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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기업
급여가장 높은 직장은 에쓰오일, '억대 연봉'
시가총액 기준 100대 기업 가운데 13곳의 직원 평균 급여가 1억원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2일 취업포털 잡코리아에 따르면 시총 상위 100개 상장사 가운데 지난해 사업보고서를 공시한 80개사(지주사 제외)의 직원 현황을 분석한 결과 1인 평균 급여는 8천100만원으로 집계됐다.성별로는 남자 직원이 평균 9천만원으로, 여자 직원(5천800만원)보다 3천200만원이나 많았다.직원 평균 급여가 가장 높은 기업은 사우디 아람코가 대주주인 에쓰오일(S-OIL)로 1억3천700만원이었으며, ▲ 메리츠종금증권(1억3천500만원) ▲ SK이노베이션(1억2천800만원) ▲ 삼성증권(1억2천100만원) ▲ NH투자증권(1억2천100만원) 등이 뒤를 이었다.이들 기업을 포함해 삼성전자(1억1천900만원)와 SK텔레콤(1억1천600만원), SK하이닉스(1억700만원), 삼성화재해상보험(1억600만원), 롯데케미칼(1억600만원), 미래에셋대우(1억600만원), 삼성물산(1억500만원), 삼성카드(1억1백만원) 등 모두 13곳이 '억대 연봉 직장'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조영상기자 donald@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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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도의회
경기도농기원, 베트남 하노이서 '한국버섯 판촉 홍보행사' 지면기사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지난 30일부터 31일까지 2일간 베트남 하노이의 이온(Aeon) 마트에서 열린 버섯 판촉 홍보행사에 참가했다.이번 판촉 홍보행사는 (사)한국버섯생산자연합회와 버섯가공산업협회가 주최한 행사로, 최근 한국산으로 둔갑한 중국산 버섯과의 차이점을 알리고 버섯 가공식품 시장에서 우리 버섯 제품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소개하기 위해 진행됐다.특히 한국산으로 둔갑한 중국산 버섯에 빼앗긴 베트남 버섯시장 탈환과 한국산 버섯 제품의 이미지 회복, 다른 나라 제품과의 차별화를 기대하고 있다.도는 이번 행사에서 버섯 신품종 중 느타리버섯 3종 '흑타리', '산타리', '백선', 잎새버섯 '대박'과 가공 시제품 중 피클, 장조림, 버섯차를 시식 홍보했으며, 설문조사를 통해 베트남 현지인들의 반응을 살펴봤다.도는 이를 토대로 500억원 규모의 베트남 버섯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현지 바이어 발굴과 판매선 확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농업기술원 이영순 버섯연구소장은 "다양한 버섯 품목과 새로운 버섯 가공품을 개발하고, 우리 제품을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소비자에게 꾸준히 알려 침체된 국내 버섯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조영상기자 donald@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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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 단독 DMZ 유해발굴 착수… 화살머리고지 100여명 투입 지면기사
북한의 묵묵부답으로 공동 추진이 어렵게 된 남북공동유해발굴(4월 1일자 2면 보도)과 관련, 국방부는 우선 남측 단독으로 강원도 철원 소재 비무장지대(DMZ) 지역인 화살머리고지에서 유해발굴 작업에 착수했다.국방부는 남북공동유해발굴 작업에 대비한 사전 준비 차원에서 화살머리고지 DMZ 내 군사분계선(MDL) 남측지역에서 지난해 실시한 지뢰제거 작업에 연계한 추가 지뢰제거와 기초 발굴작업을 남측 단독으로 진행키로 했다.노재천 국방부 부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우리 군은 오늘부터 군사분계선 이남지역 화살머리고지 일대에서 향후 실시될 남북공동발굴작업에 대비한 사전준비 차원에서 작년에 이은 추가 지뢰 제거 및 기초 발굴작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노 부대변인은 "우리 측은 향후 북한이 호응해 올 경우 즉각 남북공동발굴로 전환할 수 있도록 제반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북한은 여전히 (공동유해발굴에) 호응이 없느냐'는 질문에는 "현재까지 공식적인 답변은 없었다"고 답변했다. 이날 시작된 DMZ 유해발굴 작업에는 남측 유해발굴단 100여명이 투입된다. 군의 한 관계자는 "작업 총괄은 해당 지역을 관할하는 육군 5사단장이 맡고, 현장지휘조장은 해당 부대의 대령급 장교가 맡는다"며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장도 지원 역할을 수행한다"고 설명했다. /조영상기자 donald@kyeongin.com1일 오전 인천시 계양구 '중국군 유해 임시안치소'에서 열린 중국군 유해 10구에 대한 입관식에서 중국 퇴역군인사무부 실무단을 포함한 관계자들이 입관에 앞서 경례를 하고 있다. 이번에 송환되는 중국군 유해는 2018년 3월부터 11월까지 비무장지대(DMZ)에서 발굴된 것으로 신원확인 과정을 거쳐 중국군으로 판정됐다. 이번 송환은 2014년 이후 여섯 번째로 진행되는 것이다. /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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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수원·김포·구리시, 미세먼지 저감 '최우수' 지면기사
수원시, 김포시, 구리시가 경기도가 평가한 '2018 미세먼지 저감 최우수 시·군'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시·군별로 추진된 우수 미세먼지 저감정책을 선정, 공유해 실효성 있는 미세먼지 정책 추진을 위한 것으로 올해 처음 실시됐다.인구 50만 이상 시·군(1그룹), 25만 이상 50만 미만 시·군(2그룹), 25만 미만 시·군(3그룹) 등 3개 그룹으로 나눈 뒤 기관장 관심도, 예산 지원, 미세먼지 발생원 관리, 홍보 실적, 특수시책 추진 등 5개 분야를 중심으로 평가했다.수원, 고양, 용인, 성남, 부천, 안산, 화성, 남양주, 안양, 평택 등 10개 지자체가 포함된 1그룹에서는 수원시가 최우수 시·군으로 선정됐다. 수원시는 친환경 교통수단인 노면전차(트램) 도입 추진, 무인대여 자전거 1만대 확충 계획(2022년), 전년 대비 125% 예산 확충, 그리고 미세먼지 전담 조직 신설 등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의정부, 파주, 시흥, 김포, 광명, 광주, 군포, 이천, 오산, 하남, 양주 등 11개 지자체가 포함된 2그룹에서는 김포시가 1위에 올랐다. 김포시는 오염원 관리업무 통합지침 제정, 미세먼지 측정 모니터링 추진, 미세먼지 저감 연구용역, 그리고 미세먼지 상시대책반 구성 및 운영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최우수 시군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구리, 안성, 포천, 의왕, 여주, 양평, 동두천, 과천, 가평, 연천 등 10개 지자체가 겨룬 3그룹에서는 구리시가 최우수 시·군에 선정됐다. 구리시는 농수산물도매시장 노후경유차 운행제한, 미세먼지 저감시스템 기술 개발 추진, 휴대용 미세먼지 측정기 보급사업 등의 다양한 미세먼지 저감 시책을 추진했다. /조영상기자 donald@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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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시군의회
수원·김포·구리시, '2018 미세먼지 저감 최우수 지자체' 선정
수원시, 김포시, 구리시가 '2018 미세먼지 저감 우수 시·군'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시·군별로 추진된 우수 미세먼지 저감정책을 선정, 공유함으로써 실효성 있는 미세먼지 정책 추진을 위한 것으로 올해 처음 실시됐다.인구 50만 이상 시·군(1그룹), 25만 이상 50만 미만 시·군(2그룹), 25만 미만 시·군(3그룹) 등 3개 그룹으로 나눈 뒤 기관장 관심도, 예산 지원. 미세먼지 발생원 관리, 홍보 실적, 특수시책 추진 등 5개 분야를 중심으로 평가했다.수원, 고양, 용인, 성남, 부천, 안산, 화성, 남양주, 안양, 평택 등 10개 시·군이 포함된 1그룹에서는 수원시가 최우수 시·군으로 선정됐다. 수원시는 친환경 교통수단인 노면전차(트램) 도입 추진, 무인대여 자전거 1만대 확충 계획(2022년), 전년 대비 125% 예산 확충, 그리고 미세먼지 전담 조직 신설 등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이와 함께 의정부, 파주, 시흥, 김포, 광명, 광주, 군포, 이천, 오산, 하남, 양주 등 11개 시·군이 포함된 2그룹에서는 김포시가 1위에 올랐다. 김포시는 오염원 관리업무 통합지침 제정, 미세먼지 측정 모니터링 추진, 미세먼지 저감 연구용역, 그리고 미세먼지 상시대책반 구성 및 운영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최우수 시군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구리, 안성, 포천, 의왕, 여주, 양평, 동두천, 과천, 가평, 연천 등 10개 시·군이 겨룬 3그룹에서는 구리시가 최우수 시·군에 선정됐다. 구리시는 농수산물도매시장 노후경유차 운행제한, 미세먼지 저감시스템 기술 개발 추진, 휴대용 미세먼지 측정기 보급사업 등의 다양한 미세먼지 저감 시책을 추진했다.도 관계자는 "각 시·군이 보다 적극적으로 미세먼지 저감 정책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인센티브를 마련하고 다양한 지표 개발을 통해 평가의 실효성도 높여 나갈 계획"이라며 "시군과 함께 미세먼지 걱정 없는 경기도를 조성하기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조영상기자donald@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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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남북 군사합의 이행… 北 묵묵부답 안갯속 지면기사
DMZ 유해발굴·한강하구 자유항행남측만 작업착수·당분간 보류 방침상호통보시한 넘겨 오늘 시작 난항장성급 군사회담 제안에도 '무응답'남북이 작년 '9·19 군사합의'를 통해 합의한 비무장지대(DMZ) 남북공동유해발굴(2018년 9월20일자 2면 보도)과 한강하구 남북 민간선박 자유항행이 북한으로 부터 답변이 없어 합의 일자인 1일, 추진하기 어렵게 됐다.우리 정부는 DMZ 남북공동유해발굴을 준비하는 차원에서 이날부터 DMZ 내 군사분계선(MDL) 남측지역에서 추가 지뢰제거와 기초 발굴작업에 착수하되, 민간선박의 한강하구 자유항행은 당분간 보류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DMZ 남북공동유해발굴과 관련 "아직 북측의 연락이 없는 상황"이라며 "1일부터 MDL 이남 지역에서 지난해부터 실시한 지뢰제거 작업에 연계해 추가 지뢰제거 작업과 기초 발굴작업을 (남측 단독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우리 측 지역에서 유해발굴을 위한 작업을 시작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당초 남북은 9·19 군사합의를 통해 1일부터 강원도 철원에 있는 화살머리고지에서 시범적으로 DMZ 공동유해발굴에 착수하기로 약속한 바 있다. 이를 위해 올해 2월 말까지 공동유해발굴단 구성을 완료해 상호 통보하기로 합의했었다.이에 국방부는 최근 북측에 남측 공동유해발굴단 구성이 완료됐다고 통보했지만, 북한은 아직 북측 공동유해발굴단 구성이 완료됐다는 통보를 우리 측에 하지 않고 있다.국방부는 이어 DMZ 공동유해발굴과 한강하구 민간선박 자유항행 등 군사합의 이행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남북 장성급 군사회담을 제안했지만, 북측은 이에 대해서도 답신하지 않고 있다. 북측이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자, 우리 측은 일단 단독으로 DMZ 남측지역에서 6·25전쟁 전사자 유해발굴에 착수하기로 결정했다.이와함께 정부는 한강하구 민간선박 자유항행을 남북대화를 통해 자유항행에 따른 군사적 보장이 이뤄지기 전까지는 보류하기로 했다. 1일로 계획된 김포시 주관 '한강하구 시범항행'은 예정대로 시행키로 했다. 한강하구 시범항행은 우리측 지역인 김포 전류리 포구에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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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여주쌀 '국내품종 대체' 바람 분다 지면기사
추청·고시히카리 일본서 건너와이천 재배면적 95%가 외래품종市, 2022년까지 '100% 국내종'여주시도 진상벼 계약 육성 속도쌀알이 투명하고 밥에 윤기가 돌아 임금님께 진상을 올렸다는 이천과 여주쌀. 의미 그대로 이름을 붙여 '임금님표', '대왕님표'라는 지역 브랜드 이름으로 국내 최고의 명품 쌀로 명성을 올리고 있다. 하지만 수라상의 주인공으로 인식되고 있는 이들 명품 쌀이 수십 년간 일본 유래 또는 도입품종으로 소비자들에게 팔리고 있어 이제는 국내육성품종으로 대체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31일 경기도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이천과 여주지역 벼 재배면적 가운데 상당 부분이 일본유래품종인 추청(아키바레)과 고시히카리로 이 지역 명품 국내쌀로 불리며 유통되고 있다.2018년 기준으로 이천지역 벼 재배면적 8천318㏊ 중 추청벼는 7천60㏊로 고시히카리와 히토메보레를 합치면 95% 정도가 외래품종이다.추청과 고시히카리는 정부보급종이지만 사실상 일본에서 건너온 외래 품종이다.추청은 지난 1969년 농촌진흥청에서 일본으로부터 도입해 2년간 생산력을 검증한 결과 그 우수성이 인정 돼 1970년부터 장려품종으로 결정됐다.고시히카리도 2001년 1월 도가 국립종자관리소에 국가품종목록으로 등재 신청했고 이듬해인 2002년 4월에 수입 보급종으로 인정됐다. 하지만 최근 이천시는 도 지역 최고 농특산품인 '임금님표 이천쌀'의 국내산 품종 다변화에 나서고 있다. 농촌진흥청이 이천지역 특성에 맞게 국내쌀만을 교배해 만든 '해들(조생종)'을 신품종으로 개발해 2017년부터 일부 농가에 보급하기 시작했다. 이천시는 2022년도까지 5개년 계획을 세우고 100% 전량 국내 종자로 대체할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여주도 이미 많은 변화가 일기 시작했다. 여주지역의 경우 같은 해 기준으로 전체 면적 7천197㏊ 중 추청이 3천726㏊, 고시히카리가 696㏊로 61.4% 정도가 이들 외래품종으로 구성돼 있다. 2016년 일본품종이 76.5%였던 것을 감안하면 2년 동안 무려 15%나 감소했다. 이는 여주시가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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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도의회
나락유통, 쌀 산업 발전 위한 주요 방안 떠올라
소비자가 도정 전 벼(나락)을 구입해 직접 도정해서 소비하는 '나락 유통'이 쌀 산업 발전을 위한 주요 방안으로 떠올랐다.경기도농업기술원과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29일 연천 새둥지마을에서 경기도 쌀산업 활성화를 위한 '농촌산업 활성화 현장포럼'을 열었다고 31일 밝혔다.포럼은 ▲도농행복 공유농업(백학쌀닷컴 김탁순 대표) ▲나락유통 활성화 방안(한섬 이재만 대표) ▲토종쌀 자급자족 프로젝트(우보농장 이근이 대표) 등의 사례발표로 진행됐다.이어진 전문가 토론에 참여한 소비자시민모임 신희원 경기지회장은 "쌀소비가 감소하고 있는 가운데 소비자와 생산자의 직거래에 의한 '나락유통'이 새로운 틈새시장과 고객을 확보하는 데 계기가 될 전망이다"는 의견을 제시했다.도 농기원은 즉석에서 도정해 소비하는 나락유통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소비자 패널과 함께 소비효과를 지속적으로 분석, 농가와 시군농업기술센터에 소비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이에 지정현 작물연구과장은 "이번 현장포럼을 통해 도출된 종합의견을 바탕으로 향후 나락유통이 공유농업과 접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조영상기자donald@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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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네갈 대통령 취임식에 김진표 의원 특사로 파견
정부는 내달 2일(현지시간) 열리는 마키 살 세네갈 대통령 취임식에 더불어민주당 김진표 의원을 특사로 파견한다고 외교부가 29일 밝혔다.특사단은 김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전현희 의원으로 구성됐으며, 이들은 취임식에 참석해 새 정부 출범을 축하하고 양국 간 우호 협력 강화를 희망하는 문재인 대통령의 친서를 전달할 예정이다.마키 살 대통령은 지난 24일 진행된 투표에서 재선에 성공해 향후 5년간 임기를 수행한다./조영상기자 donald@kyeongin.com더불어민주당 김진표 의원이 국회에서 질의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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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해경 '세월호 증거 은폐 가능성' 파문 지면기사
특조위 'CCTV DVR' 중간 발표복원 결과 영상 일부분 소실 의혹사전수거후 가짜 동원 조작 추측해군과 해경이 2014년 발생한 세월호 참사 폐쇄회로(CC)TV 증거자료를 조작, 은폐했을 것이라는 의견이 제기돼 파문이 일고 있다.가습기살균제사건과 4·16 세월호참사 특별조사위원회는 28일 오전 서울 중구 포스트타워에서 '세월호 CCTV DVR(CCTV 영상이 저장된 녹화장치) 관련 조사 내용 중간발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런 의혹을 제기했다.사회적 참사 특조위에 따르면 그해 8월 검찰이 세월호 CCTV를 복원한 결과, 참사 발생 약 3분 전인 오전 8시 46분까지 영상만 존재해 침몰 원인과 선내 구조 상황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영상이 없었다.그러나 일부 생존자는 사고 당일 세월호가 이미 기운 오전 9시 30분께까지 3층 안내데스크에서 CCTV 화면을 봤다고 증언했다.이런 상황에서 해경은 선박사고 조사의 기초 증거인데도 참사 발생 두 달이 지나서인 6월 22일 밤 11시 40분께 공식적으로 CCTV DVR을 수거했다.특조위는 해군과 해경이 CCTV 증거자료를 사전에 확보해놓고, 이후 연출을 통해 해당 자료를 수거하는 모습을 보여준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특조위는 해군이 6월 22일 당시 '가짜 DVR'을 동원한 것으로 보고 있다. DVR 수거 작업이 담긴 수중 영상을 확인한 결과, 분리·수거 작업 과정이나 DVR을 들고나오는 과정에서 영상 속에 DVR이 등장하지 않는다는 점을 근거로 들었다.또한 해군이 수거했다는 DVR이 추후 검찰이 확보한 DVR과 서로 다르다는 점과 DVR 수거 작업이 밤늦게 남들이 알 수 없는 시점에 이뤄졌다는 점도 DVR 조작 정황을 뒷받침한다고 특조위는 설명했다.사회적 참사 특조위의 박병우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국장은 "해군과 해경이 세월호 DVR을 6월 22일 이전에 미리 수거해놓고, 이후 이상없이 꺼내온 것처럼 연출한 것으로 보고 있다"며 "(은폐의) 윗단(윗선)을 추론하는 게 대단히 조심스럽지만, 누군가는 참사가 났을 때 그 상황을 정확히 알고 싶어했을 것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