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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새마을회 월롱부녀회, 2023 결산 베트남 해외 워크숍 지면기사
파주시새마을회 월롱부녀회(회장·박경분)는 최근 2023년을 결산하는 베트남 해외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지난 1일부터 3박 5일 동안 진행한 이번 워크숍에는 박경분 회장 등 15명의 회원이 참여해 올 한 해 수고한 회원 간 우의와 친목을 다지고 내년도 추진사업에 대한 심도있는 의견을 나눴다.박 회장은 "올해 수고해주신 각 마을 부녀회장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내년에도 파주의 중심인 월롱부녀회가 더 한층 단합된 모습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21개 마을 주부로 구성된 월롱부녀회는 올해 매주 독거 어르신 반찬 봉사를 비롯해 월롱면 도로 꽃길 가꾸기, LG디스플레이와 함께하는 김장봉사 등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월롱부녀회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야외활동이 제한적이었을 당시에도 마을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을 위해 꽃꽂이와 화분 기르기 등의 원예치료에도 앞장섰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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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 국회의원 '파주 북부지역 발전 특별교부세' 8억원 확보
더불어민주당 박정(파주을) 국회의원은 파주 북부지역 발전을 위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이하 특교세) 8억원이 최근 확정됐다고 5일 밝혔다.이번에 확정된 행안부 특교세는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시설 보강에 2억원, 법원 대능리 도시계획도로 개설 6억원 등이다.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시설 보강은 금촌초, 새금초, 문산초, 웅담초, 파평초교 등 초등학교 앞 노후·훼손 방호 울타리를 보강하는 사업이며, 법원 대능리 도시계획도로 개설은 제2순환고속도로(법원나들목) 개통과 법원 1·2 산업단지 활성화에 따른 교통량 증가를 해소하는 사업이다.박 의원은 "지난 7월에는 월롱역 환승주차장 확충 5억원, 금촌동 원앙길 공영주차장 조성 5억원, 범죄취약지역 방범 CCTV 확대설치 7억원 등 17억원을 확보한 바 있다"면서 "앞으로도 파주시민의 교통 편의와 안전을 위해 정부와 꾸준히 소통해 성과를 쌓아가겠다"고 말했다.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박정 국회의원. /박정 의원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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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새마을회 월롱부녀회 '2023년 결산 해외 워크숍' 진행
파주시새마을회 월롱부녀회(회장·박경분)는 최근 2023년을 결산하는 베트남 해외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지난 1일부터 3박 5일 동안 진행한 이번 워크숍에는 박경분 회장 등 15명의 회원이 참여해 올 한 해 수고한 회원 간 우의와 친목을 다지고 내년도 추진사업에 대한 심도있는 의견을 나눴다.박 회장은 "올해 수고해주신 각 마을 부녀회장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내년에도 파주의 중심인 월롱부녀회가 더 한층 단합된 모습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21개 마을 주부로 구성된 월롱부녀회는 올해 매주 독거 어르신 반찬 봉사를 비롯해 월롱면 도로 꽃길 가꾸기, LG디스플레이와 함께하는 김장봉사 등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월롱부녀회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야외활동이 제한적이었을 당시에도 마을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을 위해 꽃꽂이와 화분 기르기 등의 원예치료에도 앞장섰다.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파주시새마을회 월롱부녀회가 최근 2023년을 결산하는 해외 워크숍을 진행했다. /월롱부녀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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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파주 야당동 외곽 연결도로 '시원하게 뚫렸다' 지면기사
파주의 '도심 속 섬마을'로 불리던 야당동 지역에 외곽 연결도로가 개통돼 교통정체 등 주민들의 불편이 어느 정도 해소될 전망이다. 파주시는 총사업비 188억원을 투입해 운정역~야당역~앵골과선교 간 총연장 1.36㎞, 2차선 도로를 확장 및 연결공사를 완료하고 4일 개통식을 가졌다. 시는 현재 공사 중인 야당동~신도시 보행 육교까지 준공되면 이 지역 주민들의 생활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3.12.4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 사진/파주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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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운정역~야당역~앵골과선교 연결도로 개통
파주 '도심 속 섬마을'로 불리던 야당 지역에 외곽 연결도로가 개통돼 주민들의 교통불편이 어느 정도 해소될 전망이다.시는 4일 운정신도시 경의선 건너편 운정역에서 야당역을 거쳐 앵골과선교를 연결하는 야당 지역 외곽도로를 개통했다고 밝혔다.그동안 이 지역은 도로 등 기반 시설이 절대 부족한 상태에서 빌라 및 주택이 우후죽순 격으로 들어서는 등 난개발로 인구가 크게 늘면서 부작용 나타나 민원이 극심한 곳이다.시는 이에 따라 2022년 총사업비 188억 원(국비 88억 원, 시비 100억 원)을 투입해 운정역~야당역~앵골과선교 간 총연장 1.36㎞, 2차선 도로를 확장 및 연결공사를 시작했다.시는 이 도로 개통으로 야당동 일원의 교통정체 현상이 상당 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면서 현재 공사 중인 야당동~신도시 보행 육교까지 준공되면 이 지역 주민들의 생활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김경일 시장은 "이번 연결도로 개통과 더불어 야당~상지석 동측 진입도로 개설공사와 운정신도시~야당동 간 보도육교 설치가 완료되면 야당동 일원의 교통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파주시 운정역~야당역~앵골과선교 연결도로가 4일 개통돼 이 지역 주민들의 교통편의가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2023.12.4 /파주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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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겨울나기'…파주시, 한파·폭설 등 설해대책 만전
' 파주시가 한파·폭설에 대비해 24시간 비상 근무반 운영 등 겨울철 설해 대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기상청은 최근 올 겨울은 예년보다 덜 춥지만 12월 초반과 내년 1월 중·후반에 엘니뇨 영향으로 영하 10도를 밑도는 강력한 북극 한파가 찾아올 것으로 예보했다.시는 이에 따라 내년 3월15일까지 약 4개월을 설해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비상 근무반을 편성해 파주시 전역 61개의 노선, 955㎞ 구간에 대한 결빙과 강설 대비에 나선다.시는 이를 위해 강설 시 제설작업에 투입할 25t 덤프트럭 51대, 1t 트럭 23대, 굴삭기 10대 등 총 84대의 제설장비를 확보했다.시는 또 주요 고갯길, 터널, 교량 등 제설 취약 구간 127개소에 제설함을 배치하는 한편 33개 자동 염수 분사장치를 운영해 도로 결빙(블랙아이스)을 예방하고, 기습 강설 시에도 시민 불편이 없도록 대비할 방침이다.시는 특히 기상특보가 발령되면 비상 근무반(4개조)을 가동, 관내 8개소 전진기지 내 모든 제설장비를 투입한 후 기상 상황에 따라 5단계로 나눠 제설제 사전 살포, 주요 출퇴근로 및 결빙 위험구간 살포, 전 권역 살포 등 단계별 24시간 비상 대응이 가능토록 대처해 나갈 계획이다.시는 또한 미준공 상태로 아직 관리권이 이양되지 않은 운정3지구 도로(13개소, L=7.8㎞)도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협업해 제설작업을 진행, 운정3지구 입주민들의 교통불편을 해소할 방침이다.김경일 시장은 "강설 시 설해 대책을 바탕으로 부서별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 신속한 제설 및 제빙작업을 진행하겠다"면서 "도로변 주차는 제설작업에 큰 지장을 주는 만큼 가급적 자제하고 내 집 앞, 내 점포 앞 눈 치우기에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강설 전 배토판을 단 덤프트럭이 사전 제설작업을 하고 있다./파주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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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전두환 유해 안장시도 중단하라" 윤후덕 등 파주 지역의원들 '이구동성' 지면기사
더불어민주당 윤후덕(파주갑)·박정(파주을) 국회의원과 박대성·최유각·박은주·목진혁·이혜정·손성익·이정은 파주시의원 등이 지난 1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전두환 유해 파주 안장 시도를 규탄한다"고 밝혔다.박정 의원은 "12월이 되면 1979년 12월12일 자행된 전두환 등 하나회의 쿠데타를 떠올리지 않을 수 없다"며 "전 전 대통령의 유해가 휴전선과 가까운 파주시 문산읍 장산리에 안장될 것이란 소식에 민주당은 절대 용납할 수 없고 즉각 중단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강조했다.의원들도 "한반도의 평화통일을 위해서라도 전두환은 절대 파주에 묻혀선 안 된다"고 주장했다.한편 지난달 23일로 사망 2주기를 맞았던 전 전 대통령의 유해는 서울 연희동 자택에 임시 보관 중이며 유족들은 파주시 문산읍 장산리에 안장하기 위해 사유지 매입 등의 절차를 진행 중(11월20일자 7면 보도="마을에 전두환 유해 온다니"… 파주 시골 들쑤신 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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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정책디자인 공모에서 행안부 장관상 수상
파주시가 '2023년 국민 정책디자인 우수과제 성과공유대회'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아 특별교부세 1억원을 확보했다.국민 정책디자인은 정책의 수요자인 시민, 공급자인 공무원과 서비스디자이너가 함께 공공정책 및 서비스를 기획, 설계하는 행정안전부 공모 사업이다. 파주시는 복지정책과의 '고독사 예방을 위한 사회적 고립 가구 발굴 지원, 청춘 고백(Go Back) 꽃할배 꽃할매 찾기' 과제로 참여했다.이 사업은 사회적 단절로 외로움을 호소하는 1인 가구 중 재능기부가 가능한 꽃할배와 꽃할매를 발굴해 연결해 주는 고독사 예방 시스템이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파주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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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파주시 의원, '전두환 유해 파주 안장 시도 규탄'
더불어민주당 윤후덕(파주시갑)·박정(파주시을) 국회의원을 비롯해 박대성·최유각·박은주·목진혁·이혜정·손성익·이정은 파주시의원 등은 1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전두환 유해 파주 안장 시도를 규탄한다"고 밝혔다.박정 의원은 "12월이 되면 1979년 12월12일 자행된 전두환 등 하나회의 쿠데타를 떠올리지 않을 수 없다"면서 "전두환 전 대통령의 유해가 휴전선과 가까운 파주시 문산읍 장산리에 안장될 것이라는 소식에 민주당은 절대 용납할 수 없고, 즉각 중단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강조했다.의원들은 "전두환은 대한민국 광주를 피로 물들인 폭군,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7년 후퇴시킨 독재자, 그러면서 죽을 때까지 역사 앞에, 광주 앞에 사과 한마디 없었던 자"라며 "그런 자가 무슨 자격으로 파주로 오겠다는 건지 되묻지 않을 수 없다"고 비난했다.특히 "(전 씨는) 전 재산이 29만원이라 주장하면서 골프를 치러 다녔고 추징금 1천20억원과 체납세금 30억원은 끝내 납부하지 않았다"며 "이번 묏자리가 무려 1천700평에 땅값만 5억1천만원이라는데 국가에 진 빚부터 갚는 것이 최소한의 예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이어 "북한과 적대적이지 않았던 적이 한 번도 없었고 탱크와 장갑차로 권력을 찬탈했던 독재자가 통일을 맞이하고 싶다는 걸 이해할 수 없다"면서 "한반도의 평화통일을 위해서라도 전두환은 절대 파주에 묻혀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지난달 23일로 사망 2주기를 맞았던 전두환 전 대통령의 유해는 아직도 서울 연희동 자택에 임시 보관 중이며 유족들은 파주 문산읍 장산리에 안장하기 위해 사유지 매입 등 절차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전두환 전 대통령은 생전 회고록을 통해 '북녘땅이 내려다보이는 전방 고지에 백골로라도 남아 통일의 날을 맞고 싶다'고 밝힌 바 있다.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민주당 윤후덕·박정 국회의원과 파주시의원 등은 1일 국회에서 '전두환 유해 파주 안장' 시도를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가젔다. /박정 의원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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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시민단체 "12·12 쿠데타 전두환 안장 막을 것" 지면기사
파주 시민단체가 고 전두환 전(前) 대통령 유해 파주 안장(11월20일자 7면 보도="마을에 전두환 유해 온다니"… 파주 시골 들쑤신 소문)을 강하게 반대하고 나섰다. 겨레 하나 파주지회 등 지역 11개 시민단체는 30일 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두환 전 대통령의 파주 문산읍 장산리 매장에 반대한다는 뜻을 밝혔다.이들은 "전두환은 북한의 남침 위협을 1979년 12·12 쿠데타의 명분으로 삼았고 이듬해 5월 광주시민들의 무장 진압도 정당화했다"면서 "학살자 전두환의 파주 매장을 반드시 막아내겠다"고 선언했다. 이어 "장산리는 임진강과 북녘땅 개성이 내려다보이는 장소이자 각종 평화통일 행사를 열어왔던 남북 화해의 상징적인 장소로 그 의미가 남다른 곳"이라며 "전두환이 묻힐 자리는 없다"고 주장했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겨레하나 파주지회 등 11개 파주시민단체는 30일 기자회견을 열고 "장산리에 학살자 전두환 묻힐 자리는 없다"고 밝혔다. 2023.11.30 /파주 시민단체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