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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균 양평군수, 재난지원금 군의회 협조 부탁 지면기사
1인당 10만원씩 124억여원 규모"일상회복에 행정력 투입할 때"토종자원 육성 44억도 추경 포함"예산 투입, 지금이 가장 적절한 시기입니다."정동균 양평군수가 코로나19 확산세가 절정인 가운데 재난지원금 지급과 토종자원사업 추진을 위한 제1회 추가경정예산 편성을 촉구하고 나섰다.양평군은 15일 용문면사무소에서 '2022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관련 기자회견'을 열고 주요 사업에 대한 예산안을 설명하고 4월 초 양평군의회 임시회에서 통과되도록 군의원들의 협조를 부탁했다.정 군수는 "경제위기와 코로나19로 인해 고통을 겪는 군민의 일상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 민생안정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투입할 때"라며 "이를 위해 본예산에서 삭감된 110억원과 지난해 집행 잔액 등을 포함해 341억원을 군 자체 사업비로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주요 사업은 양평군민 1명당 10만원을 지급하는 재난지원금 124억8천700만원과 친환경 농업을 기반한 토종자원 육성 8개 사업 44억원이다.이외 세미원 배다리 보수공사(25억원), 소화전 설치(1억6천200만원), 양평읍 하수관로 중계펌프장 개선(10억원), 유기질 비료 지원(15억9천200만원) 등이다.정 군수는 "재난지원금은 지역 화폐로 지급해 소비가 위축된 각 가정에 구매를 촉진해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며 "이는 앞서 지급한 1, 2차 재난기본소득 지급 시 지역화폐 매출이 19.3%, 26.4% 각각 증가해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마중물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토종자원 사업은 코로나19 속에 천정부지로 치솟는 수입농산물 가격으로 인해 식량 안보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며 "종자주권 확립과 친환경 농가에 고부가가치 창출 등 안전하고 건강한 미래 먹거리로 떠오르는 토종자원의 메카로 양평군이 반드시 추진해야 할 사업"이라고 강조했다.한편 양평군 2022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 규모는 본예산 8천948억원보다 458억원이 증액된 9천406억원으로 5.12% 증액됐다. 양평/양동민기자 coa007@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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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하반기부터 혼인신고 남녀 '결혼장려금 100만원씩' 지면기사
결혼 기피 현상을 개선하고자 여주시에서 올해 하반기부터 결혼자인 신랑·신부에게 각각 100만원을 지급한다.여주시의회는 경기도 내 최초로 '여주시 결혼장려금 지원 조례안'을 입법 예고했다고 13일 밝혔다.유필선(사진) 의원이 대표 발의한 '여주시 결혼장려금 지원 조례안'은 젊은 세대의 결혼 기피 현상이 인구감소로 이어지고 있어 이를 개선하고자 결혼 친화적 환경 조성과 결혼과 가족에 대한 합리적 가치관 형성 등을 위한 내용을 담고 있다.조례안에 따르면 혼인신고를 한 결혼자 남녀에게 각각 100만원을 지급하며, 혼인신고일 기준 1년 전부터 지급신청일 현재까지 여주시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한다. 유 의원은 "여주 관내에서 한 해 400여 쌍이 결혼을 하고 있어 출산장려금 이외에도 신랑 신부의 건강한 결혼생활을 위한 지원책이 필요하다"며 "현재 중앙부처와 협의 중으로 경상도와 전라도 남부지역에 농촌총각 결혼지원 조례안이 있는 만큼 문제없이 승인절차를 거쳐 하반기부터 지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시의회 홈페이지에 입법 예고된 '여주시 결혼장려금 지원 조례안'에 대한 의견은 오는 18일까지며 서면, 우편(여주시의회 사무과), 이메일(ss007@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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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쌀로 만든 '양평 수제맥주' 첫선 지면기사
우리 토종 쌀로 담근 한국 고유의 맛과 향을 지닌 프리미엄 수제 맥주가 양평에서 첫선을 보였다. 양평군농업기술센터와 우보농장은 지난 3일 양평읍 내 카페 '가소담'에서 '토종쌀 프리미엄 맥주 시음회'를 개최했다.토종쌀 프리미엄 맥주는 정동균 양평군수가 2018년부터 추진한 '토종자원클러스터' 사업의 하나로 지난해 청운면 가현리 '토종자원 거점단지'에서 수확한 토종쌀로 담근 한국형 수제 맥주 3종이다. 토종쌀 프리미엄 맥주는 유기농 홉을 생산하는 '맥주 만드는 농부'와 수제 맥주를 만드는 크래프트유니온협동조합 '몽트비어'가 손잡고 만든 상품이다.'음미하다' 3종 제품 시음회 개최정동균 군수 "안전한 먹거리 생산" '토종쌀 한 모금 머금으니 웃음이 한가득 스며드네'라는 의미의 '음미하다'라는 브랜드의 수제 맥주는 고제, 에일, 라거 스타일 3종류의 시제품으로 만들어졌다. 고제 스타일은 남북의 토종품종인 한양조와 북흑조를 넣어 유산균 발효를 거쳐 특유의 새콤함과 감칠맛 속에 장석(간장소금)의 짠맛이 더해진 깊은 맛이 한식과 궁합이 좋다. 에일 스타일은 아가벼(메벼)와 향곡을 활용해 쌀에서 오는 자연의 신선함과 생홉의 아로마를 담은 꽃향과 풀향이 어우러진 가벼움으로 젊은이와 여성들에게 제격이다. 대중적인 라거 스타일은 검은깨쌀벼와 아가벼, 향곡, 한양조, 북흑조를 모두 함유했으며 깔끔하면서 토종쌀과 맥아의 구수한 풍미가 더해진 깊은 맛으로 검은깨쌀벼의 색감은 붉은빛을 띤다.시음회에 참석한 정 군수는 "기후위기와 코로나19 대유행 속에 면역력 높은 안전한 먹거리가 어느 때보다 중요하며, 해답은 토종농산물이었다"며 "22년간 친환경 농업 특구인 양평군이 토종농산물 생산으로 종자 주권을 찾고, 농민들에게 고부가가치 농업을 장려해 지역경제를 살리고, 미래세대를 위한 안전한 먹거리를 생산해 나갈 것"이라고 토종자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양평/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양평군 프리미엄 수제 맥주 '음미하다' 3종. 2022.3.6 /양평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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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토종쌀, 프리미엄 맥주로 태어나다
우리 토종쌀을 담은 한국 고유의 맛, 향을 내는 프리미엄 수제 맥주가 새롭게 나왔다. 지난 3일 양평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상현)와 우보농장(대표 이근이)은 양평읍내 카페 '가소담'에서 '토종쌀 프리미엄 맥주 시음회'를 열었다.정동균 양평군수가 2018년부터 추진한 '토종자원클러스터' 사업의 하나로 지난해 청운면 가현리 '토종자원 거점단지'에서 수확한 토종쌀을 담은 한국형 수제 맥주 3종을 선보인 자리다.3일 고제, 에일, 라거 3종 수제 맥주 시음회 열려양평군·우보농장·몽트비어·맥주만드는농부 협업특히 '토종쌀 프리미엄 맥주'는 유기농 홉을 생산하는 '맥주 만드는 농부'(대표 장동희)와 수제 맥주를 만드는 크래프트유니온협동조합 '몽트비어'(이사 장동신)가 손잡고 만든 상품이다. 이날 시음회에는 정동균 군수와 전진선 의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그리고 농업진흥청, 경기도 농업기술원, 한국유기농협회 관계자와 토종쌀 재배 농민들이 참석해 시음했다. 정동균 군수는 "기후위기와 코로나19 대유행 속에 면역력 높은 안전한 먹거리가 어느 때보다 중요하며, 해답은 토종농산물이었다"며 "22년간 친환경 농업 특구인 양평군이 토종농산물 생산으로 종자 주권을 찾고, 농민들에게 고부가가치 농업을 장려해 지역경제를 살리고, 미래세대를 위한 안전한 먹거리를 생산해 나갈 것"이라고 토종자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시음회에 선보인 수제 맥주는 '음미하다'라는 브랜드로 고제, 에일, 라거 스타일 3종류의 시제품으로 만들어졌다. 음미하다는 '토종쌀 한모금 머금으니 웃음이 한가득 스며드네'라는 뜻을 부여했다. 고제(gose) 스타일은 남북의 토종품종인 한양조와 북흑조를 넣어 유산균 발효를 거쳐 특유의 새콤함과 감칠맛 속에 장석(간장소금)의 짠맛이 더해진 깊은 맛이 한식과 궁합이 좋다.에일(ale) 스타일은 아가벼(메벼)와 향곡을 활용해 쌀에서 오는 자연의 신선함과 생홉의 아로마를 담은 꽃향과 풀향이 어우러진 가벼움은 젊은이와 여성들에게 제격이다. 대중적인 라거(lager) 스타일은 검은깨쌀벼와 아가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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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항진 시장, 여주FC 지원조례 즉각 시행하라" 지면기사
2020년 11월 해체 결정 후 동호인과 시민들의 후원으로 어렵게 운영돼 온 여주FC(구 여주시민축구단)가 "여주시장은 시의회가 제정한 여주FC 지원조례를 즉각 시행하라"며 거리로 나섰다.여주FC(대표·우성일, 단장·김영기, 감독·심봉섭)는 3일 여주시청 앞에서 집회를 갖고 기자회견과 삭발식, 이항진 시장에게 전하는 상소문을 작성한 후 여주시장에게 '시의회가 의결한 시민축구단 지원조례를 무시하는 독재시장의 표상'이라며 깨진 시장상을 전달하는 퍼포먼스를 펼쳤다. 여주FC는 기자회견을 통해 "시민과 시의회는 여주FC를 도와주려고 하는데 여주시장과 여주시체육회는 여주FC를 외면하고 있어 시장의 독선과 직무유기, 그리고 체육회의 편견과 오만에 대해 알리고자 한다"고 호소했다. 또한 "2020년 체육회에서 예산 과다 투입과 보조금 편법 집행 등 운영상 문제가 많다는 이유로 일사천리로 '여주시민축구단' 해체를 결정해 젊은 청년 선수들이 하루아침에 길거리로 내몰렸다. 이에 이들을 보호하고 축구 꿈나무를 발굴 육성하고자 여주FC를 새롭게 창단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여주FC는 지난해 축구를 사랑하는 시민들의 1인1계좌 후원하기 등 후원금과 서포터스의 물품 후원, 자원봉사, 재능기부 등으로 운영돼 온 불멸의 축구단"이라며 "올해도 K4리그에 참가해 매 경기 불굴의 투지로 여주시와 지역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지난해 12월 여주시의회에서 여주FC의 안타까운 소식을 접하고 '여주시민축구단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발의, 의원 만장일치로 통과시켰음에도 여주시는 묵묵부답, 강 건너 불구경만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여주FC는 "그동안 여러 차례 여주시 관광체육과, 체육회장과 만나 협의했으나 체육회장은 '감독과 선수를 제외한 단장 등 여주FC 임원에 대한 조직개편이 필요하다'고 종용하는 등 막판에는 시체육회가 빠지겠다고 해서 더 이상 진전이 없었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시 관광체육과는 "절차에 따라 시체육회에서 승인해 올라오면 추경안에 상정을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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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교육지원청-여주시, 학교시설복합화사업 위해 손잡아
여주교육지원청과 여주시는 3일 '여주초 학교시설복합화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오는 2025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신설 대체이전 추진 중인 여주초등학교 부지 내에 학교시설복합화 사업을 통해 학생과 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도서관, 수영장, 체육관, 육아지원시설 등 교육·문화·체육·복지시설 건립에 대해 협력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학교시설복합화 사업을 위해 여주교육지원청은 복합시설 건립을 위한 부지를 제공하고, 여주시는 재원을 마련해 시설 건립 및 운영을 할 계획이다.역세권 내 여주초 학교시설복합화 사업 위한 업무 협약2025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여주초 신설 대체 이전 추진이에 따라 선결 조건인 여주초 신설 대체이전 사업은 지난 2월 경기도교육재정투자심사를 받았으며, 여주교육지원청은 해당 사업을 오는 4월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에 의뢰할 계획이다. 이명신 교육장은 "여주초의 여주역세권 이전 설립을 통해 여주 도심지 교육환경 개선 및 여주역 일대 개발사업에 대응한 적정규모 학생배치가 가능하고, 더불어 학교시설복합화 사업 추진도 할 수 있다"며 "오는 4월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에서 여주초 이전 사업이 확정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 하겠다"고 말했다.이항진 시장은 "여주초등학교가 역세권으로 이전하게 되면 현 시청과 여주초등학교 부지를 포함하여 신청사 건립 계획에도 숨통이 트일 것으로 기대한다"며 "4월 교육부 투자심사를 앞두고 양 기관이 적극적으로 협력해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여주교육지원청과 여주시는 3일 '여주초 학교시설복합화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여주교육지원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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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사는 이야기] 양평군의 '새마을 산타' 김성은 양평군 새마을회 회장 지면기사
"새마을운동은 함께하는 공동체운동입니다. 배워서, 공유하고, 실천하면 서로에게 정이 쌓이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 수 있습니다."양평군 새마을회 김성은(48·(주)이안건설 이사) 회장은 코로나19 하루 확진자가 폭증하자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2년 전인 2020년 2월26일 지역사회기관단체 중 제일 먼저 코로나19 방역 발대식을 갖고 지금까지 12개 읍·면 270여 개 마을의 지도자들이 최일선에서 코로나19 방역활동에 힘써 왔다.양평군 새마을회는 방역활동 외에도 600여 명의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원들이 연중 재활용자원 모으기, 읍·면·동 나눔장터, 12개 읍·면 새마을동산 가꾸기 등 환경운동과 아기 탄생가정 및 홀몸 어르신 가정 방문, 1천4가구 김장 및 명절음식 나눔 행사, 집수리봉사, 크리스마스 새마을 산타 등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일에도 앞장서고 있다.김 회장은 타 시·군 새마을회장보다 젊다. 2013년 39살에 청운면 용두1리 새마을지도자로 입문했다. 2014년 청운면 협의회장, 2018년 새마을지도자 양평군협의회장을 거쳐 지난해 양평군 새마을회장에 선출됐다. 김 회장의 이 같은 지도력의 확장은 남다른 열정과 주위 사람을 동화시키는 능력 때문이다.지역단체중 가장 먼저 방역 발대식나눔장터·집수리 등 바쁜 돌봄 일정청소년 봉사 'Y-SMU포럼' 창단 계획 그는 2016년 4월 3R(재사용(Reuse), 재활용(Recycle), 발생 줄이기(Reduce)) 자원재활용품수집 경진대회 읍·면 종합평가에서 청운면이 대상을 받았던 기억을 잊을 수 없다. 그는 "청운면 20여 개 마을주민과 노인회, 청년회, 이장단 등 지역단체가 하나가 돼 일 년 내내 공병과 파지, 폐비닐 및 플라스틱, 헌 옷 등을 모았다. 면사무소는 행정지원을, 농협은 보관창고를 지어주고 노인, 학생, 어린이들이 거리를 다니며 재활용품을 주워 모았다. 이처럼 정성을 다하면 감동을 주고 마음이 움직인다"고 강조했다.김 회장은 또 "지난해 12월 크리스마스에는 회장단이 산타 복장을 하고 코로나19로 소외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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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특임유공자회, 코로나 방역 봉사 지면기사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양평군지회(지회장·권혁송)는 지난 26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봉사활동을 펼쳤다.방역 봉사에는 권혁송 지회장을 비롯한 회원들과 경기도지부 및 이천·여주지회, 녹색환경감시연합 경기남부지부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생활 속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준수하면서 보훈회관 주변 복지시설 4개 동과 시장골목, 그리고 종합운동장 등에 대한 소독 및 방역작업을 완료했다. 권 지회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봉사활동을 전개해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가겠다"며 "2020년 3월부터 오늘 84회차 순회방역을 하면서 아무런 대가 없이 꿋꿋이 봉사활동에 참여한 30여 명 회원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양평/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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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CUS 경기] 여주시가 보여준 인구감소 시대 '지자체 생존전략' 지면기사
'지방소멸론'이 이슈가 된 지 오래다. 젊은이들이 교육과 일자리를 찾아 수도권 중심도시로 이동하면서 상대적으로 인구가 감소하는 지역의 위기감이 커진 탓이다. '수도권과 대도시 쏠림 현상'이 산업화에서 시작해 신자유주의 시장 경제가 불러온 양극화의 부산물이라면 '지방소멸론'은 그 공급의 배후지로 전락한 지자체들의 생존에 관한 것이다. 여주시의 정책을 짚어보면서 어떻게 해야 지방이 지속가능할 수 있는지, 나아가 지방과 수도권이 공존할 수 있는 대안은 무엇인지를 살펴본다.■ 인구소멸 위험지역 도내 5곳2014년 일본의 '마스다보고서'는 출생률이 최소 유지 수준으로 회복되지 않으면 일본의 인구는 감소하고 지방은 소멸될 것이란 충격적인 결과를 발표했다. 일본에서 고안된 소멸위험지수는 20~39세 가임기 여성인구수를 65세 이상 노인 인구수로 나눈 값으로 0.5 미만으로 내려가면 소멸위험단계로 보는데 2018년 한국고용정보원이 이를 적용한 한국판 보고서에는 여주시를 다른 세 곳의 지자체와 함께 소멸위험지역으로 거론했다.또 행정안전부는 지난해 10월 연평균 인구 증감률, 고령화 비율 등을 종합해 전국 89개 인구 감소지역을 지정·고시하면서 경기도내에서 가평과 연천을 꼽았고, 지난 15일 경기연구원은 도내 '인구소멸 위험지역'으로 가평, 연천에 이어 양평, 여주, 포천을 추가했다.정부의 의도는 '인구감소지역'을 지정·고시하고 지원하는 '국가균형발전 특별법'을 개정하는 데에 둬 사회적인 경종을 울리는 데는 성공한 것으로 보인다. 정부 전국 89곳 지정에 여주 포함노력 기울이는 지방정부에 '찬물' 그러나 '소멸위험지수'를 내세워 반복적으로 생산해내는 통계는 바람직해 보이지 않다는 지적이다. 각종 수도권 규제와 차별을 견디며 도농복합도시, 전원도시를 지향하며 나름대로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지방도시의 입장에서는 마치 그동안 노력에 대한 초라한 성적표로 보이기 때문이다.인구감소는 전 세계가 우려하는 복합적인 인류 생존의 문제로 이를 지방소멸과 연계해서는 안 된다. 지방 소도시의 인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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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항진 여주시장, 현장PCR검사 질병청 입장에 '반박 기자회견'
하루 17만여명의 확진자가 발생하는 가운데 정확성과 신속성, 그리고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혁신적인 '여주시 현장PCR검사'가 질병관리청(이하 질병청)의 외면으로 전국으로 확산되지 못하고 있다. 이항진 여주시장은 지난 24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현장PCR검사에 대한 질병청의 입장에 반박하는 긴급 기자회견을 가졌다. 앞서 지난 22일 중앙일보가 보도한 "신기술 확산 가로막는 비과학적 방역행정 바꿔야"라는 기사에 대해 질병청은 "현장 PCR 확산을 외면하고 있다는 것은 사실과 다르며, 질병청은 정확한 검사가 시행될 수 있도록 현장 유전자 증폭(PCR) 검사를 지원 중"이라는 보도자료를 내놓자 여주시장이 조목조목 반박하고 나선 것이다. 이날 기자회견은 발표문 낭독과 질의응답으로 1시간가량 이어졌으며, 이 시장은 "질병청이 현장PCR 확산을 외면하느냐의 판단은 질병청이 아니라 일선 지자체장과 국민이 이해하고 판단해야 할 사항"이며 "여주시는 질병청으로부터 현장PCR검사를 지원받은 바 없다"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이 시장은 질병청이 '여주시는 현장PCR검사실에 대한 검사 수탁기관 인증 신청을 한 사실이 없다'는 주장에 "말장난에 불과하다. 지난해 7월부터 보건소와 이동형 검사실 승인을 수차례 질병청에 문의했다"고 밝혔다.또 '현장PCR은 이미 다수의 기관에서 실시되고 있으며, 현재 인천공항 검사실과 대전시 등에서 현장 검사실을 운영하고 있다'는 주장에 대해 이 시장은 "인천공항과 대전시는 현장PCR과 다른 방식으로 다수 기관에서 운영되고 있다는 주장은 납득할 수 없다"고 말했다.24일 질병관리청 현장PCR 주장에 "사실과 다르다" 반박이 시장 "방역 행정 혁신하라, 긴급사용과 신기술 적용할 때" 그리고 '현장PCR이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하는 일반PCR에 비해 민감도와 정확도가 다소 낮다'는 평가에 대해서도 "두 가지 모두 코로나19 바이러스 유전자를 증폭하여 감염 여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현장PCR은 핵산추출·유전자 증폭시간을 단축한 것으로 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