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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의회에서 제동걸린 ‘신안산선 추가 연장’
2025-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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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의회, 신안산선 추가 연장안 부결… “집행부 견제만 골몰” 뿔난 시민들
2025-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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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 지하화, 안산선 ‘초지~중앙역’부터 출발
2025-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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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례신도시 주민 반발 일으킨 ‘봉은사 신축공사’ 재착공된다
2025-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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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사통팔달 ‘6도 6철’ 시대 열린다… 수도권 교통중심지 급부상
2025-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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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기업투자팀 팀장급 직원 연속 이탈, 왜?
하남시의 기업투자 담당 부서에서 벌어지고 있는 관리자급(6급) 직원들의 연속적인 이탈 현상을 놓고원인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30일 하남시에 따르면 지난해 1월 기업지원과 기업유치팀과 도시전략과 전략지원팀이 통합되면서 '기업지원과 기업투자유치지원팀'이 신설된 이후 1년 새 팀장급 직원 4명이 발령 후 잇따라 휴직에 들어갔다. 휴직한 팀장들은 모두 발령받은 지 짧게는 2개월, 길게는 8개월 내에 육아휴직 등을 내고 직무휴직에 들어갔다. 이들은 직원 이탈 현상이 벌어진 원인에 대해 인력 부족 속 과다하고 비효율적인 사무분장 등을 원인으로 꼽고 있다. 실제 부서는 파견직(총 2명) 포함 총 7명의 직원들이 근무하는 상황에서 부서 통합 신설 후 기존 입주의향 기업관리, 기업유치 및 기업지원 등의 기업관련 업무에다가 KOTRA 연계 협력, 민간 전문가가 참여한 투자유치단 운영 관리, 교류협력 및 외자유치를 통한 대규모 개발사업 관련 업무, 시가 주력으로 추진하고 있는 최첨단 대규모 공연장인 미국 '스피어' 유치 등 대규모 프로젝트 업무를 맡아 처리하고 있다. 그동안 각종 개발사업은 도시전략과가 맡아 왔다. 여기에 올해 1월부터는 자치행정과가 맡던 국내외 지방자치단체 또는 도시 간 교류협력을 담당하는 국제화추진협의회 담당 업무까지 추가 됐다. 경기도 31개 시·군 가운데 기업지원과가 교류협력 업무를 담당하는 지자체는 하남이 유일하다. 기업투자유치지원팀 한 관계자는 “부서가 통합 신설된 이후 민간 협의체 의전 등 업무와 관련성이 없거나 도시개발사업 전문 부서에서 맡아야 할 대규모 개발사업 프로젝트까지 업무 범위에 포함되면서 사실상 '칼퇴근'은 불가능하게 됐다"며 “오죽하면 지난해 진행된 자체 평가에서 기업투자유치지원팀이 격무기피팀으로 선정될 정도였다"고 귀띔했다. 하남/김종찬기자 chani@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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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신도시 광역교통대책 시범지구 지정 가능성 ‘UP’
이현재 시장, 서울 출퇴근 교통 불편 해결 등 요청 국토교통부 장관 지하철 3·9호선 등 개선대책 밝혀 하남시가 정부가 추진하는 신도시 광역교통대책 시범지구 및 대규모 도시첨단산업단지 지정 가능성이 높아졌다. 30일 하남시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 25일 진행된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신도시 교통 불편 지역 대상 권역별 맞춤형 대책과 함께 도시공간구조 개편계획을 밝혔다. 대책에는 광역버스 이용 편의 제고를 위한 2층 전기 버스 및 광역 DRT확대, 급행버스 도입 등과 더불어 판교신도시급 신규 부지 지정(930만m²)을 통한 도시 공간구조 개편계획이 담겨있다. 이런 가운데 하남의 경우 미사·위례·감일 등 신도시 조성에 따른 대규모 인구유입으로 교통불편이 줄곧 제기되며 개선 대책 마련이 요구되어 왔다. 더욱이 하남지역에는 교산 3기 신도시까지 조성되고 있어 교통불편은 더욱 가중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시는 최근 10년새 잇따른 신도시 조성으로 인구 수가 3배 가량 증가했지만 늘어난 교통 수요에 비해 교통망은 부족한 상황이다. 때문에 민선 8기들어 시는 미사지구 대규모 인구 유입에 따른 철도교통 수요 충족 및 대중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오는 2028년 9호선 조기 개통 및 미사급행역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교산 3기 신도시 조성으로 유발되는 교통수요에 대한 철도망 확충과 더불어 대중교통 중심의 도시교통체계 구축으로 신도시 입주민 등의 교통편의 도모를 위한 지하철 3호선의 차질없는 추진 등을 교통공약으로 추진하고 있다. 덧붙여 시는 교산3기 신도시 조성으로 배정된 도시첨단산업단지 지정 공업물량 확대(5만㎡→최소 30만㎡)도 추진하고 있다. 이와 관련 이현재 시장은 “지난 26일 박상우 국토교통부장관을 만나 서울 출퇴근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하남시민들의 교통 불편 해결 및 도시첨단산업단지 지정공급 물량 확대를 요구했다"며 “이에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이 직접 하남을 시범지구로 지정해 지하철 3·9호선 등 신도시 광역교통대책 개선 대책을 밝혔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도시첨단산업단지 지정 공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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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 현장] 이용 "교통·일자리 등 산적한 현안 해결" 지면기사
국힘 하남 예비후보 출마 선언 국민의힘 이용(사진) 국회의원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하남지역구 출마를 29일 공식 선언했다.그는 하남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하남시민이 보다 더 행복해질 수 있도록 도시 교통문제, 양질의 일자리, 행정구역 불편 등 산적해 있는 현안을 해결하는 해결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그는 교통공약으론 ▲지하철 3호선 신덕풍역(가칭) 위치조정 및 지하연결로 구축과 하남권역 노선버스 출퇴근 시간 배차간격 10분 이내 단축, 일자리 공약으론 ▲첨단기업 부지물량 33만여 ㎡ 이상 확보를 통한 하남특화첨단산업단지 조성 ▲교육발전특구 지정 및 하남교육지원청 분리 설립, 문화공약으론 ▲미사아일랜드 시민친화 문화체육시설 조성 및 성남골프장 부지 '위례숲' 조성 등을 대표 공약으로 내걸었다. 하남/김종찬기자 chani@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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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인구 4배 증가한 감일신도시, 방범·치안 '미흡' 지면기사
개발 이후 미취학 아동 5601명 ↑초소 1곳뿐… 오후 9시까지 운영사실상 심야시간 치안 공백 상태하남 감일신도시 조성이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치안수요 또한 덩달아 증가하고 있지만 정작 주민들의 안전을 지켜줄 방범·치안시설이 턱없이 부족해 대책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특히 치안 수요가 높은 심야시간대에는 그나마 있는 시설도 제대로 작동을 하지 못해 심각한 치안공백이 우려되고 있다.29일 하남시에 따르면 2010년 제3차 보금자리주택지구로 지정된 감일신도시는 지난해 6월 준공된 민간분양 아파트를 마지막으로 사실상 주거지구 개발이 완료됐다.감일신도시는 신도시 개발 전 8천300여 명에서 지난해 12월 기준 3만9천515명으로 인구수가 4배 이상 급증했다. 이 기간 미취학 아동수(0~8세)도 시에서 가장 많은 5천601명으로 증가, 아동의 안전과 주민 치안 수요가 그 어느곳보다 높아졌다.이에 반해 급증하는 치안 수요를 채워줄 방범·치안시설은 턱없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감일신도시 방범·치안시설은 지난해 1월부터 운영 중인 치안초소 1곳뿐으로, 기간제근로자 4명과 경찰서 지원인력 1명이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근무하고 있다.심야시간대는 사실상 치안공백 상황이다. 감일신도시는 방범 상황발생 시 위례신도시에서 출동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는 위례신도시에서 감일신도시 출동 시 경찰서 파악 전국 평균 5분5초보다 많은 11~15분이나 소요되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때문에 주민들도 상시·즉각적 치안 서비스 제공을 통한 시민 안전 확보 대책 마련을 주문하고 있는 상황이다.최윤호 감일지구총연합회장은 "인구 3만9천명이 넘는 신도시에서 그것도 미취학 아동수가 가장 많은 지역에 즉각적인 치안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방범·치안시설이 1곳밖에 없다는 것이 말이 되느냐"며 "그마저도 상황발생시 대처 능력이 부족한 기간제근로자와 심야시간대 작동을 멈추는 치안시설뿐인 만큼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치안시설의 설치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와 관련 시 관계자는 "감일신도시에 파출소와 지구대 등 치안시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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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서 예비후보, 제22대 총선 하남시 출마 선언
국민대 정치대학원 구경서 특임교수가 제22대 국회의원 하남시 출마를 선언했다. 구 예비후보는 29일 하남시선거관리위원회에 국민의힘 하남시 국회의원 예비후보로 등록했다고 밝혔다. 구 예비후보는 하남시에서 태어나 산곡초, 남한중·고, 건국대 정치외교학과와 동대학원 정치학과를 졸업하고 건국대 강남대 공주교육대 등에서 정치학을 강의해 왔다. 현재는 국민대 정치대학원 특임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구 예비후보는 “하남에서 태어나고 성장한 하남전문가인 구경서가 반드시 국회의원에 당선돼 시민이 잘 사는 하남특별시를 만들고, 나라다운 나라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는데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하남/김종찬기자 chani@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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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4배 늘어난 하남 감일신도시, 치안초소는 ‘1곳’ 불과
주거지구 개발 완료 치안수요 증가추세 초소 인력 5명뿐… 심야시간대는 '공백' 위례신도시서 출동시 평균보다 2배 걸려 市 “하남경찰서 협력… 지구대 신축 추진" 하남 감일신도시 조성이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치안수요 또한 덩달아 증가하고 있지만 정작 주민들의 안전을 지켜줄 방범·치안시설이 턱없이 부족해 대책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특히 치안 수요가 높은 심야시간대에는 그나마 있는 시설도 제대로 작동을 하지 못해 심각한 치안공백이 우려되고 있다. 29일 하남시에 따르면 2010년 제3차 보금자리주택지구로 지정된 감일신도시는 지난해 6월 준공된 민간분양 아파트를 마지막으로 사실상 주거지구 개발이 완료됐다. 감일신도시는 신도시 개발 전 8천300여 명에서 지난해 12월 기준 3만9천515명으로 인구수가 4배 이상 급증했다. 이 기간 미취학 아동수(0~8세)도 시에서 가장 많은 5천601명으로 증가, 아동의 안전과 주민 치안 수요가 그 어느곳보다 높아졌다. 이에 반해 급증하는 치안 수요를 채워줄 방범·치안시설은 턱없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감일신도시 방범·치안시설은 지난해 1월부터 운영 중인 치안초소 1곳뿐으로, 기간제근로자 4명과 경찰서 지원인력 1명이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근무하고 있다. 심야시간대는 사실상 치안공백 상황이다. 감일신도시는 방범 상황발생 시 위례신도시에서 출동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는 위례신도시에서 감일신도시 출동 시 경찰서 파악 전국 평균 5분5초보다 많은 11~15분이나 소요되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때문에 주민들도 상시·즉각적 치안 서비스 제공을 통한 시민 안전 확보 대책 마련을 주문하고 있는 상황이다. 최윤호 감일지구총연합회장은 “인구 3만9천명이 넘는 신도시에서 그것도 미취학 아동수가 가장 많은 지역에 즉각적인 치안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방범·치안시설이 1곳밖에 없다는 것이 말이되느냐"며 “그마저도 상황발생시 대처 능력이 부족한 기간제근로자와 심야시간대 작동을 멈추는 치안시설뿐인 만큼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치안시설의 설치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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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 의원, 22대 총선 출마 선언 “하남 숙원 사업 해결사 되겠다”
국민의힘 이용 국회의원이 22대 총선 하남 지역구 출마를 29일 공식 선언하며 하남 숙원사업 해결사를 자처하고 나섰다. 그는 이날 하남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하남시민 모두가 보다 더 행복해질 수 있도록 도시 교통문제, 양질의 일자리, 행정구역 불편 등 산적해 있는 현안 사안을 해결하는 해결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그는 교통공약으론 ▲지하철 3호선 신덕풍역(가칭) 위치조정 및 지하연결로 구축과 하남권역 노선버스 출퇴근 시간 배차간격 10분 이내 단축, 일자리 공약으론 ▲첨단기업 부지물량 10만평 이상 확보를 통한 하남특화첨단산업단지 조성, ▲교육발전특구 지정 및 하남교육지원청 분리 설립, 문화공약으론 ▲미사아일랜드 시민친화 문화체육시설 조성 및 성남골프장 부지 '위례숲' 조성 등을 대표 공약으로 내걸었다. 그는 “선거철에 매번 나오는 현실과 동떨어진 공약이 아닌 100% 실현 가능한 목표들로만 공약을 세웠다"며“(공약 실현을 위해) 젊은 패기와 실력을 앞세워 하남을 대한민국의 최고 도시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그는 21대 국회의원으로 재임하며 하남시민의 생활편의 개선을 위한 주요 선제 성과로 ▲하남서울통합특별법 및 하남교육지원청 분리신설법 발의 ▲이성산천 정비사업 및 창우동 생활체육시설 건립 등 국비예산 24억 원 확보 ▲하남한강공원유역 파크골프장 허가 문제 해결 등을 추진했다. 하남/김종찬기자 chani@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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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완채 전 경기도의원, 제 22대 국회의원 하남시 출마 선언
윤완채 전 경기도의원이 제 22대 국회의원 하남시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윤 전 도의원은 28일 출마 회견문을 통해 '사람 사는 하남, 미래가 있는 명품도시 하남'을 만들기 위해 총선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그는 “제 7대 경기도의원을 역임한 이후 줄곧 하남 발전을 위한 수적천석(水滴穿石)의 일념으로 한 길만을 묵묵히 걸어왔다"며“하남에서 태어나고 자란 하남의 아들 윤완채가 국회에 입성해 하남을 대한민국 최고의 도시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지금 우리 하남은 미래를 위한 혁신과 민생 회복이 절실하다"면서“이를 위해 ▲막힘없는 사통팔달의 교통문제 해결▲일자리 있는 자립도시 완성 ▲요람에서 무덤까지 책임지는 명품교육 추진 ▲노인이 살기 좋은 실버 도시 하남 등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산업화와 민주화를 경험한 베이비 붐 세대의 대표적 가장으로서 20~30대 청년들에게는 아버지의 마음으로, 70~80대 어르신들께는 형제와 아들의 심정으로 하남시민의 정서를 대변하는 정치를 하려한다"며“더불어 자신이 내는 세금을 아까워하지 않고 자랑스럽게 여기며 살 수 있는 나라,기회가 보장되는 사회, 그 중심에 하남이 우뚝 설 수 있는 말이 아닌 행동으로 실천하는 윤완채가 되겠다"고 재차 강조했다. 하남/김종찬기자 chani@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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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오수봉 하남 국회의원 예비후보, 지속가능한 하남의 미래 위한 4대 비전 발표
더불어민주당 하남 오수봉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26일 출마 기자회견을 열어 지속가능한 하남의 미래를 위한 4대 비전을 발표했다. 4대 비전은 ▲교통허브 중심도시 하남, ▲공공의료특별시 하남, ▲역사문화특별시 하남, ▲AI기반 스마트도시 하남 등이다. 먼저 ▲교통허브 중심도시 하남을 위해 그는 교산신도시 건설로 도래할 50만 하남시대에 대비해 6만 6천㎡이 넘는 하남드림휴게소 개발사업과 교산신도시 사업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첨단휴게기능을 장착한 복합광역교통센터로 전환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그는 교산신도시 뿐만 아니라 원도심까지 연결하는 한편 드림휴게소 입체화로 지하철, 광역버스, 노선버스등 원스톱 플렛폼으로 발전시켜 하남을 동부권 대표교통허브도시로 발전시킨다는 구상이다. “대학병원으로 대표되는 대형병원의 유치는 장기적인 대안일 뿐 당장 현실적인 지방의료시설의 소멸을 극복할 수 없다"고 주장하는 그는 대안으로 권역별 의료원 설립을 입법, 제도화해 이미 초고령사회의 단면이 현실화된 원도심의 의료난맥상을 해결하고 지속가능한 의료시스템 구축을 위해 도립공공의료원의 설립 등 하남을 공공의료특별시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공공의료의 폭을 확대하기 위해 서울대학교 동남권병원 유치도 추진한다. 특히 그는 후기구석기부터 근세 조선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문화유산이 폭넓게 분포하고 있는 하남의 특징을 살려 하남을 역사문화특별시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미사섬을 역사와 첨단의 복합문화공간으로 발전시키고 미사리 선사유적지, 이성산성, 금왕산, 감일박물관까지 이어지는 역사문화 관광벨트 조성을 추진한다. 마지막으로 그는 ▲AI기반 스마트도시 하남을 위해 LH와 포스텍이 제안한 교산신도시 내 AI클러스터와 연계해 AI기반의 데이터산업, 2차전지, 바이오헬스 등 4차산업에 필요한 인재를 기르는 고등교육시스템으로의 전환을 지원하고 지역 인재풀의 저변을 확대한다. 인재의 현장적응과 미래진로체험을 위한 산학간 일상교류프로그램을 제도화함으로써 좋은 기업들이 하남으로 유입되는 현상을 촉진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확보해 인구절벽에도 흔들리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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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 국회의원, 제 22대 국회의원 하남 출마 선언
국민의힘 이용 국회의원이 제 22대 국회의원 하남시 지역구 출마를 예고했다. 이 의원은 오는 29일 하남시 출마 선언과 함께 다음달 3일 오후 2시 하남시청역 인근에서 선거사무소를 개소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이용 의원은 국민의힘 전신인 미래한국당 공천심사에서 면접 최고점을 기록하면서 비례대표 국회의원으로 제 21 대 국회에 입성했다 . 제 21 대 국회 시작과 동시에 경주시청 철인 3 종경기팀의 집단 가혹행위로 극단적인 선택을 한 최숙현 선수 사건을 처음으로 세간에 알리고 그의 이름을 딴 '최숙현법' 을 제정하며 체육계 비리 · 인권침해 문제 등 개선에 앞장섰다. 또한 '스포츠기본법', '체육인복지법' 제정은 물론 각 지역별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지방체육회 법인화 및 예산지원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하남시를 위해서는 하남시의 서울통합 특별법인 '경기도와 서울특별시 간 관할구역 변경에 관한 특별법'과 하남시 단독 교육지원청 설립을 위한 법안인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을 발의했다. 국회 입성 전에는 봅슬레이 · 스켈레톤 국가대표팀 총감독으로 지난 2018 년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썰매 종목 최초로 메달 ( 금 , 은 1 개 ) 획득을 이끈 바 있다 . 이용 의원은 “ 하남은 지난 2015 년부터 가정을 이루면서 처음 정착한 제 2 의 고향과도 같은 곳 " 이라면서 “ 하남 시민이 불편을 겪는 문제를 잘 알 뿐 아니라 , 해결할 실력까지 갖추고 있다고 자부한다 " 고 밝혔다 . 한편, 이용 의원은 지난 2022 년 대통령선거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수행실장을 맡았다. 현재는 국민의힘 경기도당 수석부위원장 , 약자와의동행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다. 하남/김종찬기자 chani@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