 재정자주도 낮아져 운용도 제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국세 수입이 저조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가뜩이나 어려운 지방 재정이 희생양이 될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이미 정부가 지난해 지방교부세를 강제 불용 처리해 세수 결손을 메꾼 전적이 있기 때문이다. 지방교부세가 줄어들면 지자체의 재정자주도 또한 낮아져 지자체는 더욱 한정적으로 재정을 운용할 수밖에 없다는 지적이다.3일 용혜인 의원실이 행정안전부로부터 제출받은 '2023년 전국 지자체 세입 결산안'에 따르면 경기도 본청을 포함한 도내 31개 시군 중 26개 지자체의 재정자주도가 전년도에 비해 낮아졌다. 재정자주도 감소 폭이 가장 컸던 지자체는 성남시로, 10.1% 감소했다. 그 다음으로는 여주시(8.5%), 포천시(8.1%)가 뒤를 이었다.재정자주도는 지자체가 재량권을 가지고 사용할 수 있는 재원의 비중이다. 지자체 일반회계 세입예산 총액에서 자체수입(지방세+세외수입액)과 의존재원(지방교부세+조정교부금)의 합계액이 차지하는 비중을 백분율로 나타내는 지표다.다만 해당 자료는 자주 재원에 포함되는 일부 세외 수입 항목까지 세분화되지 않아 정부 공식 재정자주도와 차이가 있다는 설명이다.이는 정부가 지난해 세수 결손이 예상되자 추경 없이 본예산 대비 보통교부세 7조2천억원과 부동산교부세 1조원을 불용 처리한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지방교부세 중 보통교부세는 정부가 각 지자체의 재정력 균형을 위해 재정부족액을 산정해 교부하는 재원으로, 재정여건이 열악한 지자체에 더 많은 금액이 교부된다. 그렇기 때문에 보통교부세를 예상만큼 받지 못한다면 지자체 재정 여건에 직접적인 타격이 가해질 수밖에 없다.이에 올해도 정부가 부족한 국세 수입을 보통교부세로 메꾸는 방식을 강행한다면 지자체에 부담이 전가될 것이라는 지적이다.경기도 본청의 경우 상대적으로 재정이 넉넉해 보통교부세를 받지 않는 불교부단체이지만 국세가 불안정하다면 요청한만큼 국비를 받지 못할 수도 있는 상황이 우려된다.이런 가운데 교부금 불용 처리가 아니라 감액 경영 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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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 Pick] 윤석열 대통령 '지역화폐법' 거부권 행사 지면기사
활성화 수포 되고 정쟁화 불 지폈다 개정안 野 주도 통과 예견된 수순예산안 '전액 삭감·재심사' 반복오늘 재표결… 가결 가능성 낮아 지역화폐 정부 재정 지원을 강화하는 지역화폐법 개정안 통과로 지역화폐가 활성화 될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감(9월20일자 1면 보도=예산삭감 걱정에서 해방… 지역화폐 효과성·부정유통 논란 여전)도 잠시였다. 대통령 거부권으로 지역화폐 살리기가 실패로 돌아갈 위기다.2일 윤석열 대통령은 지역화폐법 개정안(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에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했다. 앞서 지난 19일 지역화폐법 개정안은 야당 주도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기 때문에 재의요구권 행사는 예정된 수순이었다.2019년부터 시작된 경기지역화폐는 현 정부가 들어서면서부터 예산 삭감 기조에 허덕여 왔다. 지난해 예산안에 이어 올해 예산안에도 정부는 지역화폐 예산을 전액 삭감하고, 야당 요구로 국회 예산심사 과정에서 살아나는 것을 반복했다. 이 때문에 경기도도 경기지역화폐 발행규모 축소를 피할 수 없었다. 경기지역화폐 연도별 발행목표는 지난 2022년 4조9천955억원, 지난해 4조5천545억원, 올해 4조263억원으로 감소 중이다.이와 더불어 경기도와 도내 지자체의 예산 부담이 점점 불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경기지역화폐는 국비·도비·시군비가 매칭되는 사업이라 국비 지원액이 줄어들면 도비 및 시군비 부담이 늘어날 수밖에 없다. 사용자가 100원을 충전하면 국비로 2원, 도비로 2원, 시군비로 3원의 인센티브가 지원되는 구조다.경기도는 도비 규모를 지난해 904억원에서 954억원으로, 시군비 규모 또한 841억원에서 1천259억원으로 확대했다. 하지만 국비 지원이 현재 수준, 혹은 더 감축된다면 재정여건이 열악한 지자체의 경우 더욱 한정적으로 운영할 수밖에 없는 실정이다.도내 한 지자체 관계자는 "이번 연도 국비 예산은 다 소진해서 도비 및 시군비로만 운영하고 있다"며 "발행규모 자체가 줄어들다보니 시민들의 민원도 많다. (이런 상황이 계속된다면) 전통시장 등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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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도의회
안성 제5일반산업단지 ‘현대자동차 배터리 연구시설’ 심의 조건부 의결
안성에 현대자동차 배터리 연구개발(R&D) 시설이 들어설 전망이다. 경기도는 지난 2일 산업단지계획 변경 심의위원회를 열고 토지이용계획 변경 심의를 조건부 의결했다. 해당 내용은 안성시 제5일반산업단지 내에 연구시설용지를 확보하고, 공원용지 안에는 근로자들이 이용 가능한 다목적 축구 경기장 및 그라운드골프장을 설치하는 것이다. 안성시 제5일반산업단지는 서운면 신기리·양촌리·동촌리, 미양면 양변리 일원에 70만9천154㎡ 규모로, 2천121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조성 중이다. 안성시와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공동으로 사업시행자를 맡았으며, 준공 목표는 2027년이다. 특히 기존 안성시 제4산업단지와 연접해 평택~제천 간 고속도로 남안성IC에서 10분 거리이며, 국지도 23호선과 57호선 등의 교통인프라를 갖춰 접근성도 양호하다. 이번 토지이용계획 변경으로 현대자동차 배터리 연구시설이 들어서게되면 남양·마북·의왕에 있는 현대차그룹 배터리 연구시설과 함께 4대 R&D 거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경기도는 이번 심의에서의 조건이 충족되는대로 토지이용계획 변경을 고시할 예정이다. 안성시는 현대차그룹과의 계약을 마무리짓고 이르면 내년 3월~4월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와 관련 박명수(국·안성2) 경기도의회 의원은 “안성시 및 주민들과의 협의를 통해 이번 심의를 통과시킬 수 있었다"며 “현대자동차 연구시설이 들어오게 되면서 지역경제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또한, 지역 주민들이 그라운드골프장을 이용하며 만족도도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안성시에 현대자동차 연구시설이 들어서게 된 것을 20만 시민들 대표해 환영한다"며 “그동안 대기업 유치를 위해 시민 및 공직자와 함께 노력해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게 된 만큼 이번 일을 토대로 지역발전은 물론 일자리 향상과 도시 경쟁력 강화에 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영지·민웅기기자 bbangzi@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