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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새꽃 장관’… 포천 명성산 억새꽃축제 11일 개막
2024-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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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정취 ‘물씬’… 포천 명성산 억새꽃 축제 발길 이어져
2024-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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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대 올해 등록금 동결… 경영효율화 집중
2025-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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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절 앞두고 양주서 일가족 4명 숨진 채 발견
2024-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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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한탄강 가든페스타 5일 개막… 정원 걸으며 시니어모델 패션쇼
2024-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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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전투기 오폭피해 주민에 재난기본소득 1인당 100만원 지급
포천시는 공군 전투기 오폭 사고 피해 주민의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해 긴급 재난기본소득을 1인당 100만원 지급하기로 결정(3월10일 인터넷 보도)했다고 11일 밝혔다. 지급 대상은 사고 하루 전(5일)부터 지급 신청일까지 포천시에 주민등록을 둔 시민으로 이동면 노곡2리와 3리 전 주민(등록외국인 및 재외동포 포함)과 주소에 상관 없이 오폭 사고로 신체적 피해를 본 시민과 재산상 피해를 본 시민(소유주 1인에 한정) 등이다. 다만 재산상 피해를 본 시민의 경우 재난기본소득 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급한다. 오는 13일부터 21일까지 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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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기 경찰서장 프로필] 이기범 양주경찰서장 지면기사
경찰청 총경 승진 후 전북청 여청과 등 근무 이기범(51·사진) 전북경찰청 사이버수사과장이 양주경찰서 신임 서장으로 임명됐다. 이 서장은 경찰대학 13기 출신으로 1997년 경찰에 입문했다. 지난 2022년 경찰청 본청 총경으로 승진한 뒤 여성청소년 범죄수사를 담당하다 전북경찰청으로 옮겨 여성청소년 과장과 사이버수사 과장을 역임했다. 경기북부지역 전보는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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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기 경찰서장 프로필] 한상구 포천경찰서장 지면기사
경찰청 수사구조개혁단·형사과장 등 맡아 한상구(56·사진) 경기남부경찰청 112상황 1팀장이 포천경찰서 신임 서장으로 임명됐다. 한 서장은 경찰대학 9기 출신으로 1993년 경위로 임용돼 경찰생활을 시작했다. 경찰청 수사국 수사구조개혁단과 일산경찰서 형사과장, 경기북부경찰청 생활안전계장 등을 거쳐 지난 2024년 총경으로 승진, 경기남부경찰청에서 112상황 1팀장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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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지역민 인내심도 무너졌다, “총·포탄 사고 이제 그만” 지면기사
불과 2년 전 영평사격장 도비탄 사고 사고때마다 재발 방지 운운에도 반복 “70여년 군사훈련 피해 감수… 근본 대책을” 최근 포천서 훈련 중이던 전투기의 민가 오발폭탄사고(3월10일자 1면 보도)는 가옥·건물뿐 아니라 지역민들의 인내심마저 무너뜨리고 말았다. 계속되는 사고와 재발방지 약속이라는 ‘도돌이표’ 행태에 한미연합훈련 즉각 중단과 훈련기지 이전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다시 확산되면서 한동안 잠잠했던 민군갈등이 재현될 조짐이다. 10일 현재까지 드러난 사고 당시 상황을 종합하면 포천 영북면에 위치한 승진과학화훈련장에서 열린 한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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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전투기 오폭사고 피해주민에 긴급재난기본소득 지급 추진
포천시는 전투기 오폭사고로 피해를 본 주민에게 긴급재난기본소득 지급을 추진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백영현 시장은 이날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지원 방안을 포함, 종합 피해 복구 대책을 발표했다. 시는 경미한 피해 시설에 대해서는 우선 예비비를 투입해 긴급 복구하고, 이재민을 위해 주거안정대책반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 사고 트라우마 등을 겪는 피해 주민의 심리적 안정을 위해 ‘0306 재난심리지원단’을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자체 재원을 활용해 피해주민들에게 긴급재난기본소득 지급을 추진 중이며, 지급 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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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 ‘해피 캠퍼스 아워’… ‘내일’ 꿈꾸는 취업사관학교 지면기사
‘4년제 취업률 6년연속 전국 1위’ 경동대 노하우는 작년 80% 일반대比 15.4%p 높아… 현장 연계 경력직 양성 주효 간호학과 2년째 전원 국시 합격, 가상 주식회사 세워 실무경험도 우즈베크 등 글로벌 협력에 고성 글로벌캠 외국인 1천명 재학중 대학혁신지원사업 동계 성과포럼 3주기 새 발전 전략 집중 논의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매년 공시하는 전국 대학 졸업생 취업률은 최근 들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대학 관계자뿐 아니라 대입을 준비하는 수험생과 학부모들은 두말할 나위 없다. 취업시장이 얼어붙을수록 이런 경향은 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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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정부 재난지역 선포 환영”
백영현 포천시장은 전투기 오폭사고 피해지역인 포천시 이동면에 대한 정부의 특별재난지역 지정과 관련, 환영한다는 입장을 9일 밝혔다. 앞서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지난 8일 포천시 피해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할 것을 지시한 바 있다. 이에 따라 포천시 이동면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돼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재난 구호와 복구비용 지원 등을 받게 됐다. 백 시장은 “이제 정부 차원의 피해복구와 주민 지원을 도모할 수 있게 됐다”며 “피해 주민의 신속한 일상 복귀를 위한 정부의 조속한 특별재난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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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외선으로 떠나는 봄 여행지 양주시 ‘장흥’ 지면기사
‘미술 애호가들의 성지’ 장흥면, 봄 여행객 맞이 준비 15일 ‘장흥 1DAY 투어 & 로맨틱 버스킹 열차여행’ 벚꽃터널 장관 ‘매내미 벚꽃길 축제’ 4월 개최 BTS ‘봄날’ 뮤직비디오 등장한 일영역 복원 마무리 양주시가 자랑하는 관광지 장흥이 봄 관광객 맞이 채비로 분주하다. ‘산세 좋고 물 맑기’로 유명해 과거부터 ‘국민관광지’로 불리던 장흥면은 유원지뿐 아니라 미술관이 곳곳에 들어서며 이제는 ‘미술 애호가들의 성지’로도 이름을 떨치고 있다. 매년 봄이면 장흥은 봄색을 입은 호수와 산, 꽃을 보려는 여행객이 서울과 수도권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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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전투기 폭탄 오발 사고 피해복구에 예비비 투입
포천시는 전투기 폭탄 오발 사고 피해 지역에 시 예비비를 투입해 피해복구를 긴급 지원하기로 했다. 백영현 시장은 7일 이동면 노곡리 사고 현장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시 차원의 선제적 지원 대책을 밝혔다. 백 시장은 “파손된 주택 유리창 보수 등 피해에 대해 시 예비비를 선제적으로 투입해 복구에 나서겠다”며 “빠르면 오늘 중 3개 업체가 권역별로 조치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피해 지역에 대한 재난지원금 지급을 검토하고 있다”며 “신속한 지원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백 시장은 또 정부 차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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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전투기 폭탄 오발사고 이틀째… 부상자 17명 확인
포천시 노곡리에서 발생한 공군 전투기 폭탄 오발 사고에 대한 피해조사가 시작되면서 인명피해가 추가로 확인되고 있다. 7일 군 당국과 포천시 등에 따르면 사고 발생 이틀째인 이날 부상자는 총 17명으로 파악됐다. 사고 당일 15명에서 2명이 더 늘었다. 추가 확인된 부상자 2명은 나중에 병원에 입원하거나 치료를 받았으며 비교적 경상인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까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귀가한 부상자는 8명이다. 나머지 9명은 아직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이들 중 4명은 부상 정도가 심해 응급 수술을 받았다. 목에 파편이 박힌 부상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