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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줌인 ifez] 인천경제청 ‘4대 발전 전략’ 담은 올해 업무계획 확정
2025-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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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중기부, 유공자 포상 대상자 접수 지면기사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기업 발전과 육성에 기여한 공로자를 포상하는 '2024년도 중소기업 유공자 포상' 대상자를 내달 30일까지 접수한다고 29일 밝혔다.포상 분야는 ▲모범중소기업인 ▲모범근로자 ▲중소기업 육성공로자 ▲지원 우수단체 등 4개로 심사를 거쳐 훈·포장, 대통령·국무총리 표창,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 등을 수여한다. 신청자는 관련 서류를 중기중앙회 포상 전담팀이나 전국 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 제출하면 된다. /김명호기자 boq79@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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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줌인 ifez] 11월 청라시티타워 공사비 용역… 물가인상분 등 고려 추가 재산정 지면기사
LH(인천토지주택공사)가 4차례 유찰 끝에 '인천 청라시티타워' 공사비 산정을 위한 용역사를 선정, 내달부터 타워 공사를 위한 본격적인 준비 작업에 나선다. LH는 사업비 문제 등으로 장기간 표류해온 청라시티타워 사업 정상화를 위해 지난 5월 민간사업자와 계약을 해지하고 직접 타워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29일 LH에 따르면 지난 17일 4번째 공고한 청라시티타워 공사비 산정을 위한 용역이 유찰돼 내달 초 수의계약으로 업체를 선정, 관련 용역을 추진하기로 했다. LH는 지난 7월부터 최근까지 모두 4차례에 걸쳐 4억8천만원 규모의 청라시티타워 공사비 산정을 위한 용역 입찰을 진행했으나 모두 유찰됐다. 4번째 입찰에서는 1개 업체만 참여해 최종 유찰됐다. 업체 수의계약… 2025년 착공계획LH, 작년 기준 5600억원대 추산비용 급증땐 자금조달 난항 예상"소송 여부 관계없이 속히 추진"LH는 수의계약 요건이 성립됨에 따라 4번째 입찰에 참여했던 1개 업체와 계약을 맺고 용역을 진행하기로 했다. 이번 용역은 지난해 기준 5천600억원대로 추산된 청라시티타워 사업비를 물가 인상분 등을 고려해 재산정하기 위해 추진됐다.LH는 내년까지 공사비 산정 용역을 진행하고 이후 LH 경영투자심의, 시공사 선정, 설계, 건축허가 심의 등을 거쳐 2025년 타워를 착공한다는 계획이다. 완공은 2030년이나 2031년이 돼야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하지만 관련업계에서는 용역 결과 공사비가 크게 늘어날 경우 현재 LH의 재정상태와 내부 상황 등을 고려할 때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고 입을 모은다. 특히 국내에서 초고층 타워를 건립할 수 있는 시공 업체는 몇개 되지 않아 이들 업체가 LH가 제시한 가격에 공사를 할 수 있을 지도 불투명한 상태다. 청라시티타워 건립 사업은 2007년 청라국제도시에 입주한 주민들이 낸 분양대금 3천32억원으로 LH가 시작한 프로젝트다. 4차례나 민간사업자 선정에 실패하는 등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다가 2016년 보성산업 등이 주도하는 청라시티타워(주)가 최종 사업자로 선정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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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송도를 서울 대학로처럼 화려하게' 지면기사
인천송도국제도시에 대학로 콘셉트의 문화거리가 조성되고, 미국 뉴욕의 타임스퀘어와 같이 화려한 디지털 광고물 설치를 허용하는 방안이 추진되는 등 특색 있는 도시 문화 프로젝트가 진행된다.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송도국제도시 문화거리 조성을 위해 오는 12월까지 시민 의견을 수렴한다고 29일 밝혔다. 인천경제청은 인천 글로벌캠퍼스, 연세대 국제캠퍼스 일대에 문화거리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연세대 국제캠퍼스 학생들의 경우 학교 인근에 먹거리와 놀거리가 부족해 재학생 상당수가 서울 신촌으로 이동하고 있어 이를 개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지속적으로 있었다.문화거리는 인천도시철도 1호선 캠퍼스타운역에서 연세대 입구까지, 테크노파크역부터 글로벌캠퍼스 앞까지 1단계 사업으로 추진된다. 2단계는 연세대 등 학교 부지에서 11공구까지 확장하는 것을 구상하고 있다. 인천경제청은 홈페이지에 의견 수렴 게시판을 만들어 문화거리에서 운영할 축제·동아리·공연·전시 콘텐츠와 공간 구상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안받을 계획이다.문화거리 조성 12월까지 의견수렴캠퍼스타운·테크노파크역 1단계컨벤시아 일대 디지털 광고물 허용이와 함께 송도컨벤시아 일대를 뉴욕의 타임스퀘어나 강남 코엑스와 같이 화려한 디지털 광고물을 허용하는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으로 지정하는 방안이 추진된다.송도컨벤시아 일대 55만㎡가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 대상으로 현재 행정안전부의 심의 대상에 올라 있다. 앞서 행안부는 지난 2016년 심의를 거쳐 제1기 옥외 광고물 자유표시구역으로 강남 코엑스 일대를 선정했다. 2기 자유표시구역은 오는 12월 최종 선정될 예정이며 송도컨벤시아 일대는 1차 심사를 통과했고 현재 전국 8개 지역과 2차 경합을 벌이고 있다. 광고물 자유표시구역은 모양·크기·색깔 등 옥외광고물 규제를 대폭 완화해 옥외광고의 자유로운 설치를 허용하는 지역이다.인천경제청은 송도컨벤시아 일대가 인천도시철도 1호선,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노선 등 교통인프라를 비롯해 호텔, 쇼핑몰 등이 집중된 상업 중심지로 광고산업을 육성하는데 잠재 가치가 높을 것으로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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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 센트럴파크 5개 교량경관 조명 개선 지면기사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7월 착수한 '송도 센트럴파크 교량경관 조명 개선사업'이 최근 완료됐다고 29일 밝혔다.경관 조명이 개선된 교량은 ▲아치보도교 ▲호수1교 ▲GCF 브리지 ▲게일 브리지 ▲스트롤링가든 브리지 등 5곳이다.이들 교량은 등기구가 낡아 부분적으로 점등되지 않거나 교량의 구조적 형태미를 살리지 못한 원색계열의 자극적인 빛이 연출되는 등 그간 센트럴파크의 야간 환경과 부조화를 이룬다는 지적이 계속해서 있었다.인천경제청은 이번 개선사업에서 수변을 횡단하는 보행교는 색상 변환을 지양하고 '석양색'을 기본으로 교량의 형태미를 돋보이도록 했다. 이와 함께 일몰 후 매시간 정시에 교량마다 10분간만 색상 변환이나 톤 변환이 이뤄지도록 특화했다. 특화 연출은 각 교량의 특징을 고려한 것으로 GCF 브리지의 경우 무지개 형상의 상부 구조체에 6가지 파스텔톤 색상이 3분 동안 순차적으로 바뀌도록 했다. 아치보도교는 교량 상부와 하부에 특수조명(빛을 쏘면서 패턴도 변화하도록 한 고급 조명)을 사용, 공간감 있는 패턴으로 특화했다.김진용 인천경제청장은 "시민들이 향유할 수 있는 경관 조성으로 인천경제자유구역을 밤에도 활력이 넘치는 도시로 탈바꿈시키겠다"고 말했다. /김명호기자 boq79@kyeongin.com인천경제청은 최근 송도 센트럴파크 일원 교량경관 조명 개선사업을 완료했다. 사진은 개선 공사가 완료된 스트롤링가든 브리지. /인천경제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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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인천경제청-폴란드 카토비체 경제특구 '투자유치 협력' 지면기사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최근 폴란드 카토비체 경제특구와 투자유치 협력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이들 기관은 도시개발·투자 유치 등 경제자유구역 핵심 사업 분야 협력을 강화하고 연락 채널과 협의 체계 등을 구축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폴란드 카토비체 경제특구의 요청으로 진행됐으며, 폴란드는 인천경제자유구역의 투자 유치, 스마트도시 등 각종 사업 노하우를 벤치마킹할 예정이다.폴란드 카토비체 경제특구는 1996년 지정돼 현재 40여 개 대학과 100개 기계공업고등학교 등이 들어서 있다. 자동차와 관련 부품 산업이 주력으로 우리나라에서도 SK이노베이션과 한국단지공업 등 많은 기업들이 진출해 있다. 폴란드 내에 있는 14개 경제특구 가운데 투자유치 등이 가장 활발한 곳으로, 유럽 최고의 경제특구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김진용 인천경제청장은 "폴란드를 교두보로 인천이 동유럽 국가들과 투자 유치 등에 적극 협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명호기자 boq79@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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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포스코이앤씨 '다층 용접 자동화 시공' 제3연륙교 건설에 시범적용 지면기사
포스코이앤씨는 강교량(철제 다리) 공사에 사용할 수 있는 '다층 용접 자동화 시공 기술'을 개발해 인천 제3연륙교(영종~청라국제도시) 건설 현장 등에 시범적용했다고 26일 밝혔다.이 기술은 강판 종류와 두께, 용접 층에 따라 전류와 전압, 용접 속도, 용접 형태 등을 세부 조정해 용접 장치가 자동으로 작업할 수 있게 한다. 통상적으로 강교량 공사에서 강판을 용접하려면 약간의 공간을 두고 용접봉을 녹여 가늘고 긴 모양의 '용접비드'를 쌓아 접합시켜야 하기 때문에 사람이 직접 나서야 한다. 다층 용접 자동화 기술은 전문 용접사가 아니라도 손쉽게 두꺼운 강판을 다층 용접으로 맞붙이는 것이 가능하다. 용접사는 작업이 제대로 진행되는지만 확인하면 된다.포스코이앤씨는 용접 자동화 시공 기술을 적용하면 작업 속도가 용접사보다 50% 이상 빠르며 높거나 좁은 공간에서도 일관적인 품질을 유지해 인적 사고를 줄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포스코이앤씨는 지난달 제3연륙교 건설공사의 강주탑 제작 공정에 이 기술을 시범 적용했으며 화태-백야 도로 건설공사 등의 보와 강관말뚝 용접에도 적용할 예정이다. 포스코이앤씨 관계자는 "자동 용접 기술이 고도화되고 다양한 공사에 적용된다면 건설업계 패러다임이 전환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명호기자 boq79@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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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주택건설 인허가 대기 17만가구… 불필요한 규제 걷어내기로 지면기사
국토교통부와 인천시를 포함한 전국 17개 자치단체는 지난 24일 '주택건설사업 인·허가 촉진을 위한 정책협의회'를 개최하고 신속한 주택 공급을 위해 각종 인·허가 과정에서의 불필요한 제도를 개선하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정부에 따르면 최근 부동산 경기 침체 등 주택공급 여건 악화로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주택건설사업 인·허가 물량이 전년 같은 기간 대비 약 40% 감소했다. 지난해 1월 이후 주택건설사업 인·허가를 신청했으나 아직 승인되지 않은 대기물량은 17만6천가구 정도로 집계됐다.인천과 경기도 등 수도권 지역 아파트 착공과 분양 실적도 큰 폭 감소하고 있다. 국토부가 발표한 '7월 주택통계'를 보면 인천·경기 지역의 1~7월 아파트 착공 물량은 4만2천637가구로 지난해 동기 대비 50.4% 감소했다. 아파트 인·허가 물량도 같은 기간 7만8천72가구에서 6만6천536가구로 14.8% 줄었다. 주택 공급 낙폭이 갈수록 가팔라지고 있는 추세다. 국토부·전국자치단체 정책협의회'관계기관 협의시 통합심의' 제안이에 따라 국토부는 전국 17개 시·도와 함께 협의회를 구성, 주택 인·허가 물량을 신속히 처리하고 불필요한 규제를 혁신해 사업자의 부담을 완화하는 방안을 논의하기로 했다.이날 정책협의회에서 자치단체 주택건설사업 인·허가 담당자들은 주요 인·허가 지연 이유 중 하나로 각종 영향평가 등을 포함한 관계기관 간 협의 지연이 매우 큰 부분을 차지한다고 입을 모았다.이런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현재 관계기관 간 인·허가 의제를 통합 심의할 수 있는 제도가 운영되고 있지만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선 통합심의를 의무화하는 방안 등이 검토돼야 할 것으로 관련 공무원들은 내다봤다. 국토부 관계자는 "협의회에서 논의된 규제혁신 과제들이 현장에서 적용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명호기자 boq79@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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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삼성바이오로직스, 송도 5공장 등 '생산능력' 앞세워 글로벌 수주 나서 지면기사
최근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5공장을 착공한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유럽에서 글로벌 고객 수주에 나선다.삼성바이오로직스는 24일부터 26일(현지시간)까지 스페인 바로셀로나에서 개최되는 유럽 최대 제약·바이오 콘퍼런스인 'CPHI 2023'(Convention on Pharmaceutical Ingredients Worldwide 2023)에 참가한다고 23일 밝혔다.CPHI는 글로벌 제약·바이오 업계 대표 행사 중 하나로 매년 유럽 주요 국가에서 돌아가며 열린다. 스페인 바로셀로나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는 170개국 2천500개 이상의 기업이 참여한다.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18년부터 단독 부스를 마련해 CPHI에 참가하고 있으며, 세계 CDMO(위탁개발생산) 시장에서 초격차 생산 능력을 확보한 삼성의 인프라와 기술 등을 소개할 계획이다.우선 지난 4월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착공한 5공장(18만ℓ)을 포함한 삼성의 압도적인 생산 능력을 글로벌 고객사에 홍보한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현재 1~4공장(60만4천ℓ)을 가동하고 있으며 2025년 4월 5공장이 가동되면 전체 생산 능력이 78만4천ℓ로 확대돼 글로벌 경쟁사들과의 격차를 더욱 벌리게 된다.이와 함께 지난 8월 CDO(위탁개발) 효율성 향상을 위해 출시한 서비스 패키지인 '맞춤형 개발 솔루션'도 소개하며 글로벌 고객 수주에도 적극 나설 방침이다.삼성바이오로직스는 창립 이래 처음으로 올해 상반기 매출 1조5천800억원을 달성하는 등 초격차 생산능력을 토대로 글로벌 제약사 물량을 수주하고 있다.삼성바이오로직스는 생산시설 확장을 기반으로 현재 10개 고객사와 16개 제품에 대한 위탁생산 계약을 체결했으며 추가로 30개 회사와 46개 제품 생산 계약을 협의하고 있다.삼성바이오로직스 관계자는 "특히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친환경 소재로 부스를 만들고 디지털 QR 코드를 활용해 인쇄 홍보물을 대체했다"며 "글로벌 지속가능 선도 기업으로서 기업의 이미지를 선보인다"고 말했다. /김명호기자 boq79@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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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시장 경색 '1조대 검암 플라시아' 착공 지연 지면기사
민간사업자가 참여하는 1조원대 프로젝트 '검암 플라시아 복합환승센터 복합개발사업'(검암역세권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이 부동산 경기 악화와 PF(프로젝트 파이낸싱) 시장 경색 등으로 차질을 빚고 있다. 사업을 위한 SPC(특수목적법인) 설립과 토지 매매 계약 등이 제때 이뤄지지 않아 착공 지연이 불가피할 전망이다.22일 iH(인천도시공사)에 따르면 검암 플라시아 복합환승센터 복합개발사업 우선협상대상자인 IBK투자증권 컨소시엄은 금융시장 경색에 따른 자금 조달 차질 등의 이유로 SPC 설립과 토지 매매 계약 시기 등을 애초 계획보다 미뤄달라고 iH에 요청했다. 이에 따라 iH와 컨소시엄 측은 사업 시기 등을 다시 조율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민간사업자 참여 대규모 프로젝트SPC 설립·토지매매 계약 미뤄져iH·IBK컨소시엄, 사업 시기 조율참여 중소 건설업체 부도로 '타격'검암 플라시아 복합개발사업은 공항철도와 인천도시철도 2호선이 지나는 인천 서구 검암역 일대 9만4천㎡에 1조4천900여억원을 투입, 교통·상업·업무·주거시설 등 복합 공간을 조성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iH는 지난해 우선협상대상자로 롯데건설, IBK투자증권 등으로 구성된 IBK투자증권 컨소시엄을 선정했다.사업 계획대로라면 iH와 IBK투자증권 컨소시엄은 올해 상반기까지 사업을 위한 SPC를 설립하고 토지 매매 계약을 체결해야 했지만, 현재 SPC도 설립하지 못한 상황이다. iH는 지난 7월 SPC 설립을 위한 출자 승인을 인천시의회로부터 받았으나 컨소시엄의 출자 등이 늦어지면서 후속 절차인 토지 매매 계약 등이 진행되지 않고 있다. 검암 플라시아 복합개발사업을 위한 토지 매매 대금은 약 4천억원으로 추산된다.설상가상으로 컨소시엄에 참여하고 있던 인천지역 중소 건설업체인 국원건설까지 지난달 부도 처리되면서 사업에 타격을 줬다. 이 건설사는 올해 시공능력평가액 기준 상위 15%에 해당하는 기업으로, IBK투자증권 컨소시엄에 지역 건설업체 몫으로 참여했다.최근 대형 건설업체가 참여하는 개발사업의 PF 금리가 연 10% 안팎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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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인천본사 모아저축, 5년 연속 신용평가 등급 '안정적' 지면기사
인천에 본사를 둔 모아저축은행은 5년 연속으로 신용평가등급 BBB+(안정적) 등급을 유지했다고 22일 밝혔다.한국기업평가는 최근 발표한 기업신용평가에서 모아저축은행의 ▲양호한 시장지위와 담보·보증 위주의 대출포트폴리오 구성 ▲BIS 자기자본비율 개선과 안정적인 유동성 관리 등이 양호한 것으로 분석했다.김성도 모아저축은행 대표이사는 "고객으로부터 더욱 신뢰받는 저축은행이 될 수 있도록 재무건전성을 유지하고 위험관리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김명호기자 boq79@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