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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새꽃 장관’… 포천 명성산 억새꽃축제 11일 개막
2024-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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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정취 ‘물씬’… 포천 명성산 억새꽃 축제 발길 이어져
2024-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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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대 올해 등록금 동결… 경영효율화 집중
2025-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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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절 앞두고 양주서 일가족 4명 숨진 채 발견
2024-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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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한탄강 가든페스타 5일 개막… 정원 걸으며 시니어모델 패션쇼
2024-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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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회암사지’ 세계유산 등재 한발짝 더 지면기사
국가유산청, 우선등재 선정 발표 역사·문화적 가치 재조명 기대 14세기 불교 선종 문화를 엿볼 수 있는 절터 유적인 양주 회암사지가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에 한 발짝 다가서게 됐다. 국가유산청은 최근 열린 문화유산위원회 세계유산분과 회의에서 ‘양주 회암사지 유적’이 세계유산 우선등재 목록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세계유산에 등재하기 위해서는 국내외 평가 절차를 거쳐야 한다. 국내에서는 우선 잠정목록에 올라야 하고 우선등재목록, 예비평가 대상, 등재 신청 후보, 등재 신청 대상 등의 과정을 통과해야 한다. 앞서 양주 회암사지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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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 많은 의정부경전철… 부품 노후화탓 시민 불편 지속 전망
지난해 한 달에 한 번꼴로 운행에 말썽을 빚었던 의정부경전철(2024년 10월18일자 6면 보도)이 올해에도 잦은 고장으로 시민들에게 큰 불편을 주고 있다. 개통 12년이 넘은 의정부경전철은 부품 노후화로 당분간 운행 장애가 계속될 전망이다. 의정부경전철(주)에 따르면 19일 오전 7시58분께 어룡역에서 곤제역 방향으로 운행하던 상선(발곡행 선로)에서 열차가 멈췄다. 이에 승객들은 열차 내부에 갇힌 채 30분 넘게 기다려야 했고 오전 9시10분이 돼서야 운행이 재개됐다. 사고 원인은 인버터(전력변환장치) 고장으로 확인됐다. 의정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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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민 안전 보장해달라” 전투기 오폭사고에 성난 함성 지면기사
14개 읍면동 주민·사회단체 1천여명 ‘규탄 총궐기대회’ “75년간 고통” 사고책임·근본대책·특별보상안 등 호소 “이번 사고는 군의 무책임과 안일함으로 빚어진 참사입니다.” 포천지역 시민들과 시민·사회단체 등이 전투기 오폭 사고(3월7일자 1면 보도)에 대한 정부의 책임을 묻고 대책 마련을 호소하고 나섰다. 19일 ‘전투기 오폭사고 규탄 포천시민 총궐기대회’가 열린 포천시 포천체육공원에는 정부와 군을 향한 규탄의 목소리로 가득했다. 이날 대회장에는 ‘포천시 사격장 등 군관련 시설 범시민대책위원회’(이하 사격장 범대위) 등 지역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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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내달 12일 ‘2025년 청년 취업 콘서트’ 지면기사
의정부시가 대기업·공기업·글로벌기업 현직 종사자들의 취업 조언을 들을 수 있는 ‘2025년 청년 취업 콘서트’를 개최한다. 콘서트는 오는 4월12일 오후 2시부터 시청 대강당에서 1, 2부로 나눠 진행된다. 콘서트에는 대기업·공기업·글로벌기업·스타트업·금융권 등 다양한 업종에서 근무하는 17명을 초청해 구직자들에게 멘토로서 현실적인 조언과 경험을 들려줄 예정이다. 1부에서는 최신 취업 트렌드와 기업이 원하는 인재상에 관한 정보를 소개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이어 공개 모의면접 시간이 주어지고 ‘취업토크 Q&A’를 통해 청년 구직자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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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회암사지 유적 ‘세계유산 우선등재 목록’ 선정
14세기 불교 선종 문화를 엿볼 수 있는 절터 유적인 양주 회암사지가 셰계유산 우선등재목록으로 선정되면서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에 한 발짝 다가서게 됐다. 국가유산청은 최근 열린 문화유산위원회 세계유산분과 회의에서 ‘양주 회암사지 유적’이 세계유산 우선등재 목록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세계유산에 등재하기 위해서는 국내외 평가 절차를 거쳐야 한다. 국내에서는 우선 잠정목록에 올라야 하고 우선등재목록, 예비평가 대상, 등재 신청 후보, 등재 신청 대상 등의 과정을 통과해야 한다. 앞서 양주 회암사지 유적은 2022년 세계유산 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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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누구나돌봄’ 서비스 확대
포천시는 ‘누구나돌봄’ 사업에 주거안전 분야를 추가해 서비스를 확대한다. 18일 시에 따르면 올해부터 누구나돌봄사업이 생활돌봄, 동행돌봄, 일시보호, 식사지원, 심리상담 등 기존 5개 분야에서 주거안전이 추가돼 6개 분야로 늘어난다. 시는 돌봄 서비스 이용자들의 다양한 수요를 맞추기 위해 서비스 분야를 늘리기로 했다. 이번에 추가된 주거안전 서비스는 형광등 교체, 수도꼭지 교체 등 간단한 집수리를 제공한다. 특히 누구나돌봄 이용지침이 일부 변경돼 올해부터 국가유공자는 자부담 없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서비스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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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문체부에 레저스포츠타운 조성 지원 요청
의정부시가 종합운동장 일대에 추진 중인 레저스포츠타운 조성사업과 관련해 문화체육관광부에 사업비 지원을 요청했다. 18일 시에 따르면 김동근 시장은 지난 15일 ‘2025 LGT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 개회식을 찾은 유인촌 문체부 장관에게 이 같은 건의안을 전달했다. 건의안에는 종합운동장 노후시설 개선, 시설이용 활성화, 시설개선 사업비 100억원 지원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유 장관은 이에 대해 “적극적인 협조 방안을 검토하겠다”는 의사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시장은 “레저스포츠타운 조성을 통해 녹양동 지역의 체육복지가 실현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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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노선버스 준공영제 속도… 시내버스는 이르면 상반기 전환 지면기사
내달 표준 운송원가 확정후 시행 道 관리 제외한 14개 노선 71대 양주시가 ‘노선버스 공공관리제(준공영제)’ 도입을 서두르고 있다. 시내버스의 경우 이르면 올해 상반기 준공영제로 전환될 전망이다. 18일 시에 따르면 양주지역을 운행하는 시내버스와 마을버스가 올해 안에 차례로 민영제에서 준공영제로 전환될 예정(2024년 12월17일자 8면 보도)이다. 시는 버스 서비스 개선과 운행의 안전성을 위해 지난해부터 준공영제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버스준공영제는 서비스 공급과 노선 관리를 각각 운수업체와 지자체가 나눠 담당하면서 수익금 공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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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양돈농장서 ASF… 올해 세 번째 사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지난 16일 양주시 소재 양돈농장에서 ASF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세 번째 국내 양돈농장 ASF 발생 사례다. 지난 1월에 같은 양주시의 양돈농장 두 곳에서 각각 ASF 발생이 보고됐다. 중수본은 ASF 확산 방지를 위해 해당 농장에 초동방역팀과 역학조사반을 파견해 농장 출입을 통제하고 사육 중인 돼지는 살처분할 계획이다. 이 농장에서는 돼지 6천여 마리를 기르고 있었다. 중수본은 17일 오후 10시까지 양주시와 인접 6개 시·군(연천·포천·동두천·의정부·고양·파주)의 축산 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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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령화 사회 눈앞’ 양주시, 스마트 공공보건 도입 지면기사
市, 원격 건강관리 서비스 활성화 스마트기기 활용, 인력 한계 개선 보건소 의료진이 혈압과 혈당 등을 모니터로 실시간 지켜보며 노인들의 건강을 돌보는 원격 건강관리서비스가 양주시에서 활성화되고 있다. 양주시는 노인인구가 빠르게 늘며 초고령화 사회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어 공공보건 분야에서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의 활용도가 점점 높아질 전망이다. 17일 시에 따르면 시의 노인인구는 매년 가파르게 상승, 65세 이상 인구 비율은 2020년 15.7%에서 지난해 17.5%로 불과 4년 새 1.8%p가 증가했다. 시는 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