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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GTX 운정중앙역 140억 들여 ‘랜드마크’로 조성
2025-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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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 명암 엇갈린 GTX 노선… A ‘호응’ B·C ‘먹구름’
2025-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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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메디컬클러스터 본궤도… 토지보상 완료, 연말 착공 예정
2025-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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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메디컬클러스터 조성사업 ‘탄력’… HDC현대산업개발 시공사 확정
2024-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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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 WIDE] 인구수 못 쫓는 경찰… 예산앞 구멍 뚫린 지역 치안
2025-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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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자 120명 모집
파주시는 ‘2025년 파주시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사업은 구직을 희망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취업역량 강화프로그램으로 이력서·면접 컨설팅, 화법 교육, 기업탐방, 현직자 멘토링을 지원해 청년들의 원활한 사회진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격 및 정원은 올해 만 18∼34세 구직단념청년, 자립준비청년, 청소년복지시설 입 퇴소 청년, 북한 이탈 청년 등 120명이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단기(5주), 중기(15주), 장기(25주) 등 3개 유형으로 나눠 단기과정 50만 원, 중기 과정 15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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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신세계·현대 아웃렛 설 당일에도 문 연다
예년보다 긴 연휴에 여가 즐기는 명절 풍속도 반영 올해는 설날 당일에도 주요 교외 아웃렛에서 쇼핑이 가능하게 됐다. 19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는 설날인 오는 29일 교외형 아웃렛 8개점을 운영할 계획이다. 문을 여는 곳은 파주점, 이천점, 기흥점, 의왕점, 김해점, 동부산점 등 프리미엄아울렛 6개 점과 아시아폴리스점, 부여점이다. 신세계도 여주·파주·시흥·부산·제주점 5개 모든 점포가 고객을 맞는다. 현대는 교외형인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과 송도점, 스페이스원, 대전점 등 4개 점포가 영업한다. 영업시간은 3사 모두 정오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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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벼 건조기 구입비 50% 지원…최대 700만 원
파주시는 내달 5일까지 ‘벼 건조장조성 지원사업’ 참가신청을 받는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벼 재배 농가의 노후화된 건조기 교체를 통해 ‘파주쌀’의 안정적 생산기반 구축을 위해 마련됐으며, 건조기 구입비의 50% 최대 7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신청자격은 주민등록상 파주시에 주소를 두고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농업인과 농업법인에 한하며, 사업대상자는 현지조사, 사업계획 타당성 검토 및 농업정책분과위원회 심의를 거쳐 2월 중순 선정한다. 사업내용 및 추진계획은 파주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사업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사업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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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공동주택관리 민간전문감사관 확대 운영
입주민 권익 보호·쾌적한 주거문화 기대 파주시는 공동주택 입주민의 권익 보호와 쾌적한 주거문화 향상을 위해 ‘공동주택관리 민간전문감사관’을 기존 12명에서 30명으로 확대해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앞서 지난 2014년 아파트 등 공동주택 관리와 관련한 부조리를 막고 입주민을 보호하기 위해 공동주택 감사 및 현장 자문을 위한 ‘공동주택관리 전문감사관’ 제도를 시작했다. 전문감사관은 법률, 회계, 주택관리 등 공동주택 관련 분야 전문가로 구성해 관리비, 공사업자 선정 등 공동주택관리 관리 전반에 걸쳐 감사 역할을 맡는다.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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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사이먼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 파주시에 성금 2천만원
(주)신세계사이먼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은 파주시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성금 2천만원을 파주시에 기탁했다고 17일 밝혔다. 전달식에는 신세계사이먼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의 장윤석 점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성금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주민의 기초 생활 안정과 다양한 복지사업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장윤석 점장은 “이번 후원으로 2025년 새해를 맞는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지역사회 상생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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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 WIDE] 인구수 못 쫓는 경찰… 예산앞 구멍 뚫린 지역 치안 지면기사
사람 많은 경기도, 경찰서가 부족하다 경찰 1인당 담당 인구 전국 최다 화성동탄·용인서부 1200명 이상 도내 44개 署 운영하지만 역부족 인구 51만 넘는 파주엔 1곳 불과 경찰 1인당 담당 인구가 가장 많은 지자체인 경기도 곳곳에서 경찰서 신설이 속속 추진되고 있다. 그러나 여전히 일부 지역의 경우 인구 급증에도 예산 부족 등의 문제로 신설에 난항을 거듭, 인구에 걸맞은 경찰서 신설을 통해 늘어난 치안 수요에 대응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12일 경기남·북부경찰청에 따르면 오는 6월 준공 예정인 수원팔달경찰서를 포함해 용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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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왕과 왕비에 올리는 제사…올해 조선왕릉 제향 54회 봉행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는 전주이씨대동종약원과 함께 올해 파주 삼릉, 고양 서오릉, 구리 동구릉 등 25개소 조선왕릉(원·묘 포함)에서 총 54회에 걸쳐 제향을 봉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조선왕릉 제향은 조선과 대한제국의 역대 왕과 왕비, 황제와 황후에게 지내는 제사를 말한다. 왕릉 제향은 왕실 제례 문화를 대표하는 의식으로, 2009년 조선왕릉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될 당시 한국 고유의 전통문화로서 가치를 인정받았다. 조선 시대에는 계절의 첫 달을 포함해 명절, 절기, 왕과 왕비의 기신 등에 맞춰 제향을 지냈고, 대한제국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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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일 파주시장 “‘민생 올인’ 기본사회 선도… 100만 자족 ‘생태 휴양 메카’로” 지면기사
나라 안팎 상황이 녹록지 않아… 2천여 공직자와 함께 시민의 삶을 지키고 지역경제를 되살리는데 온힘 쏟겠다 “3대 시정 목표를 중심으로 ‘민생 올 인(ALL 人)’해 ‘모두가 행복한 파주’에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겠습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새해가 밝았지만 나라 안팎의 상황이 녹록지 않아 극복하고 해결해야 할 과제가 많다”며 “2천여 공직자와 함께 시민의 삶을 지키고 지역경제를 되살리는데 온 힘을 쏟겠다”고 새해의 시정 포부를 밝혔다. 그는 “지난해 전국 최대 규모 지역화폐 발행, 전국 최초 학생전용 통학버스 ‘파프리카’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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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 등 불법 광고주에 ‘전화 폭탄’… 파주시, 자동경고 발신시스템 도입 지면기사
파주시는 불법 유동 광고물을 뿌리 뽑기 위해 이른바 전화 폭탄이라고 불리는 ‘자동경고 발신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8일 밝혔다. 도로 등에 퇴폐업소 등 청소년 유해 전단지들이 무작위로 배포되고 있는 데에 따른 대응이다. 이 시스템은 불법 광고주의 전화번호로 자동으로 전화가 발신되고 과태료·형사처벌 대상임을 경고하는 안내 문구가 자동 송출되는 프로그램이다. 1분, 5분 등 일정 간격으로 반복해서 전화가 발신되는 일명 ‘전화 폭탄’ 방식으로 100개의 다른 번호로 발신되기 때문에 불법 광고주가 차단하거나 전화를 가려 받기 어렵다. 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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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설명절 가계부담 경감… 올해도 종량제 봉투 가격 동결 지면기사
파주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시민들의 가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올해도 종량제 봉투 가격을 동결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이로써 파주시의 종량제 봉투 가격은 2015년부터 11년째 오르지 않게 됐다. 현재 파주시의 종량제봉투 요금은 20ℓ 기준 800원으로, 경기도 내 31개 시·군 중 두 번째로 높은 수준이나 주민 부담률은 25.6%로 경기도에서 7위에 해당한다. 20ℓ 기준 폐기물 처리 비용 3천200원 중 시민이 800원을 부담하고 나머지를 파주시 일반예산에서 충당하기 때문이다. 심재우 시 자원순환과장은 “현재로서는 시민 부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