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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메디컬클러스터 본궤도… 토지보상 완료, 연말 착공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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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메디컬클러스터 조성사업 ‘탄력’… HDC현대산업개발 시공사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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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6·25전쟁납북자기념관, 개관 6주년 기념 특별전시회 개막
국립6·25전쟁납북자기념관 개관 6주년 기념 특별전시회가 지난 29일 개막했다.이번 전시는 '인권, 잊혀지지 않을 권리'를 주제로 6·25전쟁으로 인한 민간인 피해 문제를 납북자 가족의 증언 및 기록을 통해 인권적 측면에서 구성했으며, 사진, 도서, 일기 등 총 130여 점의 자료가 전시돼 있다.특별전시회 개관식에는 6·25전쟁 납북희생자 가족 50여 명과 김영호 통일부 장관, 강종석 통일부 인권인도실장, 이성의 6·25전쟁납북인사가족협의회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파주 임진각 평화누리 내 위치한 국립6·25전쟁납북자기념관은 6·25전쟁 당시 납북자 및 가족들의 명예 회복과 함께 전쟁과 분단의 아픔을 되새기고 평화통일의 의지를 다지기 위한 공간으로, 2017년 개관했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파주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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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남인더스트리·은성정밀인쇄, 파주읍에 연탄 1500장 기탁
파주시 파주읍은 (주)화남인더스트리·은성정밀인쇄(주)로부터 불우이웃 겨울나기 돕기 연탄 1천500장을 기탁받았다고 30일 밝혔다.파주읍에 위치한 (주)화남인더스트리·은성정밀인쇄(주)는 매년 파주읍 지역 소외 이웃을 위해 연탄을 기탁하고 있으며, 기탁된 연탄은 홀몸 어르신과 겨울철 난방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석용찬 회장은 "회사 경영이념이자 핵심가치인 '나눔과 봉사로 행복한 동행'을 실천하기 위해 직원들이 매년 자발적으로 기부하고 있다"면서 "소외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가 그대로 전달되길 기대하면서 계속 사랑을 나누겠다"고 말했다.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파주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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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운정보건소 내달 4일 신청사로 이전
파주시는 다음 달 4일 신축 운정보건소(파주시 와동동 1387)에서 업무를 개시한다고 30일 밝혔다.운정보건소 신청사는 신도시 가람마을 8단지 앞에 전체면적 8천895㎡,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총사업비 334억원이 투입돼 건립됐다.주요시설로 1층에는 민원실, 진료실, 임산부·영유아 특화 공간인 '아이맘공간'이, 2층에는 프로그램 실, 구강보건실, 금연상담실, 3층에는 사무실과 파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운정분소 등이 있다.건물 중앙에는 하늘이 뻥 뚫린 공간으로 자연이 숨 쉬는 정원이 배치되는 등 시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소통·휴식 공간도 마련돼 있다.이날 현장 확인에 나선 김진기 파주시 부시장은 "운정·교하지역의 공공의료기관이 개소 후 10년 만에 이전하는 만큼 주민의 기대에 맞는 촘촘하고 다양한 공공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파주시 운정보건소가 내달 4일 운정신도시 가람마을 8단지 앞 신청사로 이전한다. /파주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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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취약계층 후원금 등 파주시에 기탁
파주시는 지난 29일 LG디스플레이로부터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 3천만 원과 1천500만원 상당의 시각장애 아동용 도서 150권을 기탁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전달식에는 김경일 시장을 비롯해 정상식 LG디스플레이 노동조합 위원장, 김상철 LG디스플레이 파주경영지원 담당 및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LG디스플레이는 사랑의 김장 김치 나눔, 저소득층 가구 정기후원, 장학금 지원사업, 주거환경 개선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실천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현과 지역사회 환원에 앞장서고 있다.특히, 시각장애 아동용 도서는 대량생산이 어렵고 제작 비용과 시간이 많이 들어 보급률이 현저히 낮은 상황으로, LG디스플레이 임직원과 가족 약 600명이 점자·음성·촉각 도서를 직접 제작·기증해 더욱 의미가 있다.정상식 LG디스플레이 노동조합 위원장은 "임직원들이 정성껏 만든 시각장애 아동용 도서와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이 지역사회를 따뜻하고 풍요롭게 만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전달된 성금은 내년 명절맞이 나눔 활동을 위한 지역 내 친환경농수산물 구매비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며, 시각장애 아동용 도서 150권은 관내 도서관과 시각장애인 복지시설에 기증될 예정이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LG디스플레이는 30일 취약계층 후원금 3천만원과 1천500만원 상당의 시각장애 아동용 도서 150권을 파주시에 기탁했다. /파주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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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시민단체 "장산리에 학살자 전두환 묻힐 자리는 없다"
시민단체 11곳 시청 앞 기자회견"12·12 쿠데타, 광주 무장진압 등학살자 유해 매장, 반드시 막을 것""파주 그 어디에도 학살자 전두환을 편히 잠들게 할 곳 은 없습니다."파주 시민단체가 고 전두환 전(前) 대통령 유해 파주 안장을 강하게 반대하고 나섰다.겨레 하나 파주지회 등 파주지역 11개 시민단체는 30일 오후 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두환 전 대통령의 파주 문산읍 장산리 매장에 반대한다는 뜻을 밝혔다.이들은 "전두환은 북한의 남침 위협을 1979년 12·12 쿠데타의 명분으로 삼았고 이듬해 5월 광주시민들의 무장 진압도 정당화했다"면서 "학살자 전두환의 파주 매장을 반드시 막아내겠다"고 선언했다.지난 23일 사망 2주기를 맞은 전두환 전 대통령의 유해는 아직도 서울 연희동 자택에 임시 보관 중이며 유족들은 파주 장산리에 안장하기 위해 사유지 매입 등 절차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이런 움직임에 반대해 기자회견을 개최한 시민단체들은 "장산리는 임진강과 북녘땅 개성이 내려다보이는 최고의 조망을 갖춘 장소이자, 각종 평화통일 행사를 열어왔던 남북 화해의 상징적인 장소로 그 의미가 파주시민들에게 남다른 곳"이라며 "그런 장산리에 쿠데타, 광주학살, 군부독재, 민중 탄압의 상징인 전두환이 묻힐 자리는 없다. 나아가 파주 그 어디에도 학살자 전두환을 편히 잠들게 할 곳은 없다"고 주장했다.이들은 "모든 이들의 마음을 모아 전두환 유골의 장산리 매장을 반드시 막아내자"며 "파주시장은 한반도 평화 수도 파주시라는 이름을 지켜내기 위해서라도 전두환의 매장에 동의해서는 안 되며 지금 당장 반대 입장을 밝혀야 한다"고 촉구했다.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겨레하나 파주지회 등 11개 파주 시민단체는 30일 기자회견을 열고 "장산리에 학살자 전두환이 묻힐 자리는 없다"고 밝히고 있다. 2023.11.30 /파주시민단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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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의정부·파주에 경기북부 국민안전체험관 조성… 2028년 개관 지면기사
의정부시와 파주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국민안전체험시설 공모사업에서 경기북부 국민안전체험관 건립지로 최종 선정됐다. 국민안전체험관은 체험 중심의 안전교육을 통해 주민 및 학생들의 안전의식 및 대처 능력을 함양시킬 수 있는 시설이다. 의정부시에는 민락동 푸른마당근린공원에 연면적 7천㎡(지상 4층, 지하 1층) 규모로 총 420억원이 투입돼 오는 2028년 개관할 예정이다. 또한 파주시에는 운정신도시 택지개발사업지구 내 공원부지(와동동 770 일원)에 전체면적 8천㎡,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된다. /이종태·김도란기자 dolsae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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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경기북부 국민안전체험관 건립지 선정… 2028년 완공
파주시가 경기북부 국민안전체험관 건립지로 최종 선정됐다.시는 경기북부 국민안전체험관 건립지로 선정돼 2028년까지 운정신도시 택지개발사업지구 내 공원부지(와동동 770 일원)에 전체면적 8천㎡,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시는 해당 부지가 별도의 지구단위계획 변경 등의 절차 없이 즉시 착공이 가능해 연내 착공이 이뤄질 경우 2028년 완공 예정이다.국민안전체험관은 경기도에서는 지난해 4월 오산시에 개관했으나 경기북부 주민들의 접근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에 따라 행정안전부가 지난해 9월 경기북부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해 심사를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경기북부 국민안전체험관이 재난 안전 문화를 선도하는 체험관광의 명소로 거듭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파주시가 행정안전부 국민안전체험관 공모사업에 선정돼 오는 2028년까지 안전체험관을 건립한다. /파주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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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이제부터 '가축' 아닌 '가족'… 파주시, 올바른 펫문화 앞장 지면기사
40억 들여 '행복누리' 조성 추진시의회, 전국최초 연구단체 창립유기동물 구조·사후관리 기대감반려동물을 가족 구성원으로 여기는 '펫팸족(Pet+Family)'이 크게 늘면서 파주시가 동물보호 및 생명존중 가치실현을 위한 '반려동물 행복누리'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파주시의회도 올해 1월 전국 지방의회 최초로 반려동물문화연구단체인 '파주 애니멀 메이트'를 창립하고 반려동물과의 행복한 공존을 위한 올바른 펫문화 조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28일 시에 따르면 시는 문산읍 내포리 산120 일대 3만7천863㎡ 부지에 2026년까지 40억원(국비 6억원, 시비 34억원)을 투입해 반려동물 행복누리를 조성할 방침이다.반려동물 행복누리는 2025년까지 1단계로 동물보호센터(보호실, 진료실, 입양상담실, 사무실 등)가 들어서며, 이곳에는 유기·유실동물 보호센터(1천131㎡)와 반려동물 운동장 등 부대시설(2천748㎡)이 만들어진다.또 2026년에는 2단계로 반려동물 놀이 공간이 조성되고, 3단계로 캠핑사이트(오토캠핑), 반려견 놀이터, 산책로, 카페 등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숲속 캠핑장(2027년 이후 장기과제)을 구상하고 있다.시는 이를 위해 내년 중 설계공모를 통해 기본 및 실시설계와 군 협의 및 건축허가 등의 행정절차를 끝내고 착공, 2026년 2월 준공할 계획이다.이에 앞서 지난해 10월 시는 '파주시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 추진계획을 수립한 후 12월 반려동물 테마파크 부지와 관련한 주민 협의를 거쳐 세부 계획안을 마련했다. 이어 올해 2월 '2024년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동물보호센터 설치 지원)'를 신청했으며, 이달 초 동물보호센터 건립 투자심사 및 동물보호센터 건립 공유재산 심의에서 적정 통보를 받았다.시는 반려동물 행복누리가 조성되면 성숙하고 책임 있는 반려동물 문화 조성과 유기동물 입양률 확대, 시 직영 동물보호센터 운영으로 유기·유실동물의 신속한 구조 및 투명한 사후관리 업무체계 구축을 기대하고 있다.이혜정 시의원은 "파주시 반려동물은 약 6만 마리로 추정되는데, 직영 동물보호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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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파주시, 2026년까지 '반려동물 행복누리' 조성 추진
반려동물을 가족 구성원으로 여기는 '펫팸족(Pet+Family)'이 크게 늘면서 파주시가 동물보호 및 생명존중 가치실현을 위한 '반려동물 행복누리'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파주시의회도 올해 1월 전국 지방의회 최초로 반려동물문화연구단체인 '파주 애니멀 메이트'를 창립하고 반려동물과의 행복한 공존을 위한 올바른 펫문화 조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28일 파주시에 따르면 시는 문산읍 내포리 산120 일대 3만7천863㎡ 부지에 2026년까지 40억원(국비 6억원, 시비 34억원)을 투입해 반려동물 행복누리를 조성할 방침이다.반려동물 행복누리는 2025년까지 1단계로 동물보호센터(보호실, 진료실, 입양상담실, 사무실 등)가 들어서며, 이곳에는 유기·유실동물 보호센터(1천131㎡)와 반려동물 운동장 등 부대시설(2천748㎡)이 만들어진다.또 2026년에는 2단계로 반려동물 놀이 공간이 조성되고, 3단계로 캠핑사이트(오토캠핑), 반려견 놀이터, 산책로, 카페 등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숲속 캠핑장(2027년 이후 장기과제)을 구상하고 있다.시는 이를 위해 내년 중 설계공모를 통해 기본 및 실시설계와 군 협의 및 건축허가 등의 행정절차를 끝내고 착공, 2026년 2월 준공할 계획이다.시는 이에 앞서 지난해 10월 '파주시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 추진계획을 수립한 후 12월 반려동물 테마파크 부지와 관련한 주민 협의를 거쳐 세부 계획안을 마련했다. 이어 올해 2월 '2024년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동물보호센터 설치 지원)'를 신청했으며, 이달 초 동물보호센터 건립 투자심사 및 동물보호센터 건립 공유재산 심의에서 적정 통보를 받았다.시는 반려동물 행복누리가 조성되면 성숙하고 책임 있는 반려동물 문화 조성과 유기동물 입양률 확대, 시 직영 동물보호센터 운영으로 유기·유실동물의 신속한 구조 및 투명한 사후관리 업무체계 구축을 기대하고 있다.이혜정 시의원은 "파주시 반려동물 양육 가구는 약 2만5천세대(2022년 8월 기준)로 반려동물은 약 6만 마리(등록 3만5천마리, 미등록·농촌 마당개 2만5천마리)로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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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시군 종합평가 4년 연속 '우수' 지자체 선정
파주시는 경기도 시군 종합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경기도 시군 종합평가는 국가 핵심 과제와 도의 주요 시책을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인구 규모에 따라 3개 그룹으로 나눠 실시하는 종합평가다.시는 올해 평가에서 정부 합동 평가 연계 정책과 도정 주요 시책 등 101개 지표 중 100개 지표에서 만점을 받아 역대 최고 성적인 100.40점을 획득하며 '우수' 시군의 영예를 안았다. 이에 따라 시는 우수 시군에 대한 기관 표창과 2억원의 사업비를 받을 예정이다. 시는 또 경기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올해 상수도 업무 성과평가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상수도 업무 성과평가는 ▲상수도 관리 분야 ▲상수도 운영 ▲물 관련 홍보 실적 ▲녹물 없는 우리집 수도관 계량 사업 실적 ▲도정 정책 및 예산운영 협조 등 5개 분야에 대한 추진 실적을 평가했다.시는 이번 평가에서 유수율 제고, 노후관 교체, 수돗물 안심 확인제(무료 수질검사)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파주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