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본 기사
-
유현준 테라스·에디슨 박물관… ‘송도 6공구’ 새롭게 태어난다
2025-02-26
-
[줌인 ifez] 인천경제청 ‘4대 발전 전략’ 담은 올해 업무계획 확정
2025-01-19
-
연세대 양자컴퓨팅 분야 대형 국책과제 선정
2024-10-24
-
구월2지구, 아이(i)시티 이름 달고 자족도시로 변신한다
2024-11-03
-
강화남단 길상·양도·화도면 일대, 경제자유구역 지정된다
2024-10-27
최신기사
-
경제
삼성바이오로직스, 국내 바이오 업계 첫 CDP '리더십 A-' 획득 지면기사
넷제로·온실가스 감축 노력 인정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업계 최초로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평가 기관인 CDP(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로부터 기후변화대응 부문 '리더십 A-' 등급을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CDP는 2000년 영국에서 설립된 비영리 국제단체로, 세계 주요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환경 이슈 대응 관련 정보를 요청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기준 세계 2만3천여 개 주요 기업이 이 프로젝트에 참여했다.CDP 평가는 아스트라제네카, GSK, 노바티스 등 글로벌 제약사와 투자자 등이 기후변화 대응 수준을 파악하기 위한 지표로 활용하고 있으며,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 지수(DJSI) 등과 함께 공신력 있는 지속가능성 지표로 인정받고 있다. 기후변화 대응 전략, 목표, 실행 등에서 전반적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는 기업에 상위 등급이 부여된다.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21년 국내 제약·바이오 업계 최초로 CDP에 참여해 매니지먼트 등급(B)을 받았고 지난해 평가에서 A- 등급으로 한단계 상향 됐다.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50 넷제로(Net Zero)'를 목표로 ▲사업장 에너지 절감·재생에너지 전환을 통한 온실가스 감축 ▲RE100, SMI(지속 가능 시장 이니셔티브), 유엔글로벌콤팩트(UNGC) 등 글로벌 이니셔티브 참여 ▲공급망 탄소중립 지원·관리 등을 지속적으로 강화해온 노력 등을 높이 평가받았다. /김명호기자 boq79@kyeongin.com
-
저탄소 철강 수소환원제철 산학협력 활성화 지면기사
포스코이앤씨-인하대 '맞손' 포스코이앤씨는 인하대학교와 '저탄소 철강 수소환원제철 연구·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7일 밝혔다. 수소환원제철은 화석연료 대신 수소를 사용해 철을 생산하는 기술로 탄소배출을 혁신적으로 줄일 수 있다.포스코이앤씨는 포스코그룹의 '2050 탄소중립' 목표 실현과 2027년 준공 예정인 30만t 규모의 수소환원제철 설비 건설사업을 위해 유럽형 수소환원제철 연구경험을 보유한 인하대와 다양한 기술협력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포스코이앤씨와 인하대는 ▲연구개발·기술자문 등 협력체계 확립 ▲인하대 저탄소 철강분야 전공 프로그램 교육과정 자문 ▲수소환원제철 사업화·해외진출 협력 ▲수소환원제철 교육·연구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최종문 포스코이앤씨 R&D센터장은 "수소환원제철은 포스코그룹의 필수 사업인 만큼 인하대의 우수 연구진과 기술 개발에 총력을 쏟겠다"고 말했다. /김명호기자 boq79@kyeongin.com포스코이앤씨는 7일 인하대학교와 '저탄소 철강 수소환원제철 연구·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2024.2.7 /포스코이앤씨 제공
-
포스코이앤씨 인하대와 수소환원제철 연구 위한 협약 체결
포스코이앤씨는 인하대학교와 '저탄소 철강 수소환원제철 연구·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7일 밝혔다. 수소환원제철은 화석연료 대신 수소를 사용해 철을 생산하는 기술로 탄소배출을 혁신적으로 줄일 수 있다. 포스코이앤씨는 포스코그룹의 '2050 탄소중립' 목표 실현과 2027년 준공 예정인 30만t 규모의 수소환원제철 설비 건설 사업을 위해 유럽형 수소환원제철 연구경험을 보유한 인하대와 다양한 기술협력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포스코이앤씨와 인하대는 ▲연구개발·기술자문 등 협력체계 확립 ▲인하대 저탄소 철강분야 전공 프로그램 교육과정 자문 ▲수소환원제철 사업화·해외진출 협력 ▲수소환원제철 교육·연구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최종문 포스코이앤씨 R&D센터장은 “수소환원제철은 포스코그룹의 필수 사업인 만큼 인하대의 우수 연구진과 기술 개발에 총력을 쏟겠다"고 말했다. /김명호기자 boq79@kyeongin.com
-
경제
인천경제청 스마트시티 기반서비스… 2030년 조성 목표 1단계 구축 착수 지면기사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인천경제자유구역 스마트시티 기반서비스 1단계 구축 사업'을 착수했다고 6일 밝혔다.인천경제청은 경제자유구역 주민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정주환경 조성을 위해 2030년을 목표로 하는 스마트시티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1단계 사업 내용은 ▲인공지능(AI)기반 실시간 도로 위험 관제 ▲스마트폴(전기충전)·스마트쉼터 ▲그린에너지 충전 ▲다목적 자율주행 로봇 ▲스마트교차로 ▲긴급차량 우선 신호 등이다. /김명호기자 boq79@kyeongin.com
-
경제
인천경제청, 스마트시티 기반서비스 1단계 사업 시작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인천경제자유구역 스마트시티 기반서비스 1단계 구축 사업'을 착수했다고 6일 밝혔다. 인천경제청은 경제자유구역 주민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정주환경 조성을 위해 2030년을 목표로 하는 스마트시티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1단계 사업 내용은 ▲인공지능(AI)기반 실시간 도로 위험 관제 ▲스마트폴(전기충전)·스마트쉼터 ▲그린에너지 충전 ▲다목적 자율주행 로봇 ▲스마트교차로 ▲긴급차량 우선 신호 ▲대형차량 통행 관리 ▲버스 우선신호 시스템 구축 등이다. 인천경제청은 첨단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버스 우선신호 시스템을 구축해 이용객들의 교통 편의성을 높이고 인천시 교통정보센터와 연계한 각종 스마트 도로교통 시스템 정비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명호기자 boq79@kyeongin.com
-
경제
스타트업 육성 'K-바이오 랩허브' 초대 추진단장에 한인석 지면기사
前 유타대 아시아캠 총장 임명2726억 투입… 사업 본격 준비세계적 바이오 스타트업 육성을 위해 인천 송도에 건립되는 K-바이오 랩허브 사업추진단 초대 단장에 한인석 전 미국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 총장이 임명됐다.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은 K-바이오 랩허브 사업추진단 초대 단장에 한인석 전 미국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 총장을 임명하고 본격적인 사업 준비 절차를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한인석 단장은 미국 워싱턴주립대에서 생화학 박사를 취득하고 미시간대 연구원, 유타대 겸임교수, 한양대 특훈교수로 재직한 이후 송도바이오융복합센터장 등을 역임한 의약·바이오 분야 전문가다.K-바이오 랩허브는 의약 바이오 분야 혁신 스타트업을 육성하기 위해 미국 보스턴 '랩센트럴'과 같은 세계적인 바이오 스타트업 육성 인프라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코로나19 백신을 개발한 모더나도 랩센트럴 입주 기업이었다.공모를 통해 인천 송도국제도시가 K-바이오 랩허브 입지로 선정됐으며 2022년 정부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총 사업비 2천726억원이 투입돼 2026년부터 본격 운영될 예정으로 인천시, 연세대,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SK바이오사이언스 등 국내 유수의 바이오 기업과 기관 등이 사업에 참여한다.K-바이오 랩허브가 구축되면 초기 연구개발을 위한 시설과 장비, 공간 등이 국내 스타트업에 지원된다.한인석 단장은 "국내 바이오 분야 창업기업이 글로벌 기업으로 상장할 수 있도록 사업지원 체계 구축에 총력을 쏟겠다"고 말했다. /김명호기자 boq79@kyeongin.com
-
한인석 前 유타대 아시아캠 총장, K-바이오 랩허브 추진단장으로 임명
세계적 바이오 스타트업 육성을 위해 인천 송도에 건립되는 K-바이오 랩허브 사업추진단 초대 단장에 한인석 전 미국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 총장이 임명됐다.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은 K-바이오 랩허브 사업추진단 초대 단장에 한인석 전 미국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 총장을 임명하고 본격적인 사업 준비 절차를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한인석 단장은 미국 워싱턴주립대에서 생화학 박사를 취득하고 미시간대 연구원, 유타대 겸임교수, 한양대 특훈교수로 재직한 이후 송도바이오융복합센터장 등을 역임한 의약·바이오 분야 전문가다. K-바이오 랩허브는 의약 바이오 분야 혁신 스타트업을 육성하기 위해 미국 보스턴 '랩센트럴'과 같은 세계적인 바이오 스타트업 육성 인프라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코로나19 백신을 개발한 모더나도 랩센트럴 입주 기업이었다. 공모를 통해 인천 송도국제도시가 K-바이오 랩허브 입지로 선정됐으며 2022년 정부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 총 사업비 2천726억원이 투입돼 2026년부터 본격 운영될 예정으로 인천시, 연세대,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SK바이오사이언스 등 국내 유수의 바이오 기업과 기관 등이 사업에 참여한다. K-바이오 랩허브가 구축되면 초기 연구개발을 위한 시설과 장비, 공간 등이 국내 스타트업에 지원된다. 한인석 단장은 “국내 바이오 분야 창업기업이 글로벌 기업으로 상장할 수 있도록 사업지원 체계 구축에 총력을 쏟겠다"고 말했다. /김명호기자 boq79@kyeongin.com
-
인천농협 연수금융센터 개점… 14명 상주·기업 여수신 전담 지면기사
NH농협은행 인천본부는 기업금융 특화 점포인 연수금융센터를 개점했다고 4일 밝혔다. 인천 연수구 먼우금로 222번길 46, 2층에 자리 잡은 연수금융센터는 기업금융 전문 지점으로, 14명의 기업 여·수신 전문 인력이 상주하며 기업 금융업무를 전담한다. NH농협은행 김선달 인천본부장은 "연수금융센터 개점으로 개인고객뿐 아니라 인천 지역 기업들의 금융 서비스도 한층 개선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김명호기자 boq79@kyeongin.comNH농협은행 인천본부는 기업금융 특화 점포인 연수금융센터를 개점했다. 개점식에서 NH농협은행 김선달 인천본부장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4.2.2 /NH농협은행 인천본부 제공
-
경제
SK E&S, 상반기 액화수소플랜트 국내 첫 상업생산 지면기사
'세계 최대' 인천 서구에 시험가동정부 규제완화 전국 40곳에 충전소세계시장 성장속 효성·두산도 추진정부가 올해 액화수소 상용화를 앞두고 충전소 입지 규제 완화를 포함해 관련 제도를 대폭 개선하기로 했다. 현재 SK E&S는 인천 서구에 세계 최대 규모의 액화수소 플랜트를 완공, 시험 가동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 내에 국내에서 처음으로 생산·공급에 나설 예정이다.4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 2일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세계 1등 수소산업 육성을 위한 현장 중심 규제혁신 방안'을 발표했다.정부는 지난해 5월부터 수전해, 충전소, 액화수소, 수소·암모니아 발전, 모빌리티 등 5대 수소 유망 산업 분야를 중심으로 산·학·연 전문가가 참여한 민관 협의체를 운영했으며, 49건의 규제를 발굴해 이 중 25건의 개선 건의를 수용했다.정부는 우선 과도한 이격거리 규제로 액화수소 충전소 부지 확보에 어려움이 있다는 업계 의견을 수용해 방호벽과 추가 안전장치를 설치할 경우 규제를 완화해 주기로 했다.현행 규정에 따르면 수소 충전소는 주택, 상가 등 주변 시설과 12∼32m의 안전거리를 의무적으로 확보해야 한다.정부는 관련 규정을 개정해 앞으로는 콘크리트 등 튼튼한 재질의 방호벽을 주변에 높게 쌓는 조건으로 도심에도 수소 충전소가 들어설 수 있게 하는 방안을 추진한다.이런 규제 완화를 통해 충전소가 전국 곳곳에 들어서야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생산되는 액화수소 공급도 탄력을 받을 수 있다는 게 정부의 설명이다.SK E&S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올해 상반기부터 액화수소 상업생산에 나선다.SK E&S는 하루 90t, 연 3만t의 액화수소를 생산할 수 있는 플랜트 시운전을 지난해 10월부터 시작했다.SK E&S가 건립하고 있는 액화수소 플랜트는 SK인천석유화학에서 생산되는 부생수소(석유화학 제품 생산 공정에서 부산물로 나오는 수소)를 고순도(99.999%)로 정제하는 시설이다. 여기서 만들어진 수소는 액체상태의 수소 모빌리티용 연료로 전환돼 전국 액화수소 충전소로 공급될 예정이다. SK
-
NH농협은행 인천본부, 기업금융 특화 연수금융센터 개점
NH농협은행 인천본부는 기업금융 특화 점포인 연수금융센터를 개점 했다고 4일 밝혔다. 인천 연수구 먼우금로 222번길 46, 2층에 자리 잡은 연수금융센터는 기업금융 전문 지점으로, 14명의 기업 여·수신 전문 인력이 상주하며 기업 금융업무를 전담한다. NH농협은행 김선달 인천본부장은 “연수금융센터 개점으로 개인고객뿐 아니라 인천 지역 기업들의 금융 서비스도 한층 개선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김명호기자 boq79@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