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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주시, 노인복지관 및 경로당 휴관 '진정국면까지' 연장
광주시는 코로나19 수도권 재확산 추세로 노인복지관 및 경로당 운영을 진정 국면 시까지 휴관을 연장키로 했다고 2일 밝혔다.당초 시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지난 2월 5일부터 노인복지관과 경로당 운영을 중단했다. 이후 시는 코로나19 확진환자가 줄어들며 진정국면에 들어섰다고 판단, 지난 5월 18일부터 경로당 운영을 재개했으며 노인복지관은 5월 18일부터 경로식당만 부분운영 했다.그러나 최근 이태원 클럽발 집단감염 사례와 쿠팡 물류센터에서 코로나19 확진환자가 발생하는 등 수도권에 코로나19 재확산 추세로 이를 차단하기 위해 진정 국면 시까지 노인복지관과 경로당 휴관을 연장키로 했다.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감염병 관리대책, 시설 안전관리 및 소방, 건축 등 노인·장애인시설의 전반적 점검을 시행해 코로나19 확산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광주/이윤희기자 flyhig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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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주시, 도척면 친환경농업단지 공동광역방제 추진… 1~3일 오전내내
광주시농업기술센터는 도척면 친환경 무농약쌀 생산단지 105.6ha를 대상으로 1차 친환경 공동광역방제를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이번 광역방제는 1~3일까지 오전 4~12시까지 진행된다. 병해충 방제를 위한 친환경자재와 천연광물질, 수용성규산, 광합성균 등 친환경 기능성자재를 공동살포해 고품질쌀 생산은 물론 농촌 노동력 부족문제도 해소하고 있다.친환경 광역방제는 연 3회 실시하며 2차는 6월 중순, 3차는 7월 하순경 실시할 계획이다.친환경 농법으로 생산된 쌀은 도척농협에서 자체적으로 실시하는 등급심사를 거쳐 공공비축 벼의 120% 가격으로 매입해 관내 36개 초·중·고 학교 급식용으로 공급하고 있다.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친환경 무농약쌀 생산단지는 농약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유기질비료, 잡초방제 왕우렁이, 친환경자재 등을 활용하는 농법으로 수질오염 방지와 생태계 보전에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광주/이윤희기자 flyhigh@kyeongin.com광주시, 무농약 쌀 생산단지 친환경 1차 광역방제 추진/ 광주시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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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확진자 6명 행복한 요양원 '불안떠는 광주 주민' 지면기사
주택 밀집지… 2㎞ 거리 초등학교일각선 "등교를 연기해야" 목소리"접촉하지 않으면 상관없다지만 그래도 바로 옆에 요양원이 있어 걱정됩니다."연일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는 광주 오포읍 소재 노인요양원과 관련해 인근 주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해당 요양원은 주택 밀집지에 자리하고 있는 데다 요양원과 2㎞ 거리에 초등학교가 있어 학부모들은 물론 학교 당국도 예의주시하고 있다.지난 28일 코로나19 확진자(용인 거주)의 근무지로 파악돼 코호트 격리(시설폐쇄)에 들어간 오포읍 소재 '행복한 요양원'에서 이튿날 4명 (요양보호사 1명, 입소자 3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한데 이어 31일 또 다른 입소자(82)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이로써 요양원으로 인한 확진자는 총 6명이 됐다. 해당 요양원에는 시설 근무자 78명과 환자 114명이 생활 중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이에 광주시는 요양원에 대한 코호트 격리 후 방역소독을 완료하고, 본부를 꾸려 종사자 및 입소자에 대한 자가격리 및 능동감시 중에 있다. 그러나 해당 요양원이 오포읍에서도 대표적 주택 밀집지에 위치한 데다 2㎞ 거리에 광주광명초교가 소재해 교육 당국이 상황을 예의주시하는 등 비상이 걸렸다. 시설을 둘러싸고 불과 2~3m 거리에 다세대주택들이 즐비하게 들어서 있으며, 광주광명초의 경우 지도상 직선거리로 1㎞ 안에 자리한다. 이에 학교 측은 29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해당 요양원 근무자 및 방문실태 파악을 위한 문자메시지를 발송했으며, 파악 결과 현재까지는 관련자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해당 학교에는 유치원 원생과 1·2학년 학생들이 등교했다.사정이 이렇자 일부에선 '등교를 연기해야 하는 것이 아니냐'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이와 관련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현재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교육 당국의 매뉴얼에 따라 조치한다는 방침이다. 추가 확진자 역학조사 결과 등 이동 동선이 나오고, 학교 및 학부모 등 여러 의견을 감안해 조치할 방침이며, 아직까지는 등교 연기를 검토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광주/이윤희기자 flyhigh@kye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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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일반
[코로나19 OUT!]육군 특수전학교 장병·교육생 헌혈 지면기사
코로나19 장기화로 혈액 수급의 어려움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30일 광주에 위치한 육군 특수전사령부 예하 특수전학교 장병 및 공수교육 839기 교육생 등 80여 명이 위기극복을 위한 '사랑의 헌혈'에 나섰다. 이날 헌혈은 서울남부혈액원에서 나와 진행됐다. 지난해 11월 헌혈 100회 달성으로 대한적십자가 수여하는 '명예장'을 받은 특수전학교 이재호 소령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혈액 수급에 어려움이 있지만 우리의 작은 실천이 국민에게 조금이라도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건강이 허락하는 데까지 계속해서 헌혈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특수전사령부는 코로나19 사태 초기인 지난 1월28일부터 현재까지 3천600여 명의 특전장병들이 헌혈 운동에 동참하고 있다. 김포·인천공항 검역지원, 마을 방역지원, 성금 모금 등 각종 지원 활동도 펼쳤다. 광주/이윤희기자 flyhig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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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주시의회, 2~9일 첫 상반기 행감 실시… 19일간 일정 제278회 정례회 열려
광주시의회가 6월1일부터 총 19일간의 일정으로 제278회 제1차 정례회에 들어간다.2일부터 9일까지는 각 실과소별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하는데 지난해까지 하반기(11월)에 하던 것을 올해부터 6월에 실시한다.오는 2일 기획예산담당관, 감사담당관, 자치행정국을 시작으로 9일 광주도시관리공사, 도시재생담당관, 도시주택국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10일부터는 2019 회계연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결산 승인, 시정질문, 조례안 및 기타 안건 처리가 예정돼 있다. 광주/이윤희기자 flyhigh@kyeongin.com광주시의회 본회의장 전경. /광주시의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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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일반
광주시 민원상담콜센터, 29일 정식 개소… 여권, 민방위 등 각종 민원상담
한달간의 시범운영을 마친 '광주시 민원상담콜센터'가 지난 29일 정식 개소했다.광주시 민원상담콜센터는 평일 오전 8시30분부터 오후 6시30분까지 운영하며 여권, 세무, 대중교통, 민방위, 생활불편 민원 등 시정업무 전반에 대한 상담을 진행한다. 대표번호는 (031)760-2000 이다.시범운영 한 달간 민원상담콜센터는 총 1만4천141건, 1일 평균 707건의 전화민원을 받았으며 이중 상담사가 1만2천72건(85.4%)을 직접 처리했다. 담당부서에 전달해 처리한 건수는 2천69건(14.6%)으로 나타났다.특히 시는 시범운영기간 코로나19 관련 재난지원금 등 문의가 급증함에 따라 통화대기시간 지연 등 불편이 있었으나 콜센터 시스템 테스트 및 안정화, 민원처리 방안 개선 등 조기 안정화를 위해 노력했다. 시 관계자는 "향후 상담분야를 지속 확대하고 직접처리 민원을 늘려 '원콜, 원스톱' 처리로 광주시민의 불편을 해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광주/이윤희기자 flyhigh@kyeongin.com광주시 민원상담콜센터 정식 개소했다. / 광주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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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일반
광주 소재 육군 특수전학교, 장병 및 장교 참여한 사랑의헌혈… 80여명 참여
코로나19 장기화로 혈액 수급의 어려움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30일 광주에 위치한 육군 특수전사령부 예하 특수전학교 장병 및 교육생 등 80여 명이 위기극복을 위한 '사랑의 헌혈'에 나섰다.이날 헌혈은 서울남부혈액원에서 나와 진행했으며 헌혈 전 발열 체크 및 소독과 전원 마스크를 착용하며 감염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실시했다. 특수전학교 장병 및 공수교육 839기 교육생 등 80여 명이 헌혈에 동참했다.특히 지난해 11월 헌혈 100회 달성으로 대한적십자가 수여하는 '명예장'을 수여받고 지난 3월까지 101회의 헌혈을 한 특수전학교 이재호 소령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혈액 수급에 어려움이 있지만 우리의 작은 실천이 국민에게 조금이라도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건강이 허락하는 데까지 계속해서 헌혈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특수전사령부는 코로나19 사태 초기인 지난 1월28일부터 현재까지 3천600여 명의 특전장병들이 헌혈 운동에 동참하고 있다. 김포·인천공항 검역지원, 마을 방역지원, 성금 모금 등 각종 지원 활동도 펼쳤다. 광주/이윤희기자 flyhigh@kyeongin.com육군 특수전사령부 예하 특수전학교, 사랑의 헌혈 나서/ 특수전학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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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주시 오포읍, 행복한요양원에서 31일 확진자 1명 추가 발생…총 6명 확진
지난 28일 확진자가 발생해 코호트격리에 들어간 광주시 오포읍 소재 행복한요양원에서 31일 확진자 1명이 추가로 발생했다.이에따라 첫 확진자가 발생하고, 이튿날 4명의 확진자가 발생한데 이어 이번까지 요양원 관련 총 6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31일 확진 판정을 받은 이는 요양원 입소자로, 2관 2층에 입소했던 것으로 알려졌다.시는 추가 확산방지를 위해 확진자가 발생한 2관 2층 입소자 15명을 1층 1인1실로 이송한 상태며, 요양보호사와 간호인력을 추가 투입해 관리중에 있다.한편 해당 요양원은 시설근무자 78명, 환자 114명이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광주/이윤희기자 flyhigh@kyeongin.com지난 28일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총 6명의 확진자가 나온 광주 행복한요양원./이윤희기자^flyhig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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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코호트 격리' 광주 오포읍 행복한요양원, 4명 확진 추가 발생
코호트격리(시설을 통째로 격리) 중인 광주시 오포읍 소재 행복한요양원에서 29일 4명의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지난 28일 용인시 확진자로 이 요양원에서 근무한 A씨에 이어 이튿날 요양보호사 1명, 입소자 3명 등 총 4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것이다.광주시는 해당 요양원은 폐쇄 후 방역소독을 완료했으며, 코호트격리에 들어가 기타 종사자 및 입소자에 대한 자가격리 및 능동감시를 진행중에 있다고 밝혔다.현재 시는 경기도에 확진환자 격리치료를 위한 병상배정을 요청했으며, 이중 요양원 관련 밀접접촉자 51명에 대해선(입소자 18명, 종사자 33명) 집중 모니터링을 진행중이다.한편 해당 요양원은 시설근무자 78명, 환자 114명이 있으며, 이들에 대한 검체 검사는 28일 진행됐다. 광주/이윤희기자 flyhig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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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확진자 근무 도척면 물류센터 근무자 전수조사 모두 음성
부천 쿠팡물류센터발 코로나19 확진자 중 한명이 광주시 도척면 소재 '현대그린푸드 경인센터'에서 3일간 근무했던 것으로 파악돼 전수 조사가 진행된 가운데 모두 음성 판정이 나왔다.29일 광주시는 지난 24~26일 3일간 해당 물류센터에서 근무한 근무자 277명을 대상으로 28일 오전 전수조사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왔다고 밝혔다.시는 지역사회 추가 전파가 우려돼 전수 조사를 시작했으며, 현재 해당 물류센터 방역소독은 완료된 상태다.한편 인천 부평에 거주하는 확진자는 지난 12~17일 부천 쿠팡 물류센터에서 근무했고, 일주일뒤 현대그린푸드 경인센터에서도 일했다. 무증상 확진자로 알려졌으며, 인천의료원에서 격리치료중이다. 광주/이윤희기자 flyhig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