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본 기사
-
안산시의회에서 제동걸린 ‘신안산선 추가 연장’
2025-04-08
-
안산시의회, 신안산선 추가 연장안 부결… “집행부 견제만 골몰” 뿔난 시민들
2025-04-15
-
철도 지하화, 안산선 ‘초지~중앙역’부터 출발
2025-02-19
-
위례신도시 주민 반발 일으킨 ‘봉은사 신축공사’ 재착공된다
2025-01-07
-
안산시 사통팔달 ‘6도 6철’ 시대 열린다… 수도권 교통중심지 급부상
2025-02-18
최신기사
-
이창근 국힘 하남을 예비후보, 오세훈 시장에 지하철 9호선 우선 착공 요구
국민의힘 하남시(을) 국회의원 이창근 예비후보는 19일 오세훈 서울시장을 만나 지하철 9호선 우선 착공을 요구했다. 앞서 이창근 예비후보는 지난 14일 열린 9호선(강동·하남·남양주선) 광역철도 공청회 및 주민설명회에서도 지하철 9호선 우선 착공 및 미사강변도시의 944정거장인 (가칭) 미사 강변역까지의 일반열차 편성을 요구했다. 지난 2021년 7월 국토교통부의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포함된 이후 다음해 6월 기본계획이 수립된 지하철 9호선(강동·하남·남양주선) 사업은 서울 강동을 거쳐 하남, 남양주를 잇는 총 18.1㎞규모의 사업은 오는 2026년 착공, 2031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시는 미사지구 대규모 인구유입에 따른 철도교통 수요 충족 및 하남시 대중교통 편의증진을 위해 전체 사업구간 가운데 강동~미사구간의 조속 착공을 지속 요구하다. 다만 이를 위해선 서울시 등 관계기관의 지원 및 협조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창근 예비후보는 “9호선 우선 착공과 관련하여 서울 강동 구간인 강일역과 하남미사 구간인 (가칭)미사강변역을 동일 사업공구로 묶을 경우 지역이 서울과 경기도 지역으로 나누었다 하더라도 9호선 우선 착공은 충분히 가능하다고 본다"며“이와 관련해 오세훈 시장을 만나 우선 착공 당위성을 설명하고 협조를 구한 결과 함께 지속 검토해 나가자는 화답을 받았다"고 말했다. 한편, 이창근 후보는 오세훈 서울시장 전 대변인을 맡아 오세훈 계로 분류되고 있다. 하남/김종찬기자 chani@kyeongin.com
-
[4·10 총선 현장] 추민규 "새로운 하남 만들어 갈것" 지면기사
새미래 하남을 예비후보 공천받아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하남을 선거구에 출마했다가 전략공천으로 배제된 추민규(사진) 전 경기도의원이 민주당을 탈당하고 이낙연 대표의 새로운미래에 입당했다.추 예비후보는 지난 17일 입당을 신청한 새로운미래로부터 하남을 선거구 출마 공천을 확정 받았다고 18일 밝혔다.이로써 추 예비후보는 지난 11일 민주당 탈당 선언 이후 6일만에 새로운미래에서 다시 총선 레이스를 펼칠 수 있게 됐다.추 예비후보는 민주당 김용만 후보와 국민의힘 이창근 후보와 금배지를 차지하기 위한 경쟁을 펼치게 된다.추 예비후보는 "새로운 미래에서 새로운 하남을 만들겠다. 거대 양당을 이길 수 있도록 많은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하남/김종찬기자 chani@kyeongin.com
-
하남
하남도시공사 넘버원투 불화설까지 '어수선' 지면기사
외유성 연수 이어 또다시 도마에최철규 사장-주기용 본부장 갈등 업무 분리조치 후 보고체계 혼란 10명 퇴사 조직 이탈 가속화 '홍역'매출 감소로 살림 규모를 축소하는 와중에 최고 책임자가 수천만원을 들여 외유성 국외 연수를 떠나 논란(3월7일자 8면 보도=살림 팍팍한 하남도시공사 '외유성 연수')이 일고 있는 하남도시공사가 이번엔 임원진간 불화설로 도마에 올랐다.그 사이 조직은 '고래 싸움에 새우 등 터지는 분위기'가 확산, 조직원 이탈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다.18일 하남도시공사 등에 따르면 최근 7박 9일 일정으로 체코와 오스트리아를 방문하는 외유성 국외 연수를 떠났던 최철규 사장과 주기용 본부장이 도시공사 업무 추진 등을 놓고 불협화음을 겪고 있다.공사 내 서열 1, 2위인 최 사장과 주 본부장 등 임원진의 내부 갈등은 지난해 9월부터 본격화됐다.당시 최 사장은 도시공사 각 실장 및 주요 간부 등 30여 명이 참여하고 있는 단체 채팅방에 주 본부장을 겨냥한 글을 올리고, 이를 뒤늦게 확인한 주 본부장이 명예훼손 등을 검토하면서 감정의 골이 깊어진 것으로 알려졌다.이후 사건은 임명권자인 이현재 하남시장에게까지 보고 된 다음 후속조치로 업무 분리조치가 이뤄진 것으로 파악됐다.올해 1월1일자로 진행된 조직개편 과정에서 경영 및 인사, 공공사업 등 조직 관리는 최철규 사장이, 개발 및 사업 관련은 주기용 본부장이 각각 최종 결재권을 맡고 있다.조직의 보고체계 역시 최 사장은 개편된 1부 2본부 3실 1단 등 모든 부서를 받을 수 있지만 주 본부장은 사업기획처와 도시개발처 등 2실에서만 보고 받는 등 사실상 조직 관리 보고체계에선 배제된 것으로 확인됐다.이 같은 분위기에 조직 내부의 이탈도 가속화 하고 있다.임원진의 불협화음이 수면 위에 드러난 지난 9월 이후 이달까지만 전체 143명의 약 7%에 달하는 총 10명의 직원(일반직 4명, 공무직 6명)들이 사표를 냈다.한 직원은 "임원진 간 내홍으로 보고체계가 뒤죽박죽돼 조직 내부 분위기가 어수선한 상황이다. 이탈 직원들을 붙잡고는 싶어도
-
하남시, 국도비 확보 및 공공요금 지출 절감으로 재정위기 돌파한다.
하남시가 국도비 확보 및 공공요금 지출 절감으로 재정위기 돌파에 나선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18일 국장·단장·소장·원장 등 주요 간부가 참석하는 월요 주간회의에서 “모든 직원은 국·도비 확보에 선제적으로 나서고, 불필요한 예산은 최대한 절감해 재정악화 위기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달라"고 주문했다. 현재 하남시는 세계적인 경제 리스크에 따른 경기침체와 부동산 거래 정체에 따른 지방세수 감소로 재정악화 위기에 놓여 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시는 ▲국·도비 총력 확보 ▲공공요금 지출 절감 ▲사무위탁 개선을 통한 불필요한 예산 절약 등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구체적으로 시는 김교흥 부시장을 중심으로 한 국·도비 확보 T/F 운영 및 관련부서 교육 및 컨설팅을 통해 국·도비 확보에 총력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공공요금 절감을 위해서는 폐기물처리시설 내 내구연한이 초과한 보일러 등을 고효율 절전설비로 교체하는 등 노후 설비를 교체하고, 냉난방 설치 단축운행 등을 통한 에너지사용량 절감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하남시가 지출한 2023년 공공요금(전기·가스·수도요금)은 129억원으로, 2022년(104억원) 대비 약 23.3%가 증가했다. 시는 사무위탁 개선을 통한 불필요한 예산절약을 위해서는 ▲위탁사무 운영방식 선정 ▲운영예산 적정성 검토 ▲투명하고 효율적인 운영 ▲환류를 통한 지속적인 개선 등의 노력을 통해 위탁사무의 질과 능률은 높이고, 비용은 절감한다는 계획이다. 올해 3월 기준 사무위탁 예산은 서울교통공사에서 운영 중인 복선전철 관리운영비 359억원을 포함해 총 864억원이다. 이현재 시장은 “우리 시의 주요 세입원인 재산세와 지방소득세가 급감함에 따라 불필요한 예산지출을 막는 적극 행정이 더욱 중요해졌다"며 “이에 따라 하남시는 재정악화 위기에 대응할 수 있도록 공공요금 예산지출을 줄이고, 사무위탁은 성과평가를 통한 철저한 점검을 통해 비용을 절약해 나갈 방침이다"고 말했다. 하남/김종찬기자 chani@kyeongin.com
-
민주당 탈당 하남을 추민규, 새로운 미래에서 총선 레이스 뛴다
더불어민주당 '하남을' 선거구에 출마했다가 전략공천으로 배제된 추민규(사진) 전 경기도의원이 민주당을 탈당하고 이낙연 대표의 '새로운 미래'에 입당, 선거 필승을 향한 질주를 다시 시작했다. 추민규 후보는 지난 17일 입당을 신청한 '새로운 미래'로부터 '하남을' 선거구 출마 공천 확정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이로써 추민규 후보는 지난 11일 민주당 탈당 선언 이후 6일만에 새로운미래에서 다시 총선 레이스를 펼칠 수 있게 됐다. 추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김용만 후보와 국민의 힘 이창근 후보와 금뱃지를 차지하기 위한 경쟁을 펼치게 된다. 추 후보는 “새로운 미래에서 새로운 하남을 만들겠다. 거대 양당을 이길 수 있도록 많은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하남/김종찬기자 chani@kyeongin.com
-
외유성 연수 이어 임원진 불화까지… 바람 잘 날 없는 하남도시공사
매출 감소로 살림 규모를 축소하는 와중에 최고 책임자가 수천만원을 들여 외유성 국외 연수를 떠나 논란(3월7일자 8면 보도)이 일고 있는 하남도시공사가 이번엔 임원진간 불화설로 도마에 올랐다. 그 사이 조직은 '고래 싸움에 새우 등 터지는 분위기'가 확산, 조직원 이탈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다. 18일 하남도시공사 등에 따르면 최근 7박 9일 일정으로 체코와 오스트리아를 방문하는 외유성 국외 연수를 떠났던 최철규 사장과 주기용 본부장이 도시공사 업무 추진 등을 놓고 불협화음을 겪고 있다. 공사 내 서열 1, 2위인 최 사장과 주 본부장 등 임원진의 내부 갈등은 지난해 9월부터 본격화 됐다. 당시 최 사장은 도시공사 각 실장 및 주요 간부 등 30여 명이 참여하고 있는 단체 채팅방에 주 본부장을 겨냥한 글을 올리고, 이를 뒤늦게 확인한 주 본부장이 명예훼손 등을 검토하면서 감정의 골이 깊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사건은 임명권자인 이현재 하남시장에게까지 보고 된 다음 후속조치로 업무 분리조치가 이뤄진 것으로 파악됐다. 올해 1월1일자로 진행된 조직개편 과정에서 경영 및 인사, 공공사업 등 조직 관리는 최철규 사장이, 개발 및 사업 관련은 주기용 본부장이 각각 최종 결재권을 맡고 있다. 조직의 보고체계 역시 최 사장은 개편된 1부 2본부 3실 1단 등 모든 부서를 받을 수 있지만 주 본부장은 사업기획처와 도시개발처 등 2실에서만 보고 받는 등 사실상 조직 관리 보고체계에선 배제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 같은 분위기에 조직 내부의 이탈도 가속화 하고 있다. 임원진의 불협화음이 수면위에 드러난 지난 9월 이후 이달까지만 전체 143명의 약 7%에 달하는 총 10명의 직원(일반직 4명, 공무직 6명)들이 사표를 냈다. 한 직원은 “임원진 간 내홍으로 보고체계가 뒤죽박죽돼 조직 내부 분위기가 어수선한 상황이다. 이탈 직원들을 붙잡고는 싶어도 오죽하면 사표를 낼까 싶어 잡지도 못하고 있다"며 에둘러 조직 내부 분위기를 전했다. 이와 관련 최 사장은 “각자 맡은 바 업무만 하면 된다. 본부장과 싸울 이유
-
하남시,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 전 연령층 확대
하남시는 최근 증가하는 전세사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을 올해부터 전 연령층으로 확대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은 저소득층 주거 안정을 위해 전세 보증보험 가입자가 납부하는 보증료를 최대 30만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에는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 저소득층을 대상으로만 지원됐다. 그러나 올해부터는 나이 제한이 폐지되고 소득 요건 기준도 완화됐다. 세부 지원 내용을 보면 청년(19세 이상 39세 이하)과 신혼부부(연령 무관)에게는 납부한 보증료의 전액(최대 30만원)을 지원하고, 청년과 신혼부부 외에는 납부한 보증료의 90%(최대 30만원)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보증 효력이 유효한 전세보증금 반환보증(HUG, HF, SGI)에 가입한 무주택자 가운데 임차보증금 3억원 이하인 임차인이다. 단 연 소득 기준은 청년이 5천만원, 신혼부부는 부부합산 7천500만원, 그 외에는 6천만원 이하여야 한다. 또한 ▲외국인 및 국내에 거주하지 않는 재외국민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등록임대사업자의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임차인 ▲임차인이 법인인 경우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올해 안에 가까운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하거나, 경기민원24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단 예산 소진 시 조기에 종료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주택과(031-790-6358)로 문의하면 된다. 하남/김종찬기자 chani@kyeongin.com
-
하남 출마 국민의힘 이용·이창근 예비후보, 총선 승리 위해 ‘합심’
하남 선거구에 출마하는 국민의힘 후보들이 총선 승리를 위해 힘을 합치기로 했다. '하남시 갑'의 이용 예비후보와 '하남시 을'의 이창근 예비후보는 18일 지역구 구분 없이 하남의 국민의힘 지지층과 보수 세력 결집에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여기에는 윤태길·김성수 도의원, 박진희·금광연·박선미·임희도·오지연 시의원 등 현직 국민의힘 하남시 시·도의원 7명이 함께하기로 했다. 또한 경선 과정에서 탈락한 구경서·송재백·현영석 예비후보도 이용·이창근 두 후보를 지지하기로 했다. 이용 후보는 “이창근 후보께서 하남에서 4년간 당협을 이끌어주시고 텃밭을 일궈오신 것을 시민들이 너무나 잘 아신다"며 “이창근 후보와 함께 오직 하남 시민, 하남 발전의 길을 걷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이용 후보는 그간 각 선거 후보 조직이 지역 정치권 인사 중심으로 구성되던 방식에서 벗어나 30대 청년부터, 주부, 장애인 등을 선거위원장으로 임명하는 등 5인 공동선대위원장 체제를 구성했다. 하남/김종찬기자 chani@kyeongin.com
-
민주당 추미애 예비후보, 하남갑 출마 선언 “경륜으로 자족도시 만들 것”
“오랜 경륜과 추진력으로 '균형성장·자족도시 하남' 만들겠다"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제22대 총선 하남갑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추미애 후보는 지난 14일 하남 추미애 선거사무소에서 출마선언식을 열고 “윤석열 검찰 독재 정권의 조기 종식을 통한 '다시, 자랑스런 대한민국!', 정의롭고 균형 잡힌 도시 성장 모델을 제시해 '더 큰 하남·다시 자랑스런 하남!'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추 후보는“박근혜 계엄령을 사전에 봉쇄했고, 윤석열 총장 장모의 소송사기와 잔고증명서위조, 김건희 여사의 주가조작 의혹, 그리고 검찰의 고발 사주 의혹 등 묻힐뻔한 진실을 누구보다 먼저 밝혔다"며 “3대 위기(민주주의·민생경제·평화의 위기)·5대 실정(이태원 참사, 채수근 상병 사건, 양평 고속도로 사건, 명품백수수 사건, 주가 조작 사건) 초래한 검찰 독재 정권의 조기종식에 앞장서며 '추미애가 옳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증명 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하남은 경기 북부·남부 그리고 서울 강남권을 잇는 수도권의 중요한 요충지다"며 “광진 발전을 함께했던 오랜 경륜과 추진력으로 하남의 압축성장의 길을 열겠다"고 말했다. 이날 출마선언식에는 최종윤 하남시 국회의원, 김용만 더불어민주당 하남을 후보, 강병덕·민병선 더불어민주당 전 예비후보, 김상호 전 하남시장, 오지훈 경기도의원, 강성삼 하남시의회 의장, 정병용·정혜영·최훈종·오승철 하남시의원이 참석했다. 추 후보는 “하남시민들께서 추미애를 선택하는 것이 결국 옳다고 말씀하시리라 믿는다"며 “반드시 승리해, 저 추미애의 경륜과 추진력으로 국민 여러분의 믿음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하남/김종찬기자 chani@kyeongin.com
-
국민의힘 하남을 이창근 국회의원 예비후보, 본선행 확정
국민의힘 하남을 이창근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본선행을 확정지었다. 이창근 예비후보는 지난 14일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의 6차 경선 결과 발표에서 김도식 예비후보를 누루고 최종 후보로 결정됐다. 이창근 후보는 오세훈 서울시장 전 대변인을 맡아 오세훈 계로 분류되고 있다. 그는 총선 출마 선언 전까지 국민의힘 하남 당협위원장을 맡아왔다. 이에 다른 공천 주자보다 지역 상황에 밝은 강점을 이용, 하남 을 선거구인 미사 1·2·3동, 덕풍 3동의 최대 현안 중 하나인 교통과 관련한 ▲버스 대중교통의 서울 진입 증차▲광역버스 노선 확충▲9호선 우선 착공 및 일반열차 편성▲미사 트램 조성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또한 교육과 관련해서도 ▲우리 아이들을 위해 유치원과 차별 없도록 어린이집 무상급식에서 고교 입시 1 대 1 컨설팅 전면 도입, ▲메타버스 플랫폼 활용한 대입 논술 지원, ▲공공 스터디 카페 도입, ▲공공놀이터의 공공 키즈카페 전환 등의 현안을 중점 공약으로 발표했다. 이 밖에 문화복지 인프라와 관련해서도 ▲유아전용 아파트에서부터 어르신을 위한 실버헬스케어센터 지정, ▲미사 샛강 복원 통한 미사 국가정원 조성, ▲미사 멀티스포츠 파크 건설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이창근 후보는 “저를 선택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본선에서도 하남시민과 함께 반드시 승리하고 함께 미래를 만들어 가겠다"며“26년의 삶, 지난 4년 여 간 당협위원장으로의 활동, 기업 대학 정부에서의 삼각축의 경험, 오세훈 서울시장 및 서울시와의 협력과 지원 등 그동안의 경험을 토대로 반드시 다가오는 총선에서 승리해 미사강변도시와 덕풍 3동의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하남/김종찬기자 chani@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