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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줌인 ifez] 인천경제청 ‘4대 발전 전략’ 담은 올해 업무계획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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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원석 인천경제청장 "스타트업 글로벌 진출 후속 지원" 지면기사
'CES 2024' 참가 기업과 간담회 윤원석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은 'CES 2024'에 참가한 인천지역 기업들과 지난 17일 간담회를 열었다.CES(Consumer Electronics Show)는 매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국제전자제품 박람회로 신기술 동향을 파악할 수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IT 전시회다.인천경제청은 인천스타트업파크 지원을 받은 28개 기업과 함께 지난 1월 CES에 참가했다.이날 간담회에 나온 10개 기업 관계자들은 "CES 참여가 글로벌 진출을 위해 여러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인천경제청이 더 많은 스타트업이 CES에 참가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달라"고 말했다.윤원석 청장은 CES 참가 기업들에 대한 후속 지원을 진행해 성공적인 글로벌 진출을 돕겠다고 했다.올해 열린 CES에서 인천스타트업파크 입주기업 9곳이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로부터 혁신상을 수상하는 등 성과를 냈다.혁신상은 CTA가 주관해 CES에서 가장 혁신적인 기술력을 선보인 기업(제품)에 수여된다. /김명호기자 boq79@kyeongin.com윤원석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은 'CES 2024'에 참가한 인천지역 기업들과 지난 17일 간담회를 열었다. 2024.4.17 /인천경제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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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교 일대 자율주행 4단계 '스위치 온' 지면기사
현대모비스-경제청-인천TP 협약 내년 상반기까지 60㎞ 운행·검증현대모비스가 국내 자동차 소프트웨어 협력사들과 함께 개발하고 있는 자율주행 4단계 실증차의 시험 운행을 인천 송도·영종도 일대에서 진행한다.현대모비스는 최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인천테크노파크와 '스마트 모빌리티 혁신 스타트업 육성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자율주행 실증차는 내년 상반기까지 인천대교를 중심으로 송도와 영종도 일대 약 60㎞ 구간을 운행하게 된다. 현대모비스의 자율주행 실증사업에는 20여곳의 스타트업과 협력사, 연구기관, 대학이 공동으로 참여했다.현대모비스는 이번 실증을 통해 그동안 확보한 자율주행 기술 역량을 검증할 계획이다. 실증차에는 4단계 자율주행에 최적화한 컴퓨팅 기술이 적용된다. 차량제어를 담당하는 반도체인 MCU 수십개를 대체할 수 있는 고성능 프로세스가 탑재되고 전력 최적화 기술도 시험할 계획이다.고장이나 사고 등 비상 상황에 대비해 안전성을 높이는 시스템인 이중화 제어 설계기술도 실증차에 도입했다.현대모비스는 이번 MOU로 인천테크노파크가 운영하는 '인천스타트업파크'와도 협력할 계획이다.인천스타트업파크는 혁신기업제품이나 서비스 상용화를 위한 실증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현대모비스의 전문가와 다양한 실증 자원·비용 등을 혁신 스타트업에 지원할 계획이다.인천경제청은 현대모비스와의 협력을 계기로 영종·송도 일대를 스마트시티 기반 혁신 생태계 특구로 육성한다는 전략이다.인천경제청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경제자유구역에서 추진되고 있는 각종 스마트 모빌리티 사업 발전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혁신 스타트업 실증 지원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김명호기자 boq79@kyeongin.com현대모비스가 국내 자동차 소프트웨어 협력사들과 함께 개발하고 있는 자율주행 4단계 실증차의 시험 운행을 인천 송도·영종도 일대에서 진행한다. /현대모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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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바이오·헬스 산업 기반' 데이터플랫폼 만든다 지면기사
과기부, 민간 전문가 협의체 출범'한국형 100만 빅데이터' 계획 공유산재된 데이터 연계·활용 가치 창출민·관이 함께 바이오·헬스분야 데이터를 공유하고, 검색부터 접근·활용까지 가능한 통합 데이터플랫폼을 구축하는 방안이 추진된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최근 관계부처와 민간 전문가들이 모인 가운데 '바이오·헬스 데이터플랫폼 협의체'를 구성해 출범식을 개최했다.최근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바이오·디지털헬스 산업이 급성장하고 있지만 아직 국내 바이오 관련 기업이나 연구소, 병원 등에서는 필요한 데이터 접근과 활용에 어려움이 큰 상황이다. 이에 따라 정부는 민간 전문가 등과 손잡고 맞춤형 데이터플랫폼을 구축한다는 방침으로 이를 위한 협의체를 구성했다.정부에서는 보건복지부, 질병관리청, 산업통상자원부, 식품의약품안전처,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등이 참여하며 민간에서는 산업계와 학계, 연구계, 의료계 전문가 17명이 참여한다.출범식에서는 기존 국내 바이오·헬스 데이터플랫폼 현황과 새 데이터 구축을 위한 '한국형 100만 바이오 빅데이터 사업' 계획 등을 공유했다.또 기존 데이터와 신규 데이터의 연계 방안, 컴퓨팅 인프라와 분석 설루션 등 이용 활성화 방안도 논의했다.현재 미국도 제약·바이오 분야 데이터 통합 기반을 조성하는 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그동안 연구기관 간 독립적으로 개발해 온 데이터를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 바이오산업 경제를 활성화한다는 게 목표다.미국은 데이터 접근성이 미국 바이오경제의 성공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라고 평가한다. 더 많은 관련분야 연구진들이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하면 치료나 진단 등 신규 사업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과기정통부 관계자는 "산재된 데이터가 연계·활용되면 그 가치는 더욱 극대화할 것"이라며 "그동안 공공과 민간 분야에서 생산된 바이오·헬스분야 데이터가 제대로 사용돼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명호기자 boq79@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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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줌인 ifez] 하나금융 본사 청라에 '새 둥지'… 미래 디지털 금융허브 '부푼 꿈' 지면기사
하나드림타운 3단계 사업 진행그룹, 하반기 센터 구체화 협의인천시-경제청 '지-블럭스' 추진금융샌드박스·기업 유치 집중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2025년 하나금융그룹 본사 이전을 계기로 인천경제자유구역에 '미래 디지털 금융허브'를 조성하는 계획을 본격 추진한다.21일 인천경제청에 따르면 하나금융그룹 본사(HQ) 등이 건립되는 청라국제도시 '하나드림타운' 내에 금융지원센터가 함께 들어설 예정이다.1만8천959㎡ 부지에 건립되는 금융지원센터에는 디지털 금융과 관련된 여러 시설들이 들어설 계획으로, 인천경제청과 하나금융그룹은 올해 하반기까지 구체적인 금융지원센터 추진 방안을 협의하기로 했다.인천경제청 관계자는 "하나금융 내부적으로 금융지원센터 구축 방안에 대해 검토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미래 디지털 금융과 관련된 여러 시설들이 들어설 예정"이라고 말했다.하나드림타운에 건설되는 하나금융그룹 본사는 지하 7층~지상 15층, 연면적 12만8천474㎡ 규모로 2025년 준공 예정이다. 이곳에는 하나은행, 하나카드, 하나금융투자, 하나생명, 하나손해보험, 하나금융지주 등 6개사가 입주할 계획이며 2천800여명의 직원이 근무하게 된다.하나금융그룹은 2014년부터 청라국제도시에 본사를 비롯해 계열사들을 집적화하는 하나드림타운 조성사업을 펼치고 있다. 1단계 사업으로 2016년 통합데이터센터가 준공됐으며, 2019년에는 2단계 사업인 하나글로벌캠퍼스가 문을 열었다. 본사 건립 및 이전은 3단계 사업으로 추진된다. 하나금융그룹은 급변하는 금융 환경에 맞춰 대대적인 '디지털 전환'을 시도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계열사별로 분산돼 관리해 오던 정보기술(IT) 인프라, 인력 양성 업무 등을 청라에 집적화하는 작업을 벌이고 있다.이와 함께 인천경제청은 기후위기에 따른 기후기금 확대와 녹색산업 증가에 따라 중요성이 더해지고 있는 각종 국제 금융기관의 기후사업부나 관련 기관 유치에 총력을 쏟기로 했다. 송도국제도시에 녹색기후기금(GCF)이 위치해 있는 만큼 이와 연계한 금융기관 유치가 가능할 것으로 인천경제청은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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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하나은행 올해 1분기 시중은행 퇴직연금 수익률 1위
하나은행은 2024년 1분기 퇴직연금(DC·IRP) 수익률 부문에서 시중은행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고 21일 밝혔다. 하나은행의 확정기여형(DC) 퇴직연금 운용 수익률은 원리금비보장상품 15.80%, 원리금보장상품이 4.00%로 시중은행 가운데 가장 높았다. 개인형 IRP의 경우 원리금비보장상품 14.32%, 원리금보장상품은 3.66%를 기록했다. 하나은행은 지난 2023년 연간 은행권 퇴직연금 적립금 증가율 1위를 달성한 데 이어 올해 1분기에도 적립금 증가율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하나은행의 2024년 1분기 말 퇴직연금 적립금은 총 34조8천억원 규모로 지난해 말 대비 3.2% 증가했다. 하나은행은 지난 2021년 은행권 최초로 퇴직연금 상장지수펀드(ETF)를 출시하고, 2023년에도 시중은행 가운데 처음으로 '채권직접편입' 제도를 도입하는 등 연금상품을 특화하고 있다. /김명호기자 boq79@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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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이앤씨 "발전 투게더"… 협력사 동반성장지원단 출범 지면기사
친환경 사업 기술·교육 등 확대 포스코이앤씨는 인천 송도 사옥에서 임직원과 협력사 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에코 앤 챌린지 투게더 동반성장지원단'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동반성장지원단은 포스코이앤씨가 보유한 건설 역량과 인프라를 중소 협력사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해부터 운영하고 있다.포스코이앤씨 동반성장지원단은 그동안 협력사들의 안전, 품질 등 기본역량 제고를 위한 6개 프로그램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창립 30주년을 맞아 회사가 추진하는 이차전지, 수소, 원자력 등 친환경 사업에 대한 기술, 교육, 컨설팅 등 3개 분야, 26개 프로그램으로 확대했다.포스코이앤씨는 동반성장지원단 운영 외에도 협력사와의 상생협력을 위한 동반성장 ESG펀드, 대중소기업 상생협력기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신경철 포스코이앤씨 동반성장지원단장은 "협력사들의 역량과 경쟁력 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단을 운영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김명호기자 boq79@kyeongin.com포스코이앤씨는 송도 사옥에서 임직원과 협력사 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에코 앤 챌린지 투게더 동반성장지원단' 출범식을 개최했다. 2024.4.16 /포스코이앤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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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이앤씨 협력사와 동반성장 박차
포스코이앤씨는 인천 송도 사옥에서 임직원과 협력사 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에코 앤 챌린지 투게더 동반성장지원단'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동반성장지원단은 포스코이앤씨가 보유한 건설 역량과 인프라를 중소 협력사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해부터 운영하고 있다. 포스코이앤씨 동반성장지원단은 그동안 협력사들의 안전, 품질 등 기본역량 제고를 위한 6개 프로그램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창립 30주년을 맞아 회사가 추진하는 이차전지, 수소, 원자력 등 친환경 사업에 대한 기술, 교육, 컨설팅 등 3개 분야, 26개 프로그램으로 확대했다. 포스코이앤씨는 동반성장지원단 운영 외에도 협력사와의 상생협력을 위한 동반성장 ESG펀드, 대중소기업 상생협력기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신경철 포스코이앤씨 동반성장지원단장은 “협력사들의 역량과 경쟁력 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단을 운영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김명호기자 boq79@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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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삼바에피스 '판상건선 치료 에피즈텍'… '스텔라라 복제약' 식약처 품목허가 지면기사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스텔라라'의 복제약(바이오시밀러)인 에피즈텍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품목 허가를 받았다고 14일 밝혔다.스텔라라는 얀센이 개발한 판상 건선, 건선성 관절염, 크론병, 궤양성 대장염 등의 치료제로 연간 매출이 14조원에 달하는 블록버스터 치료제다.삼성바이오에피스는 에피즈텍이 2021년 7월부터 2022년 11월까지 글로벌 8개국에서 판상 건선 환자 503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임상 3상에서 유효성·안전성 등 측면에서 오리지널약과 동등함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삼성바이오에피스 관계자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의 품목 허가를 받았다"며 "관련 질환 환자에게 더 많은 치료 옵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김명호기자 boq79@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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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전략산업 투자유치… IR(투자유치 홍보) 판키우는 인천경제청 지면기사
네덜란드 설명회·싱가포르 전시 등올해 국내외 22차례 걸쳐 진행 계획목표, 전년比 2억달러 증가 6억달러바이오보다 저조한 반도체·AI 강화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올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와 연계해 핵심전략산업 투자 유치를 위한 IR(투자유치 홍보 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10일 인천경제청에 따르면 올해 22차례 국내외 IR을 통해 핵심전략산업 투자 유치에 집중할 방침이다.상반기 중 세계 1위 반도체장비 회사인 ASML 등이 위치한 네덜란드에서 반도체 관련 기업들을 대상으로 투자설명회를 열고, 10월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빅데이터 및 AI 월드(Big Data & AI World)'전시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빅데이터 및 AI 월드는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클라우드 컴퓨팅, 사이버 보안 등 혁신 기술을 주제로 열리는 동남아시아 최대 AI 분야 전시회다.이와 함께 인천경제청은 한영 첨단 기술 교류회(6월)를 비롯해 외투창구 대상 투자설명회(8월), 2024 외국인투자주간(11월) 행사에 참여하는 등 국내외에서 22차례에 걸쳐 IR을 진행할 계획이다. IR 과정에서 코트라와 적극 연계해 투자 유치 네트워크를 구축한다는 전략이다.인천경제청은 올해 외국인 투자 유치 목표액을 지난해 대비 2억 달러 늘어난 6억 달러로 정하고 핵심전략산업 투자 유치에 집중한다. 바이오·헬스케어, 스마트제조, 항공·복합물류, 지식·관광서비스 등 핵심전략산업 중심의 선도 기업을 적극 유치할 계획이다.인천경제청은 그간 바이오 분야와 비교해 투자 유치 실적이 저조했던 반도체·AI 분야에 대한 투자 유치를 강화하기로 하고 상반기 중 국내외 반도체·AI 분야 기업들을 방문해 인천경제자유구역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하반기에는 외국인 투자기업 발굴과 네트워크 확대를 위해 투자 유치 관련 전문기관(코트라, 주한 외국상공회의소 등)과 함께 각국 대사관, 금융기관 등을 대상으로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 투자설명회를 통해 접촉한 기업에는 인천경제자유구역 투자·개발 상황 등이 담긴 'IFEZ e-뉴스레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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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인아라뱃길 포함 전국 13곳, 정부 '강소형 잠재관광지' 선정 지면기사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경인아라뱃길을 포함한 전국 13곳을 '2024년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강소형 잠재관광지는 인지도는 낮으나 성장 잠재력이 높은 지역 관광지를 발굴해 육성하는 사업이다. 2019년부터 관광공사와 지방자치단체가 공동으로 지원하고 있다.올해 선정된 곳은 경인아라뱃길(인천 계양권역), 한국만화박물관(부천), 영월관광센터(영월), 에듀팜 관광단지(증평), 태학산 자연휴양림(천안),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남원) 등이다.이와 함께 의재문화유적지(광주 동구), 고흥우주발사전망대(고흥), 다대포 해변공원(부산 사하구), 슬도(울산 동구), 무진정(함안), 청도신화랑풍류마을(청도), 성안올레(제주) 등도 함께 선정됐다. 문소연 한국관광공사 국민관광전략팀장은 "전국 각지의 강소형 잠재관광지를 발굴해 많은 국민들이 지역의 숨겨진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명호기자 boq79@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