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본 기사
-
세종~포천고속도로 ‘안성~구리 구간’ 개통에 수도권 동남부 교통량 분산
2025-03-18
-
“차로 5분 거리, 40분 돌아야…” 광주시 퇴촌면~곤지암 도로 개설 호소
2025-03-23
-
광주 첫 멀티플렉스 영화관 13년 만에 폐관… 공간 활용방안 고민
2025-03-19
-
속도내는 광주시 역세권 개발사업… 지역경제 훈풍 되나
2025-02-26
-
건설경기 침체, 관급 공사에도 영향… 광주시 대응 마련 ‘고심’
2025-02-11
최신기사
-
광주시의회, 8대 후반기 의장단 선출… 임일혁 의장 현자섭 부의장
제8대 광주시의회 후반기를 이끌어갈 의장으로 임일혁 시의원(민주당)이, 부의장은 현자섭 의원(미래통합당)이 각각 선출됐다.광주시의회는 1일 오전 제279회 임시회를 열고 의장단 선거를 진행, 출석의원 8명 중 8표 만장일치로 임일혁 의원을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했다.이어 진행된 부의장 선거에서도 8명 전원의 지지를 받은 현자섭 의원이 부의장으로 이름을 올렸다.신임 임일혁 의장은 "소통과 협치를 우선시한 의회, 시민 목소리가 시정에 반영되도록 하는데 최선을 다하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현자섭 부의장은 "막중한 임무를 맡겨 주신 동료의원들께 감사하며, 화합과 소통의 의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전했다.한편 행정복지위원회 위원장으로는 황소제(민) 의원이, 경제도시위원회 위원장으로는 이은채(민) 의원이, 의회운영위회 위원장에는 동희영(민) 의원이 각각 후반기를 이끌게 됐다.광주/이윤희기자 flyhigh@kyeongin.com8대 광주시의회 후반기 의장을 맡은 임일혁(사진 왼쪽부터) 의원과 현자섭 부의장./광주시의회 제공
-
광주시립광지원농악단 '코로나19 극복 및 희망기원' 온라인 공연
광주시립광지원농악단이 '코로나19 극복 및 희망기원' 온라인 공연을 선보인다.농악단은 지난달 17일과 24일 두 차례에 걸쳐 광주시문화스포츠센터 남한산성아트홀 대극장에서 무관중 공연을 펼친 바 있다.이번 공연은 '코로나19 극복 및 희망 기원'이라는 주제로 사물놀이, 버꾸춤, 설장구, 판 굿 등 총 8편을 10분 내외로 촬영했다.신동헌 시장은 농악단 단원들과 함께 '코로나19 우리 함께 이겨냅시다. 힘내라 대한민국! 힘내라 광주시!' '코로나19가 종식되는 그날까지 함께하면 이겨낼 수 있습니다. 힘내라 대한민국! 힘내라 광주시!'로 희망 메시지 퍼포먼스 촬영을 진행했으며, 편집 과정을 거쳐 SNS(유튜브, 페이스북, 블로그 등)로 방영될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온라인 공연은 코로나19로 인해 문화예술을 접하지 못하는 시민들을 위해 무관중 공연을 통한 코로나19 극복과 희망 메시지를 전파하고자 마련했다"고 밝혔다.한편, 광주시립광지원농악단은 광주시 무형문화제 제3호 광지원 농악을 보존, 계승 및 시민의 문화적 향유를 충족하기 위해 지난 2010년 창단됐다. 광주/이윤희기자 flyhigh@kyeongin.com광주시립광지원농악단, 코로나19 극복 및 희망 기원 온라인 공연/광주시청 제공광주시립광지원농악단, 코로나19 극복 및 희망 기원 온라인 공연/광주시청 제공광주시립광지원농악단, 코로나19 극복 및 희망 기원 온라인 공연/광주시청 제공
-
광주 신동헌 시장, 규제를 자산으로 바꾼 취임2주년 인터뷰
"언제까지 규제 탓만 할순 없다. 규제도 자산이란 발상의 전환으로 위기를 기회로 바꿔보려 한다. 지난해까지는 '오직 광주'라는 슬로건의 초석을 놓은 해였다면, 앞으로 2년은 시정 역량을 집중한 사업들이 본 궤도에 진입할수 있도록 매진하겠다."신동헌 광주시장은 지난 2018년 취임 이후 체계적인 도시정비, 지역경제 발전 도모 등의 의제를 설정하고 여기에 시정 역량을 집중해 왔다. 그 결과, 구도심 재생 사업을 비롯해 정비사업에 본격 착수했고 상생을 통한 지역경제 살리기 사업에서도 성과를 거두기 시작했다.규제를 자산으로 활용하겠다는 발상의 전환은 지난해 '허브섬&휴로드'란 계획으로 이어졌고, 이를통해 시는 '경기도 정책공모 사업'에서 100억원을 따내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신 시장은 "규제도 활용하면 자산이 된다는 것을 이번 프로젝트로 증명할 것"이라며 "팔당 규제 지역도 관광 명소가 될수 있고, 이로 인해 지역경제도 활성화될 수 있음을 입증할 것"이라고 의지를 피력했다. 광주시는 오는 2022년까지 퇴촌면 우산리 일대에 시가 최초로 조성하는 자연휴양림을 만드는 것은 물론 '광주 역사전통문화벨트 조성'과 '분원요지 복원정비 사업' 등 역사·문화콘텐츠 육성을 통해 광주를 널리 알린다는 계획이다.신 시장은 "사람들이 즐기고 쉴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면, 이곳에 사람이 모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며 "'사람이 모이는 쾌적한 정주 환경'이란 시의 모토와도 맥을 같이 한다"고 말했다. 이는 생활SOC사업과도 연결되는데 지난해 광주시는 '생활 SOC 공모사업'에서 228억원, '도시재생 뉴딜사업'에서 180억원의 국·도비를 확보하기도 했다. 난제인 교통문제에 대해서는 "교통인프라 확충과 체계적이고 신속한 도로 개설로 해법을 찾겠다"는 복안이다. 신 시장은 "수서~광주 복선전철 사업과 하남~광주간 지하철 연장사업 등 상급기관에서 추진 중인 광역 교통사업들도 빠짐없이 챙기고 있는 만큼 대중교통으로 광주 곳곳은 물론 수도권을 무리없이 다닐수
-
광주 남한산초교, 일손돕기로 수확한 블루베리와 손편지 기탁
광주 남한산초등학교는 지난 29일 광주시 남한산성면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홀몸 어르신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학생들이 직접 쓴 손편지와 블루베리 10박스(1㎏짜리·25만원 상당)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후원품으로 기탁했다.이날 전달한 블루베리는 2·3학년 학생들과 학부모 80여 명이 퇴촌면 소재 블루베리 농장을 방문해 일손돕기 겸 수확한 것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김주석 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 주민들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마을 공동체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는 일을 생각하다 기탁하게 됐다"고 전했다.이에 최정원 면장은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성품은 홀몸 어르신들께 소중히 전달하겠다.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모범을 보이는 남한산초등학교에 감사드린다"고 답했다. 광주/이윤희기자 flyhigh@kyeongin.com남한산초등학교, 광주시 남한산성면에 이웃돕기 후원품 기탁했다. / 광주시 제공
-
광주시, 관내 어린이집 급식에 대해 위생 및 안전 점검 나서
광주시가 7월28일까지 관내 어린이집 급식에 대해 위생 및 안전 점검에 나선다.이번 점검은 최근 어린이집·유치원 집단 장염 및 식중독 발생으로 영유아 안전사고가 잇따르고 있어 위생 관련 안전사고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고자 진행된다. 점검은 식품위생감시원을 활용해 세균 오염도 측정기로 주방 도구 등에 대해 오염도를 측정하는 한편 ▲위생모·위생복 착용 여부 ▲개인위생 관리, 칼·도마 구분 사용 ▲시설·설비 관리,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 여부 ▲식단표 작성 적정성 여부 ▲식재료·식단표 관리 등에 대해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또한 어린이집 통학차량 및 코로나19 방역관리 이행사항 등 안전 점검도 함께 실시해 결과에 따라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토록 하고 위법사항 확인시 행정처분 등을 통해 조치할 계획이다. 광주/이윤희기자 flyhigh@kyeongin.com광주시, 여름철 대비 어린이집 급식·위생 점검 실시한다. / 광주시 제공
-
광주
광주 오포읍 '전철추진' 목소리 커졌다 지면기사
용인 연결 국지도 57호선 개통앞둬물류단지까지 들어오면 정체 심화1만5천여명 '청원서' 시장등 전달"지금도 문제인데 10월에 용인 포곡에서 광주 오포로 이어지는 도로(국지도 57호선)가 개통되면 난리가 날거다. 도로 인근으로 오포물류단지도 들어오는 상황에서 답은 전철밖에 없다."만성적 교통난에 시달리고 있는 오포~분당간 교통문제 해결을 위해 사전타당성 용역이 착수된 가운데(6월 24일자 8면 보도) 광주 오포읍 주민들이 전철 추진에 목소리를 높이고 나섰다.지난 23일 광주시는 성남시와 공동으로 오포~분당간(판교나들목~능원교차로 10.7㎞) 교통 혼잡 문제를 해결하고자 철도·도로신설 추진이 포함된 '국지도 57호선(광주∼성남) 교통 개선대책 수립 및 사전타당성 용역'에 착수한 바 있다. 해당 용역은 7월 중 착수해 내년까지 과업을 수행하게 된다. 과업 내용은 국지도 57호선(분당~오포간) 철도 도입 및 도로 건설, 교통체계(신호, 차로조정 등), 대중교통 체계 개선 등이 담겼다. 이런 가운데 오포읍 신현리·능평리 주민들이 지난해 7월부터 1년여간 진행한 시민 1만5천여명의 서명이 담긴 청원서를 최근 국토부장관과 경기도지사, 광주시장에게 전달했다. 신현·능평 전철유치위원회는 "분당에서 3차로인 57번 국도는 태재고개를 넘으면서 2차로로 좁아져 병목현상이 극심한 곳이다. 분당 서현동에 3천세대의 임대주택 계획이 있는데 향후 지옥같은 출퇴근길이 더 심화될 것"이라며 "일대 교통난 해소를 위해선 판교→서현→신현리(능평리)→광주로 전철이 개통돼야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향후 오포 문형리에 대형 물류센터가 완공되면 57번 국지도는 물론 이와 연계되는 43번 국지도 또한 교통마비 현상이 심해질 것"이라고 우려했다.한편 유치위원회는 전철과 함께 국지도 57호선 및 43호선 확장, 분당 새마을연수원 입구~신현리 국지도 43호선 순환로 신설, 태재고개~분당발전소 뒤편 순환로 건설 등을 요청했다. 광주/이윤희기자 flyhigh@kyeongin.com
-
광주시 곤지암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사랑의 감자 캐기'
광주시 곤지암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27일 '사랑의 감자 캐기' 행사를 진행했다.이날 행사에는 박상영 시의원을 비롯해 유영성 곤지암읍장, 곤지암읍 기관단체장, 새마을지도자, 부녀회원 등 40여 명이 참석해 지난 3월부터 정성껏 키워온 감자 300박스(10㎏)를 수확했다.곤지암읍 문광호 새마을협의회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이웃을 돕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에 유영성 읍장은 "힘든 시기임에도 자발적으로 참여해준 새마을회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 따뜻한 마음이 읍민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했다.한편 이날 수확한 감자는 관내 홀몸 어르신 및 저소득가정 등 소외된 이웃을 돕는 데 사용할 계획이다. 광주/이윤희기자 flyhigh@kyeongin.com광주 곤지암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사랑의 감자캐기를 진행했다. /광주시 제공
-
광주시, 공공형 천원택시 7월1일부터 확대시행… 교통약자 편의증진 기대
광주시가 '공공형 천원택시' 운행사업을 오는 7월1일부터 확대해 본격 실시한다.천원택시는 대중교통 취약지역 주민들의 실질적인 이동권을 제공해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자 추진한 사업이다. 확대 시행에 앞서 시는 올해 상반기 곤지암읍 장심리와 남종면 삼성3리 2개 마을을 시범운행했다.이번에 확대 시행하는 천원택시 대상 마을은 광주시 읍·면 지역 중 일 평균 버스운행 횟수가 10회 이하에 해당하는 취약지역으로 총 14개 마을이다. ▲읍 지역은 곤지암읍 신대리, 장심리, 봉현1·2리, 부항1·2리, 이선1·2리 등 8개 마을 ▲면 지역은 퇴촌면 무수리, 남종면 이석리, 삼성1·2·3리, 남한산성면 하번천리 등 6개 마을이다.이용은 마을주민이 사전 지정된 전담 택시기사에게 호출해 지정된 거점으로 이동할 수 있으며 주민은 1천원의 요금만 부담하고 나머지 이용요금에 대해서는 광주시가 해당 택시운송사업자에게 지원한다.시 관계자는 "천원택시를 통해 대중교통 소외지역 주민들에게 교통복지 혜택이 적절하게 지원되기를 바란다"며 "주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모니터링 및 관련제도 보완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광주/이윤희기자 flyhigh@kyeongin.com대중교통 취약지역 주민들의 교통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광주시가 공공형 천원택시 운행을 시작한 가운데 사진은 천원택시를 이용하는 시민 모습. /광주시청 제공대중교통 취약지역 주민들의 교통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광주시가 공공형 천원택시 운행을 시작한 가운데 사진은 천원택시를 이용하는 시민 모습. /광주시청 제공
-
광주 남한산성아트홀, 국립오페라단의 '오페라 하이라이트 콘서트' 무관중 영상촬영
장기간 공연장 운영이 중단된 광주 남한산성아트홀에서 오는 2일 국립오페라단의 '오페라 하이라이트 콘서트'가 무관중 영상촬영으로 진행된다.광주도시관리공사 남한산성아트홀은 국립오페라단의 '오페라 하이라이트 콘서트'를 남한산성아트홀 대극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공연은 지난 8일 남한산성아트홀과 국립오페라단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영상화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공동으로 추진하게 됐다. 이번 공연에서는 눈부신 지중해 빛 감성의 이탈리아 오페라 아리아와 중창을 국립오페라단이 선보인다. 지휘자 금노상과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함께 하며, 국내 정상급 성악가와 신진 성악가들이 대거 무대에 선다.공연실황은 오는 7월 7일 오후 7시 30분 네이버TV와 남한산성아트홀 페이스북, 유튜브 등 온라인 매체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광주/이윤희기자 flyhigh@kyeongin.com국립오페라단의 '오페라 하이라이트 콘서트'가 남한산성홀 대극장에서 열린다. /남한산성아트홀 제공
-
광주
광주역세권 성패 좌우할 상업·산업시설용지 개발… 5만4천㎡ 시행자 공모 지면기사
광주역세권의 성패를 좌우할 상업용지 및 산업시설용지의 개발시행자 선정 작업이 시작돼 귀추가 주목된다.28일 광주시는 광주역세권의 혁신 거점인 중심상업 및 산업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상업용지·산업시설용지 복합개발시행자 공모'를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에 시는 광주역세권 도시개발구역 내 상업용지(상업1BL) 3만2천248㎡, 산업시설용지(산업1BL) 2만2천501㎡를 일괄적으로 공급키로 하고, 공모 절차를 통해 사업수행 능력이 우수한 복합개발시행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공급가격은 상업용지 1천428억5천864만원, 산업시설용지 533억2천737만원으로 총 1천961억8천601만원이다. 추진 일정은 오는 7월 민간사업자의 질의·응답 및 사업 참가의향서 접수 후 9월 우선협상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상업용지의 경우, 광주시민의 숙원사업인 우수한 브랜드의 복합 상업시설을 유치하고 난개발 및 상권 쇠퇴를 방지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를 통해 광주역세권 상업·문화시설·지식산업센터 건립, 경강선·수서∼광주 복선전철 등 교통개선에 따른 광주시민의 삶의 질 제고를 위한 중심 공간조성, 집객을 통한 지역 활성화, 지역 내 고용창출 및 유입인구 증가 등을 실현해내겠다"고 말했다.한편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확인하거나 시청 도시사업과(031-760-8923)로 문의하면 된다. 광주/이윤희기자 flyhig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