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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생분해플라스틱 분해 가스' 인천대 기숙사 난방연료 활용 지면기사
생분해플라스틱 빨대를 분해해 나오는 바이오가스를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있는 인천대 기숙사에서 난방연료로 사용하는 실험이 추진된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최근 '강소연구개발특구(이하 강소특구) 바이오플라스틱 미래테크포럼 출범식'을 개최하고 이 같은 계획을 발표했다.인천 강소특구 기술핵심 기관인 인천대학교와 관련 기업을 중심으로 출범한 바이오플라스틱 미래테크포럼은 기존 플라스틱 대안으로 지목된 바이오플라스틱 관련 신기술을 빠르게 실증해 세계 시장을 선점하려는 목적으로 출범했다.강소특구 미래테크포럼 실험 추진'자원순환 전 과정' 실증모델 구축 바이오플라스틱은 석유 대신 식물이나 생물학적 물질로 만들어진 플라스틱으로, 생산·처리과정의 탄소 배출 감축에 효과적이지만 아직 과학적 검증이 필요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미래테크포럼은 강소특구 공공기술 이전 기업이 생분해플라스틱 빨대를 생산하면 특구 내에서 활용하고 수거한 뒤 인천대의 생분해플라스틱 바이오 가스화 실증 연구시설에서 분해하는 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여기서 나온 바이오가스를 인천대 기숙사에 난방용 연료로 공급하고, 이런 자원순환 전 과정을 인증시험기관에서 모니터링하는 실증 모델 구축에 착수할 예정이다.과기정통부는 인천대의 실증이 성공하게 되면 바이오플라스틱 기술의 본격적인 시장 진출을 위한 토대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소재 관련 세계적 기술력을 갖추고 있는 CJ제일제당, BGF에코바이오, SKC, LG화학 등 국내외 대기업들이 실증 사업에 적극적인 참여 의사를 밝혔다고 과기정통부는 설명했다.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강병삼 이사장은 "바이오플라스틱 기술의 성공적인 실증사업을 위해 연구개발특구만의 다양한 지원 방안을 검토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김명호기자 boq79@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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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첫 송도 가드너교육센터 준공… 내년 개방 지면기사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송도국제도시 글로벌파크 4지구에 가드너교육센터를 준공했다고 4일 밝혔다.가드너교육센터는 정원 관리에 관심 있는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관련 교육을 진행하는 곳이다. 인천경제청은 총사업비 28억여원을 들여 2천㎡ 부지에 지상 2층, 연면적 907㎡ 규모의 센터를 건립했다. 센터 내부에는 강의실·회의실·실습실·휴게실·관리사무실 등을 갖췄다. 센터는 준비과정을 거쳐 정원관리교육을 원하는 시민들에게 내년에 개방할 예정이다.인천경제청 관계자는 "인천에서 처음으로 운영되는 가드너교육센터가 시민 정원사 육성과 정원문화 확산에 기여하게 될 것" 이라고 말했다. /김명호기자 boq79@kyeongin.com인천 송도국제도시 글로벌파크 4지구에 준공된 가드너교육센터 전경. 2022.12.4 /인천경제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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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줌인 ifez] 인천경제청, 스타트업 육성 실증지원사업 성과 지면기사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국내 기업, 대학 등과 공동으로 스타트업 육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각종 실증지원사업이 성과를 내고 있다. 인천경제청은 인천대, 인하대, 연세대 등 국내 7개 대학과 함께 진행한 스타트업 실증지원사업인 '스케일 업(Scale-UP) 챌린지랩' 프로그램에 참여한 32개 기업이 올해 총 134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등 성과를 냈다고 4일 밝혔다.2020년부터 시작된 이 프로그램은 인천스타업파크 입주 기업들이 각종 연구·실험 장비 등을 갖춘 국내 대학의 지원을 받아 제품 상용화를 위한 다양한 실증 작업을 진행하는 프로젝트다.스케일 업 챌린지랩 프로그램에 참여한 인천대(스마트시티 분야), 인하대(바이오), 세종대(빅데이터·인공지능), 연세대(글로벌 진출), 유타대(글로벌 바이오), 청운대(브랜딩·디자인), 서울대(미래 모빌리티) 등은 각 대학의 강점을 살려 분야별 실증작업을 지원했다.7개대학과 '스케일업 챌린지랩'기업 해외진출·실증브릿지도 운영194명 고용·특허출원 62건 달성 인천대는 스마트시티 분야 스타트업의 제품·서비스 상용화를 위해 학교와 인천도시공사(iH)의 관련 인프라를 활용하도록 했다. 인하대는 인하대병원과 연계해 바이오 분야 스타트업이 개발한 제품에 대한 동물실험을 지원했다.인천경제청은 실증지원을 받은 32개 기업의 올해 총 매출이 134억원을 기록했고 고용 194명, 특허도 62건을 출원했다고 설명했다.이와 함께 인천경제청과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스타트업 발굴·육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세계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6개 기업을 선정해 사업비, 해외판로 개척, 수출 상담 등을 지원했다.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한 (주)우리아이들플러스는 지난달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22 파리 화장품 산업박람회'에서 아시아 최초로 패키징 부문에서 수상했다. (주)우리아이들플러스는 오염 잔류물을 없애는 수용성 포장 기술의 혁신성을 박람회에서 인정받았다.사물인터넷(IoT)을 적용한 식물 생육 시스템 제조업체인 티앤지랩은 두바이 건축기자재 전시회(BIG 5 SHOW) 참가 기업으로 선정됐고 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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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글로벌 의약품 원부자재 생산기업… 송도 제조·연구시설 이달 '첫 삽' 지면기사
글로벌 바이오 의약품 원부자재 생산 기업인 싸토리우스의 제조·연구시설이 이르면 이달 착공한다.4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싸토리우스는 인천 송도국제도시 첨단산업클러스터 부지에 생산시설 등을 짓기 위한 건축허가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독일에 본사를 두고 있는 싸토리우스는 송도국제도시 첨단산업클러스터 2만4천430㎡ 부지에 지상 8층, 연면적 7만㎡ 규모의 제조·연구시설을 건립할 계획이다. 인천경제청은 이를 위한 건축허가 협의를 싸토리우스와 진행하고 있으며 연내 관련 절차를 마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경제청, 건축협의… 연내 절차 완료싸토리우스, 2025년 상반기 완공'바이오산업 중심 도시' 위상 기대싸토리우스는 바이오 의약품 생산에 필요한 일회용백(세포·바이러스 등을 배양하는 일회용 통), 세포배양배지(세포를 키우기 위한 물질), 제약용 필터(의약품의 불순물과 유해균을 제거하는 필터) 등을 생산할 수 있는 시설을 건립할 예정이다. 내달 생산시설을 착공해 2025년 상반기에 준공한다는 목표다.1870년 독일에서 설립된 싸토리우스는 생명과학분야 연구와 공정관련 제품·장비 등을 생산하는 글로벌 기업이다. 세계 60여 곳에 생산시설과 연구소, 영업 등을 위한 지사를 운영하고 있다.현재 바이오 의약품 원부자재 글로벌 기업인 머크, 생고뱅, 써모피셔 등이 송도에 투자하고 있으며, 싸토리우스까지 생산시설 건립을 확정하면서 송도 바이오클러스터의 경쟁력이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인천경제청은 기대하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셀트리온 등 국내 최대 바이오 CDMO(위탁개발생산) 기업이 위치한 송도에 이들 업체를 상대로 바이오 원부자재를 판매하는 글로벌 기업들이 들어오면서 바이오 산업 생태계가 완성되고 있다는 평가다.이와 함께 내년 상반기에 SK바이오사이언스 본사·연구소 등의 착공도 예정돼 있어 국내 바이오산업 중심도시로서 인천 송도의 위상이 더 높아질 전망이다.SK바이오사이언스는 2024년까지 송도 7공구 3만400㎡에 총사업비 2천662억원을 들여 연면적 8만3천㎡ 규모의 본사와 글로벌 연구·공정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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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인천도시공사(iH) 사장 '적격자 없음'… 다시 찾는다 지면기사
인천도시공사(iH) 사장 공모 접수 결과 적격자가 없어 재공모 절차가 진행된다. 유정복 인천시장 취임 이후 처음으로 진행되는 iH 사장 공모가 불발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4일 인천시에 따르면 iH 임원추천위원회는 지난 2일 서류전형 결과 4명의 응모자 중 적격자가 없는 것으로 결론을 내리고 재공모 절차를 협의하기로 했다.지난달 28일 마감된 iH 사장 공모에는 현직 인천시 고위 공무원을 비롯해 iH 내부 임원, 국내 유명 건설회사 출신 인사 등 4명이 지원했다.앞서 내정자 없이 공모… 4명 지원유정복 "적임자 없다"… 다시 절차 인천 지역 개발사업을 총괄하는 주요 산하기관인 iH 사장의 경우 대부분 사전에 내정된 인사가 발탁되는 경우가 많았다. 이번 공모는 내정자 없이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응모자 중 유정복 시장이 판단하는 적임자가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승우 현 iH 사장의 임기는 내년 1월 16일까지다.상임감사 임용 공모에서는 전직 인천시 고위 공무원 등 4명이 서류전형을 통과해 오는 8일 면접이 진행된다. 근로이사 공모는 1명만 지원해 재공고를 냈다.iH는 금리인상 여파로 최근 공사채 발행이 막히면서 내년 사업 자금 마련에 경고등에 켜진 상태다. 내년 진행되는 주요 사업 추진을 위해선 1조원에 달하는 공사채가 발행돼야 하지만 레고랜드 사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내년 취임하는 신임 사장의 역할이 클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1차 공모가 불발됨에 따라 공사 내부 분위기도 뒤숭숭한 상황이다. /김명호기자 boq79@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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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인천도시공사(iH), 검단신도시 근생용지 9필지 경쟁입찰 공급 지면기사
인천도시공사(iH)는 인천 검단신도시 내 근린 생활시설용지를 경쟁입찰 방식으로 공급한다고 30일 밝혔다. 공급토지는 검단신도시 근린생활시설용지(근생 11블록) 9필지(516~612㎡)이며, 필지별 공급예정 금액은 25억1천292만~34억2천160만원이다.대금납부 조건은 2년 유이자 분할납부로, 입찰신청서 제출과 입찰보증금 납부는 오는 19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iH 홈페이지(www.ih.co.kr)나 온비드(www.onbid.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검단신도시는 수도권 서북부지역의 주요 거점 도시로 조성되고 있으며 1천110만6천㎡ 면적에 7만5천851가구가 입주하는 대규모 택지개발사업지구다. 지난 2021년 첫 입주를 시작으로 아파트 분양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iH는 이번 공급토지는 아파트 단지 사이에 입지해 있어 실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명호기자 boq79@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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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iH 차기 수장… 고위 공무원 등 '4파전' 지면기사
내년 1월 임기가 끝나는 인천도시공사(iH) 사장 공모에 현 인천시 고위 공무원 등 4명이 접수했다.28일 인천시에 따르면 iH는 이날 사장, 상임감사, 비상임이사(근로자이사)에 대한 공모 접수를 마감했다. 사장 공모에는 현직 인천시 고위 공무원과 국가 공기업 출신 등 4명이 응모한 것으로 전해졌다. 상임감사 공모에는 11명, 근로자 이사는 1명이 지원했다.iH는 인천시 산하 공사·공단 가운데 주요 개발사업을 담당하는 핵심 기관으로, 유정복 인천시장 취임 이후 신임 사장에 누가 올 것인지에 대한 하마평이 무성했다. 내년 1월16일 임기 만료 '공모'사장 4명·상임감사 11명 등 지원내달 2일 합격자 발표… 8일 면접iH는 서류심사 합격자를 내달 2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며, 면접 전형은 8일 진행할 계획이다. iH 임원추천위원회는 2배수 이상의 적격자를 선발해 인천시장에게 추천하고 시장이 최종 임용자를 결정한 후 인천시의회 인사간담회를 거쳐 임명된다. 이승우 현 iH 사장의 임기는 내년 1월 16일까지다.iH는 내년부터 3기 신도시인 계양테크노밸리 개발사업을 포함해 1조원이 넘는 사업비가 투입되는 검암 플라시아 개발 프로젝트, 구월2지구 개발사업 등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유정복 인천시장의 1호 공약인 '제물포 르네상스' 사업 참여도 검토하고 있다.인천시 관계자는 "국내외 경제가 전반적으로 좋지 않은 상황에서 인천 지역 주요 개발사업을 지휘하게 될 신임 iH 사장의 역할이 크다"고 말했다. /김명호기자 boq79@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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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암 플라시아 내년 1월 착공… iH, 내달 입찰 공사업체 선정 지면기사
인천 서구 검암·경서동 일대를 개발하는 '검암 플라시아 복합환승센터 복합개발사업(검암역세권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이 내년 1월 착공과 함께 본격화한다. 인천도시공사(iH)는 내년 1월 검암 플라시아 개발사업 부지에 대한 단지조성 공사를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iH는 내달 입찰을 통해 단지조성공사 업체를 선정한 후 내년 1월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돌입할 계획이다. 검암 플라시아 개발사업은 공항철도와 인천도시철도 2호선 등이 지나는 검암동 9만4천㎡에 총사업비 약 1조4천900억원을 투입, 교통·상업·업무 주거시설을 포함한 복합공간을 조성하는 대규모 개발 프로젝트다.검암 플라시아 개발 사업은 정부가 2018년 9월 발표한 '수도권 주택공급 확대 방안'에 포함됐다. 국토부는 2019년 9월 검암역세권 사업 대상지를 공공주택지구로 지정했으며, 지난해 지구계획 승인을 받았다. 검암역세권 사업 대상지는 공항철도와 인천도시철도 2호선을 탈 수 있는 검암역과 가깝다. 인근에 청라국제도시(경제자유구역)가 있고,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접근성도 뛰어나다. /김명호기자 boq79@kyeongin.com인천 검암역세권 공공주택지구 위치도. /인천도시공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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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청 "청라 재투자 걸림돌 '법령 불일치' 시정해야" 지면기사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법령 불일치 문제로 인천 청라국제도시의 개발이익 재투자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이를 시정해 줄 것을 정부에 건의했다. 인천경제청은 지난 24일 강원도 동해에서 열린 '제27회 전국경제자유구역청장협의회'에서 경제자유구역 개발이익 재투자 법령 해석을 포함한 9개 건의문을 채택했다고 27일 밝혔다.현행 경제자유구역특별법(이하 특별법)은 청라국제도시와 같은 경제자유구역에서 개발사업을 진행한 시행자는 개발이익의 10%를 지역 기반·공공시설 설치 등에 재투자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하지만 특별법과 시행령은 재투자 적용 시점을 각각 다르게 명시하고 있어 혼선을 빚고 있다. 인천경제청, 청장協 건의문 채택시행령, 특별법과 달리 적용 안돼 재투자 관련 법률에는 '2011년 4월 4일 이후 완료된 개발사업'을 대상으로 한다고 명시돼 있지만 시행령은 '2011년 8월 5일 이후 실시계획 승인을 신청한 사업'을 적용 대상으로 하고 있다.특별법을 청라국제도시 개발사업에 적용할 경우 2012년 1차 준공이 이뤄진 청라는 개발이익 재투자 대상이 될 수 있다. 반면 시행령을 적용할 경우 2006년 실시계획 승인을 받은 청라국제도시는 개발이익 재투자 대상이 되지 않는다.인천경제청은 법령 해석의 일반 원칙은 상위 법령이 하위 법령을 우선하기 때문에 특별법에 따라 청라국제도시는 재투자 대상이 된다는 입장이다. 하위 법령인 시행령을 개정해 법률 운용 혼선을 없애야 한다는 것이다.인천경제청은 법률에 따라 청라국제도시 사업 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개발 이익의 10%인 수천억원을 재투자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경제자유구역 소관 부처인 산업통상자원부는 정부 법무공단에 법령 해석을 의뢰한 상태다.하위법 개정 필요 법령해석 의뢰"지난해에도 제안… 행정력 낭비" 이와 함께 경제청장협의회는 공동건의문에서 경제자유구역 입주기업 수의계약 근거조항 마련, 준공된 개발지구 특례조항 신설, 연접한 개발구역에 대한 사무처리 특례 적용 배제, 경미한 개발계획 변경사항 네거티브 방식 도입 등을 주장했다.산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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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용 인천경제청장의 유보금 발언… 송도 반발 '후폭풍' 지면기사
김진용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이 9천억원에 달하는 인천경제청 유보금을 '제물포 르네상스'와 '뉴홍콩시티' 프로젝트 등에 우선 투입하겠다고 밝힌 것을 두고 송도국제도시 지역 정치권과 일부 주민이 반발하고 나섰다. 더불어민주당 정일영(인천 연수구을) 국회의원은 23일 유보금을 다른 지역 개발사업이 아닌 송도국제도시 인프라 구축사업에 우선 투입해야 한다는 내용의 공문을 인천경제청에 보냈다. 정일영 의원은 "김진용 청장의 유보금 사용 발언은 신중하지 못한 것으로, 송도를 포함한 경제자유구역 주민을 무시하는 행정 행위"라며 "인천경제청 유보금은 송도 주거환경 개선과 과밀 학급 해소, 교통환경 개선 등에 우선 투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9천억원에 이르는 유보금은 송도 토지 매각 등으로 발생한 만큼 해당 재원은 산적한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우선 배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인천시의회 이강구(국·연수구5) 의원도 "인천경제청의 자산인 송도 땅을 인천시로 이관해 간 것만 해도 수조원에 이른다"며 "차질을 빚고 있는 현안 사업이 수두룩한 상황에서 유보금은 송도를 포함한 경제자유구역 주요 현안 사업에 우선 투입해야 한다"고 말했다. "제물포 르네상스 우선 투입" 파장정일영 의원 "주민 무시 행정행위"이강구 의원 "현안 차질 많은데…" 송도 일부 주민은 지역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유보금은 송도 관광자원화와 인프라 구축사업 등에 사용해야 하며 이를 인천경제청에 공식 제안해야 한다"며 대부분 주민이 유보금 존재 여부 자체를 알지 못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김진용 청장은 지난 14일 열린 인천시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인천경제청의 유보금 사용 계획과 관련해 "유보금은 송도컨벤시아 2단계 사업 과정에서 발생한 채무 상환을 비롯해 제물포 르네상스, 뉴홍콩시티 사업 등에 우선 투입할 방침"이라고 했다. 그는 "뉴홍콩시티 사업이 추진되려면 영종도와 강화도를 잇는 다리 건설이 중요하다"며 "막대한 재원이 필요한 이런 인프라 구축사업에 유보금을 사용할 계획"이라고 했다.인천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