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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정취 ‘물씬’… 포천 명성산 억새꽃 축제 발길 이어져
2024-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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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대 올해 등록금 동결… 경영효율화 집중
2025-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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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절 앞두고 양주서 일가족 4명 숨진 채 발견
2024-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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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한탄강 가든페스타 5일 개막… 정원 걸으며 시니어모델 패션쇼
2024-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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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광역화장장’ 선정 끝났는데… 때아닌 부지 논란
2024-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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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대드론 분야 민관군 업무협약
포천시는 1일 드론작전사령부(사령관·이보형), (사)한국대드론산업협회(회장·양병희)와 대(對)드론 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드론은 공격·정찰 드론을 무력화하는 전술 드론으로, 적 드론을 탐지하는 레이더 시스템과 전자전 시스템 운영 능력이 필수다. 이들 기관은 협약에 따라 대드론에 특화된 시험·인증표준센터 설립, 교육훈련센터 설립, 테스트베드 활성화 등에 협력할 계획이다. 특히 관련 분야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대진대, 경복대, 영북고 등과 연계한 드론 공동연구센터 설립도 추진하기로 했다. 이보형 사령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 군 드론전력의 발전과 선도를 위해 혁신적인 도약을 민관군과 함께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백영현 시장은 “이번 협약은 시의 미래를 책임질 첨단산업 육성뿐 아니라 국가안보에 기여하고 더 나아가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민관군 협력의 좋은 사례이며, 각 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주/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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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대 양주·동두천 늘봄학교 활성화 지원
서정대학교와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이 양주시에서 추진되고 있는 교육발전특구 핵심사업인 늘봄학교 육성에 협력한다. 양 기관은 지난 31일 이 같은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늘봄학교 활성화와 운영에 관한 협력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협약에 따르면 양 기관은 늘봄학교와 관련, 교육기부프로그램 등 교육활동 지원, 공동연구, 상호 교육시설 활용 등에 협력할 계획이다. 양 기관의 협력은 늘봄학교 교육활동을 다변화하고 활성화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현재 늘봄학교 민관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연구용역을 수행 중인 서정대는 이번 협약에 따라 늘봄학교 지속성과 혁신성을 위한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김금숙 교육장은 “이번 협약은 더욱 다양한 맞춤형 교육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대학 등 지역사회의 활발한 참여와 지원을 이끌어 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양영희 총장은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며 초·중·고 학부모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자녀들이 안전한 학교생활과 동시에 다양한 활동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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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경동대 올해 대학혁신 핵심사업 강화
경동대학교(총장·전성용)가 올해 대학혁신지원사업을 확대해 대학 브랜드 강화에 나선다. 31일 경동대에 따르면 올해 대학혁신지원사업은 대학을 대표하는 브랜드인 '취업사관학교 3.0' 완성을 목표로 산학협력, 융합전공, 해외취업 등 지난해 두드러진 성과를 보인 분야에 집중적인 투자를 할 계획이다. 경동대는 대학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 2022년부터 대학혁신지원사업을 추진, 올해까지 총 120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지난해까지 191건의 사업을 진행, 산학협력 미니클러스트, 전혁직 CEO 강좌(KDU 클래스e 강좌), 융합전공 활성화, 학사제도 유연화, 해외취업 맞춤형 교육 등 여러 영역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거둔 것으로 자체 평가하고 있다. 경동대는 올해 이를 토대로 대학혁신 핵심혁신전략인 취업사관학교 3.0을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안태경 대학혁신지원사업단장은 “2년차 사업에서 대학의 혁신전략과 대학혁신지원사업 프로그램을 온전히 일치시켰고 올해 3차년도 사업이 마무리되면 교육혁신에 뚜렷한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양주/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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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포천시 공직기강 교육으로 청렴도 개선
포천시는 지난해 청렴도 평가에서 취약한 부분으로 지적된 외부 체감도 개선에 나섰다. 31일 시에 따르면 지난 22일부터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부서별 청렴 및 공직기강 강화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오는 2월 2일까지 진행될 이번 교육은 인허가, 보조금 지원, 재세정, 계약 및 관리 등 4대 취약분야 개선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특히 지난해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으로 상승했지만, 이 가운데 외부 체감도는 3등급을 받아 이에 대한 개선을 위해 부서별로 민원친절 응대방안을 마련토록 했다. 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해이해질 수 있는 공직자 복무기강을 다잡는 한편 취약한 청렴도 분야를 개선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백영현 시장은 “부서별 맞춤형 교육을 통해 청렴도 1등급을 목표로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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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잠정보류' 포천 내촌지구 개발… 2년만에 재개 지면기사
市, 법 개정으로 사업성 낮아 유보 민선8기, 사업규모 확대 道에 통보상반기 참여자 모집… 2029년 착공도시개발법 개정으로 보류됐던 포천시 내촌지구 개발사업이 2년 만에 재추진된다.30일 시와 포천도시공사에 따르면 내촌지구 개발사업은 국도 43호선변에 밀집된 인구와 산업시설을 국도 47호선변으로 분산하는 도시 균형발전을 목적으로 2021년 6월 시작됐다.그러나 같은 해 12월 도시개발법과 주택법이 개정되면서 낮은 사업성 문제로 인허가를 앞두고 잠정 보류됐다.개정 법령은 민간개발이윤율을 총사업비 10% 이내로 낮추고, 공공 출자 지분이 50%를 넘는 도시개발사업에 대해 분양가 상한제 적용을 받도록 했기 때문이다.이에 따라 시는 민선 8기 출범 후 사업 재개를 위해 새로운 개발방안을 마련키로 하고 전면 재검토 작업에 들어가 최종적으로 사업 규모를 확대하는 방침을 정했다.새로 마련된 사업계획은 지난해 11월 경기도에 통보하고 출자 타당성 검토 용역도 마무리했다.사업을 담당하는 포천도시공사는 지난 24일 투자 심의를 마치고 사업에 본격적으로 착수했다. 특수목적법인 출자계획이 시의회에서 의결되는 대로 올해 상반기 중 민간 참여자를 모집할 예정이다.공사는 오는 2025년 특수목적법인 설립과 2027년 도시개발구역 지정 고시를 마무리한 후 2029년께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공사 관계자는 "내촌지구 개발은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으로 관련 법률이 개정되면서 원점에서부터 다시 시작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었으나 현재는 사업이 정상화 단계에 접어들었다"며 "개발행위허가 제한 등 장기간 사업지연으로 인한 지역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사업을 신속히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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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ater 양주수도지사 임직원, '사고 제로·윤리경영 정착' 결의 지면기사
K-water 양주수도지사(지사장·김종광)는 30일 전체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청렴 결의대회'를 열었다.임직원들은 '안전사고 Zero! 윤리경영 정착!'이란 슬로건을 내걸고 안전사고 근절과 청렴문화 확산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김종광 지사장은 "안전은 우리 모두의 생명과 건강, 재산을 보호하는 최우선 가치로 안전문화 정착은 국민과 직원의 행복을 위해 필수적인 것"이라며 "모든 직원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투명하고 신속·공정한 업무를 수행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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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수도지사, 안전·청렴 결의대회 진행
K-water 양주수도지사는 30일 전체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청렴 결의대회'를 열었다. 임직원들은 '안전사고 Zero! 윤리경영 정착!'이란 슬로건을 내걸고 안전사고 근절과 청렴문화 확산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김종광 지사장은 “안전은 우리 모두의 생명과 건강, 재산을 보호하는 최우선 가치로 안전문화 정착은 국민과 직원의 행복을 위해 필수적인 것"이라며 “모든 직원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투명하고 신속·공정한 업무를 수행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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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포천시 장자산단 산업용지 분양가 15% 인하
포천시는 장자일반산업단지 분양 촉진을 위해 분양가를 인하하기로 했다. 30일 시에 따르면 오는 2월1일부터 산업시설용지 3.3㎡당 분양가격이 기존 148만원에서 126만원으로 15% 내린다. 현재 장자산단에는 산업시설 외에 지원시설과 공공시설용지도 각각 1필지씩 분양 중이다. 시는 부지 매입비용 부담을 미분양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보고 이를 지원하는 차원에서 이번에 분양가를 인하한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산업단지의 사업여건이 우수함에도 불구하고 고액의 부지매입비 초기 확보, 지원금 조건 이행에 대한 부담 등으로 분양계약을 망설이는 입주희망 기업을 위해 분양가 인하를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포천/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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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대 포털시스템 사용자 맞춤형 개편
경동대학교(총장·전성용)는 대학 포털시스템을 사용자 중심으로 전면 개편하고 서비스에 들어갔다. 30일 경동대에 따르면 이번 포털시스템 개편은 '사용자 맞춤형 솔루션' 제공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개편된 포털시스템에서는 여러 시스템에 흩어져 있는 콘텐츠를 한 화면에 담아 관리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 하나의 아이디로 여러 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어 편리성도 한층 개선됐다. 이밖에 화면 창(Portlet)을 각자 자유롭게 선택해 배치할 수 있고 화면을 PC와 모바일 등에 자동으로 최적화해 주는 기능도 제공된다. 경동대 관계자는 “학사종합정보, 그룹웨어, 웹메일, 전자출결, 온라인학습, 역량관리 등 여러 시스템이 연동돼 서비스 접근성이 크게 강화됐다"며 “서비스 만족도와 업무 효율성이 대폭 증진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주/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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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포천시, 내촌지구 개발사업 2년 만에 재개
도시개발법 개정으로 보류됐던 포천시 내촌지구 개발사업이 2년 만에 재추진된다. 30일 시와 포천도시공사에 따르면 내촌지구 개발사업은 국도 43호선변에 밀집된 인구와 산업시설을 국도 47호선변으로 분산하는 도시 균형발전을 목적으로 지난 2021년 6월 시작됐다. 그러나 같은 해 12월 도시개발법과 주택법이 개정되면서 낮은 사업성 문제로 인허가를 앞두고 잠정 보류됐다. 개정 법령은 민간개발이윤율을 총사업비 10% 이내로 낮추고, 공공 출자 지분이 50%를 넘는 도시개발사업에 대해 분양가 상한제 적용을 받도록 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시는 민선 8기 출범 후 사업 재개를 위해 새로운 개발방안을 마련키로 하고 전면 재검토 작업에 들어가 최종적으로 사업 규모를 확대하는 방침을 정했다. 새로 마련된 사업계획은 지난해 11월 경기도에 통보하고 출자 타당성 검토 용역도 마무리했다. 사업을 담당하는 포천도시공사는 지난 24일 투자 심의를 마치고 사업에 본격적으로 착수했다. 특수목적법인 출자계획이 시의회에서 의결되는 대로 올해 상반기 중 민간 참여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공사는 오는 2025년 특수목적법인 설립과 2027년 도시개발구역 지정 고시를 마무리한 후 2029년께 착공을 목표하고 있다. 공사 관계자는 “내촌지구 개발은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으로 관련 법률이 개정되면서 원점에서부터 다시 시작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었으나 현재는 사업이 정상화 단계에 접어들었다"며 “개발행위허가 제한 등 장기간 사업지연으로 인한 지역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사업을 신속히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