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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국립극장, ‘박물관 문화클러스터 구축’ 업무협약
파주시와 국립극장은 10일 파주시청에서 '국립박물관 문화클러스터 구축 및 공연예술 문화 향유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오는 9월 파주시 탄현면 통일동산에 개관 예정인 국립극장 무대예술지원센터를 기반으로 양 기관이 공연예술 자원과 지역 기반시설을 활용한 공연, 전시, 체험교육 등 지역 내 공연예술 문화 및 지역 문화·관광 활성화를 견인한다는 취지에서 비롯됐다. 국립극장 무대예술지원센터는 국공립 공연예술단체의 무대용품을 전문적으로 관리하고 전시 및 교육하는 공간으로, 올 하반기 일반에 개방예정이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공연예술 문화 확산 및 향유 증진 ▲지역연계 전시 및 체험교육 프로그램 활성화 ▲파주지역 공연예술 및 관광 활성화 ▲국립극장 무대예술지원센터 운영 활성화 ▲기타 공연예술 문화 및 지역 활성화 등에 상호 협력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국립극장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연계 전시 및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활성화, 통일동산 내 박물관 클러스터 구축 및 체류형 관광지 조성 기반을 구축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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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CES 2024’에서 초대형 차량용 디스플레이 선보여
LG디스플레이(LGD)가 '미래 차' 혁신을 앞당긴다. LGD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된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4'에서 세계 최대 차량용 디스플레이를 최초 공개했다. LGD는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 웨스트홀에 차량용 디스플레이 전용 부스를 마련하고, 세계 최대 크기의 차량용 디스플레이인 '57인치 필러투필러(P2P, Pillar to Pillar) LCD'와 현존 슬라이더블 패널 중 가장 큰 '32인치 슬라이더블 OLED'를 공개했다. 'CES 2024 혁신상'을 수상한 '57인치 필러투필러 LCD'는 단일 패널로는 세계 최대 크기의 차량용 디스플레이이며, 운전석부터 조수석까지 대시보드를 가로지르는 형태로, 자연스럽게 휘어진 3천500R(반지름 3천500mm의 원의 휜 정도)의 곡면 화면은 어느 위치에서나 각종 차량 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고, 영화, 게임 등 다양한 콘텐츠를 고화질로 즐길 수 있다. '32인치 슬라이더블 OLED'는 차량 내부를 가득 채우는 커다란 화면이 평소에는 천장에 말린 상태로 숨겨져 있다가 필요 시 아래로 펼쳐지며, 곡률 반경이 30R에 불과해 화면을 말아 넣어도 큰 부피를 차지하지 않아 차량 내 한정된 공간의 효율성을 극대화한다. LGD는 이 같은 제품·기술 경쟁력 우위를 기반으로 차량용 OLED 양산 4년 만에 유럽·북미·한국 등 글로벌 프리미엄 완성차 브랜드 10곳을 고객사로 확보했다며 초대형 차량용 디스플레이 시장의 주도권을 굳히기 위한 '투 트랙' 양산 체제도 구축했다고 밝혔다. LGD는 이에 따라 초대형 차량용 디스플레이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구미사업장에 이어 내년부터는 파주사업장에서도 양산하기 위해 최근 파주사업장에 대한 국제품질규격 인증(IATF16949)을 획득했다. LG디스플레이 김병구 오토사업그룹장(전무)은 “탄탄한 고객구조, 차별화된 기술력, 안정적인 공급 역량과 품질 그리고 전용 팹(Fab) 운영을 통해 세계 최고의 차량용 디스플레이 사업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종태기자 dolsa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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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조
승마체험 인원 속여 보조금 챙긴 파주시의원 母 집행유예 1년
승마장을 운영하면서 승마 체험 인원을 부풀려 파주시로부터 보조금을 타낸 목진혁 파주시의원의 어머니가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의정부지법 고양지원 형사8단독(이정훈 판사)은 10일 사기, 지방자치단체 보조금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두 번에 걸쳐 범행을 저질렀다"며 “허위 출석부 등을 제출하는 방법을 동원해 범행의 내용이나 범행 후의 정황은 좋지 않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이어 “(보조금) 원금을 반납하고 그 5배 상당의 부과금을 납부했으며, 동종 범죄 전력이 없고 범행을 인정하는 점 등을 유리한 사정으로 참작했다"고 설명했다. 검찰은 지난해 12월 8일 결심 공판에서 징역 1년을 구형했다.(2023년 12월 11일 8면 보도=“승마체험 인원 부풀려 보조금 수령… 검찰, 파주시의원 모친 징역형 구형") A 씨는 2021년 군 장병들이 승마 체험을 했다는 허위 서류를 만들고 이를 파주시 농업기술센터 동물자원과에 제출해 보조금 1천312만 원을 타낸 혐의로 기소됐다. 이듬해에는 장병 47명이 승마 체험을 했다며 보조금 1천504만 원을 송금받으려다 사업포기서를 제출해 사기 미수 혐의로 기소되기도 했다. 파주시는 2022년 말 해당 승마장이 '지방자치단체 보조금 관리에 관한 법률'을 위반했다는 제보를 받고 경찰에 수사 의뢰하고 자체 조사를 벌였다. 해당 승마장은 2021년부터 파주시로부터 보조금을 받고 체험 승마를 진행했으며, A씨는 수사기관에서 혐의 사실을 인정한 것으로 조사됐다. 파주시는 보조금 1천312만 원을 회수하고, 제재 부과금 6천500만 원, 5년 동안 파주시 보조사업 수행 배제 조처한 바 있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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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베이징대학 '청년창업센터 설립' MOU 지면기사
파주시는 9일 파주시청에서 베이징대학창업훈련영-G스페이스와 청년창업센터 설립을 위한 상호협력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이날 체결식에는 김경일 시장, 박정(파주시을) 의원, 왕지엔 베이징대학창업훈련영 대표, 이상운 G스페이스 대표가 참석했다. 이번 MOU 체결은 박 의원의 주선으로 이뤄졌다.베이징대창업훈련영이 파주에 설치되면 국내 최초 국제 창업훈련센터가 될 전망이며, 이 센터를 통해 한국과 중국의 청년들이 창업 관련 정보를 공유하게 된다. 특히 훈련센터에 입소하는 청년들은 베이징대창업훈련영 멘토 및 창업 전문가 24명, 중국 CEO 및 전문가 10명, 국내 창업 관련 전문가 14명 등 총 48명의 우수 멘토로부터 직접 창업관련 노하우를 전수받게 된다.김 시장은 "베이징대창업훈련센터 유치를 통해 젊은 파주, 창업하기 좋은 파주를 만들어 가겠다"며 "이 창업센터를 통해 육성된 청년들이 파주 평화경제특구에 들어설 첨단산업을 이끄는 주역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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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단체장의 2024] 파주 - 시민만을 위한 혁신·신뢰 앞장서는 김경일 시장 지면기사
슬로건 : 내 삶이 더 나아지는 도시, 파주 52개 분야 행정역량 '전국 입증' 여성친화도시 정책도 솔선수범'파주형 민생' 5대 분야 청사진 일자리 확대·지역경제 활력도'위기가구' 지원체계 마련 앞장DMZ 등 '천만 관광시대' 피력"쇠와 돌을 뚫는 심정으로 민생을 살피고 챙기며, 100만 자족도시의 기틀을 마련하겠습니다."김경일 파주시장은 "2024년 파주시정의 핵심 키워드를 '내 삶이 더 나아지는 도시, 파주'로 정했다"며 "민생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더 크게 발전할 수 있는 파주시의 미래 발전 전략을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갑진년 시정방향을 밝혔다.김 시장은 "지난해는 17년 만에 평화경제특구법이 제정돼 경제발전의 초석을 다졌고, 파주시민의 바람인 서해선 파주 연장사업도 마지막 정부 승인만 남았다"면서 "국민안전체험관 유치,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성매매집결지 폐쇄 추진 등 52개 분야에서 파주시의 행정역량을 전국적으로 인정받았다"고 평가했다.그는 이어 "세계적 경기 불황으로 시민들의 삶도 팍팍해지고 있어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앞으로의 삶이 더 나아질 것이란 희망과 기대를 안겨드리는 것이 행정이 할 일"이라며 '내 삶이 더 나아지는 도시, 파주' 시정 구호 설정 이유를 설명했다.김 시장은 이에 따라 7가지 정책 추진을 약속하며 첫 번째로 물가, 일자리, 경제, 기업, 농가 등 5개 분야를 기준으로 총 32개 추진 계획과 총 98개 세부 사업을 총망라하는 종합대책으로 '파주형 민생 5대 정책' 추진을 내놓았다.그는 두 번째로 "물가를 지키고, 맞춤형 공공일자리 사업 확대와 취업지원 종합서비스를 통해 일자리는 늘리고, 파주페이 10% 인센티브와 관내 업체 우선 계약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중소기업 지원시책 강화를 통해 기업을 키우면서 농축산 지원사업과 로컬푸드복합센터 건립으로 농가가 잘사는 '오직 민생 프로젝트'를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김 시장은 특히 "100만 자족도시 기틀을 마련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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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조
‘훈육 이유’로 원생들 학대한 보육교사 징역 1년
파주시의 한 어린이집 보육교사가 원생들에게 폭력을 행사해 유죄를 선고 받았다. 의정부지법 고양지원 형사7단독(김주완 부장판사)은 9일 아동학대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전 어린이집 보육교사 A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하고 40시간의 아동학대 재범 예방 강의 수강과 5년간의 아동 관련기관 취업제한도 명령했다. 또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어린이집 원장 B씨에게는 벌금 2천만원을 선고했다. A 씨는 2021년 10월 12일부터 같은 해 12월 6일까지 C(당시 4세)군에게 훈육을 이유로 때릴 듯이 위협하며 손을 강하게 끌어올려 억지로 의자에 앉히는 가 하면 아동들의 신체를 식판이나 물통 등으로 때리는 등 184회에 걸쳐 신체적 학대를 한 혐의다. 또 2021년 10월 12일 오전 10시 11분께 다른 아동들이 있는 상황에서 C 군을 학대하는 등 모두 182회에 걸쳐 아동 학대 모습을 또래 아동에게 보여줘 정신건강 및 발달에 해를 끼치는 정서적 학대를 한 혐의도 받고 있다. 수사기관이 이 어린이집의 폐쇄회로(CC)TV를 압수해 분석한 결과 40일 동안 A씨 반에서는 신체적 학대 피해 아동 8명, 정서적 학대 피해 아동 4명이 확인됐다. 재판부는 “피해 아동들에 대한 범죄(학대)가 장기간 걸쳐서 이뤄졌다"면서 “죄질이 매우 불량하고, 피해 아동뿐 아니라 부모들도 정신적 고통이 매우 크고, 엄벌을 탄원하고 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이어 어린이집 원장 B씨에게는 “어린이집 보육 교사에 대한 감독이 성실했다고 보기 어렵다"면서 “아동학대에 대해 적극 신고하지 않았고, 감독을 다 하지 않았다"고 질타했다. 앞서 지난해 12월 12일 검찰은 A씨에게 징역 3년, B씨에게 벌금 3천만원을 각각 구형했으며 재판부는 당시 A씨의 “죄질이 좋지 않다"며 법정구속했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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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농부산물 태우지 말고 파쇄하세요”… 파주시, 2~3월 파쇄지원단 운영
파주시는 오는 2월부터 3월 중순까지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파쇄지원단 운영은 농업 분야의 불법소각으로 인한 산불 발생 등 2차 문제를 막고, 영농부산물을 처리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농민들을 돕기 위함이다. 파쇄 대상은 과수 전정 가지, 참깨·들깨 등 농작물 수확 후 남은 부산물 등으로 파쇄지원단이 직접 현장을 찾아 진행한다. 시는 농가의 참여 확대를 위해 전통시장 등 유동 인구가 많은 곳을 중심으로 홍보 현수막 설치와 각 농가에 홍보 안내문을 배포할 계획이다. 영농부산물 파쇄를 희망하는 농가는 오는 12일까지 농지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파쇄지원단 운영으로 농업 분야의 미세먼지 및 병해충 발생이 상당 부분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은희 파주시 기술보급과장은 “영농부산물을 파쇄해 퇴비로 사용하면 자원순환에도 도움이 된다"며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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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베이징대학창업훈련영-G스페이스, ‘청년창업센터’ 양해각서 체결
파주시에 국제 청년창업센터가 설립될 전망이다. 시는 9일 파주시청에서 베이징대학창업훈련영- G스페이스와 청년창업센터 설립을 위한 상호협력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MOU 체결은 더불어민주당 박정(파주시을) 의원의 주선으로 이뤄졌다. 베이징대창업훈련영은 중국 정부가 대대적으로 육성하는 창업 교육기관으로 중국 내 가장 규모가 큰 창업관련 시설로 알려져 있다. 중국 내 25만 명의 청년창업자를 육성 배출한 이 센터에는 중국 최고 대학인 베이징대학 출신 CEO 등 경제인사 500명이 창업 멘토로 활동하고 있다. 베이징대창업훈련영이 파주에 설치되면 국내 최초 국제 창업훈련센터가 될 전망이며, 이 센터를 통해 한국과 중국의 청년들이 창업 관련 정보를 공유하게 된다. 특히 훈련센터에 입소하는 청년들은 베이징대창업훈련영 멘토 및 창업 전문가 24명, 중국 CEO 및 전문가 10명, 국내 창업 관련 전문가 14명 등 총 48명의 우수 멘토로부터 직접 창업관련 노하우를 전수받게 된다. 파주시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운영하는 경기북부청년사관학교를 통해 파주지역 우수청년 CEO 174명, 누적매출 1천356억 원, 770명 일자리 창출 등 상당한 성과를 경험한 바 있어 이번 베이징대학창업훈련센터에 거는 기대를 크다. 박정 의원은 “베이징대창업훈련영의 노하우를 파주 청년들이 배워 파주 발전의 디딤돌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경기북부청년사관학교를 유치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파주에 만들어지는 국제적 창업센터가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경일파주시장은 “베이징대창업훈련센터 유치를 통해 젊은 파주, 창업하기 좋은 파주를 만들어 가겠다"며 “이 창업센터를 통해 육성된 청년들이 파주 평화경제특구에 들어설 첨단산업을 이끄는 주역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창업훈련센터 역할을 강조했다. MOU 체결식에는 박정 의원, 김경일 파주시장, 왕지엔 베이징대학창업훈련영 대표, 이상운 G스페이스 대표가 참석했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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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운정 16개 중·고교 잇는 ‘통학 순환버스’ 3월부터 운행 예고
파주시는 오는 3월부터 도내 최초로 추진하는 '파주형 학생 전용 통학 순환버스'의 운영을 위해 파주교육지원청, ㈜카카오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통학 순환버스는 관내 중·고교 학생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통학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총 10대의 버스를 투입해 운정신도시 내 16개 중고교를 잇는다. 파주시와 파주교육지원청은 통학 순환버스의 성공적 안착과 파주시 통학환경의 획기적인 개선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 파주시는 카카오와 별도 협약을 체결해 통학 순환버스에 '카카오맵 초정밀 버스'를 도입해 이용 학생들의 편의를 극대화하기로 했다. 카카오맵 초정밀 버스는 위성항법시스템(GNSS)을 활용해 카카오맵 앱에서 버스 위치를 제공해 주행 중 또는 신호 대기상태 등 버스의 실시간 운행정보를 나타내는 서비스다. 카카오맵 첫 화면에서 초정밀 버스를 활성화하면 지도상에 버스 위치가 실시간으로 표시되며, 정류장 검색이나 길 찾기에서 상세 경로를 선택할 때도 위치 정보가 제공돼 지도상에 노선번호 표기와 노선에 따라 색상을 구분해 탑승을 원하는 버스의 위치를 쉽고 빠르게 찾아볼 수 있다. 통학 순환버스 시범운영 사업이 안정적으로 자리 잡게 되면, 통학에 어려움을 겪던 파주시 중고등학생들이 보다 편리하게 통학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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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청년 창업자 임차료 지원… 6개월간 월 최대 50만원
파주시는 오는 25일까지 '청년 창업자 임차료 지원 사업' 상반기 참여자 10명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사업 참여 대상은 파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 19∼34세 이하 청년으로, 공고일 기준 파주시에 사업장을 운영하는 창업자여야 한다. 관내 전통시장 7곳 내 창업자는 우대한다. 단, 취업 중이거나 사업장 임차료 일부를 일정 기간 면제받는 자 등은 제외되며, 프랜차이즈, 대규모 점포 및 주류 판매 식음료 등의 업종 또한 제외된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 심사를 통해 지원 대상자를 선발하며, 선발된 참여자는 6개월간 임차료의 50%(최대 50만원)를 보조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파주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청년청소년과 청년지원팀(031-940-8661)으로 문의하면 된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