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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GTX 운정중앙역 140억 들여 ‘랜드마크’로 조성
2025-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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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 명암 엇갈린 GTX 노선… A ‘호응’ B·C ‘먹구름’
2025-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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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메디컬클러스터 본궤도… 토지보상 완료, 연말 착공 예정
2025-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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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메디컬클러스터 조성사업 ‘탄력’… HDC현대산업개발 시공사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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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 WIDE] 인구수 못 쫓는 경찰… 예산앞 구멍 뚫린 지역 치안
2025-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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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공직 퇴임후 음악봉사에 푹 빠진 '술이홀예술단' 이연우 단장 지면기사
"신나는 트로트에… 어르신들 흥겨운 표정 보면 뿌듯" 사회복지학 전문적 공부 '석사학위'노인요양원 등 복지시설 찾아 활동홀몸가정 안부 방문 프로그램 운영"자원봉사자는 향기 그윽한 꽃과 같은 존재입니다."파주시 공무원으로 퇴직한 후 80~90대 어르신들이 계신 요양원을 찾아다니며 음악봉사에 푹 빠진 봉사자가 있다. 파주의 옛 이름을 따 결성한 '술이홀예술단'의 이연우(65) 단장이 주인공이다.2019년 6월 33년간의 공직생활을 마침과 동시에 음악봉사를 시작한 이 단장은 "공직 초기 어느 홀몸 어르신을 방문했는데 1월 한겨울인데도 창문 틈새가 벌어져 방에는 온기도 없고, 늘 감기를 달고 사신다고 하더라. 직원들과 함께 수리해 드렸지만 마음이 너무 아팠다"고 돌아봤다.이 단장은 공무원이 된 후 첫 업무로 장애인복지를 담당하며 봉사에 빠져들었다. 봉사에 진심이 깃들기 시작한 그는 사회복지를 전문적으로 공부하고 싶어 대학 사회복지학과에 진학, 밤낮으로 공부하며 석사학위까지 취득하게 된다.이 단장은 "윗분들이 공무원이 일은 안 하고 대학에 다닌다며 비난한다는 말을 들었을 때 정말 속상했다. 그러다보니 진급에서도 뒤처졌지만, 자업자득으로 받아들였다"고 말했다.술이홀예술단은 현재 이 단장과 12명의 단원이 일주일 내내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노인요양원 등 사회복지시설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트로트 가요를 중심으로 장구춤과 사물놀이, 민요 등을 곁들여 어르신들과 1시간여 동안 흥겨운 시간을 갖는다. 이 같은 활동소식이 퍼지면서 최근에는 복지시설은 물론 마을 노인회관 등에서도 봉사 요청이 쇄도해 월·수·금 정기공연과 어르신 생신 잔치를 챙기고 있다.이 단장은 "주간보호센터에서 봉사를 끝내고 나오는데 한 어르신이 슬그머니 손을 잡더니 뭘 쥐어 주시길래 펴보니 땀에 젖은 1만원짜리였다. 그냥 돌려드리면 마음 상해 하실 것 같아 양말 150켤레를 사 예쁘게 포장해 어르신들께 드리니 너무 좋아하셨다"며 그런 때가 가장 뿌듯하다고 했다.그는 "또 한 번은 봉사를 마치고 장비를 챙기는데 한 어르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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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넥스원 ‘비궁’, 미국 FCT시험평가 최종 통과, 국내 유도무기 최초 美 시장 진출 교두보 확보
대한민국산 유도로켓이 미국 국방부 해외비교시험(FCT)을 통과해 미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확보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LIG넥스원은 2.75인치 유도로켓 '비궁(영문명-Poniard)'이 지난 12일(현지시간) 미국 하와이 해역에서 실시한 해외비교시험(FCT:Foreign Comparative Testing) 최종 시험발사에서 6발 모두 표적을 명중시켰다고 15일 밝혔다. FCT는 미국 국방부가 전세계 동맹국 방산기업이 가진 우수 기술을 평가해 미국이 추진하는 개발·획득사업으로 연계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실험 발사는 한·미 해군이 수립한 '무인화 기반 미래 작전개념'의 실제 발사 시나리오에 기반 한 환태평양훈련(RIMPAC) 기간 중 이뤄졌다. 특히 이번 발사는 한국과 미국을 통틀어 '무인 표적-공중 무인기 탐지-위성통신-무인수상정 탑재 유도로켓 발사' 등 전 과정에 무인화 개념을 적용한 최초의 사례다. 2016년 국내 해병대에 전력화 된 '비궁'은 북한의 공기부양정 등을 타격하기 위해 차량에 탑재해 발사하는 무기체계로 개발됐으며, LIG넥스원은 수출을 위해 소형 무인수상정에 탑재 가능한 2.75인치 유도로켓용 발사대를 자체 개발했다. LIG넥스원은 이번 시험에서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향후 국내 무인수상정의 임무작전 수행간 민첩성을 높일 수 있도록 표준화·모듈화 개발에도 나설 방침이어서 우리 해군의 미래 전략인 'Navy Sea Ghost' 개념에 한층 더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미 해군참모총장, 헬기 통해 FCT 현장 방문 '비궁'은 2019년 미국 FCT 프로그램 대상 무기체계로 지정된 이후 이번 최종 시험까지 단 한 발의 오차도 없는 명중률을 기록했다. 2019년 최초 진행된 FCT 1차 시험은 유도탄 성능 검증 위주로 진행됐으며, 2020년부터는 미군의 요구에 맞춘 소형 함정용 발사체계 개발에 착수했다. 이후 진행된 FCT 2차 사업은 총 4단계로 나눠 한국과 미국 키웨스트, 샌디에고, 하와이에서 각각 이뤄졌다. 이번 마지막 FCT 사격시험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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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구인 구직 만남의 날 참여기업 30일까지 모집
파주시가 제4회 '구인·구직 만남의 날'에 참여할 업체를 30일까지 모집한다.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는 적기에 필요 인력을 구하는 구인 업체와 구직희망자가 직접 만나 면접 및 채용이 이뤄지는 소규모 채용행사다. 10개 이상의 업체가 참여해 서류 접수부터 면접, 채용까지 현장에서 한 번에 진행된다. 희망하는 업체는 구인 신청서를 작성해 방문, 팩스(031-940-9799), 이메일(paju1919@korea.k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구직자는 별도의 신청 없이 행사 당일 면접에 필요한 서류를 준비해 직접 방문하면 된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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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호 무시 마을버스’, 오토바이 들이받아 2명 사상
파주시에서 마을버스가 오토바이를 들이받아 중학생 오토바이 운전자가 숨지고 보행자 1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15일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후 8시 10분께 파주시 문산읍 문산역 앞 도로에서 70대 남성 A씨가 몰던 마을버스가 직진신호를 무시하고 좌회전하다 마주 오던 오토바이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인 중학생 B군이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충돌로 오토바이가 인도를 덮쳐 보행자 1명이 다리를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에 따르면 마을버스를 운전하던 A씨가 양방향 직진 신호에서 신호를 무시하고 좌회전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있다. 또 사고를 당한 B군은 면허가 없었으며, 오토바이에도 번호판이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를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입건해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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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통일동산에 ‘국립박물관 문화클러스터’ 조성
문화체육관광부가 파주시에 2030년까지 박물관 소장품의 수집과 활용의 전 과정을 경험하는 '국립박물관 문화클러스터'를 조성한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지난 12일 국립민속박물관 파주관을 방문해 국립박물관 문화클러스터 기본구상 연구 용역을 보고받고 조성 방향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장상훈 국립민속박물관장, 한수 대한민국역사박물관장, 박인건 국립극장장, 김경일 파주시장 등이 참석했다. 파주 통일동산 관광특구 내 23만㎡ 부지에 조성될 국립박물관 문화클러스터에는 이미 2021년 개관한 개방형 수장고 국립민속박물관 파주관이 있으며, 인근에 국가유산청 산하 전통건축수리기술진흥재단의 전통건축부재보존센터가 들어서 있다. 또 오는 9월 27일 국립극장 무대예술지원센터(총 사업비 349억원)가 개관하며, 대한민국역사박물관 '기억과유산 자료센터'(1천394억원)와 국립한글박물관 '통합수장센터'(908억원)가 지어질 예정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개별 기관이 추진하던 시설을 문화클러스터로 조성해 헤이리예술마을과 파주출판단지, CJ ENM 스튜디오센터 등 지역 자원과 연계한다는 구상이다. 유 장관은 이 자리에서 “이미 완성된 국립민속박물관 파주관에 이어 다른 박물관이 들어오면 유기적으로 어떻게 움직이고 어떤 공통의 목적을 갖고 운영될 것인지 지금은 준비하는 단계"라며 “아직 갈 길이 먼데 시설들이 잘 협업해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유 장관은 또한 교통 문제와 공간 설계를 살펴본 뒤, 개방형 수장고 역할만으론 문화클러스터가 지속 가능하기 어렵다며 이 공간에 모이는 시설들의 소재를 활용해 제2·제3의 창작물과 스토리를 만들어내는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유 장관은 “한글, 역사, 민속, 국립극장까지 소재는 많다"며 “민속박물관만 해도 판소리로 만들어낼 수 있는 아카이빙센터의 스토리가 엄청나게 많을 것이다. 여기서 개발된 콘텐츠가 국립국악원이나 국립극장 전속 단체를 통해 국제 무대에도 나갈 수 있다. 박물관 기능과 함께 다른 창작물이 나오는 역할도 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는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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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파주 '운정역' 중심 버스노선 개편… 개통 앞둔 GTX-A 이용편의 목적 지면기사
파주시가 올해 말 개통예정인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이용 편의를 위해 버스노선을 개편한다고 11일 밝혔다.이번 개편안은 운정역 접근성, 환승 편의성, 이동시간 단축 등 GTX 운정역으로의 접근을 쉽게 해 시민들이 빠르게 서울로 이동할 수 있게 하기 위해서다.시는 이를 위해 지난해 4월과 10월 등 두 차례에 걸쳐 시민 의견을 수렴했다.시는 GTX 연계 노선 5개를 신설하고 기존 노선 7개를 조정할 계획이다. 또한 각 노선의 원활한 운행을 위해 연말까지 시내·마을버스 40대를 증차할 예정이다.버스증차가 완료되면 운정권은 67대, 금촌권 23대, 그 외 지역은 9대의 버스가 GTX 운정역까지 다니게 된다. 운정권은 10분 간격으로 배차해 15분 내 도착하고, 금촌권은 15분 간격 배차, 30분 내 도착, 그 외 지역은 40분 간격 배차, 60분 내 도착을 목표로 한다.시 관계자는 "GTX 운정역으로의 접근성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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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즐기는 DMZ 여행’…경기도 DMZ 기적소리 10월까지 운영
경기도는 파주 민간인 출입 통제구역(이하 민통선) 내 비무장지대(DMZ) 관광지를 하루 안에 알차게 돌아보는 관광 프로그램 'DMZ 기적소리'를 10월까지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민통선 내 DMZ 관광지를 돌아보며 분단 현장과 역사를 느낄 수 있는 당일 투어다. 과거 미군기지를 활용해 역사공원으로 조성 중인 캠프 그리브스를 중심으로 경의선 최북단 역인 도라산역, 통일촌 마을 등을 돌아보는 코스다. 캠프 그리브스에서는 옛 미군 볼링장을 개조한 전시관인 갤러리 그리브스부터 탄약고 등 10개 전시관 길잡이 관광이 운영되고, 군번줄 만들기와 군복 입기 체험 행사가 함께 진행된다. 경기도는 오는 10월 캠프 그리브스 확대 개방을 계획하고 있다. 기존에는 파주 임진각 평화 곤돌라 탑승객을 대상으로 갤러리 그리브스만을 개방해 왔으나, 앞으로는 캠프 그리브스 내 전시관 10개 동과 휴게공간 등 전시 관람 가능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DMZ 기적소리 프로그램은 10월까지 매주 화요일 주 1회, 총 15회 운영된다. 회당 30명까지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3만원이다. 참여 희망자는 홈페이지(https://dmzpaju.modoo.at/)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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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GTX 운정’ 중심 두고 버스노선 개편… 접근성 높인다
파주시가 올해 말 개통예정인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이용 편의를 위해 버스노선을 개편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개편안은 ▲운정역 접근성 ▲환승 편의성 ▲이동시간 단축 등 GTX 운정역으로의 접근을 쉽게 해 시민들이 빠르게 서울로 이동할 수 있게 하기 위함이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해 4월과 10월 등 두 차례에 걸쳐 시민 의견을 수렴했다. 시는 이에 따라 GTX 연계 노선 5개를 신설하고, 기존 노선 7개를 조정할 계획이다. 또한 각 노선의 원활한 운행을 위해 연말까지 시내·마을버스 40대를 증차할 예정이다. 버스증차가 완료되면 운정권은 67대, 금촌권 23대, 그 외 지역은 9대의 버스가 GTX 운정역까지 다니게 된다. 지역별 세부 노선 계획으로 운정권은 10분 간격의 배차해 15분 내 도착하고, 금촌권은 15분 간격의 배차, 30분 내 도착, 그 외 지역은 40분 간격의 배차, 60분 내 도착을 목표로 한다. 시 관계자는 “접근성이 떨어지면 GTX 개통 효과가 떨어기게 돼 버스노선 개편이 매우 중요하다"며 “연계 버스의 이용 수요조사를 통해 GTX 운정역으로의 접근성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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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대금 갈등 '파주 다누림 복지관' 건립 재개… 내년 9월에 문연다 지면기사
2년전 원·하청업체 다퉈 공사 중단새 시공사 선정… 비용 88억 늘어기존 업체와 정산·위약금 합의 요원市 "협의 중… 차질없이 개관할것"공사대금 갈등으로 중단됐던 파주 운정신도시 '다누림 노인·장애인복지관' 건립 공사가 2년만에 재개됐다. 새로운 시공사를 선정, 내년 6월 준공될 예정이다.10일 파주시에 따르면 시는 당초 2021년 7월 다누림 복지관 건립 공사를 시작해 2022년 9월 준공할 예정이었다.하지만 공사대금을 두고 원·하청 업체가 다투면서 2022년 말 공정률 31% 수준에서 공사가 중단됐다. 당시 건축물 골조 공사를 담당하는 철근 콘크리트 하청 업체가 자재 가격과 인건비가 대폭 올랐다는 이유로 공사대금 인상을 요구했지만 시공업체가 '과도한 요구'라며 이를 수용하지 않았기 때문이다.하청 업체는 대금을 받기 위해 공사장 곳곳에 '유치권 행사 중'이라는 현수막을 내걸고 공사장 진입을 막았고, 시는 시공사가 복지관 완공 시기를 맞추지 못하자 지난해 9월 시공업체에 계약 해지를 통보(2023년 7월20일자 10면 보도=운정신도시 '다누림 복지관' 공사 재개 불투명)했다.시는 기존 시공사와 공사계약 해지 후 재공고를 거쳐 올해 5월 중순 D종합건설을 시공사로 선정하고 지난 6월28일 공사에 들어갔으며 내년 6월 준공할 계획이다.이 과정에서 당초 공사비는 383억원에서 471억원으로 88억원이나 늘어났다. 더불어 시는 기존 시공업체와 공사비 정산 및 공사 기일을 맞추지 못한 위약금 문제 등을 협의하고 있으나 합의는 요원한 상황인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기존 시공사와의 협의를 진행하고 있으나 자료를 제출하지 않아 정산이 안되고 있다"면서도 "내년 9월 차질없는 개관을 목표로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한편 다누림 노인·장애인복지관은 운정신도시 목동동 1086 일원에 지하 1층, 지상 3층 전체면적 5천820㎡ 규모의 복지관과 지하 1층, 지상 3층 전체면적 4천150㎡ 규모로 건립된다. 내년 9월 개관 예정인 다누림 복지관은 사단법인 '함께하는복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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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형 통학순환버스 ‘파프리카’… 자치분권 실현 우수사례로 소개
파주시는 최근 광명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열린 제5회 광명 자치분권 포럼에서 '파주형 학생전용 통학순환버스 파프리카'를 우수 정책사례로 발표했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3월 개통한 '파프리카'는 도농복합도시인 파주지역 열악한 통학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경기도교육청과 협력해 전국 최초로 한정면허 제도를 활용한 학생전용 통학순환버스다. 파프리카는 학교장만이 통학버스를 운행할 수 있는 현행 제도를 지자체가 주도해 해법을 도출한 사례로, 마을버스 청소년 요금을 적용하고 환승체계까지 도입했다. 특히 지난 5월 행정안전부 '적극행정을 통한 그림자·행태 규제 해소 사례 평가'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됐고, 6월에는 '2024년 경기도 시군 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대상에 선정되기도 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학생이 마땅히 누려야 하는 교육받을 권리를 더 안전하고 더 편안하게 제공하는 책임은 어른들과 사회에 있다"며 “모든 학생들이 편리하게 통학할 수 있도록 파프리카의 운행 범위를 파주 북부지역까지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 자치분권포럼은 자치분권 실현을 달성하기 위해 지방정부 간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자치분권사업을 활성화하는 참여의 장으로, 광명시와 자치분권 지방정부협의회가 개최했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