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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남한강 출렁다리 남단에 여주테마파크 조성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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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한 골프클럽 캐디 1인 시위… 부당해고·직장 내 괴롭힘 호소
2025-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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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힐링명소로 떠오른 여주 ‘강천섬 캠핑장’
2024-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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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우 시장 “여주 하동제일시장 부지 18층 주상복합아파트 최우선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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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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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착취 사용자는 물러나라" 여주 거광택시 노조, 규탄 집회 지면기사
"부당노동행위 자행하고 근로기준법 기만하는 사용자를 강력히 규탄한다."전국택시노조연맹 여주 거광택시분회(위원장·홍성규)는 23일 여주시 교동에 위치한 거광택시 차고지 앞에서 '임금지급 촉구 및 부당노동행위 규탄' 집회를 개최했다.이날 집회는 10인 이상 집회 금지에 따라 9명의 노조원이 참석했으며 이들은 "생존권 쟁취를 위해 우리의 요구가 관철될 때까지 끝까지 투쟁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사납금 일방 인상 근로계약 반발유급휴일 특근수당 비용 전가 주장사측 "부당노동행위땐 제소하라" 노조에 따르면 거광택시 사측은 지난 4일 34명의 전 승무원(기사)을 대상으로 "7일부터 11일까지 2022년 근로 계약서를 작성하며 미작성 시 운행을 중지한다"고 공고했다.이와관련 노조는 "2019년 이후 임금협상은 한 번도 이뤄지지 않은 상황에서 사측은 운영 관리를 위한 일일 운송사납금을 11만4천원에서 일방적으로 3만원을 인상한 근로계약을 강요하고 있다"고 반발했다.이는 사측이 부담해야 할 유급휴일 시 특근수당(250%) 지급을 위해 기사들에게 비용을 전가한 것이라는 게 노조의 주장이다.또한 노조는 2017년 1월부터 택시발전법 12조의 1항 '회사는 근로자에게 유류비를 전가할 수 없다'고 명시하고 있지만 거광택시 기사들은 지난 6년간 유류비를 지불했으며, 사측은 급여지급을 위한 임금사납금 중 추가 요금 부분을 지난 1월부터 지급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홍성규 위원장은 "이 밖에도 2020년 1월 사측은 근로 형태가 일차제와 격일제 등이 있음에도 일방적으로 온종일 26일 만근하는 일차제로 근로계약을 종용했다"며 "근로자를 우롱하고 무시하는 사용자는 즉각 물러나라"고 말했다.이에 대해 거광택시 대표는 "노조의 주장대로 일방적인 근로계약의 부당노동행위라면 지방노동위원회에 제소하라"라며 "또 유류비를 전가했다면 법 위반으로 시청에 고발하면 되고 추가 요금 미지급은 협의가 안 된 부분이 있어 기사들에게 언제든지 지급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일차제 근로계약은 원하는 기사들이 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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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항진 여주시장, 저서 'GTX시장 이항진' 출판기념회 개최
이항진 여주시장이 오는 26일 오후 2시 여주시 평생학습센터 여성회관에서 저서 'GTX시장 이항진'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대면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별도의 기념식 없이 '워킹 스루'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석자의 안전을 위해 출입 인원 제한, 방역패스 확인, 마스크 착용 등 정부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할 예정이다.26일 오후 2시 여주 평생학습센터 여성회관코로나19 확산 따라 '워킹스루' 방식 진행 책에는 지난 4년여간 시정 활동을 중심으로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를 유치하기 위한 노력, 사람을 중심에 둔 인생 철학, 청년기부터 정치 입문 이후의 이야기 등이 담겨있다. 부록으로는 GTX 유치 추진경과 보고, GTX와 연계한 역세권 신도시 개발구상, '현장 PCR 검사' 설명 자료, 여주시 도시재생 로드맵을 실었다. 이 시장은 "강변이 좋아서 여주에 온 지 30년이 넘었다"며 "지나온 시간을 돌아보고 새로운 도약의 문을 활짝 열어보고자 책을 내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이항진 시장은 행당초, 건대부중, 동북고를 거쳐 세종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단국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협상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4대강 범국민대책위원회 전국상황실장 등 오랜 기간의 시민운동 경험을 살려 2014년 여주시의원, 2018년 여주시장에 당선돼 여주의 새 희망을 이끌고 있다.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이항진 여주시장이 오는 26일 오후 2시 여주시 평생학습센터 여성회관에서 저서 'GTX시장 이항진'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 /두두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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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대포산 일원서 산불 발생… 2시간만에 진화
23일 낮 12시51분께 여주시 가남읍 안금리 대포산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했다.여주소방서는 산불 진화를 위해 소방차 12대, 소방헬기 6대와 인력 90여 명을 긴급 투입해 2시간만에 진화를 완료했다. 피해면적은 임야 약 5만5천㎡로 인명 피해는 없었다.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 중이다.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23일 여주시 가남읍 안금리 대포산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 2시간 만에 진화됐다. /여주시 의용소방대 제공23일 여주시 가남읍 안금리 대포산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 2시간 만에 진화됐다. /여주시 의용소방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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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여주역세권내 학교시설 복합화… '여주초교 이전'에 급물살 탄다 지면기사
이항진 여주시장의 역점사업인 '여주역세권 내 학교시설복합화 사업'의 난제였던 '여주초등학교 이전'이 급물살을 타면서 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20일 여주시와 여주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여주초 신설 대체 이전' 사업이 교육부 타당성 조사를 거쳐 지난 15일 경기도교육청 투자심사를 완료했다.여주역세권 학교시설복합화 사업은 2019년 4월 기본계획 수립 후 같은 해 10월 생활SOC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90억원을 확보했으나 사업의 핵심인 '여주초등학교 신설 대체 이전'으로 발목이 잡혔다. 2020년 8월 '여주초 신설 대체 이전'을 위해 교육부 투자심사를 의뢰 후 2021년 8월 교육부가 타당성 조사에 착수, 1년 6개월 만에 교육부와 도교육청으로부터 투자심사 완료 등을 이끌어냈다. 경기도교육청 사업 투자심사 통과교육부 투심 완료땐 내년 6월 착공 시 평생교육과 관계자는 "교육부 타당성 조사에서 긍정적이라는 평가를 받았고, 지난 15일 도교육청 투자심사도 무난히 통과했다"며 "오는 4월 여주초 신설 대체 이전 교육부 투자심사를 완료하면 내년 6월 학교시설복합화 건축공사에 들어가 2024년 12월 준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2천257가구 6천여 명의 인구를 수용하는 여주역세권개발사업 내에는 학교 신설이 필요했지만 같은 학군 내에 여주초가 있어 2㎞ 넘는 통학거리 등에 대한 민원이 끊이질 않았다. 또한 구도심 공동화로 학생 수가 줄어드는 여주초 학부모들이 이전을 요구하는 목소리도 컸다.이 시장은 "학교시설복합화 사업을 통해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아이들이 마음대로 뛰어놀고 즐기며 미래를 꿈꿀 수 있는 공간 조성에 초점을 맞췄다"며 "여주 역세권으로 이전하게 될 여주초 학생들은 물론, 지역주민들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시민 소통공간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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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역세권 학교시설복합화 '실마리' 풀렸다… 여주초교 이전 급물살
이항진 여주시장의 역점사업인 '여주역세권 내 학교시설복합화 사업'의 난제였던 '여주초등학교 이전'이 급물살을 타면서 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20일 여주시와 여주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여주초 신설 대체 이전' 사업이 교육부 타당성 조사를 완료하고, 지난 15일 경기도교육청 투자심사를 완료했다.2019년 4월 이항진 시장이 여주역세권 학교시설복합화 기본계획 수립 후 같은 해 10월 생활SOC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90억원을 확보했으나 사업의 핵심인 '여주초등학교 신설 대체 이전'은 좀처럼 해결의 실마리를 찾지 못했다. 2020년 8월 '여주초 신설 대체 이전'을 위해 교육부 투자심사를 의뢰한 이후 1년이 지난 2021년 8월 교육부가 타당성 조사에 착수, 1년 6개월 만에 교육부와 도교육청으로부터 이뤄낸 성과다.시 평생교육과 관계자는 "교육부 타당성 조사에서 긍정적이라는 평가를 받았고, 지난 15일 도교육청 투자심사도 무난히 통과했다"며 "오는 4월 여주초 신설 대체 이전 교육부 투자심사를 완료하면 내년 6월 학교시설복합화 건축공사에 들어가 2024년 12월 준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2천257가구 6천여 명의 인구를 수용하는 여주역세권개발사업 내에 하나뿐인 세종초는 과밀 포화 상태로 학교 신설이 선행돼야 했다. 하지만 같은 학군 내에 여주초가 있어 학부모들로부터 2㎞ 넘는 통학 거리와 교육환경에 대한 민원이 끊이질 않았다. 또한 구도심 공동화로 학생 수가 줄어드는 여주초 학부모들이 이전을 요구하는 목소리도 컸다.이에 이 시장은 "학교시설복합화 사업을 통해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아이들이 마음대로 뛰어놀고 즐기며 미래를 꿈꿀 수 있는 공간 조성에 초점을 맞췄다"며 "여주 역세권으로 이전하게 될 여주초 학생들은 물론, 지역주민들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시민 소통공간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한편 여주역세권 내 교동 493-7번지 일원에 들어설 학교시설복합화(총면적 1만4천958㎡) 사업은 초등학교(42학급, 사업비 276억8천800만원)와 수영장, 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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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양평자율방범대 연합대장의 독단… "무소불위 권력" 내부 반발 지면기사
양평군자율방범기동순찰연합대 연합대장의 독단적 조직 운영과 정치적 활동에 일부 읍·면 지역방범대가 반발하며 갈등이 고조되고 있다. 17일 양평군과 연합대 등에 따르면 연합대장 이모(51)씨는 대선을 앞둔 지난 1월 말 국민의힘 홍보 활동에 순찰차량을 사적으로 사용하고, 현직 이장 신분으로 지난해 12월 정당 지역위원회 회의에 참석하는 등 정치적 활동으로 물의를 빚었다.이와 관련 이씨는 지난 14일 긴급회의에서 일련의 사태에 대해 책임을 지고 자진 사퇴했다. 하지만 일부 읍·면 지역방범대장들은 연합대장뿐만이 아닌 연합대 임원진의 총사퇴까지 요구하고 나서 갈등의 골이 깊어지고 있다. 연합대는 연합대장을 비롯해 연합대장이 임명한 17명의 임원진과 14개 읍·면 지역방범대장으로 구성돼 있어 의결권을 가진 임원진이 존재하는 이상 근본적인 문제 해결이 될 수 없다는 주장이다. 일부 지역방범대장들은 "연합대장은 연합대의 근간인 14개 지역방범대와 소통을 잘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한 부분이 있다"며 "연합대의 모든 의사결정은 연합대장이 임명한 17명의 임원들에 의해서 결정되는 구조"라고 불만을 표시했다. 국민의힘 홍보활동에 순찰차 사용이장 신분으로 정당회의 참석 물의자진사퇴에도… 임원진 총사퇴 요구 연합대 내의 이 같은 불만은 지난해 12월 연합대장 선거 때 수면 위로 올라왔다. 정관상 '연합대장의 임기는 3년이며, 단 1년 연임할 수 있다'는 규정을 놓고 3년 임기를 마친 연합대장은 일방적으로 재신임 없이 선거에 입후보해 경선 끝에 당선됐다. 그리고 1월 임원회의에서 본인이 임명한 임원 4명을 해임하고, 새로이 4명을 선임했다. 이를 두고 방범대원 B씨는 "해임된 임원 4명은 경쟁 후보를 지지한 것으로 안다"며 "임기 연장에 성공한 연합대장은 임원진을 다시 구성해 자신의 권한을 공고히 하고 있다. 무소불위의 권력을 가진 셈"이라고 덧붙였다.이런 상황들이 벌어지자 결국 14개 지역방범대 중 3개 지역방범대가 연합대를 탈퇴, 자체 운영에 들어가기로 결정했다.반면 부연합대장 C씨는 "긴급회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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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사이먼, 여주시 시각장애인 사진촬영 사업에 카메라 기증 지면기사
신세계사이먼(대표·조창현)은 지난 14일 바르게살기운동 여주시협의회(회장·경규명)가 운영하고 있는 시각장애인과 함께하는 '동행(同行)' 사진찍기 프로그램에 340만원 상당의 카메라 2대를 기증했다.바르게살기운동 여주시협의회는 지난 2019년부터 여주시 시각장애인협회와 함께 시각장애인 사진 촬영 프로그램 '동행' 사업을 진행해 왔다.'동행' 프로그램은 시각장애인 사진촬영교육과 작품 전시회, 달력제작, 동영상 상영 등으로 진행된다. 시각장애인들은 비장애인의 도움으로 오감을 통해 사진을 찍고, 작품이 전시되는 것에 감동을 받는다.경규명 회장은 "동행 프로그램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새로운 교감의 장"이라며 "신세계사이먼의 후원으로 시각장애인들과의 '동행'이 한 발짝 더 나아갈 수 있게 됐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한편 신세계사이먼 여주 프리미엄아울렛은 바르게살기운동 여주시협의회에 지난해 7월부터 3회에 걸쳐 2천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하며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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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보육정책 강화…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만든다 지면기사
아이 키우기 좋은 여주시를 위한 2022년 보육정책계획이 수립됐다. 여주시 보육정책위원회는 최근 '여주시 영유아 보육조례'에 따라 2022년도 어린이집 수급계획 및 국공립어린이집 설치 결정을 의결하고 공고했다고 15일 밝혔다.주요 의결 내용은 저출산에 따른 정원 미달과 높은 수급률로 인해 어린이집 신규 인가는 제한되며(국공립 어린이집, 공동주택단지 의무 어린이집, 직장어린이집 제외), 민간 및 가정 어린이집 대표자 변경 시에는 보육정원을 10% 감원한다. 또 입학준비금(1인당 연 10만원), 행사비(〃 연 13만1천500원), 현장학습비(〃 분기 9만6천400원), 급식비(월 1식 1천620원) 등 필요경비에 대해 연월 수납주기와 수납한도액을 정했으며 농어촌 지역의 교사 대 아동 비율의 특례를 인정하고 원장(20인 이하)의 보육교사 겸임을 허용했다. 정원 미달에 따른 신규 인가 제한교동 금호어울림에 8번째 국공립 시의 역점사업인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에 따른 신규 공동주택인 금호어울림 아파트(교동) 내 8번째 국공립어린이집(정원 36명) 설치도 결정했다.시는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는 어린이집으로 만들기 위해 '여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를 통해 보육교직원 교육, 보육컨설팅사업, 대체교사 지원, 영유아 발달 지원 사업 등 질 높은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 여성가족과 관계자는 "아이 키우기 좋은 여주를 위해 어린이집의 원활한 운영과 학부모에게 지역 특성에 맞는 질 높은 보육 환경을 제공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여주시청 전경. /여주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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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사이먼, 카메라 기증 통해 '시각장애인의 꿈' 실현
신세계사이먼(대표·조창현)은 지난 14일 바르게살기운동 여주시협의회(회장·경규명)에 시각장애인과 함께하는 '동행(同行)' 사진찍기 프로그램에 340만원 상당의 카메라 2대를 기증했다. 바르게살기운동 여주시협의회는 지난 2019년부터 여주시 시각장애인협회와 함께 시각장애인 사진 촬영 프로그램 '동행' 사업을 진행해 왔다.바르게살기운동 여주협에 2천만원 상당 물품 지원시각장애인과 사진 촬영 교육, 작품 전시회 등 교감 '동행' 프로그램은 시각장애인 사진 촬영 교육과 작품 전시회, 달력제작, 동영상 상영 등으로 진행되며 시각장애인들은 비장애인의 도움으로 오감을 통해 사진을 찍고, 작품이 전시되는 것에 감동을 받는다. 경규명 회장은 "동행 프로그램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새로운 교감의 장"이라며 "신세계사이먼의 후원으로 시각장애인들과의 '동행'이 한 발짝 더 나아갈 수 있게 됐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신세계사이먼 여주 프리미엄아울렛은 바르게살기운동 여주시협의회에 지난해 7월부터 3회에 걸쳐 2천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하며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신세계사이먼 여주 프리미엄아울렛 도현철 점장(오른쪽)은 지난 14일 바르게살기운동 여주시협의회 경규명 회장에게 시각장애인의 사진찍기 프로그램 '동행'을 위한 2천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했다. 2022.2.14 /신세계사이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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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창] 안전한 먹거리 '양평군 토종종자 사업' 지면기사
코로나19 대유행은 산업화로 인한 기후위기의 한 단면이다. 이는 사회적 불안과 공포 그리고 불평등과 양극화로 치닫고 있다. 후진국의 빈곤과 다른 형태의 빈곤이 우리 사회에 퍼지고 있다.일자리가 없는 노인과 청년층이 빈곤에 시달리고, 재택근무에 들어간 맞벌이 엄마는 학교에 가지 못하는 두 아이를 위해 대형유통업체의 할인행사 전단을 꼼꼼히 챙겨본다.위기 속에 어느 때보다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가 중요시되고 있다. 식량자급률 제고와 친환경·지역 농축산물을 활용한 저소득층·어린이·청소년 공공급식 확대 그리고 유전자 변형(GMO) 농식품 표시제와 관리체계 구축이 절실하다.우리나라의 식량자급률은 45.2%(2019년 기준)로, 특히 곡물 자급률은 21.7%에 불과하다. 대부분을 수입 농산물에 의존하고 있다. 식량문제는 국가안보차원에서 살펴야 한다. 무엇보다 해외 농축산물 수입을 줄여야 한다. 또한 더 나아가 우리 토종 농축산물을 우리 토양에서 생산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이런 측면에서 정부 차원에서 하지 못하고 있는 양평군의 '토종자원 클러스터 구축 사업'은 시사하는 바 크다.정동균 양평군수는 2018년부터 토종 씨앗 발굴과 보급부터 생산, 가공, 유통까지를 아우르는 '토종자원클러스터' 기반을 구축해 양평군 친환경 농업의 새로운 경쟁력을 만들어 가고 있다. 지난해 9월에는 '토종자원 거점단지'에서 총 350여 종의 토종 벼(채종포)와 토종 배추를 수확했으며, 올해는 생산단지 확대·관리센터 건립·토종자원 가공상품 개발 등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다만 지난해 12월 양평군의회가 성과·경제성을 이유로 관련 예산 일부를 삭감했다가 "초기 사업인 만큼 생산·유통체계 구축 등에 시간이 필요하다"는 농민들과 군의 주장에 내달 추가경정예산안에 '재검토하겠다'는 입장이다. 안전한 먹거리, 신토불이, 식량 확보…. 양평군의 '토종자원' 사업에 대한민국 미래 농업을 기대해 본다. /양동민 지역자치부(양평) 차장 coa007@kyeongin.com양동민 지역자치부(양평) 차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