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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의회에서 제동걸린 ‘신안산선 추가 연장’
2025-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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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의회, 신안산선 추가 연장안 부결… “집행부 견제만 골몰” 뿔난 시민들
2025-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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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 지하화, 안산선 ‘초지~중앙역’부터 출발
2025-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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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례신도시 주민 반발 일으킨 ‘봉은사 신축공사’ 재착공된다
2025-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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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사통팔달 ‘6도 6철’ 시대 열린다… 수도권 교통중심지 급부상
2025-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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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서 국민의힘 하남 예비후보 “경기도의료원 산하 ‘하남의료원’ 유치” 공약
국민의힘 하남 구경서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22일 경기도의료원 산하 '하남의료원' 유치 계획을 1호 공약으로 발표했다. 구 예비후보에 따르면 경기도의료원은 도민의 건강과 수준 높은 삶의 질을 유지하기 위해 설립된 공공 종합병원으로,현재 수원·의정부·안성·파주·이천·포천 등 6곳만 운영되고 있어 타 지역이 의료혜택을 받기 힘든 상황이다. 때문에 구 예비후보는 “하남시에는 종합병원을 설립을 요구하는 시민들의 희망을 충족시키고자 하남의료원 유치를 공약으로 발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하남의료원이 유치되면 하남 시민의 건강한 삶과 사회 안정을 위해 중요한 기능을 담당하게 됨은 물론, 거동이 힘든 의료취약계층을 위한 방문의료사업과 취약계층 의료비 지원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의료 지원 확대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구 예비후보는 “그동안 하남시에 종합병원을 유치하겠다는 정치적 헛공약이 지나치게 난무했다"며 “현실적으로 설립 가능한 도립 경기도의료원을 하남시에 유치해서 하남시민의 건강과 삶을 보장하는 공공의료 시스템을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하남/김종찬기자 chani@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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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철 하남시의원 “청년 창업·장애인 기업 지원 기반 마련할 것”
하남시 청년 창업·장애인 기업 지원을 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전망이다. 하남시의회 오승철 의원은 지난 15일부터 23일까지 9일간 열리는 제327회 하남시의회 임시회에 발의한 '하남시 청년창업 지원 조례안'과 '하남시 장애인기업활동 지원 조례안'이 각각 소관 상임위인 자치행정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고 22일 밝혔다.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기 위해 마련된 이들 조례안에는 ▲청년창업 촉진과 창업기업 육성 지원 사업 ▲청년창업지원센터의 설치·운영 ▲창업기업 육성과 발전에 기여한 개인 및 기관의 포상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오 의원은 “청년은 향후 우리 사회를 이끌 주역이지만, 높은 실업률과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고, 장애인 기업은 일반기업에 비해 열악한 환경에서 사업을 꾸려나가고 있다"며 “이번 조례가 본회의를 통과하면 청년 창업자들의 성공적인 창업과 장애인 기업인들의 어려움 해소, 경영 의욕 고취를 위한 제도적 기반이 마련되게 된다"고 말했다. 하남/김종찬기자 chani@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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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 현장] 강병덕 "이한주 前 경기연구원장이 후원" 지면기사
민주 하남 예비후보 승리 다짐 더불어민주당 하남시 강병덕(사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1일 이재명 당대표의 멘토로 알려진 이한주 전 경기연구원장이 후원회장을 맡게 됐다고 밝혔다.이한주 전 경기연구원장은 현재 가천대학교 사회과학대학 경제학과 석좌교수를 맡고 있다.이한주 후원회장은 "강병덕 예비후보는 30년 민주당 외길을 걸은 당의 귀한 자산이자 대한민국과 하남의 미래를 바꿀 소중한 인재"라며 "특히 강 예비후보는 지난 이재명 대표 대선 캠프에서 조직정무특보단장을 맡아 전국 조직을 이끌었던 이재명의 숨은 브레인이라고 생각해 후원회장을 수락했다"고 설명했다.강 예비후보는 "어려운 부탁을 수락해주신 이한주 후원회장님을 선거운동의 나침반으로 삼아 총선을 승리하겠다"고 말했다. 하남/김종찬기자 chani@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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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울변전소 보상 '감일'만… 뿔난 감북 주민 지면기사
송전탑 10여개 관통 피해 불구 옥내화 특별지원사업 교섭 제외전기세 감면·마을지원금 사라져동서울변전소 옥내화를 놓고 추진되는 특별지원사업이 하남 감일신도시 주민들간 분란거리로 떠오를 조짐(2월21일자 9면 보도=하남 감일신도시 '동서울변전소 옥내화' 특별지원사업 지역 분란거리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감북동 주민들이 교섭 대상에서 배제되자 집단 반발을 예고하고 있다.감북동 주민들은 동서울변전소를 사이에 두고 감북동과 감일신도시로 나뉘지만 정작 피해에 따른 혜택은 감일신도시로만 집중되고 있다는 주장이다.21일 감일지구총연합회와 감북 6통 '넓은바위' 마을 주민 등에 따르면 감일신도시 주민들은 이달 중 상생협의체를 구성해 한국전력공사와 '500㎸ 동해안~동서울 HVDC(고전압 직류송전) 건설사업'과 관련한 특별지원사업의 교섭을 진행할 예정이다.감일신도시 주민들은 동서울변전소 옥내화 추진으로 사라지는 '송·변전설비 주변지역의 보상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른 전기세 할인 등의 지원 혜택을 보완할 수 있는 방안을 교섭 테이블에 올릴 것으로 알려졌다. 주민들은 주민생활안정지원사업, 주민복지사업, 소득증대사업 등을 교섭 안건으로 올릴 수 있다.하지만 감북동 소재 '넓은바위' 마을 주민들은 상생협의체 구성 등의 교섭 소식을 뒤늦게 접하고 긴급 마을회의를 소집하는 등 반발하고 있다.총 124세대, 인구수 400여 명의 넓은바위 마을은 감일신도시와 동서울변전소를 사이에 두고 있으며 송전탑 10여 개가 마을을 관통하고 있다.'넓은바위' 마을 역시 감일신도시와 마찬가지로 동서울변전소 옥내화 및 HVDC 변환소 증설 이후 전기세 감면 및 마을지원금(지난해 기준 1천200여 만원)이 사라지게 된다.하남시 연합 자율방범대 윤석구 감북지대장은 "원도심에 속하는 '넓은바위' 마을의 경우 감일신도시와 달리 택지개발이 이뤄지지 않다 보니 과거부터 존재하던 송전탑이 정리되지 않은 것은 물론 변전소와 인접한 피해도 많이 봤다"면서 "그런데도 정작 하남시나 한전 등 그 누구도 변전소 옥내화 등에 따른 특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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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병용 하남시의원 “공공체육시설 이용하는 시민들 안전 보장하겠다”
공공체육시설을 이용하는 하남시민들의 안전을 보장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됐다. 하남시의회 정병용 의원은 21일 제327회 임시회 자치행정위원회 심의에서 대표 발의한 '하남시 체육시설 안전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통과됐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에는 ▲체육시설 안전관리 및 지원계획 수립 ▲체육시설 안전 점검 실시 ▲안전한 체육시설 이용을 위한 가이드라인 제작 ▲체육시설 안전관리를 위한 홍보 및 교육 실시 ▲체육시설 안전관리 사업의 위탁 등의 내용이 담겼다. 정병용 의원은 “우리 시는 작년에 개관한 풍산 멀티스포츠센터와 현재 추진 중인 파크골프장, (가칭)황산 복합체육시설 등 공공 체육시설이 점차 확충되고 있다"면서 “체육시설의 양적 규모가 확대될수록 크고 작은 안전사고들이 발생할 수 있는 우려가 큰 만큼 각 종목별 특성과 주 이용자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안전관리가 이뤄질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해 관련 조례를 발의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덧붙여 그는 “이번에 발의한 조례를 바탕으로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해 안전사고 0%를 목표로 설정,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공 체육시설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하남/김종찬기자 chani@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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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영석 국민의힘 예비후보, 분구 앞둔 하남시 선거구 험지 출마 선언 “승리로 보답”
국민의힘 하남 현영석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21일 분구를 앞둔 하남시 선거구의 험지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앞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산하 선거구획정위원회는 지난해 말 기준 인구 수 32만명이 넘는 하남시를 선거구 분구 지역으로 지정하는 획정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선거구 분구는 아직 발표되지 않았지만 29일 열리는 국회 본회의에서 여야합의를 거쳐 처리될 가능성이 높다. 하남시의 선거구가 분구되면 덕풍동, 천현동, 신장동, 위례동,감일동 등 11개동이 하남갑 선거구로, 미사1⋅2⋅3동이 하남을 선거구로 나눠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현재 하남시는 분구를 앞두고 총 19명의 예비후보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등록을 마친 상태로, 현영석 예비후보는 가장 먼저 보도자료를 통해 하남을 출마를 선언했다. 그는 보도자료에서 “하남을 지역을 기반으로 둔 미사동의 경우 21대 총선과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이 내세운 후보가 당선될 정도로 국민의힘에게는 험지와 다름없다"면서 “다만 지방선거 및 역대 선거에서 국민의힘이 한번도 이겨본적이 없는 미사1·2동(하남시 제3선거구)에 경기도의원으로 출마해 아깝게 낙선했지만 당시 득표율은 48.5%에 달했다"고 강조했다. 때문에 그는 “유권자의 관심이 지속되고 있고 이후 2년여간의 시간 동안 끊임 없는 지지활동 및 지역활동을 해 온 결과 지지도는 더욱 상승했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험지에서도 승리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지방선거에서 유권자에게 약속한 것과 마찬가지로 이번 총선에서 승리하면 세비 전액을 지역에 기부할 계획"이라며 “지역을 위한 참된 일꾼이 될 수 있도록 현영석을 지원해 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하남/김종찬기자 chani@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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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희도 하남시의원 “지역경제 주축 소상공인과 함께 성장하는 하남 만들 것”
하남시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 정책이 강화될 전망이다. 하남시의회 임희도 의원은 대표 발의한 '하남시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21일 열린 제327회 하남시의회 임시회 자치행정위원회의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조례안에는 '하남시 소상공인지원위원회'와 '소상공인 지원센터의 설치' 및 '폐업 소상공인 지원' 등 소상공인 지원 시책을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하는 방안이 담겼다. 더불어 개정 조례안에는 ▲소상공인 보호·육성 지원 계획 수립 ▲소상공인 활동 현황 및 경영 실태 조사 ▲창업 및 경영 안정 지원 사업 추진▲폐업 소상공인 지원 ▲카드수수료, 특례보증, 신용보증 수수료, 이차보전 지원 ▲소상공인지원위원회 설치 및 기능도 담겼다. 임희도 의원은 “대내외적 악조건에도 불구하고 성장세를 보이는 하남 소상공인을 위해 실질적인 지원방안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관내 소상공인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정책 하나하나에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함께 성장하는 하남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현재 하남시의 경우 2022년 4분기 기준으로 관내에서 운영 중인 소상공인 점포 수는 1만여 개소이며, 경기도 내 31개 시·군 중에서 2021년 대비 소상공인 점포 증가율이 49.6%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하남/김종찬기자 chani@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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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병덕 하남시 예비후보 후원회장에 ‘이재명 대표 멘토’ 이한주 전 경기연구원장
더불어민주당 하남시 강병덕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1일 이재명 당대표의 멘토로 알려진 이한주 전 경기연구원장이 후원회장을 맡게됐다고 밝혔다. 이한주 전 경기연구원장은 현재 가천대학교 사회과학대학 경제학과 석좌교수를 맡고 있다. 이한주 후원회장은 “강병덕 예비후보는 30년 민주당 외길을 걸은 당의 귀한 자산이자 대한민국과 하남의 미래를 바꿀 소중한 인재"라며 “특히 강 예비후보는 지난 이재명 대표 대선 캠프에서 조직정무특보단장을 맡아 전국 조직을 이끌었던 이재명의 숨은 브레인이라고 생각해 후원회장을 수락했다"고 설명했다. 강 예비후보는 “이한주 후원회장은 이재명 대표의 핵심 정책을 입안한 정책 멘토이며 폭넓은 통찰력을 가진 경제학 박사로서 기본사회를 위한 밑그림을 그린 대한민국의 석학"이라며“어려운 부탁을 수락해주신 이한주 후원회장님을 선거운동의 나침반으로 삼아 총선을 승리하겠다"고 말했다. 하남/김종찬기자 chani@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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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연 하남시의원, ‘시 문화예술교육 지원 조례안’ 대표 발의
하남시가 모든 시민의 균등한 문화예술교육 기회 보장으로 문화적 삶의 질 향상을 통한 문화복지 도시 구현에 한 발짝 다가서게 됐다. 하남시의회 오지연 의원은 21일 대표 발의한 '하남시 문화예술교육 지원 조례안'이 자치행정위원회 예비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조례안은 ▲하남시 문화예술교육 활성화 정책 수립 ▲문화예술 관계기관 및 단체와의 협력체계 구축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보급에 필요한 비용 지원 ▲학교·지역의 효율적 연계 협력을 위한 지역거점 구축 등을 규정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오지연 의원은 이번 조례가 제정되면 문화예술교육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및 문화예술교육 자원의 인재양성교육으로 전문 인력 양성이 강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오지연 의원은 “민선 8기 하남시 최대 역점 사업인 K-스타월드 조성과 함께 하남시가 진정한 글로벌 문화도시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누구나 평생에 걸쳐 문화예술교육을 향유할 수 있는 사회적 기반 마련이 필수"라고 입법 배경을 설명하며 “조례안이 통과되면 전문화된 양질의 문화예술교육 제공이 가능해져 하남시민의 문화적 삶의 질 향상 및 문화기본권 신장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하남/김종찬기자 chani@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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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울변전소 옥내화 특별지원사업’ 감북동 주민 교섭 배제에 반발 예고
동서울변전소 옥내화를 놓고 추진되는 특별지원사업이 하남 감일신도시 주민들간 분란거리로 떠오를 조짐(2월21일자 9면 보도)을 보이는 가운데, 감북동 주민들이 교섭 대상에서 배제되자 집단 반발을 예고하고 있다. 감북동 주민들은 동서울변전소를 사이에 두고 감북동과 감일신도시로 나뉘지만 정작 피해에 따른 혜택은 감일신도시로만 집중되고 있다는 주장이다. 21일 감일지구총연합회와 감북 6통 '넓은바위' 마을 주민 등에 따르면 감일신도시 주민들은 이달 중 상생협의체를 구성해 한국전력공사와 '500㎸ 동해안~동서울 HVDC(고전압 직류송전) 건설사업'과 관련한 특별지원사업의 교섭을 진행할 예정이다. 감일신도시 주민들은 동서울변전소 옥내화 추진으로 지중화되는 '송·변전설비 주변지역의 보상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른 전기요금 할인 등의 지원 혜택을 보완할 있는 방안을 교섭 테이블에 올릴 것으로 알려졌다. 주민들은 주민생활안정지원사업, 주민복지사업, 소득증대사업 등을 교섭 안건으로 올릴 수 있다. 하지만 감북동 소재 '넓은바위' 마을 주민들은 상생협의체 구성 등의 교섭 소식을 뒤늦게 접하고 긴급 마을회의를 소집하는 등 반발하고 있다. 총 124세대, 인구수 400여 명의 넓은바위 마을은 감일신도시와 동서울변전소를 사이에 두고 있으며 송전탑 10여 개가 마을을 관통하고 있다. '넓은바위' 마을 역시 감일신도시와 마찬가지로 동서울변전소 옥내화 및 HVDC 변환소 증설 이후 전기요금 감면 및 마을지원금(지난해 기준 1천200여 만원)이 사라지게 된다. 하남시 연합 자율방범대 윤석구 감북지대장은 “원도심에 속하는 '넓은바위' 마을의 경우 감일신도시와 달리 택지개발이 이뤄지지 않다 보니 과거부터 존재하던 송전탑이 정리되지 않은 것은 물론 변전소와 인접한 피해도 많이 봤다"면서 “그런데도 정작 하남시나 한전 등 그 누구도 변전소 옥내화 등에 따른 특별지원사업과 관련한 교섭에 포함시키지 않아 앞으로 '넓은바위' 마을 주민들은 정당한 권리를 찾기위한 목소리를 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하남/김종찬기자 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