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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검준산단, 불황 엎친데 물값 부담 덮쳤다
2024-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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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24년간 봉사 매진' 어영숙 양주 청담마을노인회장
2024-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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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유양초 이전, 도교육청 투자심사 통과
2024-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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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전국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최우수기관 선정
2024-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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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외선 개통’ 양주, 장흥관광지 문화예술체험특구 재지정
2024-11-11
최신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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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중진공 경기북부지부 '중소기업 CEO 대상 ESG 인식 제고' 교육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과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가 기업활동에 점차 필요성이 커지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용'에 협력하고 있다.최근 중진공 경기북부지부와 센터는 양주시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경기 북부지역 중소기업을 위해 이에 관한 교육을 공동으로 진행했다.당장 내년부터 유럽연합(EU) 역내 수출·투자 기업 중 매출 2천억원이 넘는 기업은 협력사를 포함, 인권·환경 실사 보고서를 제출해야 함에 따라 중소기업도 이에 대응해야 할 상황이기 때문이다.교육은 중소기업 경영인을 대상으로 한 ESG 이해, ESG 선진사례 공유, ESG 현장 활용방안, 중진공 탄소중립 지원사업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중진공 국민참여단으로 활동 중인 박경미 경기북부여성기업융합회 회장은 "중소기업의 ESG활용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중진공에 건의해 이번 교육의 기회가 마련됐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이 ESG 대응능력을 높이고, 미래경영 방향을 설정하는 기회가 됐다"고 전했다.우철웅 중진공 경기북부지부장은 "중진공은 올해 상반기에 ESG 경영활동지원 기관인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와 MOU를 맺는 등 경기 북부의 ESG 경영생태계 조성을 위해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청취하고 해소하는 기회를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말했다.양주/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기북부지부는 최근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와 함께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중소벤처기업 CEO 대상 ESG 인식제고 교육을 진행했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기북부지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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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양주농부마켓 특산물 '추석 할인' 진행 지면기사
양주시가 추석 명절을 맞아 시 직영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물 '양주농부마켓'에서 특별 할인행사를 진행하고 있다.양주농부마켓에는 지역 농가에서 생산되는 각종 농산물과 농산물 가공품이 거래되고 있다. 시는 추석 대목을 맞아 오는 24일까지 쇼핑몰에서 판매되는 모든 상품을 30% 싼값에 구매할 수 있는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할인기간 내 양주농부마켓을 로그인하면 30일 이내 사용할 수 있는 할인쿠폰 5장이 자동으로 발급된다. 양주/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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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콘크리트 믹서기 조작 중 감전 60대 근로자 일주일 만에 '숨져'
콘크리트 믹서기를 조작하다 감전된 근로자가 사고 일주일 만에 숨졌다.13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5일 오전 10시25분께 양주시 고암동의 한 상가 신축현장에서 60대 근로자 A씨가 콘크리트 드릴 믹서기를 사용하다 감전됐다.사고 후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던 중 지난 12일 낮 12시30분께 사망했다.경찰은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적용 대상 여부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양주/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경인일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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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2025년 세계식물원교육총회 아시아 최초로 한국서 개최
2025년 세계식물원교육총회가 아시아 최초로 우리나라에서 개최된다.13일 산림청 국립수목원에 따르면 국제식물원보전연맹(BGCI)은 지난 12일 이 같은 사실을 홈페이지에 게시했다.BGCI는 총회를 주관하는 국제기구로 1987년 영국에서 설립돼 현재 전 세계 100여 개국 800개 식물원이 회원으로 가입돼 있다.세계식물교육총회는 1991년 네덜란드에서 처음 열린 후 3~4년마다 유럽, 미국, 남미, 호주, 인도, 남아공 등 각 대륙을 돌며 개최됐으나 아시아에서 열리기는 이번이 처음이다.이번 총회는 11차 총회로 원래 지난해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열릴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로 취소됐었다.이에 따라 2025년 5월 우리나라에서 열리게 될 총회는 2018년 폴란드 바르샤바 10차 총회 이후 7년 만에 열리는 것이다.최영태 국립수목원장은 "전 세계 식물원, 정원 수목원 교육 전문가, 교사, 연구자 등이 모여 서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식물원 교육 발전을 토의하는 성공적인 자리가 되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포천/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국제식물원보전연맹(BGCI)이 홈페이지를 통해 2025년 세계식물원교육총회 개최지를 알리고 있다./산림청 국립수목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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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포천 식품제조업계, 미국 애틀랜타 진출 도전 지면기사
포천지역 주력산업인 식품제조업계가 미국 동남부 최대 도시인 애틀랜타 시장 진출을 타진한다.13일 시에 따르면 시와 포천상공회의소, 업계 관계자들이 오는 14일부터 10월 1일까지 7박 8일 일정으로 애틀랜타시를 방문한다.이번 방문은 추석인 오는 29·30일 이틀간 애틀랜타시에서 열리는 '코리안 페스티벌'에 현지 한인회의 초청으로 성사됐다. 시와 업계는 이를 계기로 최근 'K-푸드' 열풍이 불고 있는 미국 시장 상황을 조사할 계획이다.한인회 '코리안 페스티벌' 초청오늘 출국… 현지 마트 미팅도애틀랜타시에는 재미교포와 유학생을 포함, 3천여 명의 한인이 거주, 미국 내에서 한국인이 7번째로 많은 도시로 한인 마트가 활성화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시와 업계는 이번에 애틀랜타 한인회와 상생발전 협약을 체결하고 현지 시장조사를 공동으로 진행하기로 했다.또 애틀랜타 한인회를 비롯해 조지아주 한인상공회의소와 귀넷카운티 상공회의소를 방문, 미국시장 진출을 위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현지 한인 마트 관계자들과 미팅도 가질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한인뿐 아니라 많은 현지인이 주목하는 코리안 페스티벌에 참여해 포천지역 식품제조업체 홍보부스를 운영해 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 상품을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라고 말했다.포천/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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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경기교통공사 '똑버스' 적극행정 최우수사례 선정
경기교통공사가 '2023년 경기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똑버스'로 도지사상을 받았다.12일 경기교통공사에 따르면 똑버스는 경기도형 '수요응답형 교통체계'로 현재 신도시 교통취약지역에서 운행되고 있다.경기교통공사는 똑버스 도입을 위해 '규제 샌드박스 제도'를 활용해 규제 특례를 끌어냈다. 여객법상 수용응답형 여객자동차 운송사업은 농어촌 등지에서만 가능해 그간 신도시 도입은 제한됐다.이 제한을 풀기 위해 신기술 활용 제품·서비스에 대해서는 기존 규제를 완화해주는 규제 샌드박스 제도를 적극적으로 활용한 것이다.똑버스는 현재 수원, 고양, 양주 등 경기지역 9개 시군에 도입돼 주민 교통편의를 돕고 있다.도는 이를 공공기관 부문 적극행정 최우수사례로 선정, 지난 8일 도지사상을 수여했다.민경선 사장은 "이번 성과로 똑버스가 도민의 이동 편의 증진에 기여함을 인정받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적극행정 마인드가 업무 전반에 뿌리내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양주/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민경선 경기교통공사 사장(왼쪽 세번째)과 직원들이 경기도지사상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3.9.8 /경기교통공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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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양주시의회 '청년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 사업' 재추진 촉구
양주시의회가 올해 7월 전국적으로 동시 시행된 '청년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 사업'을 재추진해야 한다고 촉구하고 나섰다.12일 시의회에 따르면 전날 열린 제358회 임시회에서 이 같은 내용의 건의안을 통과했다.청년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 사업은 국토교통부가 지난 7월 26일 사회초년생 등 저소득 청년의 전세 사기 보호를 위해 시행한 사업이다.정부, 기준 연령 광역자치 조례 따라 지급경기도는 만34세·나머지 지차제 만39세역차별 논란에 의회 "거주지 관계 없어야"보증료 지원은 국비(50%)와 지방비(광역 15%·기초 35%) 분담방식으로 이뤄지고, 올해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가입자 중 보증금 3억원 이하, 연간소득 5천만원(신혼부부 7천만원) 이하 무주택 청년 임차인이 지원대상이다.그러나 문제는 청년을 정하는 기준 연령이 광역지자체 간 차이가 있다는 것이다. 국토부가 17개 광역지자체 조례에 따라 지원하겠다고 밝혔기 때문이다.경기도는 청년을 만 34세 이하로 규정하는 반면, 나머지 지자체는 만 39세 이하로 정하고 있어 이 규정 대로라면 경기지역 약 47만 가구 청년이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는 게 시의회의 주장이다.시의회는 "이는 '역차별'이라며 대한민국 청년이면 거주지 관계 없이 국가 복지정책의 수혜자가 돼야 한다"고 주장했다.건의안을 대표 발의한 윤창철 의장은 "집값 폭등과 경제 침체를 겪으면서 미래세대인 청년 계층이 매우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며 "국가는 국내 거주지역에 관계없이 청년들이 꿈과 희망을 실현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고 말했다.양주/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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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포천시, 추석 앞두고 가축분뇨 무단배출 집중 단속
포천시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축산폐수처리 특별점검을 벌인다.12일 시에 따르면 지난 11일 시작한 특별점검은 오는 27일까지 진행되며, 축산환경오염 취약지역 가축분뇨 배출시설 농가가 대상이다.주요 점검 상항은 가축분뇨 처리시설 및 악취감소시설 적정운영, 악취 발생, 가축분 퇴비 살포기준 준수, 가축분뇨 무단배출 방치 및 유출 여부 등이다.이번 점검 기간 중 위반사항이 적발된 농장에 대해서는 고발 등 강력히 처분할 방침이다.시는 올해 들어 8월까지 가축분뇨 배출시설 불법행위 단속을 통해 개선명령 7건, 고발 17건, 과태료 13건 등 총 37건의 행정처분을 내렸다.시 관계자는 "환경오염 취약시기를 틈탄 축산폐수 무단방류 등 불법행위에 대해 무관용 원칙에 따라 조치할 것"이라고 말했다. 포천/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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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일반
법무보호복지공단 경기북부지부, 청렴나무에 다짐 메시지 달기 지면기사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기북부지부(지부장·최용식)는 11일 전 직원이 청렴 의식을 다지는 '청렴한 DAY' 행사를 진행했다.최용식 지부장은 이날 '청렴추진단' 단장을 겸해 직원들에게 "청렴한 마음과 공정한 마음으로 항상 공단 생활에 임할 것"을 당부했다.직원들은 직원 간 상호 배려와 존중의 마음을 가질 것을 다짐하며 '청렴 애(愛)목(木)' 캠페인도 벌였다.청렴 애(愛)목(木) 캠페인은 사무실에 '청렴 나무'를 꾸미는 행사로 직원들은 각자 청렴을 다지는 메시지나 표어를 적어 나무에 달았다. 지부는 9월에 이어 10월에도 청렴 자가진단과 청렴 어드벤처 게임을 열어 청렴한 DAY 행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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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서정대, 11일부터 10월 5일까지 '수시 1차' 모집
서정대학교는 11일부터 오는 10월5일까지 수시 1차 모집을 진행한다.선발인원은 일반전형 422명, 특별전형 437명 등 정원 내 전형 859명과 농어촌, 기회균형, 전문대학·대학 졸업자 전형 등 정원 외 전형 83명을 합쳐 총 942명이다. 서정대는 지원자의 면접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자동차과, 간호학과, 전문대학·대학 졸업자 전형 등 일부 전형을 제외하고 면접을 폐지했다.2개 이상 학과와 전형에 복수 지원도 가능하다. 예를 들어 반려동물과 일반전형, 응급구조과 일반전형, 그린식품가공과 기회균형 전형에 동시 지원할 수 있다. 대학수학능력시험 최저학력 기준은 간호학과와 일반전형만 적용되며 그 외 학과는 최저학력 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성인학습자 맞춤형 학사제도를 통해 만 25세(1999년2월28일 이전 출생자) 이상 일반인도 특별전형에 지원할 수 있다.한편 서정대는 2024학년도부터 석사학위 과정인 전문기술석사 과정도 운영할 예정이다.양주/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