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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삼성바이오로직스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 32% 감축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온실가스 감축 목표 등을 담은 '2024 ESG(환경·사회·거버넌스)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30일 밝혔다. 올해로 네 번째 발간된 이번 보고서에는 사회·환경적 영향의 중대성과 재무적 중대성을 함께 평가하는 '이중 중대성 평가'를 확대하는 등 글로벌 ESG 공시 트렌드를 반영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30년까지 사업장과 공급망 전체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현재 대비 각각 32%, 36% 감축하고 용수 재사용률도 20% 달성한다는 목표를 보고서에서 제시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해 171곳의 협력사가 ESG 평가에 참여해, 전년(46개)보다 약 3.7배 증가했다고 강조했다. 존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는 “이번 보고서 발간을 통해 바이오 제약 업계 ESG 선도 기업으로서 입지를 한층 강화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김명호기자 boq79@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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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인천경제청 '경제자유구역 불합리 규제 완화' 정부에 건의 지면기사
9곳 청장 공동 채택… 외투 현금지원 한도에 토지가 차액 포함 등 10개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을 비롯한 전국 9개 경제자유구역청장들은 각종 불합리한 규제를 완화하고, 경제자유구역 지원 정책을 강화해줄 것을 정부에 건의했다.29일 인천경제청에 따르면 전국 9개 경제자유구역청장들은 이날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제30회 전국 경제자유구역 청장협의회'를 개최하고 이런 내용이 포함된 대정부 공동건의문을 채택했다. 윤원석 인천경제청장은 미국 출장 관계로 행사에는 변주영 인천경제청 차장이 참석했다. 이날 열린 협의회는 경제자유구역 활성화를 위해 각종 불합리한 규정을 정비하고, 투자 촉진을 위한 강화된 지원책을 찾고자 마련됐다.이들은 공동 건의문에서 "전국 9개 경제자유구역청은 그동안 많은 규제개혁, 제도개선을 건의해 국가경쟁력 강화와 지역 균형발전 도모에 큰 역할을 했다"고 강조했다.이어 "하지만 아직도 불합리한 규정, 잔존 규제, 외자유치 촉진을 위한 유인체계 미흡 등은 경제자유구역이 시급히 해결해야 할 과제로 남아있다"고 했다.경제자유구역 청장협의회는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10개 제도 개선 과제를 정부에 전달했다. ▲외국인투자기업 현금지원 한도 산정시 감정가 대비 토지가 차액도 포함 ▲준공된 경제자유구역 개발사업 규제 완화 ▲경자법과 항만법 중복 적용에 따른 행정절차 간소화 ▲개발이익 재투자 사용 용도 완화 ▲국내 복귀기업 실질적 투자행위 기준일 관련 규정 개정 ▲경미한 개발계획 변경 권한 지방 이양 확대 등 10개 과제를 시급히 해결해야 할 제도개선 사항으로 꼽았다.한편 정부는 지난해 12월 경제자유구역을 글로벌 첨단 비즈니스 거점으로 육성해 10년간 국내외 투자유치 100조원 달성을 목표로 하는 '제3차 경제자유구역 기본계획안'을 의결했다.기본계획안에는 경제자유구역에 대한 지방자치단체의 개발계획 변경 권한을 확대하고, 경제자유구역 지정·해제를 유연하게 하는 내용 등이 담겼다.경제자유구역 청장협의회는 "경제자유구역을 국가경쟁력의 중심인 세계적 경제특구로 발전시키기 위해 정부가 적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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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삼바·롯데·셀트리온… '바이오 USA' 빛낸다 지면기사
美 세계 최대 바이오 분야 행사삼성, 12년 연속 단독부스 마련국내 47개사 참여, 기술력 홍보삼성바이오로직스 등 국내 주요 바이오 기업들이 내달 3일부터 6일까지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바이오 분야 행사인 '2024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바이오 USA)'에 총 출동한다.삼성바이오로직스는 12년 연속 단독 부스를 마련해 바이오 USA에 참가한다고 27일 밝혔다.삼성바이오로직스는 회사의 혁신과 성과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콘텐츠 월을 부스에 설치해 세계 시장에서의 초격차 CDMO(위탁개발생산) 경쟁력을 부각시킬 계획이다. 내년 준공되는 5공장을 포함한 세계 최대 수준의 바이오 의약품 생산능력(78만4천ℓ), 고객 맞춤형 위탁개발(CDO) 플랫폼 서비스, 항체·약물 접합체(ADC) 포트폴리오 확장 등의 성과를 선보인다.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32년까지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제2바이오 캠퍼스'를 완공해 총 132만4천ℓ 생산 규모의 초격차 생산능력을 갖춘다는 전략이다.롯데바이오로직스도 3년 연속 이번 행사에 참여한다. 롯데는 지난해 미국 시러큐스 공장 인수를 마무리 했고, 인천 송도에 메가플랜트 건립 공사를 시작하는 등 CDMO 분야에 과감한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이밖에 셀트리온, SK바이오사이언스·SK바이오팜, 한미정밀화학, 지씨셀, 에스티팜, 차바이오그룹 등 47개 국내 주요 바이오 기업들도 바이오 USA에 참가해 기술 경쟁력을 홍보하고 치열한 수주 경쟁을 벌인다.올해 바이오 USA의 주제는 '과학이 빛나는 시간(Time for Science to Shine)'으로 세계 1천500여개 관련기업에서 2만명 이상이 행사장을 방문할 전망이다. /김명호기자 boq79@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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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삼성바이오로직스 등 국내 주요 바이오 기업 ‘바이오 USA’ 총 출동
삼성바이오로직스 등 국내 주요 바이오 기업들이 내달 3일부터 6일까지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바이오 분야 행사인 '2024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바이오 USA)'에 총 출동한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12년 연속 단독 부스를 마련해 바이오 USA에 참가한다고 27일 밝혔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회사의 혁신과 성과 등안 한눈에 볼 수 있는 콘텐츠 월을 부스에 설치해 세계 시장에서의 초격차 CDMO(위탁개발생산) 경쟁력을 부각시킬 계획이다. 내년 준공되는 5공장을 포함한 세계 최대 수준의 바이오 의약품 생산능력(78만4천ℓ), 고객 맞춤형 위탁개발(CDO) 플랫폼 서비스, 항체·약물 접합체(ADC) 포트폴리오 확장 등의 성과를 선보인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32년까지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제2바이오 캠퍼스'를 완공해 총 132만4천ℓ 생산 규모의 초격차 생산능력을 갖춘다는 전략이다. 롯데바이오로직스도 3년 연속 이번 행사에 참여한다. 롯데는 지난해 미국 시러큐스 공장 인수를 마무리 했고, 인천 송도에 메가플랜트 건립 공사를 시작하는 등 CDMO 분야에 과감한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이밖에 셀트리온, SK바이오사이언스·SK바이오팜, 한미정밀화학, 지씨셀, 에스티팜, 차바이오그룹 등 47개 국내 주요 바이오 기업들도 바이오 USA에 참가해 기술 경쟁력을 홍보하고 치열한 수주 경쟁을 벌인다. 올해 바이오 USA의 주제는 '과학이 빛나는 시간(Time for Science to Shine)'으로 세계 1천500여개 관련 기업에서 2만명 이상이 행사장을 방문할 전망이다. /김명호기자 boq79@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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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액화수소 해상운송 시장 선점" 운반선 개발 닻 올린 HD현대 지면기사
글로벌 에너지기업 쉘과 JDA 체결2030년 상용화 목표 공동개발 맞손국내에서 상업용 액화수소 생산이 본격화한 가운데 HD현대가 액화수소 운반선 개발에 본격 나선다.HD현대의 조선 계열사인 HD한국조선해양과 HD현대중공업은 글로벌 에너지 기업 쉘(Shell)과 액화수소 운반선 개발을 위한 기술 공동개발협약(JDA)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협약에 따라 HD현대와 쉘은 2030년 상용화를 목표로 대형 액화수소 운반선을 공동 개발한다. 향후 본격화할 액화수소 해상운송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게 이들 기업의 전략이다.HD한국조선해양은 독자 기술을 활용해 대형 액화수소 탱크와 수소화물 운영 시스템 등 핵심 기술을 연구 개발하고, HD현대중공업은 수소엔진 개발과 액화수소 운반선 설계를 담당하게 된다. 쉘은 자체 기술 개발과 운반선 운영 등에 대한 노하우를 현대와 공유하고 액화수소 운반선 설계 타당성을 검토할 예정이다.HD한국조선해양은 2023년 자체 개발한 대형수소 운반선 수소화물 시스템에 대해 DNV 선급으로부터 개념승인(AIP)을 받은 바 있다.글로벌 시장 조사기관 스타티스타(Statista)에 따르면 선박, 파이프라인 등을 통한 수소 운반시장은 2050년 약 5천660억달러(774조원) 규모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국내에서는 최근 SK E&S가 세계 최대 규모(연간 3만t)의 인천 액화수소 플랜트를 가동하면서 공급을 본격화하고 있다.인천 액화수소플랜트는 SK인천석유화학의 공정 과정에서 발생하는 기체 상태의 부생수소를 고순도 수소로 정제 후 냉각해 액화수소를 생산하는 설비다. 액화수소 3만t은 수소버스 약 5천대를 1년간 운행할 수 있는 규모다.김성준 HD한국조선해양 대표는 "우리 기업은 메탄올, 암모니아, 수소와 같은 친환경 에너지 관련 기술을 독자 개발해 왔다"며 "쉘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차세대 친환경 에너지 시장의 선두 주자로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김명호기자 boq79@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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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HD현대 액화수소 운반선 개발 본격 나서
국내에서 상업용 액화수소 생산이 본격화한 가운데 HD현대가 액화수소 운반선 개발에 본격 나선다. HD현대의 조선 계열사인 HD한국조선해양과 HD현대중공업은 글로벌 에너지 기업 쉘(Shell)과 액화수소 운반선 개발을 위한 기술 공동개발협약(JDA)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HD현대와 쉘은 2030년 상용화를 목표로 대형 액화수소 운반선을 공동 개발한다. 향후 본격화할 액화수소 해상운송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게 이들 기업의 전략이다. HD한국조선해양은 독자 기술을 활용해 대형 액화수소 탱크와 수소화물 운영 시스템 등 핵심 기술을 연구 개발하고, HD현대중공업은 수소엔진 개발과 액화수소 운반선 설계를 담당하게 된다. 쉘은 자체 기술 개발과 운반선 운영 등에 대한 노하우를 현대와 공유하고 액화수소 운반선 설계 타당성을 검토할 예정이다. HD한국조선해양은 2023년 자체 개발한 대형수소 운반선 수소화물 시스템에 대해 DNV 선급으로부터 개념승인(AIP)을 받은 바 있다. 글로벌 시장 조사기관 스타티스타(Statista)에 따르면 선박, 파이프라인 등을 통한 수소 운반시장은 2050년 약 5천660억달러(774조원) 규모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국내에서는 최근 SK E&S가 세계 최대 규모(연간 3만t)의 인천 액화수소 플랜트를 가동하면서 공급을 본격화하고 있다. 인천 액화수소플랜트는 SK인천석유화학의 공정 과정에서 발생하는 기체 상태의 부생수소를 고순도 수소로 정제 후 냉각해 액화수소를 생산하는 설비다. 액화수소 3만t은 수소버스 약 5천대를 1년간 운행할 수 있는 규모다. 김성준 HD한국조선해양 대표는 “우리 기업은 메탄올, 암모니아, 수소와 같은 친환경 에너지 관련 기술을 독자 개발해 왔다"며 “쉘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차세대 친환경 에너지 시장의 선두 주자로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김명호기자 boq79@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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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청-영국 사우샘프턴대학교, 송도 글로벌캠퍼스 유치 양해각서 지면기사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영국 사우샘프턴대학교 송도 유치를 위해 이 학교와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인천경제청은 사우샘프턴대학교를 인천글로벌캠퍼스에 유치한다는 계획으로 학교 측은 지난달 설립 의향서를 인천경제청에 전달했다.1952년 설립된 사우샘프턴대는 영국 명문대학 협력체인 러셀그룹 소속으로 해양학, 공학, 과학관련 분야에서 세계 최상위권이라는 평가를 받는다.송도국제도시에 조성된 인천글로벌캠퍼스에는 2012년 한국뉴욕주립대를 시작으로 2014년 한국조지메이슨대·겐트대(벨기에) 글로벌캠퍼스·유타대 아시아캠퍼스, 2017년 뉴욕패션기술대(FIT)가 차례로 문을 열었다.인천글로벌캠퍼스 입주 대학들은 본교의 확장캠퍼스(Extended Campus) 개념으로, 본교와 동일한 커리큘럼이 제공되며 입학과 졸업·학위수여 등 모든 학사 운영을 본교에서 직접 관리한다. /김명호기자 boq79@kyeongin.com23일 인천시청 대접견실에서 열린 '인천시-영국 사우샘프턴대 양해각서 체결식'에서 유정복 인천시장과 마크 스미스 사우샘프턴대 부총장 겸 대표가 서명을 마친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4.5.23 /인천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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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인천경제청, 영국 명문 사우샘프턴대학교 송도 유치 협약 체결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영국 사우샘프턴대학교 송도 유치를 위해 이 학교와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인천경제청은 사우샘프턴대학교를 인천글로벌캠퍼스에 유치한다는 계획으로 학교 측은 지난달 설립 의향서를 인천경제청에 전달했다. 1952년 설립된 사우샘프턴대는 영국 명문대학 협력체인 러셀그룹 소속으로 해양학, 공학, 과학관련 분야에서 세계 최상위권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송도국제도시에 조성된 인천글로벌캠퍼스에는 2012년 한국뉴욕주립대를 시작으로 2014년 한국조지메이슨대·겐트대(벨기에) 글로벌캠퍼스·유타대 아시아캠퍼스, 2017년 뉴욕패션기술대(FIT)가 차례로 문을 열었다. 인천글로벌캠퍼스 입주 대학들은 본교의 확장캠퍼스(Extended Campus) 개념으로, 본교와 동일한 커리큘럼이 제공되며 입학과 졸업·학위수여 등 모든 학사 운영을 본교에서 직접 관리한다. /김명호기자 boq79@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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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바이오로직스 송도시대' 스텝 바이 스텝 지면기사
서울 롯데타워 입주 직원들내년 하반기부터 순차 이동1공장 완공땐 '인천 본사'로 '메가플랜트' 건립에도 속도바이오 벤처 이니셔티브 계획인천 송도국제도시에 메가플랜트 건립을 추진하고 있는 롯데바이오로직스의 주요 인력 등 본사 기능이 내년 하반기부터 순차적으로 송도로 이전된다. 롯데바이오로직스는 내달 중순 메가플랜트 착공식을 개최하는 등 '송도시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21일 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현재 서울 롯데타워에 입주해 있는 롯데바이오로직스 본사 직원 200여 명이 내년부터 순차적으로 송도로 이동할 예정이다. 현재 메가플랜트 건립 공사와 직접적으로 관련 있는 기술 분야 인력 일부가 송도 IBS타워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내년 하반기부터 지원 부서를 포함한 주요 본사 기능을 송도로 이전시킬 것으로 전해졌다.롯데바이오로직스는 내년 말쯤 1공장과 각종 지원시설 등을 준공한다는 계획으로, 1공장이 완공되면 본사 소재지를 서울에서 인천으로 옮기고 흩어져 있는 모든 인력을 송도로 재배치할 것으로 알려졌다.롯데바이오로직스는 순차적인 본사 기능 이전과 함께 송도 메가플랜트 건립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내달 중순 착공식 개최를 위해 세부 일정 등을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조율하고 있다.롯데바이오로직스는 송도 11공구 20만2천285㎡에 2030년까지 총 36만ℓ 규모의 항체 의약품 생산시설을 건립할 계획이다. 1공장(12만ℓ)은 내년 말 완공 예정이고 2공장(12만ℓ)과 3공장(12만ℓ)은 각각 2027년, 2030년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 롯데는 바이오 플랜트 단지에 '바이오 벤처 이니셔티브'도 조성할 방침이다. 바이오 벤처 이니셔티브는 바이오 관련 스타트업 육성 시설이다.한편 송도 바이오클러스터에는 삼성바이오로직스를 포함한 100여개의 바이오 관련 기업과 연구시설 등이 집적화돼 있다. 단일 도시 가운데 세계 최대 규모 바이오 의약품 생산기지(116만ℓ)로 이름을 올렸으며, 최근 5년간 국내 의약품 수출의 42%를 차지하고 있다.롯데바이오로직스 관계자는 "내년 하반기부터 서울 본사 기능이 순차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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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청년 스타트업 취·창업 네트워킹… 경제청, 내달 5일까지 참여자 모집 지면기사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국내외 판로확대·해외 마케팅이 필요한 스타트업과 인천지역 청년을 연결시켜 주는 '2024 인천스타트업파크 청년 스타트업 네트워킹' 프로그램 참여자를 내달 5일까지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청년 스타트업 네트워킹 프로그램은 인천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유망 창업 아이템 발굴·실습, 영문 이력서 작성 등 해외 취업역량 강화 방법 등을 교육하고, 우수한 청년 10명을 대상으로 글로벌 전시 참가 기업 10개사와 매칭해 활동비 등 지원금을 지급하는 사업이다.이 프로그램은 스타트업에는 인재 확보 기회를 제공하고 사업 참가 청년에는 글로벌 스타트업에 대한 관심 증대와 취업·창업을 연계시켜주기 위해 마련됐다.신청 대상은 인천소재 대학(원) 재학생(휴학 포함)이나 졸업생 또는 인천에 사는 청년(만 39세 이하)이다.관련 프로그램과 관련한 더 자세한 사항은 인천스타트업파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명호기자 boq79@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