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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줌인 ifez] 인천경제청 ‘4대 발전 전략’ 담은 올해 업무계획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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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월2지구, 아이(i)시티 이름 달고 자족도시로 변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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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남단 길상·양도·화도면 일대, 경제자유구역 지정된다
2024-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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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삼성바이오로직스, UCB와 3819억 위탁생산계약 지면기사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벨기에에 본사를 둔 UCB와 3천819억원 규모의 위탁생산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UCB는 블록버스터 치료제 '빔'을 비롯해 5종의 뇌전증 치료제를 보유한 글로벌 제약사로, 이번 계약은 2017년 이 회사와 체결한 4천165만 달러(451억원) 규모의 계약에 대한 증액분이다. 삼성바이오는 위탁생산 품목이 어떤 것인지 등은 공개하지 않았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글로벌 경쟁사와 비교해 압도적인 생산능력, 포트폴리오, 지리적 거점 확보 등을 통해 수주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김명호기자 boq79@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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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인천시의회, 송도경찰서 신설 촉구 결의안 채택 지면기사
인천시의회가 최근 '송도경찰서 신설 촉구 결의안'을 채택하고, 2003년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된 후 치안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송도국제도시 내 경찰서 신설을 촉구했다.송도국제도시는 경제자유구역 개발에 따라 인구가 급증하고 있고 각종 국제기구와 외국대학, 호텔, 컨벤션센터 등이 밀집돼 있어 치안 수요가 많지만 아직 관할 독립 경찰서가 없는 실정이다.시의회는 전체 의원 40명 중 29명이 서명한 결의안에서 "송도 인구가 작년 말 기준 20만2천명으로 급증하고 있지만, 송도를 담당하는 연수경찰서는 3개 경찰서가 설치된 부천시보다 넓은 행정구역을 맡고 있어 치안력이 갈수록 약화하고 있다"고 지적했다.이어 "송도에는 앞으로 3년 안에 1만2천가구가 신규 입주할 예정이고 녹색기후기금(GCF)을 비롯한 14개 국제기구, 국내외 대학 등이 자리 잡고 있어 치안서비스 확충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덧붙였다.송도 치안을 맡고 있는 연수경찰서는 경찰관 1명당 담당 주민 수가 802명으로 전국 평균 393명보다 배 이상 많고 인천에서도 가장 많은 수준이다.인천시의회는 "경찰서 신설에 통상 5년 이상의 시간이 걸리는 것을 감안하면 하루 빨리 송도경찰서 신설을 위한 행정 절차가 진행돼야 한다"며 "경제자유구역 주민들에게 빈틈없는 치안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인천시, 행정안전부, 경찰청 등이 나서야 한다"고 요구했다. /김명호기자 boq79@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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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산업부, 외국인 직접투자 확대… 현금지원 500억→2000억원 지면기사
100대 핵심기업 고위급 소통·외투기업 전용 R&D 사업 신설도 산업통상자원부는 최근 '제114회 외국인투자위원회'를 개최하고 외국인 직접투자 확대를 위해 관련 제도를 강화하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산업부는 올해 외국인 직접투자 유치를 강화하기 위해 ▲전략적 유치 활동 추진 ▲외국인 투자지원제도 확대 ▲외국인 투자환경개선 등의 세부 과제를 마련했다.이에 따라 산업부는 100대 핵심 기업을 선정해 외국인 투자 유치를 위한 고위급 소통 활동 등을 적극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또 첨단산업 핵심기업 투자유치 확대를 위해 지난해 500억원 수준이었던 현금 지원 예산을 올해 2천억원 규모로 늘릴 방침이다. 외투기업 전용 연구개발(R&D) 사업도 신설해 글로벌 기업의 국내 R&D 투자를 활성화할 계획이다.한편, 김성진 외국인투자옴부즈만은 위원회에서 지난해 제도개선 18건 등 총 406건의 고충 처리 활동 실적을 보고했다. 외국인투자옴부즈만은 외국인 투자 기업의 애로사항을 적극 처리하기 위해 지난 1999년 도입됐으며, 지난해 고충 처리 실적은 전년 대비 4.9% 증가했다.산업부 관계자는 "외국인투자위원회를 통해 의결한 외국인 투자촉진 시책을 차질없이 추진해 외국인 투자 환경을 더욱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김명호기자 boq79@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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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줌인 ifez] 美파나핀토 강화남단 개발 검토… 송도 11공구·영종 제3유보지 물망 지면기사
뉴저지 매립지 등 부동산 개발회사10억달러 규모 투자의향서 제출2015년 당시 '강화 메디시티' 무산미국의 부동산 개발회사인 '파나핀토 글로벌 파트너스(이하 파나핀토)'가 강화도 남단 개발 프로젝트(뉴홍콩시티)를 포함해 매립이 진행 중인 송도 11공구, 영종국제도시 제3유보지 등 인천경제자유구역 주요 개발사업 지구에 대한 투자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파나핀토는 지난 2015년에도 강화 남단 개발사업을 추진했다가 무산되는 등 인천 지역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보이고 있다.10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파나핀토는 지난달 유럽을 방문 중이던 유정복 인천시장에게 10억 달러(1조3천억원) 규모의 투자 의향서를 제출했다. 인천경제자유구역 내 도시개발 사업에 투자하겠다며 상호 협력을 요청했다. 파나핀토는 미국 뉴저지주 저지시티의 매립지에서 각종 개발사업을 진행하는 업체로 2009년 설립됐다.관련 업계에서는 파나핀토가 강화 남단 개발사업을 다시 추진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지만, 송도와 영종도 등 경제자유구역 내 주요 사업지구의 개발사업 시행자로 참여 방안도 검토하는 것으로 전해졌다.인천경제청 관계자는 "파나핀토가 강화 남단뿐 아니라 경제자유구역 내 여러 사업 지구에 대한 투자 검토를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파나핀토 측이 보다 구체적인 투자계획을 제시하면 협의가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파나핀토는 지난 2015년 특수목적법인(SPC)을 설립한 뒤 '강화 메디시티 사업'을 제안했다. 자본금 550만 달러(73억원)를 입금했으나 영종~강화 교량 건설이 정부 주도로 진행되면서 사업이 백지화됐다.당시 인천시와 파나핀토는 강화도 화도면과 길상면 등 900만㎡에 의료연구·관광단지를 조성하고 영종도와 강화를 연결하는 다리도 건설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교량건설이 국가재정 사업으로 전환되면서 프로젝트 자체가 중단됐다.유정복 시장은 취임 이후 강화 남단을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해 그린바이오 특화도시로 조성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뉴홍콩시티'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관련 용역이 진행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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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송도자이풍경채 그라노블' 뜨거운 관심 지면기사
견본주택 오픈 4일동안 2만명 발길내일 1순위·13일 2순위 청약 접수GS건설은 인천 송도국제도시 11공구에 처음 들어서는 대단지 '송도자이풍경채 그라노블'의 1순위 청약접수를 오는 12일 받는다고 10일 밝혔다.송도자이풍경채 그라노블은 인천의 강남이라 불리는 송도국제도시에서 2년 만에 공급되는 대단지로, 지난달 29일 견본주택 문을 연 후 4일 동안 2만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등 부동산 시장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송도자이풍경채 그라노블의 분양가는 3.3㎡당 평균 2천420만원 수준이다. 최근에는 송도를 기점으로 하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 노선이 착공하면서 단지의 미래가치를 고려하는 소비자들이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GS건설은 설명했다.송도자이풍경채 그라노블은 1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일 1순위, 13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당첨자 발표는 1·2단지의 경우 오는 20일, 3·4·5단지는 21일이며 당첨자 정당계약은 4월 1일부터 7일까지 진행된다.1·2단지와 3·4·5 단지의 당첨자 발표일이 달라 중복 청약이 가능하다.분양대금 조건은 계약금 10%를 1·2차로 분납하고, 1차 계약금은 5%를 적용해 당첨자들의 초기 자금 부담을 낮췄다. 전매제한은 6개월이다.GS건설 관계자는 "송도자이풍경채 그라노블은 송도 11공구에 처음으로 공급되는 대단지"라며 "단지 주변으로 다양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어 소비자들의 관심이 크다"고 말했다. /김명호기자 boq79@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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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자이풍경채 그라노블’ 견본주택 오픈 4일만에 2만명 몰려
GS건설은 인천 송도국제도시 11공구에 처음 들어서는 대단지 '송도자이풍경채 그라노블'의 1순위 청약접수를 오는 12일 받는다고 8일 밝혔다. 송도자이풍경채 그라노블은 인천의 강남이라 불리는 송도국제도시에서 2년 만에 공급되는 대단지로, 지난달 29일 견본주택 문을 연 후 4일 동안 2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등 부동산 시장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송도자이풍경채 그라노블의 분양가는 3.3㎡당 평균 2천420만원 수준이다. 최근에는 송도를 기점으로 하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 노선이 착공하면서 단지의 미래가치를 고려하는 소비자들이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GS건설은 설명했다. 송도자이풍경채 그라노블은 오는 1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일 1순위, 13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2단지의 경우 오는 20일, 3·4·5단지는 21일이며 당첨자 정당계약은 4월 1일부터 7일까지 진행된다. 1·2단지와 3·4·5 단지의 당첨자 발표일이 달라 중복 청약이 가능하다. 분양대금 조건은 계약금 10%를 1·2차로 분납하고, 1차 계약금은 5%를 적용해 당첨자들의 초기 자금 부담을 낮췄다. 전매제한은 6개월이다. GS건설 관계자는 “송도자이풍경채 그라노블은 송도 11공구에 처음으로 공급되는 대단지"라며 “단지 주변으로 다양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어 소비자들의 관심이 크다"고 말했다. /김명호기자 boq79@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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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쇼코리아' 제공권 장악한 인천기업 지면기사
숨비, 국내 첫 100㎏급 카브 공개파블로항공, 2층짜리 부스 마련6일 개막한 아시아 최대 규모 드론 전시회인 '2024드론쇼코리아'에 (주)숨비와 파블로항공 등 인천 지역 주요 드론 기업이 참여해 최첨단 무인기 제품과 기술을 선보인다.항공테크기업 숨비는 이번 행사에서 국내 첫 100㎏급 화물 무인기 카브(CAV)를 비롯해 도심항공교통 기체인 파브(PAV), 공대지 미사일 탑재 공격형 드론 등을 공개했다.순수 자체 기술로 개발한 파브 1세대 기체는 2022년 100회 시험비행에 성공했으며 이번 전시회에서 선보인 기체는 2세대 무인기로 한층 향상된 기능을 갖추고 있다.카브는 군수품 수송이나 공대지 미사일을 탑재한 무기로도 활용할 수 있으며 최대 시속 120㎞로 이동이 가능하다.무인 이동체 자율군집제어 전문기업인 파블로항공도 전시장 225㎡ 공간에 '우리가 꿈꾸는 스마트시티, 그 무한한 가능성을 열다'라는 주제로 2층짜리 부스를 마련했다.방문객들은 자율군집제어 기술과 관제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드론 통합 서비스 등 미래 모빌리티 기술의 잠재력을 엿볼 수 있다.관람객들이 드론을 직접 조종하거나 시뮬레이터를 통해 드론을 체험할 수 있는 '드론 엔터존'도 운영한다.올해로 8회째를 맞는 드론쇼코리아에는 10개국에서 228개 업체가 참가한다. 중국, 독일 등 글로벌 미래 항공 모빌리티 분야 선도 기업들을 초청해 기업별 주력 개발 상품과 상용화를 위한 비즈니스 계획 등도 들을 수 있다. /김명호기자 boq79@kyeongin.com6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4드론쇼코리아'에서 150㎜급 공대지 미사일을 탑재한 전투형 드론이 전시되고 있다. 올해 8회째를 맞이하는 '드론쇼코리아'에는 10개국에서 228개 업체가 881개 부스 규모로 참여해 8일까지 첨단 유무인 드론을 선보인다. 2024.3.6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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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2024드론쇼코리아’에 숨비 등 인천 주요 드론 기업 참여
6일 개막한 아시아 최대 규모 드론 전시회인 '2024드론쇼코리아'에 (주)숨비와 파블로항공 등 인천 지역 주요 드론 기업이 참여해 최첨단 무인기 제품과 기술을 선보인다. 항공테크기업 숨비는 이번 행사에서 국내 첫 100㎏급 화물 무인기 카브(CAV)를 비롯해 도심항공교통 기체인 파브(PAV), 공대지 미사일 탑재 공격형 드론 등을 공개했다. 순수 자체 기술로 개발한 파브 1세대 기체는 2022년 100회 시험비행에 성공했으며 이번 전시회에서 선보인 기체는 2세대 무인기로 한층 향상된 기능을 갖추고 있다. 카브는 군수품 수송이나 공대지 미사일을 탑재한 무기로도 활용할 수 있으며 최대 시속 120㎞로 이동이 가능하다. 무인 이동체 자율군집제어 전문기업인 파블로항공도 전시장 225㎡ 공간에 '우리가 꿈꾸는 스마트시티, 그 무한한 가능성을 열다'라는 주제로 2층짜리 부스를 마련했다. 방문객들은 자율군집제어 기술과 관제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드론 통합 서비스 등 미래 모빌리티 기술의 잠재력을 엿볼 수 있다. 관람객들이 드론을 직접 조정하거나 시뮬레이터를 통해 드론을 체험할 수 있는 '드론 엔터존'도 운영한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드론쇼코리아에는 10개국에서 228개 업체가 참가한다. 중국, 독일 등 글로벌 미래 항공 모빌리티 분야 선도 기업들을 초청해 기업별 주력 개발 상품과 상용화를 위한 비즈니스 계획 등도 들을 수 있다. /김명호기자 boq79@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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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인천관광공사 ‘2024 대한민국고기능소재위크’ 개최 지면기사
20~22일 송도 컨벤시아 박람회 인천관광공사는 (주)메쎄이상과 공동으로 주최하는 국내 대표 소부장(소재·부품·장비) 분야 전시회인 '2024 대한민국 고기능 소재위크'가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다고 5일 밝혔다.올해로 15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고기능 소재위크는 코팅접착필름, 표면처리·도장, 지속가능 소재, 안전보건, 배터리·반도체 소재 등 제조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소부장 분야 특화 박람회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약 230개 기업이 참가해 다양한 제품과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박람회 기간에는 '차세대 핵심 부품소재 개발 및 초격차 기술 발전 방향'을 주제로 한 '2024 초격차 컨퍼런스'도 함께 열린다. 컨퍼런스에는 한국자동차연구원, 현대모비스, 미쓰이화학 등에서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연사로 나선다.스웨덴과 중국 등 7개국 15개 주요 기업 바이어를 초청, 오프라인 수출 상담회도 박람회 기간 열어 국내 소부장 기업들의 판로 개척도 지원한다. 행사 참가 등 더 자세한 내용은 박람회 사무국 홈페이지(www.chemexpokorea.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명호기자 boq79@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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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롯데바이오로직스, 올해 세자릿수 경력·신입 공채 지면기사
연간 각 4회… 오늘부터 서류접수 이달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메가플랜트를 착공하는 롯데바이오로직스가 세 자릿수 규모의 경력·신입사원을 채용한다.롯데바이오로직스는 올해 경력·신입사원을 분기 별 1회, 연간 각 4회에 걸쳐 공개 채용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신입사원은 3·6·9·12월, 경력사원은 1·4·7·10월 채용 절차가 진행된다.이달 실시되는 신입사원 공개채용 분야는 ▲기계 설계 ▲전기·제어 설계 ▲안전·환경 ▲QA(품질 보증) ▲GMP IT 시스템 ▲글로벌 BD(사업·개발) ▲인사지원(총무) 등 7개다.지원 대상은 오는 8월 졸업 예정자를 포함한 학사 학위 소지자다.서류 접수는 오는 5∼17일 롯데그룹 채용 홈페이지에서 진행한다.롯데바이오로직스는 바이오 산업의 인력난 해소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난해 8월부터 성별, 국적, 학력, 경력 제한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지원할 수 있는 '오픈이노베이션 인턴십'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이와 함께 롯데그룹 계열사 최초로 전 임직원 대상 스톡옵션제도를 도입, 재직자에 대한 적정한 보상과 로열티를 강화하고 있다.롯데바이오로직스 관계자는 "올해 채용계획 발표를 통해 채용 정보의 투명성과 예측 가능성을 제고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김명호기자 boq79@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