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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의회에서 제동걸린 ‘신안산선 추가 연장’
2025-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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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의회, 신안산선 추가 연장안 부결… “집행부 견제만 골몰” 뿔난 시민들
2025-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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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 지하화, 안산선 ‘초지~중앙역’부터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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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례신도시 주민 반발 일으킨 ‘봉은사 신축공사’ 재착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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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사통팔달 ‘6도 6철’ 시대 열린다… 수도권 교통중심지 급부상
2025-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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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 현장] 이창근 "어린이집도 무상급식 전면 추진" 지면기사
국힘 하남을 예비후보 제시 국민의힘 이창근(사진) 하남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13일 경기도 소재 어린이집의 무상급식 도입 등 급간식비 지원을 위한 제도 마련 필요성을 제시하고 나섰다.이 예비후보는 "유치원과 어린이집 간의 영역 구분 없이 통합적 관점에서 하루속히 단일화된 기준과 제도 마련이 우선돼야 한다"며 "이를 위한 가장 쉬운 방법은 도내 유치원 무상급식처럼 어린이집 무상급식도 전면 추진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교육부 소관 유치원과 보건복지부 소관 어린이집 간의 급간식비 차별 해소에서부터 시작해 향후 유보통합 전에라도 모든 부문에서 상향평준화식 차등해소를 도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하남/김종찬기자 chani@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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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청소년 심리지원사업 축소 '불안한 아이들' 지면기사
하남시 '우리아이…' 예산 전액 삭감 '민원 빗발' 시비 5억 싹둑 이용자 대폭 줄어 전년比 80%이상 서비스 못 받아재판정 포함땐 혜택대상 더 줄듯"심리치료 덕분에 아이가 밝아졌는데… 대상자를 80%나 줄이는 게 말이 되나요."하남시가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우리아이심리지원사업'의 예산을 전액 삭감, 사업규모를 대폭 축소하자 확대 요구 민원이 빗발치고 있다.13일 하남시에 따르면 시는 만 18세 이하 아동·청소년 가운데 주의력 결핍 및 과잉행동장애(ADHD), 정서적 문제 및 사회성 결여, 언어 및 인지문제를 동반한 발달장애 경계 등의 진단을 받은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아동심리지원사업을 매년 진행하고 있다.시는 지난해에만 총 14억원(시비 5억원·국도비 9억원)의 사업 예산을 들여 총 1천461명에게 '아동심리지원사업'에 포함된 우리아이심리지원, 아동비전형성지원, 정신건강토털케어 등의 서비스를 제공했다. 지원금액은 등급 및 소득수준 등에 따라 서비스별로 다르지만 통상 월 18만~25만원이 지원되고 있다.하지만 올해의 경우 전체 사업 예산 중 시비 5억원이 전액 삭감되면서 지원사업 규모 축소로 인한 이용자가 대폭 줄어들게 됐다. 전년도보다 80%이상 줄어든 208명 정도만 서비스를 받아볼 수 있을 전망이다. 서비스도 지난해 11개 항목에서 10개로 축소됐다.여기에는 지난해까지 모집기간(2·5·7·10월) 외 수시로 모집했던 재판정 이용자까지 포함하면 실제 신규 지원 대상은 더욱 줄어들 전망이다.때문에 아동심리지원사업을 신청·접수받는 동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해 자격 조사를 담당하는 소관 부서에는 예산 복구를 통한 사업 정상화 등을 요구하는 민원이 잇따라 제기되고 있다.한 민원인은 "그동안 비용 부담으로 받지 못했던 아이의 심리치료를 하남시의 '우리아이심리지원사업'의 서비스를 받게 되면서 어두웠던 아이가 밝아지고 소통에 어려움을 겪던 부분도 점차 보완이 되고 있었다. 이에 재판정 모집을 준비했다"며 "하지만 사업 예산 부족으로 재연장이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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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아동·청소년 심리지원사업 축소… 민원 ‘봇물’
“심리치료 덕분에 아이가 밝아졌는데… 대상자를 80%나 줄이는 게 말이 되나요." 하남시가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우리아이심리지원사업'의 예산을 전액 삭감, 사업규모를 대폭 축소하자 확대 요구 민원이 빗발치고 있다. 13일 하남시에 따르면 시는 만 18세 이하 아동·청소년 가운데 주의력 결핍 및 과잉행동장애(ADHD), 정서적 문제 및 사회성 결여, 언어 및 인지문제를 동반한 발달장애 경계 등의 진단을 받은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아동심리지원사업을 매년 진행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에만 총 14억원(시비 5억원·국도비 9억원)의 사업 예산을 들여 총 1천461명에게 '아동심리지원사업'에 포함된 우리아이심리지원, 아동비전형성지원, 정신건강토탈케어 등의 서비스를 제공했다. 지원금액은 등급 및 소득수준 등에 따라 서비스별로 다르지만 통상 월 18만~25만원 지원되고 있다. 하지만 올해의 경우 전체 사업 예산 중 시비 5억원이 전액 삭감되면서 지원사업 규모 축소로 인한 이용자가 대폭 줄어들게 됐다. 전년도보다 80%이상 줄어든 208명 정도만 서비스를 받아볼 수 있을 전망이다. 서비스도 지난해 11개 항목에서 10개로 축소됐다. 여기에는 지난해까지 모집기간(2·5·7·10월) 외 수시로 모집했던 재판정 이용자까지 포함하면 실제 신규 지원 대상은 더욱 줄어들 전망이다. 때문에 아동심리지원사업을 신청·접수받는 동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해 자격 조사를 담당하는 소관 부서에는 예산 복구를 통한 사업 정상화 등을 요구하는 민원이 잇따라 제기되고 있다. 한 민원인은 “그동안 비용 부담으로 받지 못했던 아이의 심리치료를 하남시의 '우리아이심리지원사업'의 서비스를 받게 되면서 어두웠던 아이가 밝아지고 소통에 어려움을 겪던 부분도 점차 보완이 되고 있었다. 이에 재판정 모집을 준비했다"며 “하지만 사업 예산 부족으로 재연장이 불가능하다는 통보를 받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는 상황이다. 시에서 예산 복구를 통한 사업 정상화를 해주길 바란다"고 요구했다. 시 관계자는 “현재 사업 예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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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미사호수공원 식재 왕벚나무 주인 찾는다
하남시는 미사호수공원에 식재할 왕벚나무를 직접 돌보고 가꾸는 '내 나무 가꾸기' 캠페인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내 나무 가꾸기' 캠페인은 시민들이 지난해 하반기 망월천 하류에 식재한 왕벚나무 336주를 직접 돌보고 가꾸도록 지원하는 시민참여형 공원녹지 프로그램이다. 캠페인 참여자는 본인의 이름(가족구성원 또는 가족명도 가능)이 적힌 명찰을 나무에 달고 ▲가뭄철 나무에 물주기 ▲생육상태 모니터링 ▲주변환경 정비 등의 나무 돌봄 활동을 하게 된다. 캠페인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이달 18일부터 31일까지 시 공원녹지과 및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온라인으로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이현재 시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서적 안정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우리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공원에 더 많은 관심을 두고 친근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하남/김종찬기자 chani@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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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하남을 이창근 예비후보, 경기도 어린이집 무상급식 도입 촉구
국민의힘 하남을 국회의원 이창근 예비후보가 13일 경기도 소재 어린이집의 무상급식 도입 등 급간식비 지원을 위한 제도 마련 필요성을 제시하고 나섰다. 이창근 예비후보에 따르면 경기도 소재 어린이집의 경우 무상급식 미시행에 따라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이 높은 상황이다. 이에 반해 도내 유치원의 경우에는 무상급식 시행으로 학부모님들의 경제적 부담 경감은 물론 유아들의 급식 질도 올라간 상태다. 실제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의 경우 교육비나 보육료에 급간식비가 포함되어 있다. 때문에 무상급식 미시행으로 급간식비 차별이 이뤄지고 있는 어린이집의 경우 그간 급간식비 현실화를 위한 현장의 목소리가 지속 이어지고 있다. 이창근 예비후보는 “정부가 나서서 영유아의 연령별 영양과 식단을 고려한 적정한 급간식이 차별 없이 안정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유치원과 어린이집 간의 영역 구분 없이 통합적 관점에서 하루속히 단일화된 기준과 제도 마련이 우선되어야 한다"며“이를 위한 가장 쉬운 방법은 경기도 내 유치원 무상급식처럼 어린이집 무상급식도 전면 추진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그러면서 그는 “유치원에 다니든 어린이집에 다니든 우리의 모든 영유아들은 차별받지 않아야 한다"며“교육부 소관 유치원과 보건복지부 소관 어린이집 간의 급간식비 차별 해소에서부터 시작해 향후 유보통합 전에라도 모든 부문에서 상향평준화식 차등해소를 도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하남/김종찬기자 chani@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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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김도식 하남을 예비후보, 출근길 ‘서울 출근 20분 빠르게’ 공약 설명
하남/김종찬기자 chani@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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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달빛어린이병원 제도' 하남 병원들 외면 지면기사
진료의사 2명이상 단일 병원이거나응급은 야간휴일 소아과외래 운영정부 가이드라인 현실적 충족안돼인력난·인건비 1.5배 지급도 '부담'정부의 '달빛어린이병원' 운영 계획이 하남지역 병원들로부터 외면받고 있다. 정부가 참여 가이드라인으로 제시한 운영방식을 현실적으로 충족할만한 병의원이 사실상 없기 때문이다.12일 하남시에 따르면 정부는 2017년부터 응급실 외 평일 야간 시간대(표준운영시 진료 시간 기준 평일 오후 6시~밤 12시, 주말 오전 9시~오후 10시) 및 휴일(토·일·공휴일) 소아경증환자에게 외래 진료를 통해 신속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달빛어린이병원 제도를 운영 중이다.달빛어린이병원에 지정되려면 진료의사가 2인 이상인 단일 병의원이거나 응급의료기관은 병원 내 별도 야간휴일 소아과외래진료실을 운영해야 한다. 또한 주 7일 운영해야 하며 진료 장소 인근에 야간 운영 약국도 지정해 신청해야 한다. 단 주 7일 운영이 어려울 경우 평일 주 3일 운영하거나 토·일 포함 주2일 이상 운영해야 한다.3월 기준 달빛어린이병원은 전국에서 총 73개소가 운영 중이다. 만 18세 이하 인구 5만명당 1개소를 추가 지정할 수 있다. 지정병원은 주 7일 최대 60시간 이상 야간 및 휴일 진료할 경우 최대 3억6천만원의 보조금을 지원 받게 된다.하지만 지난달 기준 인구 32만9천명을 넘어선 하남지역에선 달빛어린이병원이 단 한 곳도 지정·운영되지 않고 있다.단일 병의원의 경우 달빛어린이병원을 운영하기 위한 의사, 간호사 등 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 야간 운영시 1.5배 이상 지급하는 인건비도 제도 참여를 망설이게 하고 있다.마찬가지로 응급의료기관의 경우에는 이 제도를 통해 진료 받은 환자가 응급실 내원 환자에서 빠져 응급의료관리료 청구가 불가능하게 되는 등 제도적 허점으로 참여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현재 시는 운영기간이 의무적으로 지정돼 있는 달빛어린이병원과 달리 운영 기간에 제한이 없는 심야어린이병원 제도를 운영 중이지만 인력 확보 등의 어려움으로 더 이상 확대(현재 3곳 운영)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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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하남갑 경선에서 이용 의원 최종 후보 확정
국민의힘 하남갑 국회의원선거 후보 경선에서 이용 국회의원(비례)이 최종 후보로 확정됐다. 국민의힘은 지난 10~11일 양일간에 거쳐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이 의원이 과반 이상 득표로 결선없이 본선으로 진행하게 됐다고 12일 발표했다. 경선은 이 의원과 김기윤 변호사, 윤완채 전 경기도의원이 최종 후보 타이틀을 놓고 3자 경선으로 맡붙었다. 최종 후보 발표 이후 이 의원은 “하남의 시민과 당원의 관심과 성원으로 국민의힘 하남갑 후보가 된 만큼 더 무거운 책임감이 따른다. 민심을 진심을 다해 경청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의원은 “국민의힘 모든 후보가 하남 발전과 정치권의 새로운 변화를 바라는 하나된 마음으로 뛰어왔다. 자기 정치하는 사람이 아닌, 오직 하남발전을 위한 길을 무소의 뿔처럼 가겠다"며 “상대가 누가 됐든 본인만의 레이스로 하남 발전을 위한 정치, 하남 시민을 위한 정치를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선에서 승리한 이 의원은 전략공천된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후보와 국회의원 배지를 놓고 한 판 승부를 벌이게 됐다. 하남/김종찬기자 chani@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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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근 국민의힘 하남을 예비후보, “더 나은 미래 위해…” 손편지로 지지 호소
“지난 4년간 봉사와 희생으로 오늘 이 순간까지 왔습니다. 더 이상 외롭지 않게 함께 더 나은 미래를 만들고 나누는 여정에 동행해 주시길 바랍니다. 이창근을 지켜주세요." 국민의힘 '하남을'에 출마하는 이창근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직접 쓴 손편지로 미사강변도시와 덕풍3동 주민들의 지지를 호소하고 나섰다. 그는 지난 11일 당협위원장을 맡아 총선에 출마하기까지 이뤄낸 성과를 설명하는 글을 편지에 써 자신이 운영하는 블로그에 게재했다. “前 국민의힘 하남시 당협위원장입니다"로 시작하는 편지에서 그는 “1998년부터 2015년까지 덕풍1동에서, 2016년부터 현재까지 덕풍3동 풍산지구에서 거주해 오고 있다. 내 아이가 나고 자란 곳 하남,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면서 자신을 소개했다. 그는 “2020년 초선에서 우리 당의 공천을 받아 출마하였지만 아쉽게도 뜻을 이루지 못했다. 참으로 힘든 시기였다"면서 “하지만, 그 이후 절치부심 지역을 누비며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춥거나 덥거나 지난 1월 공천신청 직전까지 당협위원장으로서 하남시 당협을 이끌며 미사강변도시·덕풍3동을 위해 그리고 하남시를 위해 많은 일을 해왔다"고 설명했다. 대표적으로 그는 오세훈 서울시장과의 인연을 소개하며 서울시와의 협의를 통해 ▲미사강변도시의 서울 진입 87번, 89번 버스 4대 증차를 이뤄냈고, 더불어 지난 한해동안 학교 환경개선 비용으로 약 110억원의 경기도교육청 지원을 이끌어 냈다고 소개했다. 또한 그는 ▲미사강변도시 어린이도서관 신축 도비 40억원 확보 ▲ 지난 9년간 해결하지 못한 미사28단지 골든센트로의 커뮤니티 센터 증축 문제 해결 ▲미사호수공원 테마정원 조성 11억원 지원 ▲미사강변도시의 장애인 복지관 VR·AR 등 실감 메타버스 체험이 가능한 상상누림터 유치 지원 개관 등의 성과도 함께 달성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앞으로도 선거구인 미사강변도시와 덕풍3동을 위해 해야 할 일이 참 많다. 특히 오세훈 서울시장과 함께 하남 서울편입 추진도 이뤄내야 한다"며 “하남 한강공원 조성, 버스 대중교통 서울 진입 노선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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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김도식 국민의힘 하남을 예비후보 “꼭 투표해주세요” 경선참여 호소
하남/김종찬기자 chani@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