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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LH 인천본부, 3371가구 매입… 28일 취약계층 주거사업 설명 지면기사
LH 인천지역본부는 오는 28일 오후 3층 대강당에서 '2024년도 주택매입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LH 인천지역본부는 올해 3천371가구의 주택을 매입해 취약계층 주거복지사업에 활용할 계획이다.올해 사업에서는 매입상한 가격을 폐지하고 원자재 가격·인건비 상승 등을 적용해 공공매입사업의 시장 수용성을 높일 예정이다.매입약정 사업자의 경우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보증을 통해 사업비의 90% 이내에서 저리로 자금을 대출받을 수 있고 양도세와 취득세를 각각 10%씩 감면 받는다. LH는 매입사업의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전원 외부인으로 구성된 심의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한다.사업설명회 등과 관련해 더 자세한 내용은 LH 청약플러스(apply.lh.or.kr) 또는 LH 인천지역본부 주택매입팀(032-890-5833)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명호기자 boq79@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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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허종식, 동국제강 고철처리장 옥내화 사업 정상화 환경문제 해소
국유지 매입 문제로 차질을 빚었던 동국제강 인천공장 고철처리장 옥내화 사업이 정상화 한다. 더불어민주당 허종식(인천 동구·미추홀구갑)국회의원은 동국제강 고철처리장 옥내화 사업을 위해 필요한 국유지가 기획재정부의 국유재산 매각심의에 상정됐다고 14일 밝혔다. 동국제강 인천공장은 약 400억원을 투입해 고철처리장에 돔 형태의 지붕을 씌우는 옥내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동구 일대 환경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공장 주변 시유지 4천765㎡와 국유지 8천448㎡ 등 총 1만3천213㎡를 매입한 후 이곳에 옥내화 시설을 건립한다는 계획이다. 하지만 캠코가 해당 국유지의 매각 불가 입장을 밝히면서 사업에 차질이 빚어졌다. 동국제강이 캠코로부터 매입하려는 부지가 항만시설 관련 토지로 묶여 있어 법령상 팔 수 없다는 게 이유였다. 허종식 의원은 이를 중재하기 위해 관련 기관과 여러 차례 간담회를 개최했고 캠코가 내부적으로 매각하기로 결정하면서 사업에 다시 속도가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허종식 의원은 “그동안 동구 지역 환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동국제강에 개선 대책을 지속적으로 촉구했다"며 “고철처리장 옥내화 사업을 위한 공사가 내년쯤 시작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명호기자 boq79@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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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친환경경영 힘 쏟는 포스코이앤씨, CDP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 수상 지면기사
포스코이앤씨는 글로벌 지속가능 경영 평가기관인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가 주최한 '2023 CDP Korea Awards' 시상식에서 산업재 부문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CDP는 영국에 본부를 둔 비영리 기관으로 주요 상장·비상장 기업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대응과 관련한 경영정보를 평가하는 글로벌 이니셔티브다. 이 단체가 수여하는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는 산업재·금융·소비재·에너지·원자재·IT 등 9개 산업 분야에서 분야별 우수 기업에 주는 상으로, 포스코이앤씨는 2030년 탄소 단기 감축목표 수립, 저탄소 공법 및 기술 개발 등 탄소경영 활동과 기후변화 대응 역량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명호기자 boq79@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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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포스코이앤씨, CDP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 수상
포스코이앤씨는 글로벌 지속가능 경영 평가기관인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가 주최한 '2023 CDP Korea Awards' 시상식에서 산업재 부문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CDP는 영국에 본부를 둔 비영리 기관으로 주요 상장·비상장 기업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대응과 관련한 경영정보를 평가하는 글로벌 이니셔티브다. 이 단체가 수여하는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는 산업재·금융·소비재·에너지·원자재·IT 등 9개 산업 분야에서 분야별 우수 기업에 주는 상으로, 포스코이앤씨는 2030년 탄소 단기 감축목표 수립, 저탄소 공법 및 기술 개발 등 탄소경영 활동과 기후변화 대응 역량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포스코이앤씨는 2022년 처음 CDP에 참여해 올해까지 연속으로 리더십 등급(A-)을 획득했으며 2021년에는 건설업계 최초로 '2050 탄소중립 전략'을 수립해 관심을 받기도 했다. 포스코이앤씨 관계자는 “친환경 경영으로 기후 위기 대응에 앞장서고, 동시에 이를 기반으로 한 새로은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김명호기자 boq79@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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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LH 인천본부, 올해 2조9천억 투입… 건설·지역경제 활성화 견인 지면기사
계양TV 등 대형개발 보상 2920억전세사기 주택 매입 등에 1조 투자LH 인천지역본부는 올해 2조9천억원을 풀어 침체된 건설경기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우선 인천 계양테크노밸리, 부천 대장지구, 인천검단, 인천청라지구 등 대형 개발사업지구 보상금 등으로 2천920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이들 사업지구 기반시설 공사 비용으로 7천342억원, 주택건설사업에 7천408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인천지역 사회 현안인 전세사기 피해주택 매입 예산 2천250억원을 비롯해 주거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매입임대, 공공리모델링사업 등에도 1조1천억원을 투입한다.LH 인천지역본부는 올해 주요 사업 예산 가운데 지구조성비용 4천192억원을 포함해 약 1조3천억원을 상반기 내에 지출할 방침이다.한편 LH 인천지역본부는 올해 총 56만8천㎡의 용지를 공급하기로 했다. 주택용지 23만㎡, 상업·업무용지 12만㎡, 단독주택용지 7만㎡, 산업유통용지 12만㎡ 등으로 부천역곡·인천가정2·인천검단 등 주요 공동주택 용지에 건설업계의 관심이 크다고 LH는 설명했다.LH 인천지역본부는 연내 인천지역에 LH 전체 주택공급 물량의 약 23%에 해당하는 4천460가구를 공급한다.기초생활수급자를 포함한 취약계층 주거지원을 위한 매입임대 2천294가구, 전세임대 2천296가구도 연내 공급할 계획이다.서환식 LH 인천지역본부장은 "부동산 경기가 회복되지 않고 있지만 LH는 국가 공기업으로서 부동산 시장 안정화와 서민 주거 안정에 총력을 쏟겠다"고 말했다. /김명호기자 boq79@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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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송도 기점 GTX-B 착공 '따라붙는' 유통3사 지면기사
인천대입구역에 환승시스템 구축지지부진 쇼핑몰·리조트 개발 기대이랜드 콤플렉스 내년 상반기 첫삽롯데몰 기반공사·신세계 계획 수립인천 송도국제도시를 기점으로 하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노선이 착공하면서 광역환승센터 건립과 그간 수요 부족으로 지지부진했던 송도 내 각종 쇼핑몰 개발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GTX B노선 시·종착역인 인천도시철도 1호선 인천대입구역과 인근에 위치한 스타트업파크를 광역환승센터로 구축한다고 11일 밝혔다.인천대입구역에는 GTX B노선 개통 시기에 맞춰 광역급행철도, 인천도시철도, 버스 등을 원스톱으로 이용할 수 있는 대중교통 환승시스템이 구축된다. 인천대입구역 인근에 있는 인천스타트업파크 600㎡ 부지에는 환승 주차장 113면을 조성해 GTX 이용객들의 교통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이와 함께 인천대입구역을 중심으로 조성 예정인 송도 이랜드 콤플렉스, 롯데몰 송도, 송도 신세계 등 대형 쇼핑몰 개발사업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보인다.이들 쇼핑몰 사업자들은 수년 전 인천경제청과 협약을 맺어 부지를 확보했지만 수요 부족, 회사 사정 등을 이유로 사실상 개발을 미뤄왔다. GTX B노선 착공과 함께 송도 대형 쇼핑몰 개발사업도 속도를 낼 것으로 인천경제청은 기대하고 있다.인천 1호선 인근 1만9천587㎡ 부지에 추진되고 있는 송도 이랜드 콤플렉스는 현재 교통영향평가 등 행정 절차가 진행되고 있으며 내년 상반기 착공 예정이다. 이랜드는 복합쇼핑몰과 5성급 호텔, 오피스텔 등을 건립할 계획이다. 오피스 건물에는 서울 금천구 가산디지털단지 등에 흩어져 있던 (주)이랜드 건설, (주)이랜드이츠, (주)이랜드서비스, (주)이랜드자산개발, (주)이랜드넥스트 등 이랜드 그룹 내 5개 법인 본사가 입주한다.지난해 12월 설계 변경 등을 통해 도심 최초 리조트 복합형 쇼핑몰과 인공 수변공간 조성계획 등을 내놓은 롯데몰 송도의 경우 현재 기반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송도 신세계는 복합쇼핑, 문화·체험시설 등을 포함한 종합적인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있다.인천경제청은 GTX B노선 개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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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하나은행, 소상공인 사업장 환경개선… 1000곳 간판 교체·매장 보수 지원 지면기사
하나은행이 전국 1천개 소상공인 사업장에 간판 교체와 매장 환경 개선 자금을 지원한다.하나은행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자체 경쟁력 강화를 위해 '사업장 환경개선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간판 교체와 실내 보수 지원 등 2개 분야로 나뉘어 진행되며 내달 12일까지 신청을 받는다.우선 노후 간판 교체나 추가 설치를 희망하는 사업장 500곳을 선정해 최대 200만원 내에서 비용을 지원한다. 벽면 이용 간판을 비롯해 돌출 간판, 입간판, 출입문·창문 광고물 등이 대상이며 최대 2개까지 새 간판을 제작할 수 있다.실내 보수 지원사업 또한 500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매장 인테리어, 테이블 교체, 차양막 설치, 화장실 개선 등에 필요한 비용을 최대 200만원 내에서 지원한다.하나은행 소상공인 지원 사업은 '하나 파워 온' 홈페이지와 하나은행 홈페이지, 하나은행 모바일 앱 하나원큐의 개인사업자 전용 모바일 플랫폼인 '사장님 ON'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김명호기자 boq79@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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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송도 워터프런트에 5성급 레디슨 호텔 지면기사
경제청, 복합개발 우선협상자 선정교보증권컨 아리랑TV센터 등 구상송도국제도시 6공구 유수지와 북측 수로 21.2㎞를 'ㅁ'자 형태로 연결하는 워터프런트 사업지구 내에 5성급 레디슨 호텔과 아리랑TV의 라이브 공연장 등이 들어선다.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워터프런트 남측연결수로 복합개발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교보증권 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교보증권 컨소시엄은 워터프런트 남측연결수로 주변 18만778㎡에 레디슨 호텔그룹의 5성급 브랜드인 '레디슨 블루'와 아리랑TV의 라이브 공연장·제작센터를 포함한 '아리랑TV 송도센터', 마블 캐릭터를 활용한 '마블 익스피어리언스', 회오리형 랜드마크 타워 등을 조성하겠다는 사업계획서를 제출했다.인천경제청은 앞으로 최대 1년간 교보증권 컨소시엄과 사업협약 체결을 위한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며 인천시 투자유치기획위원회 심의도 받을 계획이다.인천경제청 관계자는 "교보증권 컨소시엄의 사업계획이 실현되면 송도 국제도시의 콘텐츠 보강에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명호기자 boq79@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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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GTX-B노선 착공, 시발점 인천대입구역 주변 개발 속도
인천 송도국제도시를 기점으로 하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 노선이 착공하면서 광역환승센터 건립과 그간 수요 부족으로 지지부진했던 송도 내 각종 쇼핑몰 개발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GTX-B 노선의 시·종착역인 인천대입구역과 인근에 위치한 스타트업파크를 광역환승센터로 구축한다고 11일 밝혔다. 인천도시철도 1호선이 지나는 인천대입구역에는 GTX-B 노선의 개통 시기에 맞춰 광역급행철도, 인천도시철도, 버스 등을 원스톱으로 이용할 수 있는 대중교통 환승시스템이 구축된다. 인천대입구역 인근에 있는 인천스타트업파크 600㎡ 부지에는 환승 주차장 113면을 조성해 GTX 이용객들의 교통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인천대입구역을 중심으로 조성 예정인 송도 이랜드 콤플랙스, 롯데몰 송도, 송도 신세계 등 대형 쇼핑몰 개발 사업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보인다. 이들 쇼핑몰 사업자들은 수년 전 인천경제청과 협약을 맺은 후 부지를 확보했지만 경제자유구역 인구 등 수요 부족 등을 이유로 사실상 개발을 미뤄왔다. GTX-B 노선 착공과 함께 송도 대형 쇼핑몰 개발 사업도 속도를 낼 것으로 인천경제청은 기대하고 있다. 우선 인천도시철도 1호선 인근 1만9천587㎡ 부지에 추진되고 있는 송도 이랜드 콤플렉스는 현재 교통영향평가 등 행정 절차가 진행되고 있으며 내년 상반기 착공 예정이다. 이랜드는 복합쇼핑몰과 5성급 호텔, 오피스텔 등을 건립할 계획으로, 오피스 건물에는 서울 금천구 가산디지털단지 등에 흩어져 있던 (주)이랜드 건설, (주)이랜드이츠. (주)이랜드서비스, (주)이랜드자산개발, (주)이랜드넥스트 등 이랜드 그룹 내 5개 법인 본사가 이전하게 된다. 지난해 12월 설계 변경 등을 통해 도심 최초의 리조트 복합형 쇼핑몰과 인공 수변공간 조성 계획 등을 내놓은 롯데몰 송도의 경우 현재 기반 공사가 진행되고 있으며 인천대입구역과 연결을 위한 출입구 공사도 시작했다. 송도 신세계도 복합쇼핑, 문화·체험시설 등을 포함한 종합적인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인천경제청은 GTX-B 노선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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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바이오·헬스케어 '혁신의 꽃' 피운다 지면기사
경제청, 입주기업 네트워크 구축규제특례 발굴·실험장비 등 공유글로벌 진출 액셀러레이팅 운영국내 주요 바이오 관련 기업이 집적돼 있는 인천경제자유구역의 바이오·헬스케어 산업 생태계를 강화하는 지원 사업이 추진된다.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오는 12월까지 '인천경제자유구역 혁신생태계 조성사업'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이 사업은 경제자유구역 내 바이오·헬스케어 분야 입주 기업들 간 협업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규제특례를 발굴해 기업 혁신성장을 돕는 게 목적이다.우선 입주기업 역량 강화를 위해 인천경제자유구역 내 주요 기관(인천경제청, 인천테크노파크, 주요 대학 연구소)과 기업이 교류하고 정보를 교환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고 실험 장비를 공유할 수 있는 방안이 추진된다.이를 위해 동종·이종업계가 만나 기술정보 등을 교환할 수 있는 창구를 마련하고 애로사항 조사, 컨설팅, 연구회 등 지속적인 네트워크 채널을 확대할 방침이다.또 글로벌 진출을 위한 바이오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특허 기반 연구개발과 투자 유치도 지원한다.투자전략 컨설팅을 비롯해 글로벌 바이오 투자유치 콘퍼런스 참여, 각종 인증 획득·기술자문, 디자인을 포함한 제품개선을 위한 각종 지원 사업이 추진된다.인천경제청은 앞서 2022∼2023년 2년간 국비를 지원받아 바이오·헬스케어 생태계 조성에 나선 결과, 651억원의 투자 유치와 130명의 신규 고용을 창출했다.윤원석 인천경제청장은 "올해 사업을 통해 인천경제자유구역의 핵심 전략 산업을 키울 것"이라며 "산학연 네트워크 구축 등 기업 비즈니스 역량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명호기자 boq79@kyeongin.com국내 주요 바이오 관련 기업이 집적돼 있는 인천경제자유구역의 바이오·헬스케어 산업 생태계를 강화하는 지원 사업이 추진된다. 사진은 송도 첨단산업클러스터 일대. /인천경제청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