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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에 '윤원석' 내정 지면기사
인천시는 공석 상태에 있는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에 윤원석(63·사진) 전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코트라) 경제통상협력본부 본부장을 내정했다고 1일 밝혔다.윤원석 인천경제청장 내정자는 충청남도 출신으로 관악고등학교와 성균관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1986년 코트라에 입사해 고객미래전략실장, 기획실장, 경제통상협력본부장 등을 역임했다.코트라 퇴사 이후에는 숙명여대 경영학부 특임교수, (주)한컴그룹 해외사업 MDS소속 총괄사장 등을 지냈다.윤원석 내정자는 투자유치와 국제무역 전문가로 27년간 코트라에서 일하며 관련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냈다고 인천시는 설명했다.윤 내정자는 민선8기 인천시의 핵심 정책인 경제자유구역 확대와 이를 통한 투자유치 등의 중요 과제를 안게 됐다.현재 인천경제자유구역은 80% 이상 개발이 마무리된 상태로 인천시는 경제자유구역 확대로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만든다는 전략이다.인천시장이 관계 부처와 협의해 임명하는 인천경제청장은 임기 3년의 개방형 지방관리관(1급)으로, 산업통상자원부와 협의를 거쳐 이달 말께 임용될 예정이다. /김명호기자 boq79@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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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인천시, 5일부터 소상공인 대출이자 일부 지원 지면기사
125억 규모 경영안정자금 투입1년차 2%·2~3년차 1.5% 차등인천시는 경영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대출 이자 등을 지원하는 '2024년도 희망인천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을 2월 5일부터 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대출 규모는 125억원으로, 인천시가 보증 재원 출연금 10억원과 이자 5억5천만원을 지원하고, 인천신용보증재단과 신용보증 협약을 체결한 시중 4개 은행(신한·하나·농협·국민)이 대출을 담당한다.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인천 지역 모든 소상공인은 업체당 최대 3천만원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다.대출금 상환은 1년 거치 5년 매월 분할상환으로, 1년 차는 대출이자 가운데 2.0%를, 2~3년 차에는 대출이자 중 1.5%를 시가 지원한다. 보증 수수료도 0.8% 수준으로 지난해와 같다.접수 기간은 2월 5일부터 자금이 모두 소진될 때까지며 대출을 신청할 소상공인은 인천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https://www.icsinbo.or.kr)나 재단 지점(1577-3790)을 통해 예약하면 된다.인천시는 2월 26일부터 1천350억원 규모의 경영안정 자금 대출을 추가로 지원할 방침이다.인천시 관계자는 "고금리 여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천 지역 소상공인들이 체감할 수 있는 각종 정책을 시행할 계획"이라며 "6개 맞춤형 특례보증 사업을 올해 상반기 내에 운영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김명호기자 boq79@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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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인천시, 내달 5일부터 ‘125억원 규모’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지원
인천시는 경영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대출 이자 등을 지원하는 '2024년도 희망인천 소상공인 경영안전자금'을 2월 5일부터 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 대출 규모는 125억원으로, 인천시가 보증 재원 출연금 10억원과 이자 5억5천만원을 지원하고, 인천신용보증재단과 신용보증 협약을 체결한 시중 4개 은행(신한·하나·농협·국민)이 대출을 담당한다.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인천 지역 모든 소상공인은 업체당 최대 3천만원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다. 대출금 상환은 1년 거치 5년 매월 분할상환으로, 1년 차는 대출이자 가운데 2.0%를, 2~3년 차에는 대출이자 중 1.5%를 시가 지원한다. 보증 수수료도 0.8% 수준으로 지난해와 같다. 접수 기간은 2월 5일부터 자금이 모두 소진될 때까지며 대출을 신청할 소상공인은 인천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https://www.icsinbo.or.kr)나 재단 지점(1577-3790)을 통해 예약하면 된다. 인천시는 2월 26일부터 1천350억원 규모의 경영안정 자금 대출을 추가로 지원할 방침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고금리 여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천 지역 소상공인들이 체감할 수 있는 각종 정책을 시행할 계획"이라며 “6개 맞춤형 특례보증 사업을 올해 상반기 내에 운영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김명호기자 boq79@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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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매립 끝낸 '송도 11-2공구'… 2028년까지 기반시설 조성 지면기사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매립이 완료된 송도국제도시 11-2공구에 2028년까지 기반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인천경제청은 첨단산업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매립된 송도 11-2공구 1.53㎢에 1천501억원을 투입, 10.9㎞ 길이의 상·하수도를 설치하는 등 기반시설 공사를 시작할 예정이다.내년까지 설계를 마치고 2026년 착공해 2018년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송도 11공구(6.92㎢)는 인천시가 송도에 조성하는 마지막 매립지로 총 3단계로 나눠 매립을 추진 중이다.이 중 11-1공구는 지난 2016년 가장 먼저 매립이 끝나 기반 시설 공사가 이뤄지고 있으며, 11-2공구 매립은 지난해 말 마무리됐다. 송도 11-3공구 매립은 2027년께 끝날 예정이다. /김명호기자 boq79@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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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인천청 '경제자유구역 추가 지정' 촉각 지면기사
산업부 전국 9곳 순회 수요 조사 제물포 르네상스 등 프로젝트 연관대상 총면적 360㎢·수시 공모 전환입주기업 중 절반 보유 당위성 충분산업통상자원부 경제자유구역기획단이 전국 9개 경제자유구역을 순회하며 경제자유구역 추가 지정 수요를 파악한다. 민선 8기 인천시 핵심 사업인 '제물포 르네상스' '뉴홍콩시티' 프로젝트 등 대부분이 경제자유구역 확대와 맞물려 있어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산업부 경제자유구역기획단은 내달까지 전국 9개 경제청을 방문해 경제자유구역 추가 지정 수요를 점검하고, 수출·투자 촉진을 위한 애로사항을 듣는다. 인천경제청은 2월1일 방문할 예정이다. 이날 산업부 경제자유기획단은 인천경제청으로부터 경제자유구역 추가 지정 계획 등을 보고받고 현장을 방문할 계획이다.산업부는 지난달 '제3차 경제자유구역 기본계획'을 확정했다. 현재 총면적 271.4㎢ 이내로 지정된 경제자유구역 대상 면적을 360㎢ 이내로 늘리고, 민간 투자 수요를 적기에 반영하기 위해 5~6년 주기로 일괄 공모하는 경제자유구역 지정 방식을 '수시'로 전환하기로 했다.산업부는 제3차 경제자유구역 기본계획 발표 이후 경제자유구역을 신규로 지정받으려는 자치단체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인천을 포함해 부산, 경기 등 주요 자치단체가 경제자유구역 확대 지정을 추진하고 있으며 신규 지정을 계획한 자치단체들도 있다. 대부분 지방자치단체는 다양한 특구 제도 중에서도 외국인 투자와 첨단산업 등을 지역에 유치하기 위해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선호한다.지난 2003년 국내 1호로 지정된 인천경제자유구역(송도·청라·영종국제도시) 면적은 122.4㎢ 로 80% 이상 개발이 완료된 상태다. 인천시는 유정복 시장 취임 이후 현재 경제자유구역 면적의 40.8%에 해당하는 49.99㎢를 추가로 지정받아 인천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삼는다는 전략이다. 인천 내항(6.06㎢)을 비롯해 강화 남단(18.92㎢)과 수도권쓰레기매립지(16.85㎢), 송도 일원(3.16㎢) 등을 경제자유구역으로 추가 지정받기 위한 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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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인천경제청, 송도 11-2공구 기반시설 공사 2028년 마무리 계획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매립이 완료된 송도국제도시 11-2공구에 2028년까지 기반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인천경제청은 첨단산업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매립된 송도 11-2공구 1.53㎢에 1천501억원을 투입, 10.9㎞ 길이의 상·하수도를 설치하는 등 기반시설 공사를 시작할 예정이다. 내년까지 설계를 마치고 2026년 착공해 2018년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송도 11공구(6.92㎢)는 인천시가 송도에 조성하는 마지막 매립지로 총 3단계로 나눠 매립을 추진 중이다. 이 중 11-1공구는 지난 2016년 가장 먼저 매립이 끝나 기반 시설 공사가 이뤄지고 있으며, 11-2공구 매립은 지난해 말 마무리됐다. 송도 11-3공구 매립은 2027년께 끝날 예정이다. /김명호기자 boq79@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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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중국 바이오 거래 금지'… 미국 규제안 발의하자 삼바 주가 고공행진 지면기사
바이오 CDMO 시장 수혜주장중 81만 5천원까지 '껑충'법안 통과 불투명 불구 강세미국이 중국 바이오기업 규제 법안을 발의하면서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가 큰 폭 올랐다.29일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는 전장 대비 3.49% 오른 80만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장중 5.43% 급등해 81만5천원까지 오르기도 했다.지난 26일(현지시간) 중국 바이오 기업과의 거래를 금지하는 법안이 미국 의회에 발의되면서 중국과 바이오 CDMO(위탁개발생산) 시장에서 각축전을 벌이고 있는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수혜주로 떠오른 것이다.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마이크 갤러거 미 하원 의원(공화·위스콘신)이 발의한 이 법안은 중국의 바이오 기술 기업들이 군사·정보기관과 협력해 미국의 안보를 위협하고 있기 때문에 연방정부 및 국방부, 복지부 등 행정기관과의 거래를 금지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았다.이에 해당하는 중국 바이오 기업으로는 우시바이오로직스의 자회사 우시앱텍, BGI 제노믹스 등이 지목됐다.이들 중국 업체는 세계 바이오 CDMO시장에서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법안 통과 여부는 불투명한 상황이지만 당분간 주식 시장에서 삼성바이오로직스의 강세가 이어질 전망이란 게 바이오 업계의 설명이다.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해 국내 제약·바이오 업계 최초로 연간 영업이익 1조원을 돌파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전년과 비교해 매출은 23%(6천933억원), 영업이익은 13%(1천301억원) 증가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김명호기자 boq79@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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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미국, 중국 바이오기업 규제 법안 발의…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 고공행진
미국이 중국 바이오기업 규제 법안을 발의하면서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가 큰 폭 올랐다. 29일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는 전장 대비 3.49% 오른 80만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장중 5.43% 급등해 81만5천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지난 26일(현지시간) 중국 바이오 기업과의 거래를 금지하는 법안이 미국 의회에 발의되면서 중국과 바이오 CDMO(위탁개발생산) 시장에서 각축전을 벌이고 있는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수혜주로 떠오른 것이다. 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마이크 갤러거 미 하원 의원(공화·위스콘신)이 발의한 이 법안은 중국의 바이오 기술 기업들이 군사·정보기관과 협력해 미국의 안보를 위협하고 있기 때문에 연방정부 및 국방부, 복지부 등 행정기관과의 거래를 금지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이에 해당하는 중국 바이오 기업으로는 우시바이오로직스의 자회사 우시앱텍, BGI 제노믹스 등이 지목됐다. 이들 중국 업체는 세계 바이오 CDMO시장에서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법안 통과 여부는 불투명한 상황이지만 당분간 주식 시장에서 삼성바이오로직스의 강세가 이어질 전망이란 게 바이오 업계의 설명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해 국내 제약·바이오 업계 최초로 연간 영업이익 1조원을 돌파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전년과 비교해 매출은 23%(6천933억원), 영업이익은 13%(1천301억원) 증가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김명호기자 boq79@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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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교통 해결' 스타트업 육성 맞손 지면기사
경제청-교통공사·인천TP 협약… 제품 조기 상용화 지원 등 내용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인천교통공사, 인천테크노파크와 스마트 교통분야 스타트업 육성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8일 밝혔다.협약에 따라 이들 기관은 ▲스타트업 개발 제품·서비스의 조기 상용화 지원을 위한 실증프로그램 운영 ▲스마트 교통분야 혁신 스타트업 발굴·육성 ▲실증 지원을 위한 협력 거버넌스 구축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인천스타트업파크는 인천교통공사가 운영하는 지하철 역사와 관련 시설·장비 등 다양한 실증 자원을 스타트업이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지원금을 제공하는 '스마트-X 교통 실증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인천스타트업파크는 지난해에도 7개 공공기관, 8개 민간기업, 7개 대학과 협력해 82개 스타트업이 개발한 각종 제품·서비스의 상용화를 위한 실증지원사업을 펼쳤다.민간기업들의 실증지원도 성과를 냈다. 대기업이 필요로 하는 기술과 스타트업 혁신 기술을 연계·실증하는 실증브릿지 프로그램에는 GS 칼텍스, 포스코인터내셔널, 한림제약, 셀트리온, 삼성바이오로직스, 태전그룹, LS일렉트릭, LG사이언스파크 등 8개 기업이 참여했다.이 중 일부 대기업은 실증을 통해 기술력이 검증된 스타트업과 투자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인천경제청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교통분야 스타트업의 혁신적인 기술이 빨리 상용화돼 현장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명호기자 boq79@kyeongin.com인천스타트업파크는 인천교통공사가 운영하는 지하철 역사와 관련 시설·장비 등 다양한 실증 자원을 스타트업이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지원금을 제공하는 '스마트-X 교통 실증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사진은 인천 송도에 위치한 인천스타트업파크 전경. /인천경제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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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세계적 피트니스 대회 '하이록스'… 내달 17일 송도서 국내 최초 열려 지면기사
'피지컬 100'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실내 피트니스 대회가 내달 인천 송도국제도시에서 개최된다.28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실내 피트니스 대회 '하이록스(HYROX)'가 오는 2월 17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국내 최초로 열린다.하이록스는 세계적인 단체 레이스 이벤트로, 복합 지구력과 기능적 피트니스를 겨루는 독특한 경기다.하이록스 경기시간은 무제한이며 별도의 참가 자격도 없다. 엘리트 선수부터 헬스장이나 체육관을 이용하는 일반인을 포함한 모든 시민이 참여 가능하다.전체 코스는 1㎞를 달린 후 각 기능적 운동 스테이션을 수행하는 방식으로 구성된다. 슬레드 푸시, 버피 멀리뛰기, 샌드백 런지 등을 차례로 통과해야 하며 개인전, 2명이 도전하는 '더블', 4명이 경기하는 '릴레이' 중 하나를 선택해 참가할 수 있다.하이록스는 지난해 21개국에서 9만명이 참가할만큼 인기가 높다고 행사 주최측은 설명했다. /김명호기자 boq79@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