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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메디컬클러스터 본궤도… 토지보상 완료, 연말 착공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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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메디컬클러스터 조성사업 ‘탄력’… HDC현대산업개발 시공사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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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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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새마을회, 2023 이웃사랑실천운동대회 가져
파주시새마을회는 14일 파주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김경선 연합회장을 비롯해 신경재·김명자 남녀 새마을회장 및 지도자 회원, 김경일 파주시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이웃사랑실천운동대회를 가졌다. 이날 대회는 올 한해 파주시 새마을운동을 되돌아 보고 헌신한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보람의 현장 공유, 유공자 및 우수 읍면동 새마을단체 시상, 결의문 낭독 등으로 진행됐다. 김경선 회장은 “올해도 파주시 발전과 나눔 봉사에 헌신해 주신 새마을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새마을 회원들이 앞장서 실천하는 이웃사랑운동을 통해 더욱 더 살기좋은 파주시를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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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운정보건소,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최우수’
파주 운정보건소가 '2023년 경기도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 올해 평가는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알레르기 인식개선과 질환 예방·관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경기도 22개 보건소를 대상으로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전반을 평가해 우수 기관을 선정한다. 파주 운정보건소는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운영, 알레르기 질환 관련 지역 특화사업 추진, 알레르기 인식개선 및 예방관리 교육과 홍보, 취약계층 알레르기 질환 의료비 및 보습제 지원 등의 사업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파주 운정보건소는 현재 초등학교 21개교, 중학교 3개교, 유치원 17곳, 어린이집 5곳 등 46곳의 안심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교내 알레르기 예방 환경조성을 위해 인형극, 전문 강사 교육 등 맞춤형 건강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아토피피부염 환아와 가족이 함께하는 '힐링 숲체험'을 운영해 알레르기질환으로 고통받는 환아와 가족의 스트레스 해소 및 정서적 치유에 큰 도움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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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갈곡천 체육공원 준공식 가져…생활체육 편의 대폭 개선
파주시 파주읍 생활체육 편의가 대폭 개선된다. 시는 파주읍 부곡리 내 갈곡천에서 김경일 시장을 비롯해 박정 국회의원, 이성철 시의회의장, 도·시의원,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갈곡천 체육공원 준공식을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그동안 파주읍 주민들은 지역 내 체육시설 부족으로 인한 생활체육 활동 어려움을 호소하는 등 체육공원 조성이 오랜 숙원사업이었다. 시는 이에 따라 지난 2021년 말 지역주민 및 유관 단체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한 의견수렴 절차를 거친 뒤 올해 5월 착공해 이날 준공했다. 갈곡천 체육공원 조성에는 총 2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으며, 전체면적 8천400㎡에 풋살장 2면, 족구장 2면, 게이트볼장 등 다양한 주민 체육시설이 갖춰졌다. 시는 갈곡천 체육공원 조성으로 지역 주민들의 건강증진 및 생활체육이 활성화되고, 시민의 체육 복지 만족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경일 시장은 “파주시는 지난 9월 파주시민화합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마쳤으며, 내년 경기도 체육대회의 개최지로서 명품 체육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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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교육부에 ‘덕은리 고인돌’ 수록 건의
파주시는 초중고 역사(국사) 교과서의 고인돌 관련 내용에 국가 사적인 '파주 덕은리 고인돌'을 수록해 달라고 교육부에 건의했다고 14일 밝혔다. 고인돌은 거대한 돌로 만든 선사시대 거석 건조물의 하나로, 한국에서는 청동기시대의 대표적인 무덤이다. 대부분의 교과서는 탁자식, 바둑판식 등 다양한 형태의 고인돌을 소개하고 있으며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화순, 고창, 강화의 고인돌군이 대표적인 사례로 실려 있다. 이중 탁자식 고인돌은 지상에 4개의 판석형 고임돌(지석)을 세워서 무덤칸을 구성하고 그 위에 편평한 덮개돌(상석)을 올려놓은 것인데, 교과서에 대표 사례로 실린 강화지역의 고인돌 등은 2개의 고임돌만 남아 있거나 매장주체부가 결실돼 완전하지 않다. 이에 비해 파주시 월롱면에 있는 '파주 덕은리 주거지와 지석묘군'은 덮개돌과 고임돌 4개를 포함한 매장주체부가 거의 완전한 상태로 남아 있어 지석묘의 구조를 가장 잘 보여주는 훌륭한 문화유산으로 평가된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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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적서초 백진우 교사, ‘2023 안전문화대상’ 국무총리 표창
119청소년단, 안전매핑동아리, 안전교재 집필 등 안전문화 선도 파주 적서초등학교 백진우 교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안전문화대상'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안전문화대상은 사회 각 분야에서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거나 안전문화 우수사례 발굴·확산에 이바지한 기관과 기업·개인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포상제도다. 백진우 교사는 한국119청소년단 지도교사(일산지부장, 경기북부운영위원), 학생주도 학교안전매핑 동아리 운영교사로 활동하며 교육현장에서 안전문화 및 안전의식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백 교사는 특히 AI교육 석사학위를 취득하고 AIEDAP 마스터교원으로 활동하면서 한국 119청소년단의 불조심 어린이마당에서 AI에듀테크를 활용한 교육으로 경기 1위(최우수), 전국 3위(소방청장상)를 차지했다. 또 특허청 한국발명진흥회 정규 교과와 연계한 발명교육 프로그램 개발에 참여해 AI 인공지능 드로잉 프로그램을 통해 '나만의 안전 기호와 안전 표지판'을 만들어 운동시설 및 야외 활동의 안전 문제를 해결하는 교재도 집필했다. 백 교사는 더불어 행정안전부 재난관리총론, 재난관리 일반교육과정, 서울소방학교 안전연수 등을 수료한 후 소방안전관리자격을 취득하고 한국해양소년단연맹 안전체험교실 강사로도 활동하는 등 다양한 안전캠페인 활동에 힘써왔다. 백진우 교사는 “학교 현장에서 안전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중요한 1순위"라며 “학생과 교사 모두가 안전한 학교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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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전국 보육정책 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파주시는 보건복지부 '2023년 보육정책 우수 지방자치단체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500만 원의 포상금을 받는다고 13일 밝혔다. 보육정책 평가는 전국 광역 및 기초 지자체를 대상으로 보육교사 처우개선 기여도, 정부 예산 관리 및 집행 기여도, 어린이집 질 및 안전 관리 추진 실적, 공보육 확충 실적 등 보육정책 전반을 평가한다. 파주시는 2021년 우수, 2022년 우수에 이어 올해는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올해 ▲국공립 어린이집 4곳 개원 등 공보육 확대 ▲노후 어린이집 6곳 새단장 등 보육환경 개선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을 받은 파주쌀 지원 등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 ▲시간제보육·장애아통합 어린이집 확대 등 취약 보육 지원 ▲대체교사 인력 자원 확충 및 교사 수당 추가 지원 등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시는 특히 평가위원회 가점이 부여되는 특수시책(우수사례) 7건을 발굴 및 시행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덧붙였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더 나은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헌신한 공직자 및 관계자들의 노고 덕분"이라며 “아이와 부모, 보육교직원 모두가 행복한 아이 키우기 좋은 파주시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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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미국 부동산 투자 월 5% 수익 가능’… 투자금 받고 잠적한 업체
미국 부동산에 투자하면 월 5%의 고수익을 낼 수 있다며 투자금을 받은 후 잠적한 업체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파주경찰서는 사기 등 혐의로 A 업체에 대한 고소장을 접수해 수사한다고 13일 밝혔다. A 업체는 지난 8~10월 유튜브를 통해 미국 부동산 투자자를 모집한 것으로 파악됐다. 유튜브를 본 투자자들은 적게는 수백만원에서 많게는 수천만원의 투자금을 입금한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이 업체는 이달 초 투자자들과 연락을 끊었고 유튜브 채널도 삭제됐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파주경찰서에 피해자 1명이 고소장을 접수했고, 다른 지역 경찰서에도 고소장들이 들어오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고소인들 조사가 마무리되면 정확한 피해 규모를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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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경제자유구역 지정' 전략 수립… 파주시, 용역 착수… 본격 연구 지면기사
파주시가 '경제자유구역 지정'에 팔을 걷었다.시는 '경제자유구역 지정' 전략 수립을 위해 용역 수행업체를 선정하고 본격적인 연구조사에 돌입했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이번 용역은 내년 하반기(10월)로 예상되는 경기 경제자유구역 추가지정 공모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민선 8기 파주시는 '파주메디컬클러스터 조성사업', '운정테크노밸리' 등 그동안 추진해 온 역점사업을 바탕으로 외국인 투자 여건을 개선하고 부족한 자족 기능을 확충하는 등 글로벌 국제도시에 걸맞은 기반 구축에 힘을 쏟아왔다.시는 이번 용역을 시작으로 각종 행사, 홍보 등 경제자유구역 지정의 당위성 확보를 위한 여러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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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새마을회, 지도자 역량 강화 공동 연수
파주시새마을회는 최근 강원도 평창에서 새마을지도자 1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공동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읍면동 새마을지도자들의 역량 강화를 비롯해 올해 파주시 새마을회 성과를 공유 및 내년도 새마을운동 추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서 회원들은 새마을 지도자로서의 소통과 공감의 리더십 확보 방법, 행복한 마을공동체 조성 방안 등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회원들은 토론 후 주문진 해수욕장을 찾아 쓰레기 줍기 등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며 탄소중립 실천운동에 동참했다. 김경선 파주시새마을회장은 “올해도 파주시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봉사활동을 펼쳐주신 새마을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연수가 새마을지도자들의 역량 강화뿐 아니라 서로 화합하고 협동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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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승마체험 인원 부풀려 보조금 수령… 검찰, 파주시의원 모친 징역형 구형 지면기사
승마장을 운영하면서 승마체험 인원을 여러 차례 부풀려 파주시로부터 보조금을 타낸 혐의(지방자치단체 보조금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를 받는 목진혁 파주시의원의 어머니 A씨(7월6일 인터넷 보도=승마체험 인원 부풀려 보조금 타낸 파주시의원 가족 검찰 송치)에게 징역형이 구형됐다. 의정부지검 고양지청은 지난 8일 고양지원 형사8단독 이정훈 판사의 심리로 열린 결심 공판에서 A씨에게 징역 1년을 구형했다.검찰은 "A씨는 장병 42명이 승마 체험을 했다는 허위 서류를 만들어 지난해 11월30일 파주시 농업기술센터 동물자원과에 제출해 보조금 1천312만원을 타내 죄질이 불량하다"며 구형 취지를 설명했다. 앞서 시는 A씨가 운영하는 승마장이 지방보조금 서류를 사실과 다르게 작성했다며 보조금 1천312만원을 회수하고 제재 부과금 6천500만원, 5년 동안 시 보조사업 수행 배제 조처를 했다.시는 이와 함께 해당 승마장을 경찰에 수사 의뢰했다. 해당 승마장은 2021년부터 시로부터 보조금을 받고 체험 승마를 진행했다. A씨는 수사기관에서 혐의 사실을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