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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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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절 앞두고 양주서 일가족 4명 숨진 채 발견
2024-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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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한탄강 가든페스타 5일 개막… 정원 걸으며 시니어모델 패션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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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광역화장장’ 선정 끝났는데… 때아닌 부지 논란
2024-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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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포천시 설 연휴 비상상황 대비 종합상황반 운영
포천시는 설 연휴 기간인 9일부터 12일까지 비상 상항에 대비해 종합상황반을 운영한다. 8일 시에 따르면 시민생활과 밀접한 5대 분야(안전·교통·생활·물가·나눔)를 중심으로 10개 분야 종합상황반을 꾸려 설 연휴 발생할 수 있는 비상상황에 대응키로 했다. 종합상황반은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한 지역응급의료센터와 종합병원 응급실, 병원, 약국 등 지정의료기관을 확인,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포천지역에서 설 연휴 이용할 수 있는 의료기관은 응급의료센터 2곳과 병의원 31곳, 약국 62곳이다. 또 일반쓰레기, 재활용쓰레기, 음식물쓰레기 수거일을 평소처럼 운영하고 성수품 수급, 상하수도 시설관리, 귀성객 수송 상황 등도 수시로 확인해 대응할 예정이다. 민원서비스 이용에도 불편이 없도록 시내 13대의 무인민원발급기를 정상 운영하며, 주차공간 확보를 위해 공영주차장을 연휴 기간 무료로 개방한다. 포천/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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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양주시 국제스케이트장 부지 공모 신청서 접수
양주시는 대한체육회의 태릉국제스케이트장 대체시설 건립 부지 공모에 신청했다고 8일 밝혔다. 신청서는 이날 대한체육회에 직접 전달됐고 앞서 7일에는 전자우편으로 제출됐다. 시가 신청한 건립 부지는 광사동 나리농원 일대로 서울과 공항이 가까워 높은 접근성이 최대 강점으로 꼽힌다. 시는 현재 범시민 유치운동을 벌이고 있고, 지난해 9월부터 진행한 서명운동에는 지금까지 13만명이 동참했다. 공모 신청 후에는 부지선정위원회의 실사가 이뤄질 예정이어서 시는 이에 대한 대비에 들어갔다. 시 관계자는 “심사 과정을 거쳐 빠르면 오는 4월께 부지 결정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한다"며 “국제스케이트장을 유치하게 되면 파급효과가 상상을 뛰어넘을 것이란 전문가 의견이 있는 만큼 유치경쟁이 치열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주/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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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양주시장, 광역철 3공구 현장점검, 공정률 19.8%… 개통일정 '차질없게' 지면기사
강수현 양주시장이 7일 주민 숙원인 전철7호선 연장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3공구 건설현장을 찾아 공사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목표연도 내 개통'을 요청했다.강 시장은 이날 경기도 철도건설 관계자들과 함께 양주시 광사동 공사현장을 방문, 현장 관계자로부터 3공구 건설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 등 전반적인 상황을 보고받은 뒤 관계자들과 공사와 관련 개선, 보완사항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도봉산~옥정 광역철도사업은 서울시 도봉산역에서 의정부시를 거쳐 양주시 고읍지구까지 연결하는 총연장 15.11㎞ 철도와 3개 정거장을 건설하는 사업으로 총 사업비 규모는 7천320억원이다.사업은 2016년 확정됐으나 사업비 조정 문제를 겪다가 이듬해인 2017년 기본계획 고시, 실시설계 용역 등을 거쳐 2020년 12월에야 양주 구간인 3공구 건설에 들어갔다.공사 초반 지장물 이설 등으로 공사가 다소 지연됐으나 현재 19.8%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도봉산~옥정 광역철도사업의 당초 개통 목표 연도는 오는 2025년이었으나 사업 지연으로 2027년 개통될 것으로 예상된다.강 시장은 "7호선 연장은 수년간 시민들의 노력과 염원으로 이뤄낸 사업"이라며 "공사가 더는 지연되지 않고 목표연도 내에 개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양주/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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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포천시 전액부담 '신읍동 특화도로 지중화' 조기 추진 지면기사
포천시가 올해 한국전력공사의 지중화사업 대상에 포함되지 못한 신읍동 특화도로의 지중화사업을 전액 지자체 부담으로 조기 추진키로 했다.7일 시에 따르면 신읍동 특화도로 조성과 병행해 추진된 지중화사업이 한전 지중화사업 대상에 선정되지 못하면서 현재 특화도로사업 실시설계가 중단된 상태다.시는 사업이 지연될 경우 발생할 공사비 증가 문제와 무엇보다 한전의 재정난으로 사업규모가 축소되는 상황에서 내년 사업 선정도 불투명해질 수 있는 점을 고려해 지자체 전액 부담 방식으로 지중화사업을 진행키로 했다. 신읍동 특화도로는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연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중앙로 일부 구간에 지중화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백영현 시장은 "지자체 전액부담 지중화사업을 조기에 추진해 사업 장기화에 따른 문제점을 신속하게 해소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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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 법무보호위원 ‘생활 어려운 법무보호대상자’에 설 선물
법무보호위원 경기북부지부협의회(회장·김명달)가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기북부지부(지부장·최용식)에 법무보호대상자들을 위한 설선물을 기부했다. 협의회는 지난 6일 법무보호복지공단 경기북부지부에 양곡 200㎏과 설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양곡과 선물세트는 어렵게 생활하는 법무보호대상자들에게 전해질 예정이다. 협의회는 매년 경기북부지역 법무보호대상자들을 돕는 다양한 기부활동을 벌이고 있다. 매년 설 명절 무렵에는 생활형편이 어려운 법무보호대상자들에게 설 선물을 마련해 전하는 후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용식 지부장은 “협의회가 자립을 위해 노력하는 보호대상자들이 풍성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게 응원해주신 데 감사한다"고 말했다. /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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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송병원 인천지역 복지관에 훈훈한 이웃돕기 기부
재활의료기관인 서송병원(병원장·김홍용)은 방문간호 재가서비스를 받는 저소득층 가정을 돕는 '사랑의 이웃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서송병원은 지난 6일 행사에서 인천광역시 계양구 노틀담복지관에 기부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노틀담복지관 후원은 지난해에 이어 2년째 이어지고 있다. 기부금은 저소득층 재가 가정에 각종 생필품과 생활안정을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병원 측은 기부사업 범위를 확대해 특정 지역에 한정하지 않고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단체·기관을 연중 지원할 방침이다. 김홍용 병원장은 “매년 가까운 이웃들을 돌아보며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지만 아직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많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상생을 위해 꾸준히 사회적 책임을 이행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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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신읍동 특화도로 지중화사업 지자체 부담으로 추진
포천시가 올해 한국전력공사의 지중화사업 대상에 포함되지 못한 신읍동 특화도로의 지중화사업을 전액 지자체 부담으로 조기 추진키로 했다. 7일 시에 따르면 신읍동 특화도로 조성과 병행해 추진된 지중화사업이 한전 지중화사업 대상에 선정되지 못하면서 현재 특화도로사업 실시설계가 중단된 상태다. 시는 사업이 지연될 경우 발생할 공사비 증가 문제와 무엇보다 한전의 재정난으로 사업규모가 축소되는 상황에서 내년 사업선정도 불투명질 수 있는 점을 고려, 지자체 전액 부담 방식으로 지중화사업을 진행키로 했다. 신읍동 특화도로는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연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중앙로 일부 구간에 지중화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백영현 시장은 “지자체 전액부담 지중화사업을 조기에 추진해 사업 장기화에 따른 문제점을 신속하게 해소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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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장 광역철도 3공구 공사진행 점검
강수현 양주시장이 7일 경기도 철도건설 관계자들과 전철7호선 연장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3공구 건설현장을 찾아 공사 진행상황을 점검했다. 강 시장은 이날 양주시 광사동 공사현장을 방문, 현장 관계자로부터 3공구 건설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 등 전반적인 상황을 보고받은 뒤 관계자들과 공사와 관련 개선, 보완사항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도봉산~옥정 광역철도사업은 서울시 도봉산역에서 의정부시를 거쳐 양주시 고읍지구까지 연결하는 총연장 15.11㎞ 철도와 3개 정거장을 건설하는 사업으로 총 사업비 규모는 7천320억원이다. 사업은 지난 2016년 확정됐으나 사업비 조정 문제를 겪다가 이듬해인 2017년 기본계획 고시, 실시설계 용역 등을 거쳐 2020년 12월에야 양주시 구간인 3공구 건설에 들어갔다. 공사 초반 지장물 이설 등으로 공사가 다소 지연됐으나 현재 19.8%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강 시장은 “7호선 연장은 수년간 시민들의 노력과 염원으로 이뤄낸 사업"이라며 “공사가 더는 지연되지 않고 목표연도 내에 개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양주/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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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포천시, 농특산물 인지도 높일 '포천 통합브랜드' 개발 추진 지면기사
포천시는 지역 농특산물 시장 확대를 위해 브랜드 개발을 추진하기로 했다.6일 시에 따르면 포천지역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을 대표하는 통합브랜드를 만들어 인지도를 높이는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시는 최근 포천산 농식품이 처음으로 미국 시장에 진출한 것을 계기로 통합브랜드 개발을 통해 판로를 확대할 방침이다. 체계적인 통합브랜드 개발을 위해 전문 기업에 용역을 맡겨 올해 상반기 중 마무리할 예정이다.최근 들어 지역 농산물 통합브랜드를 내세워 농가 판로를 지원하는 지자체가 전국적으로 늘고 있으며, 실제로 매출 증가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포천의 경우 아직 대표 브랜드가 없어 유통과정에서 다른 지역 농산물과 차별화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지적이다. 포천/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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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양주시 옥정신도시~덕계역 마을버스 운행
양주시는 옥정신도시에 전철역을 오가는 마을버스 노선을 신설했다. 6일 시에 따르면 덕계역과 옥정신도시를 순환하는 101번 마을버스 노선이 신설됐다. 버스는 오전 6시부터 오후 11시 30분까지 운행되며 시범 운행을 거쳐 오는 26일부터 정식 운행에 들어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마을버스 노선 신설로 옥정신도시 주민들의 덕계역 이용이 수월해지는 것은 물론 신도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양주/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