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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주시, 농산물 안전 먹거리 제공…'잔류농약 검사 분석실' 무료운영 지면기사
오는 2월1일부터 광주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의 잔류농약 검사를 위한 분석실이 운영된다.24일 광주시는 관내에서 생산된 농산물의 잔류농약 검사를 위해 '농산물 안전성 분석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분석실은 156㎡ 규모로, 정밀분석 기기 2종 4대를 포함해 30종 40대의 전처리 장비를 갖췄다. 검사는 무료로 진행되며, 검사 희망 농가는 지역 농민상담소에 비치된 분석의뢰서와 함께 시료봉투에 재배농산물 1~2㎏을 담아 농업기술센터 농산물 안전성 분석실(본관 2층)로 신청하면 된다.시는 향후 시장 출하 및 지역유통 농산물에 대한 잔류농약 검사 및 컨설팅도 지원할 계획이다.신동헌 시장은 "출하 전 안전성 검사로 부적합 농산물 유통에 따른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고 지역유통 농산물의 안전관리로 소비자에게 믿을 수 있는 먹거리를 제공하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과 식량자원팀(031-760-2579, 2576)으로 문의하면 된다. 광주/이윤희기자 flyhig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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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분동까지 늦추며 '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 올인 주목
광주시가 일부 행정구역의 분동(分洞) 시기까지 늦춰가며 힘을 싣고 있는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올 상반기 발표될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은 광주지역내 교통난이 심화되고, 해당 민원이 최대 현안으로 떠오르며 시의 명운이 달린 역점사업이 됐다. 현재 광주시는 타 지자체와 연계되는 곳을 비롯 6건의 사업지를 건의한 상황이다.우선 조기사업이 필요한 곳으로 광주 오포~남한산성(국대도 43호선) 구간이 추진중이다. 경기 광주IC~광주 오포읍 문형리를 잇는 연장 12.6㎞ 구간으로 국도 43·45호선 구간의 우회도로가 된다. 현재 광주를 가로지르는 국도 43·45호선은 태전지구 등 개발사업이 한창으로 통과 교통류와 도심유발 교통류가 혼재하며 교통체증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출퇴근시간이면 만성교통난으로 인해 엄청난 사회적 비용손실이 발생되고 있다. 이와함께 관내 대표적 '교통지옥'으로 불리는 오포읍에 대한 도로 신설도 탄력을 받고 있다. 인근 지자체인 성남시와도 공감대가 형성된 상황으로 성남 분당구 정자동(정자로)~용인 처인구 모현면 능원리(국도 43호선)을 잇는 연장 4.98㎞의 용인 모현~성남 분당 구간이 추진된다. 해당 도로는 기존 국지도 57호선의 교통량 분산을 위한 우회도로로, 지난해말 개통한 오포~포곡간 도로의 용인→성남방면 교통량 및 고밀도 주거시설 개발사업(신현지구 등)에 따른 교통량을 분산해 통행 불편 해소 및 지역 균형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목적이 크다.지역내 발전 속도가 더딘 곳에 대한 도로 사업 건의도 이뤄졌다.현재 추진중인 국지도98호선(광주시 곤지암읍 실촌~만선, 건업~상품) 도로확장사업과 연계하자는 것인데 곤지암읍 만선리 245번지~건업리 575-1번지 일원(2.5㎞ 구간)에 대한 건의가 진행중이다. 해당 구간 확장을 통해 2016년 개통한 제2영동고속도로 동곤지암IC와 2017년 개통된 성남~장호원 자동차 전용도로 열미IC 접속으로 증가한 국지도98호선 곤지암읍 구간의 교통정체를 해소하고자 하는 방안을 담았다. 또한 국지도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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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지암 소머리국밥 거리' 활성화…광주시, 노후시설 개선비 등 지원 지면기사
'곤지암 소머리국밥 거리를 아시나요'.광주시가 곤지암읍 일대에 형성된 '소머리국밥 거리' 활성화에 나섰다.21일 광주시는 코로나19와 곤지암 역세권개발사업 등으로 침체되고 있는 구시가지 상권내 자리한 '곤지암 소머리국밥 거리'를 지원한다고 밝혔다.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우선 ▲안전한 외식문화 조성을 위한 안심식당 ▲식품접객업소 대상 노후시설 개선 자금 지원 ▲식품접객업소 1대1 현장맞춤 컨설팅 실시 ▲비말차단 칸막이 지원 ▲맛 지도 제작·배포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환경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곤지암읍 주요 도로 및 인도 주변 전신주 및 가로등에 무분별하게 붙어있는 벽보를 일제히 제거하고 각종 시설물에 불법광고물 부착방지 시트공사를 시공, 곤지암 소머리국밥 거리 홍보 시트를 부착했다.이와 별도로 곤지암 상가 번영회는 지난해 골목상권 조직화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곤지암 구도심 장터 환경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벽화그리기, 포토존 만들기, 꽃길 가꾸기 등 환경개선을 추진했다.신동헌 시장도 "광주를 찾는 관광객들이 늘고 있는 만큼 음식문화거리 활성화를 위한 각종 지원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광주 곤지암 소머리국밥 거리가 세계적인 브랜드로 자리매김토록 하겠다"고 의지를 피력했다. 광주/이윤희기자 flyhigh@kyeongin.com광주시가 '곤지암 소머리국밥 거리' 활성화 지원 사업에 나섰다. '곤지암 소머리국밥 거리'의 전신주 및 가로등 홍보 시트. 2021.1.21 /광주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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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초월읍 새마을협의회, 회장 이·취임식…공로패 전달 지면기사
광주시 초월읍 새마을협의회 '2021년 새마을협의회장 이·취임식'이 열렸다. 지난 20일 초월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이·취임식은 참석인원을 최소화해 개최됐다.이남균 초월읍장이 제6대 김유기·오수임 남녀 회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했으며 이어 제7대 신임 회장으로 취임한 이병창·백서연 남녀 회장이 임명장을 받고 지역사회 발전의 공헌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축하 화환 대신 백미를 받았으며 이 쌀은 관내 소외된 이웃을 위해 기탁했다. 신임 회장단은 "이웃사랑과 봉사정신으로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일조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광주/이윤희기자 flyhig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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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부작용 몸살 광주 곤지암중·고교 분리 '급물살' 지면기사
역세권 2단계 구역 설립 본격 논의상반기 설명회 후 용지 확정 전망주민숙원사업으로 10여년 넘게 공론화(2019년 1월9일자 8면 보도=광주 곤지암 중·고교 분리 '재점화')됐던 광주 곤지암중·고교 분리가 곤지암역세권 개발과 맞물려 급물살을 타게 됐다.20일 광주시와 광주하남교육지원청 등에 따르면 곤지암중·고교는 50년 가까이 한 운동장을 공유해 협소할 뿐 아니라 공립학교로 교장 1명이 2개 학교를 운영해 내실 있는 교육 기회 제공의 어려움이 제기돼 왔다.곤지암읍 유일의 중·고교로 1955년 곤지암중학교가, 1970년에는 광주축산고(현 곤지암고등학교)가 개교해 오늘에 이르고 있다. 바로 옆에는 곤지암초교가 위치해 사실상 초·중·고가 나란히 자리하고 있다.하지만 중·고교의 경우 운동장을 함께 쓰면서 학생들의 생활 동선이 겹치고 일탈행위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는 등 적지 않은 부작용이 발생했고 학생도 감소세에 있다. 현재 중학교는 18학급 499명, 고교는 22학급 353명이 재학 중이다.이런 가운데 곤지암역세권을 중심으로 배후지(역세권 2단계), 신대1지구 등 도시개발사업이 진행되며 3천500여가구 규모의 공동주택이 추진되자 학교 분리 논의가 본격화되고 있다.도시개발사업으로 학교용지 확보가 불가피한 상황에서 이를 학교 분리의 해법으로 풀어내려는 것이다. 관할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택지지구내 학교용지가 확보돼야 하는 상황이고, 교육청은 지역내 학교 재배치 차원에서 해당 학교용지를 활용해 중·고교 분리에 접근하고 있다"며 "아직 개발주체가 해당 사업지의 도시계획시설 결정 등을 완료하지 않은 상황에서 구체적으로 말할 순 없지만 분리를 염두해 두고 신중하게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현재 지역내에선 주민과 동문들을 중심으로 중·고교 분리를 위한 TF팀이 구성돼 지난달 말 협의회가 개최된 바 있으며 곤지암역세권 2단계 구역(곤지암리 155번지 일원)내 학교 설립을 위해 의견을 모으고 있다. 학교용지는 올 상반기 주민설명회 후 확정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광주/이윤희기자 flyhigh@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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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진산업개발 최문석 대표, 광주시에 성금 2천만원 기탁 지면기사
세진산업개발 최문석 대표가 지난 19일 광주시에 성금 2천만원을 기탁했다.최 대표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지만 우리 지역의 취약계층이 소외받지 않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눔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기탁의사를 밝혔다. 이에 신동헌 시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이웃 사랑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성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꼭 필요한 곳에 사용하겠다"고 답했다.광주시 직동에 위치한 세진산업개발은 레미콘, 아스콘, 골재 등을 제조하는 업체로 2017년부터 집수리, 연탄배달 등 봉사를 통해 1천700만원 상당의 이웃돕기 나눔 사업에 동참해오고 있다. 광주/이윤희기자 flyhig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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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CCTV통합관제센터 '매의 눈 포착' 차량털이범 잡았다
새벽시간 노상을 배회하며 차량털이를 하던 남성이 광주시 CCTV통합관제센터에 포착돼 검거됐다.지난 14일 오전 3시30분께 광주시 CCTV통합관제센터에 인적이 드문 역동농협 부근 노상을 배회하며 주차된 차량의 손잡이를 당기는 남성이 포착됐다. 이를 수상히 여긴 관제요원은 집중모니터링을 실시했고, 실시간 관제를 통해 차량문을 열고 절도하는 범인의 모습을 특정했다.이후 관제요원은 경찰서 상황실 및 관할 파출소에 신고했고, CCTV로 이동경로를 실시간 추적해 경찰에 알렸다.긴급 출동한 경찰은 범죄현장에서 700여m 떨어진 곳에서 남성을 검거했다.현재 광주시는 3천400대의 CCTV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경찰과 공조해 100여건의 사건사고를 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광주/이윤희기자 flyhigh@kyeongin.com새벽시간 노상을 배회하며 차량털이를 하던 남성이 광주시 CCTV통합관제센터에 포착돼 검거됐다. 통합관제센터 내부 모습. 2021.1.20 /광주시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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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민 염원' 힘 보탠 이재명, 'GTX-D노선 유치' 열기 재점화 지면기사
이재명 지사 "현실 반영 재검토" 市 "범시민운동 지속해 나갈 것"소식 들은 지역사회 "환영" 밝혀사그러들던 광주시의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D노선' 광주유치 분위기가 재점화되는 양상이다.지난 18일 진행된 '2021년 도청 업무보고회'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해당 노선 선정과 관련해 광주시가 논의 대상에서 제외된 이유를 물으며 재검토를 주문했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잠잠하던 지역사회가 들썩이고 있다.19일 광주시 등에 따르면 열악한 기반시설로 교통난에 시달리는 광주 시민들은 지난해 11월 GTX-D노선 유치를 위한 'GTX-D 노선 광주~이천 유치 범시민추진위원회'(이하 범시민추진위)를 발족하고(2020년 11월23일자 9면 보도="경강선만으론 부족해" 광주시민들 '전철 추가 개통' 목소리) 본격 활동에 나섰다.범추위는 노선 유치를 염원하는 국민청원 동참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오는 6월 발표될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광주 노선이 포함되도록 총력을 기울였다. 이들이 제안한 노선은 서울~광주 분기노선 신설과 광주~이천 구간 연결이다.그러나 이미 지난해 2월 경기도와 부천·김포·하남시가 'GTX 수혜 범위 확대 관련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맺고 공동용역을 진행하는 등 노선 선정이 궤도에 오른 상황에서 광주시가 너무 늦게 뛰어든 것 아니냐는 얘기가 나왔고, 주춤하는 사이 지역내에선 해당 노선 외에도 다양한 철도망 구축 목소리가 제기됐다.이처럼 선택과 집중을 해야 하는 상황에서 여러 의견이 도출되자 시는 '철도망 구축계획을 위한 중장기 전략구상'을 통해 GTX-A노선을 단기추진 과업으로, GTX-D노선은 중장기 추진 과업으로 진행키로 했다. 참고로 GTX-A노선은 현재 기본계획 수립 중에 있는 '수서-광주 복선전철사업'과 연계해 GTX-A 수서역 노선과 직결하는 필요성을 검토하는 것이다.이런 가운데 이 지사가 발전이 더딘 광주시의 현실을 반영해 관련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광주시민은 '환영'의 뜻을 밝히고 있다.시에서도 신동헌 시장을 비롯해 적극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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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주 초월읍, 4개 기관단체에 전기요금 부당지급 지면기사
광주시, 자체종합감사 29건 지적邑 "읍장 명의 개설… 분납 회수" 타기관은 "우린 아꼈는데 소외감"광주 초월읍사무소가 지역내 4개 기관단체 사무실의 전기요금을 수년간 부당 지급해오다 적발됐다.이는 타 기관단체와의 형평성에도 어긋나는 것이어서 논란이 일고 있다.지난달 광주시 감사담당관실은 초월읍 자체종합감사(2017년 6월~2020년 8월 말 기간)를 벌여 29건(시정 8, 주의 20, 현지 1)을 지적·행정조치에 나섰다. 이중 지역내 4개 기관단체(남·녀 의용소방대, 노인회 분회, 자율방범대 등)의 공공요금 수천여만원을 수년간 부당 지급한 사례가 밝혀져 시정조치에 더해 회수 명령까지 내려졌다.현행 지방재정법 및 지방자치단체 세출예산 집행기준에 따르면 지방자치단체의 장은 세출예산에서 정한 목적 외의 용도로 경비를 사용할 수 없다. 지방자치단체는 그 소관에 속하는 사무와 관련해 법률에 규정이 있는 경우, 국고 보조 재원에 의한 것으로서 국가가 지정한 경우, 용도가 지정된 기부금의 경우 등등 지출 기준을 명확히 명시하고 있다. 이에 따라 세출 기준에 없는 사안의 경우, 해당 조직을 운영하면서 사용한 전기요금은 사용자인 각 기관단체가 직접 부담해야 한다. 하지만 초월읍은 이를 대신 부담해왔고 4년여간 2천만원을 넘는 금액이 부당 지급됐다.초월읍 관계자는 "전기시설을 개설할 당시 읍사무소내에 위치해 초월읍장 명의로 설치하다 보니 벌어진 상황"이라며 "감사 지적 이후 비용회수에 나섰으며 기관들의 부담이 염려되는 만큼 분납처리를 추진 중이다"라고 해명했다.지역내 한 기관단체 관계자는 "보조금도 적고, 한푼이 아쉽다 보니 전기요금을 줄이려 냉난방도 아끼고 아꼈는데 몇몇 기관단체는 전기요금을 대납해주고 있었다니 소외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광주/이윤희기자 flyhig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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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소방서 퇴촌지역대, 경안천 빠진 시민 돕고 편지 받아 지면기사
"소방대원들의 솔선수범하는 모습과 세심한 배려에 깊이 감사드립니다."얼마 전 소방청으로 편지 한 통이 배달됐다. 편지를 보낸 사람은 지난달 광주시 퇴촌면에서 구조된 A씨. 그는 당시 사고 상황을 전하며 소방관들의 신속하고 헌신적 구조활동에 연신 감사를 전했다.지난달 16일 A씨는 조류 출사지로 유명한 광주시 퇴촌면 소재 경안천에서 조류 사진 촬영을 하고 있었다. 연일 계속된 강추위로 강 위가 결빙됐고 A씨는 사진 촬영을 마치고 나오던 중 얼음이 깨지며 물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이를 목격한 한 시민의 119 신고에 의해 광주소방서 퇴촌지역대 소속 서정태, 임대진, 구정모, 김현중 대원이 곧바로 출동, 물에 뛰어들어 구조에 성공했다. A씨는 병원이송을 원치 않았고 이에 대원들은 보호자 인계 전까지 퇴촌지역대에서 샤워할 수 있도록 하고 대원들의 개인 옷을 제공해 보온조치를 했다.소방대원들은 "당시 영하권(-10℃)이었던 데다 요구조자는 저체온증 증상을 보였다"며 "소방관으로서 당연히 해야 하는 일이었고 격려해줘 감사하다. 앞으로도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이윤희기자 flyhig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