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본 기사
-
의정부 복합문화융합단지에 이마트 트레이더스 유력
2025-01-23
-
의정부시, 8호선 연장 민락고산 경유·경전철 순환선 구축 추진
2024-10-22
-
의정부시, 고산동 물류센터와 ‘대체사업 추진 목적’ 재협약
2024-11-26
-
방치된 노른자땅… ‘의정부역세권개발’ 예정지 가보니
2024-09-15
-
어디서나 ‘15분내 숲세권’… 의정부 시민 웰빙 누빈다
2025-01-30
최신기사
-
"변전소 옆 수상한 사람" 마약사범 검거 도운 한전 직원
마약사범을 검거하는 데 기여한 한국전력 직원이 경찰 포상을 받았다.30일 의정부경찰서와 한전 경기북부본부에 따르면 지난 12일 심야 신의정부변전소 인근에서 수상한 인물이 배회하는 것을 (주)한전FMS 소속변전소 특수경비근무자가 발견했다.근무자는 한전-경찰서 핫라인을 통해 의정부경찰서에 즉각 신고했고, 출동한 경찰과 남성을 추적해 붙잡았다.경찰 조사 결과 남성은 당시 근처에서 마약을 거래하려다 경찰에 적발됐고, 변전소 외곽 땅에 마약을 숨기고 달아나려던 것으로 드러났다.의정부경찰서는 지난 29일 마약사범 검거를 도운 한전 경기북부본부에 감사장을 수여하고 신고자인 한국전력 경비근무자에게 신고 포상금을 전달했다.한전 경기북부본부 관계자는 "변전소는 국가중요시설로 각종 상황에 대비하기 위한 비상대응매뉴얼 운영과 주기적인 군·경 합동 및 자체 비상상황 대비훈련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며 "이번 마약사범 검거에 평소 연습한 비상대응훈련과 매뉴얼 숙지가 많은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의정부/김도란기자 doran@kyeongin.com의정부경찰서는 마약사범 검거를 도운 한전 경기북부본부에 감사장을 수여하고, 최초 신고자인 한국전력 경비근무자에게 신고 포상금을 전달했다. /한전 경기북부본부 제공의정부경찰서는 마약사범 검거를 도운 한전 경기북부본부에 감사장을 수여하고, 최초 신고자인 한국전력 경비근무자에게 신고 포상금을 전달했다. /한전 경기북부본부 제공
-
의정부
의정부 고산동 아파트 시공사-노조 갈등 '악화' 지면기사
노조 "부실시공 은폐, 80명 해고"사측, 채용 강요 주장 폭행 고소의정부 고산동 아파트 신축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공사업체와 민주노총 간 분쟁이 악화일로를 걷고 있다.노사갈등 끝에 조합원 80명이 집단해고됐고 노조는 현장에 부실시공이 있었다고 폭로했다. 사측은 노조 주장을 반박하며 해고 철회는 없다고 맞서고 있다.민주노총 건설노조 서울경기북부건설지부(이하 노조)는 29일 의정부고용노동지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고산동 우미린아파트 신축 현장의 부실시공 사례를 주장하며 부당해고 철회를 촉구했다. 노조는 "시공사와 노사협의회를 구성,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약속하는 등 그동안 순조롭게 일했지만 이달 초 노조가 부실시공을 발견하고 문제를 제기하자 사측이 돌연 조합원 전원을 해고했다"며 "부실시공을 은폐하기 위한 부당해고"라고 밝혔다. 이어 부실시공 사례로 ▲건설현장에서 사용해선 안 되는 부적합 수입 합판 사용 ▲도면과 달리 일부 구간에 내진 철근 누락 ▲파손된 흙막이 가설재 등을 사진 자료와 함께 공개했다. 노조는 "부당해고를 자행한 골조 협력업체 우영건설(주)를 규탄한다. 모든 진상이 밝혀질 때까지 투쟁하겠다"고 강조했다.이에 사측은 노조가 고의로 오시공을 해놓고 억지 주장을 펴고 있다고 주장했다. 우영건설 관계자는 "지난 2월부터 민주노총으로부터 소속 조합원 채용 요구를 받았고 그 일로 계속 갈등이 있었다"며 "조합원 채용을 거부하자 노조가 태업을 하더니 급기야 조합원이 아닌 근로자와 폭행시비까지 붙었다"고 말했다. 사측은 지난 13일 민주노총 조합원 여러 명을 폭행 등의 혐의로 경찰에 고소한 상태다.이 관계자는 "내진 철근의 경우 민주노총 조합원이 직접 시공했던 부분으로, 문제 발견 뒤 수정을 완료했다"며 "채용 강요 행위가 받아들여지지 않자 노조가 일부러 벌인 일로 보고 있다. 그래서 지난 17일 해고했고 철회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고용노동부 등 관계 당국은 부실시공이나 채용 강요 등 양측의 일부 주장의 경우 사실확인을 거쳐 조치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의정부
-
의정부
의정부시 사진DB 시스템 서비스 지면기사
의정부시가 사진 자료의 효과적 관리와 시민들의 접근성 향상을 위해 '의정부시 사진DB 시스템'을 오픈하고 29일 서비스를 시작했다. 29일 시에 따르면 이번에 구축한 사진DB 시스템은 시에서 촬영·수집해 보관 중인 방대한 양의 기록사진을 체계화해 사진 자료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만들어졌다.해당 시스템은 공공데이터 개방이 가능한 형태로, 홈페이지(https://photo.ui4u.go.kr)에 접속하면 다양한 기기(스마트폰, 태블릿, PC 등)에서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또 시기별·지역별·주제별 사진 정보 검색 및 출력 서비스 이용도 가능하며, 본인 인증을 거치면 내려받을 수도 있다. 의정부/김도란기자 doran@kyeongin.com
-
[포토] 경기도북부권시장군수협의회, 1차 정기회의 지면기사
경기도북부권시장군수협의회(회장·백경현 구리시장) 제1차 정기회의가 29일 의정부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렸다. 경기 북부 10개 지역(고양·남양주·파주·의정부·양주·구리·포천·동두천·가평·연천) 시장·군수로 구성된 협의회는 시·군을 순회하며 분기별 회의를 갖고 경기 북부의 균형·상생 발전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경기 북부지역 의과대학 유치 추진', '경기도 공공기관 북부 이전 조속 추진 건의' 등의 안건이 다뤄졌다. 2023.3.29 의정부/김도란기자 doran@kyeongin.com, 사진/의정부시 제공
-
고산동 아파트 신축공사 현장서 '시공사-민주노총' 분쟁
의정부 고산동 아파트 신축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공사 업체와 민주노총 간 분쟁이 악화 일로를 걷고 있다.노사갈등 끝에 조합원 80명이 집단해고 되는 일이 벌어졌고, 노조는 현장에 부실시공이 있었다고 폭로했다. 사측은 노조 주장을 반박하며 해고 철회는 없다고 맞서는 중이다.민주노총 건설노조 서울경기북부건설지부(이하 노조)는 29일 고용노동부 의정부지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고산동 우미린 아파트 신축현장에서의 부실시공 사례를 주장하며 부당해고 철회를 촉구했다.노조는 "시공사와 노사협의회를 구성하고 안전한 작업 환경 조성을 약속하는 등 그동안 순조롭게 일했지만, 이달 초 노조가 부실시공을 발견하고 문제를 제기하자 사측이 돌연 조합원 전원을 해고했다"며 "이는 부실시공을 은폐하기 위한 부당해고"라고 밝혔다.그러면서 공사 과정에서 문제가 된 부실시공 사례를 공개했다. 노조는 ▲건설현장에서 사용해선 안되는 부적합 수입 합판 사용 ▲도면과 달리 일부 구간에 내진 철근이 누락됨 ▲파손된 흙막이 가설재 등을 사진 자료와 함께 제시했다.노조는 "부실시공은 현장 근로자는 물론 입주자들의 생명이 걸려있는 중대한 일이다. 광주 아파트처럼 붕괴될 수도 있다"면서 "부당해고를 자행한 골조 협력업체 우영건설(주)을 규탄하며 모든 진상이 밝혀질 때 까지 투쟁하겠다"고 강조했다.사측인 시공업체는 노조가 고의로 오시공을 해놓고 억지 주장을 펴고 있다고 주장했다.우영건설(주) 관계자는 "지난 2월부터 민주노총으로부터 소속 조합원을 채용하라는 요구를 받았으며, 그 일로 계속 갈등이 있었다"며 "조합원 채용을 거부하자 노조가 태업을 하더니, 급기야 조합원이 아닌 근로자와 폭행 시비까지 붙었다"고 말했다. 사측은 지난 13일 민주노총 조합원 여러 명을 폭행 등의 혐의로 경찰에 고소한 상태다.그는 "내진 철근의 경우 민주노총 조합원이 직접 시공했던 부분으로, 문제를 발견한 뒤 이미 수정을 완료했다"며 "채용 강요 행위가 받아들여지지 않자 노조가 일부러 벌인 일로 보고 있다. 그래서 지난 17일 해고했고, 철회하지 않을
-
한영돈 10대 경기북부중소기업회장 "경기북도 설치 과정서 중소기업 목소리 대변할 것" 지면기사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과정에서 중소기업의 목소리를 대변, 각 기업이 직면한 문제를 실질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제9대에 이어 제10대 경기북부중소기업회장에 위촉된 한영돈 파주신촌산업단지 사업협동조합 이사장은 27일 기자간담회에서 "경기북부 중소기업인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지자체와 유기적 관계를 구축해 나가겠다"며 취임 포부를 이같이 밝혔다.한 회장은 또 "지난 임기 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 중소기업 공동사업 활성화를 위한 예산을 확보하고 지역 내 중소기업 조직화 및 네트워크를 강화하겠다"며 "지역특화정책 개발에도 노력할 것"이라고 앞으로의 계획을 설명했다.지자체 유기적 관계구축 소통 노력중복규제 해소 통해 기업성장 최선 한 회장은 앞서 지난 2년간 경기북부 10개 시·군 모두에서 중소기업협동조합 육성 조례를 제정하는 데 큰 기여를 했고, 기업승계 세제개편 등 중소기업을 대변하는 제도 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내왔다. 그는 앞으로 2년 동안 지역 중소기업계를 대표하는 오피니언 리더로서 현안 해소와 위상 제고를 위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한 회장은 "과거보다 중소기업의 위상이 나아지긴 했지만, 아직도 현장에선 각종 규제와 지원 부족으로 어려움이 많다"면서 "중복규제 해소와 효율적인 지원을 통해 중소기업 경제가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중소기업인들과 뛰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소기업중앙회는 국민경제에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경기도의 중요성을 인지, 2013년부터 전국 17개 광역지자체 중 유일하게 경기도에 두 개의 지역본부를 설치해 운영 중이다. 경기북부 10개 지자체에는 30개의 조합과 47만5천개의 중소기업이 경영활동을 하고 있다. 의정부/김도란기자 doran@kyeongin.com한영돈 제10대 경기북부중소기업회장이 27일 "중소기업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함께 뛰겠다"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2023.3.27 의정부/김도란기자 doran@kyeongin.
-
의정부
'총파업' 의정부시장애인복지관 노사 협상 '5년만에 타결' 지면기사
단체협약 내용을 두고 갈등을 빚다 총파업을 이어온 의정부시장애인종합복지관 노동조합(3월6일자 8면 보도=5년째 노사 갈등에 무기한 파업… 의정부장애인복지관 운영 차질)과 사측 법인의 협상이 5년 만에 타결됐다.민주노총 공공연대노조 경기본부 의정부시장애인종합복지관지회는 27일 의정부시청 앞 천막 농성 현장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사측과 합의해 전면 파업을 마치고 현장으로 복귀한다"고 밝혔다.노조는 "노사가 합의해 그동안 쟁점이었던 회계직원의 조합원자격을 인정하는 것으로 결정했다"며 "지금까지 관심과 지지를 보내준 모든 분께 감사하다"고 했다.노조는 이어 "시민단체와 노동단체로 구성된 시민대책위와의 연대와 의정부시장의 중재노력, 고용노동부 의정부지청의 노력이 문제를 푸는데 일조했다"며 "농성 기간 천막으로 인한 통행 불편을 감수해 준 시민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앞서 노조는 복지관을 수탁해 운영하고 있는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와 2019년 10월 단체협약 협상을 벌여왔지만 협상 시작 후 43차 교섭에도 그동안 별다른 진전을 보지 못해왔다. 의정부/김도란기자 doran@kyeongin.com
-
의정부장애인복지관 노사갈등 '5년 만에 타결'
단체협약 내용을 두고 갈등을 빚다 총파업을 이어온 의정부시장애인종합복지관 노동조합(3월6일자 8면 보도=5년째 노사 갈등에 무기한 파업… 의정부장애인복지관 운영 차질)과 사측 법인의 협상이 5년 만에 타결됐다.민주노총 공공연대노조 경기본부 의정부시장애인종합복지관지회는 27일 의정부시청 앞 천막 농성 현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측과 합의해 전면 파업을 마치고 현장으로 복귀한다"고 밝혔다.노조는 "노사가 합의해 그동안 쟁점이었던 회계직원의 조합원자격을 인정하는 것으로 결정했다"며 "지금까지 관심과 지지를 보내준 모든 분께 감사하다"고 했다.노조는 이어 "특히 시민단체와 노동단체로 구성된 시민대책위의 연대와 의정부시장의 중재노력, 고용노동부 의정부지청의 노력이 문제를 푸는데 일조했다"며 "농성 기간 천막으로 인한 통행 불편을 감수해 준 시민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앞서 노조는 복지관을 수탁해 운영하고 있는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와 2019년 10월부터 단체협약 협상을 벌여왔다. 협상 시작 후 43차 교섭이 있었으며, 중간에 지방노동위원회의 조정결렬 및 10여 차례의 월 1회 파업이 있었다. 노사 양측은 회계직원의 조합원 자격 부여 등의 쟁점으로 평행선을 달려왔지만, 노조가 전면 파업에 돌입한 지 20여 일 만에 사측이 한 발 물러서면서 합의에 이르렀다. 지난 3월2일 총파업 시작과 함께 의정부시청 앞에서 천막 농성을 해 온 노조는 이날 천막을 철거했다. 의정부/김도란기자 doran@kyeongin.com단체협약 내용을 두고 갈등을 빚다 총파업을 이어온 의정부시장애인종합복지관 노동조합과 운영 법인의 협상이 5년만에 타결됐다. 민주노총 공공연대노조 경기본부 의정부시장애인종합복지관지회는 27일 의정부시청 앞 천막 농성 현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측과 합의, 전면 파업을 마치고 현장으로 복귀한다"고 밝혔다. 2023.3.27 의정부/김도란기자 doran@kyeongin.com
-
의정부서 안마시술소 가장 불법 성매매업소 운영한 50대 구속
의정부경찰서(서장·박상경)는 3년3개월 동안 의정부시 상점가에서 불법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성매매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등)로 업주 A씨(50대)를 구속했다고 27일 밝혔다.A씨는 2019년 12월부터 최근까지 의정부동에서 대형 안마시술소를 가장한 불법 성매매업소를 운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와 함께 범행을 도운 종업원 6명을 함께 불구속 입건했다.경찰 조사 결과 A씨 등은 성매매사이트에 광고를 게재해 성매수자를 모집한 뒤, 1인당 14~18만원 상당의 화대를 받고 성매매를 알선했으며 시각 장애인 안마사를 바지사장으로 고용해 범죄수익금 일부를 범행 가담 대가로 지급한 것으로 드러났다.경찰은 10개월간 추적 수사를 통해 실질적인 업주인 A씨를 붙잡았다. 경찰은 또 A씨가 벌어들인 12억원 상당의 범죄수익금에 대해 기소 전 몰수·추징 보전을 신청했다.경찰 관계자는 "신·변종 불법 성매매업소에 대한 단속을 지속적으로 펼쳐 불법 성매매 행위가 근절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의정부/김도란기자 doran@kyeongin.com의정부경찰서 전경. /의정부경찰서 제공
-
"신뢰 형성 못해" 조세일 의정부시의원, 집행부 비난 목청 지면기사
시정질문의 주제를 '시정 전반'으로 통보했다가 김동근 의정부시장으로부터 모두 서면답변만 받게 된(3월24일 인터넷 보도=의정부시의회 시정질문서 시장-시의원 '예비군훈련장 이전' 설전) 조세일(민) 의정부시의회 의원이 기자회견을 열어 시 집행부를 비판했다.조 의원은 27일 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정질문을 앞두고 시 집행부와 지속적으로 소통을 했지만, 질문서를 상세하게 써달라는 집행부의 공문으로 서로 간의 신뢰관계를 형성하지 못했다"며 "의회사무국장을 통해 질문요지를 보내겠다고 했음에도, 사정 설명도 없이 공문부터 보낸 시 집행부가 도무지 이해가 가지 않는다"고 목소리를 높였다.그는 "시정질문에서 7개 질문을 했는데, 그 중 4개는 상임위원회와 5분 발언을 통해 지적했으나 피드백을 받지 못했던 사항들"이라며 "김 시장에게 이번 시정질문에 앞서 시의회와 얼마나 소통했는지 묻고 싶다"고 밝혔다.조 의원은 끝으로 "피드백이 없는 집행부와 대답을 안 하는 시장에 시가 걱정된다"면서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문화로 의정부시 정치가 선진적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시장께서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했다.의정부/김도란기자 doran@kyeongin.com시정질문의 주제를 '시정 전반'으로 통보했다가 김동근 시장으로부터 모두 서면답변만 받게 된(경인일보 3월 24일 온라인 보도) 조세일(민) 의정부시의원이 기자회견을 열어 시 집행부를 비판했다. 의정부/김도란기자 doran@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