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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성매매 집결지’ 위반건축물 자진 시정·영업 폐쇄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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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파주시 탄현면 성동리 맛고을, ‘빛의 거리’로 재탄생
파주시 탄현면 성동리 '맛고을' 일대가 '빛의 거리'로 재탄생했다. 파주시는 성동리 맛고을 상권 일대에 야간 경관 조명등을 설치하는 '빛 테마 거리 조성 사업'을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성동리 맛고을 상권은 유명 관광지인 프로방스, 헤이리 예술마을, 통일동산, 오두산통일전망대 등과 인접해 많은 방문객이 찾는 곳이었으나 코로나19와 경기침체 장기화로 줄어든 상황이다. '빛 테마 거리 조성 사업'은 야간경관 명소화를 위해 성동리 맛고을 상권을 가로지르는 약 1km 인도 구간에 다양한 조명등을 설치하는 내용으로 피주시는 지난해 경기도로부터 확보한 3억 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을 투입해 올해 1월 착공했다. 현재 46개의 기둥과 300여 개의 조명등이 설치돼 있다. 특히, 발광 다이오드(LED) 조명, 별 조명, 레이저 조명, 벽걸이형 조명 등 다양하게 구성해 특색 있는 빛 테마 거리를 구성했으며, 철골 주차장 윗부분과 대동리 입구에도 맛고을을 알리는 태양광 LED 간판을 각각 설치했다. 이이구 파주시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공사를 통해 탄현면 성동리 맛고을 일대의 상권이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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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파주 '캠프 스탠턴 산업단지' 2028년 완공 목표 지면기사
파주시, 내달 11일 광탄면 합동설명회 파주 광탄 미군반환 공여지 캠프 스탠턴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오는 2028년 완료를 목표로 본격 추진된다.파주시는 캠프 스탠턴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단지계획승인신청서가 최근 제출돼 주민공람 및 설명회 등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들어섰다고 24일 밝혔다.시는 이에 따라 산업단지계획(안) 및 환경영향평가(초안) 등 각종 영향평가(안)에 대한 주민 열람을 시작했으며, 다음 달 11일 광탄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합동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주민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캠프 스탠턴 산업단지 조성사업은 2019년 민간제안공모를 통해 지에스(GS)건설 컨소시엄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후 2021년 산업단지 물량을 확보하면서 추진됐다.이후 GS건설 컨소시엄과 파주도시관광공사가 공동 출자해 설립한 민관합동 특수목적법인 (주)캠프스탠턴은 86만㎡ 부지에 산업시설용지 38만㎡, 주거용지 6만㎡(아파트 1천100가구)를 개발하고, 도로와 공원 등 기반시설 외 4만3천㎡의 공공시설용지를 기부 채납한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파주 광탄 미군반환 공여지 캠프스탠턴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이 2028년 완료를 목표로 본격 추진된다. 토지이용계획도. /파주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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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파주 캠프 스탠턴 산업단지’ 2028년 완료 목표로 본격 추진
파주 광탄 미군반환 공여지 캠프 스탠턴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이 2028년 완료를 목표로 본격 추진된다. 파주시는 캠프 스탠턴 산업단지조성을 위한 단지계획승인신청서가 최근 제출돼 주민공람 및 설명회 등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들어섰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이에 따라 산업단지계획(안) 및 환경영향평가(초안) 등 각종 영향평가(안)에 대한 주민 열람을 시작했으며, 다음 달 11일 광탄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합동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주민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캠프 스탠턴 산업단지 조성사업은 2019년 민간제안공모를 통해 지에스(GS)건설 컨소시엄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후 2021년 산업단지 물량을 확보하면서 추진됐다. 이후 GS건설 컨소시엄과 파주도시관광공사가 공동 출자해 설립한 민관합동 특수목적법인 (주)캠프스탠턴은 86만㎡ 부지에 산업시설용지 38만㎡, 주거용지 6만㎡(아파트 1천100가구)를 개발하고, 도로와 공원 등 기반시설 외 4만3천㎡의 공공시설용지를 기부 채납한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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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공릉관광지에 ‘키즈캠핑랜드’ 만든다
파주시 조리읍 공릉관광지에 '키즈캠핑랜드'가 조성된다. 시는 지난 8월 '공릉 키즈캠핑랜드 조성사업'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특수상황지역개발 신규사업에 선정돼 국비 등 46억 원을 확보했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이에 따라 공릉관광지 8천700㎡ 부지에 캠핑장 20면을 조성하고, 기존 노후 건물을 개보수해 화장실 및 샤워장 등 각종 편의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시는 내년 중 기본 및 실시설계와 관광지 조성계획(변경) 수립 등 행정절차 절차를 신속히 이행하고 착공해 2026년 하반기 준공할 방침이다.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은 지리적 여건 등으로 지역발전에서 소외된 지역 주민의 복지증진 및 지역발전을 위해 사업비의 80%를 국비로 지원한다. '공릉 키즈캠핑랜드 조성사업'은 연간 10만 명 이상이 찾는 공릉관광지에 체류형 시설을 조성해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 소득증대를 위한 사업이다. 공릉관광지는 넓은 잔디광장, 캠핑장, 공릉호의 자연환경을 즐길 수 있는 순환형 산책로가 조성돼 있고, 인근에는 파주삼릉, 윤관장군묘 등 역사문화관광자원이 산재해 있다. 시 관계자는 “키즈캠핑랜드 조성사업 외에도 가까운 거리에서 캠프하우즈 역사공원사업이 진행되고 있어 캠핑뿐 아니라 주변 역사문화관광자원을 활용한 체류형 복합휴양단지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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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가을밤 빛의 축제”… 28일 저녁 ‘운정호수공원 불꽃축제’ 개막
오는 28일 저녁 파주 운정신도시 밤하늘에 화려한 불꽃 향연이 펼쳐진다. 파주시는 28일 오후 7시 30분 운정신도시 호수공원에서 제6회 운정호수공원 불꽃축제가 개막된다고 24일 밝혔다. '7가지 빛의 축제(라이트+플라워+페스티벌)'라는 의미를 담아 '라플페 7빛의 축제'로 명명된 축제는 불꽃축제, 조형물 전시, 음악 분수 쇼, 사전공연, 청년희망축제, 엘에이치(LH)&파주가든, '시민중심 더 큰 파주'에 대한 희망의 메시지를 의미하고 있다. 축제 당일 오후 2시부터 놀이구름 옆 잔디광장에서는 식전 행사로 체험·나눔관이 운영되고, 오후 3시부터 불꽃라디오, 거리공연, 파주시 체조협회와 시립예술단의 식전 공연이, 오후 6시 30부터는 가수 길구봉구와 이보람(씨야)의 무대가 진행된다. 이어 500대 드론이 여러가지 형태의 쇼를 연출하는 드론쇼가 진행되고 오후 7시 30분 화려한 불꽃축제가 펼쳐진다. 운정 호수공원 불꽃축제는 2017년 주민들이 개최한 이래 코로나19 시기를 제외하고 매년 열리고 있다. 시 관계자는 “대규모 인파가 운집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곳곳에 안전관리요원을 배치해 호수공원 일대 보행로 및 도로를 통제할 예정"이라며 “원활한 축제 진행을 위해 대중교통 및 도보로 이동해 달라"고 당부했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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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파주시, ‘문산 실내배드민턴장’ 내년 말 준공
파주시는 문산 실내배드민턴장을 내년 상반기 착공해 연말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문산 실내배드민턴장은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문산읍 임진리 문산체육공원 북측 연면적 1천345㎡ 부지에 48억 원을 들여 지상 2층, 6면 규모로 조성된다. 시는 이를 위해 최근 제안설계공모 당선작으로 와이즈건축사사무소를 선정했다. 문산체육공원은 농구, 배구 등이 가능한 다목적 실내체육관과 축구장, 탁구장 등이 들어서 있다. 파주시 관계자는 “실내배드민턴장이 시민들의 여가활동뿐 아니라 주민 화합과 생활체육 저변 확대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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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말다툼하다 사실혼 배우자에게 흉기 휘두른 중국인 검거
말다툼하던 사실혼 관계의 배우자에게 흉기를 휘두른 30대 중국인이 경찰에 붙잡혔다. 파주경찰서는 특수상해 혐의로 중국 국적 3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A 씨는 지난 23일 오후 11시께 파주시 동패동 주택에서 사실혼 관계의 40대 여성 B씨와 말다툼을 하다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뒤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B 씨는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로 알려졌다. B 씨는 범행 당시 따로 경찰에 신고하지 않았으며, 치료를 위해 방문한 병원 관계자에게 목격되면서 112에 사건이 접수됐다. 출동한 경찰은 신고 1시간 만인 24일 오전 0시 55분께 A 씨를 거주지 인근에서 검거했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사건 경위 등을 조사하고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검토할 방침이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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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LH, 중소기업 근로자 기숙사 294호 공급
파주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3일 파주지역 중소기업 근로자 기숙사로 임대주택을 공급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공급 대상은 파주 운정3·출판·법원·문산선유 지구 내 장기 미임대 주택 294호이며 파주시 내 중소기업 근로자가 최장 10년 거주할 수 있다. LH는 이를 위해 25일 모집 공고를 낸 뒤 다음달 중 신청받을 예정이다. 또 11월 중 파주시가 대상 기업을 선정하면 12월 중 계약하기로 했다. 입주는 내년 1월이다. 김성연 LH 경기북부본부장은 “산업단지와 중소기업이 많은 파주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주거지원이자 지역 상생 사업"이라며 “지역 수요 맞춤형 임대주택 공급과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LH 경기북부본부는 지난 4∼8월 경기도교육청, 양주시, 고양시 등과 업무 협약을 맺고 저연차 교육공무원, 중소기업 근로자, 군인 등의 주거 안정을 위해 장기 미임대 주택 874호를 제공했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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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제1회 파주기업박람회 성황리 폐막 …임진각서 중소기업 우수제품 선보여
파주시 소재 우수 중소기업 제품을 홍보하고 기업 간 교류협력 강화를 위한 '제1회 파주시 기업박람회'가 21일~22일 임진각 광장 행사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메이드 인 파주!(Made in PAJU!)'를 주제로 열린 이번 박람회는 150개 기업이 참여해 다양한 우수 제품과 혁신적 기술을 선보였다. 박람회는 임진각 주차장에 대형 가설 텐트를 활용한 전시관을 조성하고 가구, 화장품 등 비투시(B2C, 소비자 대상) 제품과 첨단기술 등 비투비(B2B, 기업 간 거래) 제품이 함께 전시됐다. 또한 냉동 만두, 김치, 장류 등 파주지역에서 생산되는 식자재를 비롯해 사회적 기업 제품과 수공예품 등이 전시 및 판매됐다. 특히 행사장에서는 파주세무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대진테크노파크, 경기신용보증재단, 코트라 등 기관이 참여해 분야별 기업경영 상담과 박람회 참여기업들의 작은 채용 박람회도 함께 열렸다. 참관객들을 위한 경품 추첨, 기념품 증정, 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도 병행돼 박람회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박람회를 통해 파주시 우수 기업 제품과 기술이 널리 알려지고 기업 간 협력을 강화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경제 성장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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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일반
‘재생합성연료 생산 및 활용기술 세미나’… 세미나허브, 내달 15일 전경련서 개최
세미나허브는 탄소중립 '재생합성연료(e-Fuel)' 생산 및 활용기술 세미나를 다음 달 15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2층 사파이어홀에서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e-Fuel은 환경친화적인 방법으로 재생 가능한 에너지를 활용해 합성 연료를 만드는 기술이다. 특히 기존 화석 연료를 사용한 내연기관 차량, 항공기, 선박 등에서 특별한 구조 변경 없이 사용할 수 있어 탄소배출 저감 방안으로 각광 받고 있다. e-Fuel 제조 기술에는 대기 중 이산화탄소(CO₂)를 포집하는 DAC, 차량 배출 포집(MCC), Biogenic CO₂, 그리고 그린수소 생산 기술 등이 포함된다. 이번 세미나는 오전 세션에서 △e-Fuel 생산기술 동향 및 전망(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수송분야 e-Fuel 활용 및 국내외 동향(인하대학교), △e-Fuel 생산을 위한 전기화학 수소 생산 및 이산화탄소 포집(서강대학교)에 대해 발표한다. 오후 세션에서는 △e-Fuel과 CCU 기술의 현황 및 전망(UNIST), △MCC 기술 개발 현황(고등기술연구원), △e-메탄올 생산기술 동향 및 전망(한국화학연구원), △수소와 폐탄소로부터의 지속 가능한 항공 연료 및 e-Fuel 생산(충남대학교)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세미나허브 관계자는 “e-Fuel의 기술 발전이 탄소중립을 위한 중요한 열쇠가 될 수 있다"며 “현재 e-Fuel의 생산 비용은 비교적 높은 편이지만, 그린수소 비용이 감소하고 재생 가능 에너지 기술이 발전하면 앞으로 이러한 비용이 줄어들고 경제성이 향상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이번 세미나의 유료 사전 등록은 다음 달 11일까지이며, 행사 관련 자세한 내용은 세미나허브 홈페이지(www.seminarhub.co.kr) 또는 전화(02-2088-6488)로 문의하면 된다. /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