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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포천고속도로 ‘안성~구리 구간’ 개통에 수도권 동남부 교통량 분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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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로 5분 거리, 40분 돌아야…” 광주시 퇴촌면~곤지암 도로 개설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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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첫 멀티플렉스 영화관 13년 만에 폐관… 공간 활용방안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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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도내는 광주시 역세권 개발사업… 지역경제 훈풍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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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경기 침체, 관급 공사에도 영향… 광주시 대응 마련 ‘고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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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질보장"… 입소문 퍼트리는 광주시 공무원들 지면기사
"품질은 저희가 보장합니다. 일단 한 번 봐주세요."광주시 복지정책과 공무원들이 세일즈맨을 자청하고 나섰다. 매장에서 물건을 직접 판매하는 것은 아니고, 지인들에게 일명 '바이럴 마케팅(입소문)'을 벌이는 것이다.제품의 실물을 보고 싶어하는 이들을 위해 지난달엔 광주시청 2층 로비에 특별 전시장도 마련하고 비대면 판매를 시작했다. 이곳에 나온 제품은 가죽, 면으로 제작한 지갑, 벨트, 홈패션 등 40여종. 광주지역자활센터 아셀공예사업단과 자활기업 반희담협동조합이 생산한 제품이다.지역 자활사업단·기업 생산제품지갑·벨트·홈패션등 40여종 다양로비 전시장도 마련 비대면 판매 시 공무원들이 이토록 판매에 열을 올리는 이유로 시 복지교육국 이강건 국장은 "여건만을 탓하지 않고 스스로 노력하면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 자활사업단 및 기업들의 성공이 다음, 또 그다음 도전자들에게 희망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전했다.자활사업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자 등 일을 할 수 있는 근로빈곤층의 자립자활을 위한 것으로 근로기회를 제공해 기반을 다지도록 한다. 시는 경기광주지역자활센터를 통해 여러가지 유형의 자활사업단을 만들어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운영 중인 자활사업단은 12개, 자활기업으로 한 단계 도약한 곳도 6개에 이른다. 시청 로비에서 비대면 판매에 나선 지 2주일째. 참여기업 관계자는 "너무 힘들었고 절망만 가득했다. 생산품을 누구한테 보여줄 수 있다는 것이 이토록 반가운 일인지 몰랐다"고 전했다.시는 시청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자활생산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오는 16일까지 2층 로비 전시장을 운영하고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는 경기광주역 관광안내소 앞에서도 판매전을 진행할 예정이다. 광주/이윤희기자 flyhigh@kyeongin.com광주시청 2층 로비에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활기업들의 제품 전시 및 비대면 판매가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시민들이 제품을 살펴보고 있다. 2021.9.5 광주/이윤희기자 flyhig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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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청 공무원들이 '세일즈맨'으로 변신한 이유는?
"품질은 저희가 보장합니다. 한번 써보세요."광주시청 복지정책과 공무원들이 세일즈맨을 자청하고 나섰다. 매장에서 물건을 직접 판매하는 것은 아니고, 지인들에게 일명 '바이럴 마케팅(입소문)'을 벌이는 것이다. 제품 실물을 보고 싶어하는 이들을 위해 지난달엔 광주시청 2층 로비에 특별 전시장도 마련하고, 비대면 판매를 시작했다. 선보여진 제품은 가죽, 면으로 제작한 지갑, 벨트, 홈패션 등 40여종. 광주지역자활센터 아셀공예 사업단과 자활기업 반희담 협동조합이 생산한 제품이다. 시청 공무원들이 이토록 판매에 열을 올리는 이유는 뭘까? 이들은 이구동성으로 말한다. "자활기업은 어렵게 알을 깨고 나온 성과물로, 그동안 이들이 겪은 고생과 절실함을 알기에 지원해온 공무원으로서 누구보다 응원하는 마음이 생긴다"고 입을 모은다.■단순 일자리 창출이 아닌 자립을 위한 전진기지 '자활사업'다소 생소한 지역자활센터·자활기업, 대부분 지자체가 지원 광주시 주목받는 이유는 중점적 육성 통해 '성공모델' 만들어다소 생소할수 있는 지역자활센터와 자활기업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제16조에 의거해 대부분의 지자체가 지원에 나서고 있다. 그럼에도 광주시가 주목받는 이유는 단순한 시설운영에 그치지 않고 중점적으로 육성해 성공모델로 만들어내기 때문이다. 시 복지교육국 이강건 국장은 "여건만을 탓하지 않고 스스로 노력하면 성공할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 이들의 성공이 다음, 또 그 다음 도전자들에게 희망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다"고 말한다. 처음 기반을 잡는 일은 사회초년생에게도 중요하지만 사업실패로 벼랑 끝에 몰렸던 경우라면 더욱 의미가 크다 자활사업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자 등 일을 할수 있는 근로빈곤층의 자립자활을 위한 것으로 근로기회를 제공해 기반을 다지도록 한다. '자활(自活)'은 말그대로 자기 스스로의 힘으로 살아감을 의미하는데 시는 경기광주지역자활센터를 통해 여러가지 유형의 자활사업단을 만들어 운영하고 있다. 현재 운영중인 자활사업단은 12개, 자활기업으로 한단계 도약한 곳도 6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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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 발전 기여 공로 박순범씨 등 3명 광주시 표창장 수상 지면기사
광주시 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한 박순범씨 등 3명이 그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장을 수상했다.2일 광주시는 오는 7일 '제22회 사회복지의 날'을 앞두고 사회복지 일선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하며 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박순범(할렐루야 광주주간보호센터), 임광식(어울림 지역아동센터), 정다연(광주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씨 등 3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각각 장애인, 아동, 다문화가정 복지 향상 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으며 3일에는 사회복지의 날 관련 광주시 사회복지협의회(회장·정순애) 주관으로 비대면 방식의 기념행사도 진행된다.신동헌 시장은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지역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모든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며 수상자들에게 다시 한 번 축하의 말을 전한다"고 밝혔다. 광주/이윤희기자 flyhig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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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전력 인프라' 확보… "세금은 이천으로, 고통은 광주로" 지면기사
이천에 본사를 둔 SK하이닉스가 전력 인프라 확보를 위해 인근 광주에 변전소 및 선로 지중화 공사를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광주지역 주민들이 목소리를 높이고 나섰다.2일 광주시 곤지암읍 일대에 'SK하이닉스는 지중화사업으로 피해 보는 광주시민에게 보상하라', '지중화사업을 중단하라'는 문구의 현수막이 수십개 내걸렸다. 해당 현수막들은 지난해 공사가 시작된 SK하이닉스의 전력 인프라 공사와 관련된 것으로 지난달부터 대대적으로 내걸리기 시작했다.지역 단체들은 세금이나 일자리창출은 이천지역에서 이뤄지는데 정작 인프라 구축에 배후지가 되는 광주지역을 위한 상생안은 턱없이 부족하다는 주장이다. 시민 S씨는 "이천까지 전력을 끌어가는 공사를 하면서 그러지 않아도 교통난에 시달리는 우리 지역에 고통만 가중시킨다. 광주에 세금을 내는 것도 아니고, 배후지로 혜택을 보는 것도 없는데 왜 인프라만 제공하고 소외당하는지 모르겠다"고 토로했다.변전소 신축·지중화 공사 배후지"피해 보상하라" 수십개 현수막광주시 '국가적 사업' 상생 고심 해당 공사는 광주 곤지암읍 신대리에 전압 345㎸(곤지암)변전소를 신축하고 이곳에서 이천 SK하이닉스까지 지중화를 통해 수전선로(전압 154㎸)를 연결하는 것으로, 공사구간은 25.3㎞에 달한다. 2019년 5월 공사를 시작해 내년 8월까지 공사를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이 중 광주구간은 9.9㎞로 일부 구간은 공사가 한창이며 또 일부(3㎞가량) 구간은 지중화를 위한 도로점용허가 행정절차가 진행 중이다. 핵심이 되는 변전소는 건축허가를 위한 사전작업을 벌이고 있다.이런 가운데 상생을 호소하는 지역민들 사이에서 광주시의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도로굴착점용허가, 건축허가 등 인허가를 관장하는 시 입장에서 반도체라는 국가적 사업을 등한시할 수도 없고 지역의 입장만 대변할 수도 없어서다. 서로 윈윈할 집합점을 찾아야 하는데 녹록지 않은 것이다.시 관계자는 "절차에 따라 추진한다지만 이해관계가 얽히다 보니 어려움이 많다. 상생을 외치는 주민들 입장을 이해 못하는 바 아니고 다양한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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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단독주택 등 개발 완화에 '시의회는 신중론' 지면기사
2년 전 우여곡절 끝에 통과됐던 '광주시 도시계획 조례'(2019년 6월21일자 8면 보도=드디어 통과된 '광주시 건축조례 개정안')가 또다시 '뜨거운 감자'가 되고 있다.'현행 조례의 일부 미비점을 개선·보완하는 개정안'이라는 광주시와 '조례 개정에 대한 객관적 평가가 선행되지 않은 성급한 안건'이라는 일부 시의원들과 입장 차가 발생하며 안건 처리 여부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31일 광주시, 시의회 등에 따르면 시는 지난 7월 '광주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을 입법 예고, 별 이견 없이 의견 취합까지 마쳤다. 이후 오는 7일 개회하는 제287회 시의회 임시회에 의안으로 접수됐으며 공은 시의회로 넘어간 상황이다. 도시계획조례 개정안 시의회 접수市 "맹목적 불허 아닌 합리적 개정"일부 시의원 난개발 정책 후퇴 우려이번 도시계획조례 개정안 대부분은 최근 개정·공포된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개정사항, 도정 주요시책지표 일부를 정비하는 사안으로 이에 대한 이견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그러나 개발행위허가와 관련된 항목(기준지반고 산정의 기준 적용(제23조))을 놓고 논란이 일고 있다. 개발행위허가시 현행 조례에서는 '기준지반고를 기준으로 50m 미만에 위치하는 토지(기준지반고는 개발행위허가 대상 토지를 기준으로 진입이 연결되는 최단거리에 위치한 도로(6m 이상 개설 완료된 도시계획도로)의 표고)'에만 개발행위가 가능한데 이번에 기준지반고 규정을 적용하지 않는 항목을 신설했다. 급수구역이면서 하수처리구역으로 부지면적 1천㎡ 미만에 대해 단독주택 및 제1종 근린생활시설요건을 모두 갖춘 경우가 해당된다.시 관계자는 "현재 운용 중인 조례 일부를 정비해 미비점을 개선·보완하고자 한 것이다. 기존 난개발 방지는 유지하면서 맹목적 개발 불허가 아닌 합리적 개발을 유도하고자 하는 것"이라고 개정이유를 설명했다.그러나 일부 시의원들은 신중론을 제기했다. "2019년 6월 도시계획조례 및 건축조례 처리 당시 반대 목소리가 커 경호권까지 발동하며 조례를 처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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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극복… 경제 활성화" 광주 '노사민정' 공동선언문 지면기사
광주지역 노·사·민·정이 참여한 가운데 코로나19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공동선언문'이 채택됐다.31일 광주시청 상황실에서 광주시, 광주시의회, 한국노총 성남광주하남지역지부, 광주하남상공회의소, (사)광주시기업인협회 등 각계 대표 9명의 노사민정협의회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노사민정협의회 '제1차 본회의'가 개최됐다.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광주시 노사민정 공동선언문'을 채택했으며 공동선언문은 광주시 노사민정이 상호 신뢰와 상생 정신으로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힘을 모으는 것이 골자다. 신동헌 시장은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노사민정의 역량을 한곳으로 모아달라"고 말했다. 광주/이윤희기자 flyhigh@kyeongin.com광주시 노사민정협의회는 31일 제1차 본회의를 개최하고 코로나19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 2021.8.31 /광주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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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자유롭게 꺼내먹고 기부하는 '공유냉장고' 지면기사
광주지역에 먹거리를 나눌 수 있는 '공유냉장고' 3호점이 문을 열었다. 이곳에선 택배·청소노동자들을 위한 생수도 무료로 제공된다.지난 28일 광주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회장·박종면)는 쌍령동 푸르지오 아파트에서 신동헌 시장, 소병훈 국회의원, 시·도의원 및 협력기관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유냉장고 3호점 개소식을 가졌다.공유냉장고는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하고 기부할 수 있는 주민공유공간으로, 관내 아파트 단지 내 입점은 이번 3호점이 최초다. 아울러 이번에는 씨름협회 민강원 전 회장과 (주)오리종 권일혁 대표가 생수를 기탁해 이를 택배 및 청소노동자들에게 무료 제공키로 했다.박종면 회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어려운 분들이 공유냉장고를 많이 이용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으며 신 시장은 "비대면으로 자유롭게 이용 가능한 공유냉장고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적합한 주민주도형 복지서비스 모델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광주/이윤희기자 flyhig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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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국도·국지도 건설 제외' 교통난 해소 빨간불 지면기사
광주 오포읍 분동까지 연기하며 기대를 걸었던 '국지도 57호선(오포~분당) 입체화' 사업과 '국도 43·45호선 대체도로 개설' 사업이 제5차 국도·국지도(2021~2025년) 건설계획에서 제외되며 광주지역 교통난 해소에 적신호가 켜졌다.날로 가중되는 교통난에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전력을 다했던 지역 상황에서 실망감은 물론이고 향후 대책 마련에 비상이 걸렸다. 오포읍 분동까지 연기, 기대했는데국지도 57호선 오포~분당 입체화국도 43·45호선 대체로 개설 사업 지난 24일 정부는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 후보사업에 대한 재정사업평가위원회를 열고 광주시가 요청한 2개의 도로사업은 물론 수도권 내 거의 모든 사업을 탈락시켰다.광주시가 요청한 국지도 57호선 광주 오포~성남 분당구간의 입체화(지하화) 개량사업은 출퇴근 시 교통체증으로 악명높은 태재고개 등 오포읍 신현리·능평리 일대 교통난 해소를 위한 것이었다. 태재고개, 광명초교 앞, 능평삼거리 등 3개 교차로를 지하화하려던 것으로 이 일대는 지난해 말 국지도 57호선 오포~포곡 구간 개통 후 교통혼잡이 더욱 심화된 상황이다.국도 43·45호선 대체 우회도로인 광주 오포~남한산성 노선 신설은 시를 관통하는 국도 43·45호선이 주변 도시개발로 포화상태에 이르자 이를 분산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수년 내 마무리될 오포 고산지구, 광주역세권, 송정지구 등 대형 택지사업에 앞서 필요성이 높아만 갔다.정부 5차 건설계획 제외… 비상속지하철 8호선 오포 연장 이목집중시 관계자는 "시는 물론이고 지역구 국회의원 등 지역 정치권까지 최선을 다했으나 반영되지 못해 아쉬움이 크다"며 "지속적으로 반영에 힘쓰는 것은 물론 순환도로 등 독자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부분에 전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상황이 이렇게 되면서 철도망 구축으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오포지역과 관련된 지하철 8호선 연장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미 지난 4월 '지하철 8호선 연장 추진위원회'가 발대식을 갖고 활동에 들어간 바 있으며, 이들은 지하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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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진암 성지 광주 순례길 "현대인들에 영적 자양분 공급" 지면기사
광주에 산티아고 순례길과 같은 역사적 의미를 담은 순례길이 조성된다.26일 신동헌 광주시장과 이용훈 주교(천주교 수원교구장)는 천주교 수원교구청에서 천주교 관련 역사적 명소인 남한산성 순교성지와 천진암 성지를 잇는 '천진암성지 광주 순례길'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에 따라 광주시는 순례길 조성과 유지관리, 성지 순례 활성화를 위한 행정적 지원을 추진키로 했으며, 천주교 수원교구는 순례길 조성에 협조하고 광주지역 천주교 역사를 추가 발굴하는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아울러 산티아고 순례길과 같은 세계적 명소이자 문화유산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실무위원회를 구성키로 했다. 市·천주교 수원교구청 업무 협약121.15㎞ 구간 7개 코스 조성 계획 광주 순례길은 자연·역사·문화 자원과 연계한 광주의 관광자원을 모두 둘러볼 수 있도록 설계되며, 총 121.15㎞ 구간 7개 코스의 역사문화 관광벨트로 구성될 계획이다. 오는 2025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신동헌 시장은 "남한산성~천진암을 잇는 광주 순례길은 광주시만이 가지고 있는 유일무이한 자산이다. 천주교 신자는 물론 일반 관광객도 찾는 명품 둘레길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이용훈 주교는 "성지 순례는 큰 영적인 이익을 주는데 광주 순례길이 지친 현대인들에게 영적인 자양분을 공급하는데 큰 역할을 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광주/이윤희기자 flyhigh@kyeongin.com광주시는 26일 천주교 수원교구와 '천진암성지 광주 순례길'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21.8.26 /광주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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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A·수서~광주선 접속부' 설치… 수도권내 주택 공급 해법으로 제시 지면기사
서울공항 이전, 군부대 골프장 활용 등 수도권 내 주택공급을 위한 다양한 방안이 제시되고 있는 가운데 'GTX-A와 수서~광주선 접속부 설치'가 이러한 문제들의 해결열쇠가 될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접속부가 설치되고 향후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 인프라 조성이 가능케 되면 수도권 동남부지역(광주, 이천, 여주, 원주)이 정부 주택공급에 보고(寶庫)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25일 오전 광주시청 대회의실에서 광주, 이천, 여주, 원주 등 4개 시 지자체장과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GTX-A와 수서~광주선 접속부 설치에 관한 세미나'가 열렸다. 광주·이천·여주·원주 단체장 참석철도 놓으면 4곳 100만호 건설 가능 발제자로 나선 서울과학기술대학 김시곤 교수는 "요즘 주택공급 문제로 공항이전 얘기까지 나오던데 굳이 할 필요가 있나? 철도(GTX)를 놓으면 서울 주요 도심(삼성, 강남 등)에 30분대 접근이 가능하다. 광주, 이천, 여주, 원주까지 서울 생활권이 된다"며 "분석된 바로는 광주와 이천에 각각 30만호, 여주와 원주에 각각 20만호 등 총 100만호 주택 건설이 가능하다"고 언급했다.현재 인구 추이를 보면 서울시 거주자가 경기와 인천으로 이동하고 있는데 이 때문에 2개 시·도를 넘나드는 광역 교통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와 관련 김 교수는 "서울~경기를 오가는 차량 중 승용차가 80%를 차지, 그런데 이 중 80% 이상이 '나홀로 탑승' 승용차다. 도로혼잡을 가중시키는 요인"이라고 지적했다. 세미나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의 표준속도는 100㎞ 이상으로 승용차를 흡수할 수 있는 대체수단이 될 수 있고 철도 중심의 대중교통체계로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대한교통학회 차동득 명예회장은 "인구집중 문제를 해결하고 주택지 개발을 합리적으로 풀기 위함은 물론이고 상수원보호구역 등 각종 규제로 묶여 있는 이들 지역에 철도 중심의 도시개발은 오히려 환경에 긍정적일 수 있다"고 말했다. 한국국토환경기술원 이종성 원장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