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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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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주시 '굿 잡 플러스' 1기 모집 지면기사
광주시가 청년들의 취업 성공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시는 28일 '청년 굿 잡 플러스 프로그램 1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 15명을 대상으로 오는 6월 17일부터 주 1회(5시간), 4주간 취업교육을 진행하며, 교육이수 후에도 사후관리를 통해 올해 안에 취업에 성공하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교육내용은 ▲심층적 자기탐색 ▲직무이해를 통한 기업분석 ▲성공적인 이력서 작성법 ▲채용동향 ▲모의면접 등 종합적인 취업 지원이며, 접수는 6월 1일부터다. 참가를 희망하는 청년구직자는 시청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광주시청 2층에 위치한 일자리센터로 제출하면 된다. 광주/이윤희기자 flyhig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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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일반
[코로나19 OUT!]농협 광주시지부·市농민단체協 '직동 농가 돕기' 봉사활동 지면기사
NH농협 광주시지부(지부장·김현용)와 광주시 농민단체협의회(회장·남윤걸) 임직원은 지난 27일 코로나19와 농번기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방문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농번기를 맞은 농가는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입국이 지연되면서 어려움이 나날이 커져가고 있는 실정이다.이날 봉사활동에는 임직원 20여명이 참석했으며 광주시 직동 농가에서 콩 모종 심기 등을 진행했다. 일손돕기 후에는 농업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김현용 지부장은 "올해는 특히 농번기에 일손 구하기가 어렵다"며 "각 기관·단체 및 기업체들과 연계한 적극적인 농촌 봉사활동으로 적기에 영농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광주/이윤희기자 flyhig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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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주 오포읍 소재 요양원 '코호트 격리', 28일 확진된 용인 환자 근무지… 시 긴급 방역 및 전수조사
광주시 오포읍에 소재한 '행복한 요양원'의 근무자 A씨(용인 처인구 거주)가 28일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해당 요양원이 코호트 격리되고, 광주시가 지역사회 전파를 막기 위한 조치에 나섰다.28일 시는 해당 요양원을 통째로 봉쇄하는 '코호트 격리'에 들어갔으며, 직원 및 환자 192명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있다.해당 시설은 78명이 근무하며, 환자는 114명이다. 확진자 A씨는 지난 24일 서울의 한 예식장을 방문한 적이 있으며, 26일 오후부터 오한, 발열, 몸살기운 등 증상이 발현됐다. 이튿날인 27일 오전 9시경 24시간 근무후 퇴근했으며, 이날 오후 1시께 병원을 찾아 검체를 채취했다. 그리고 28일 오전 11시30분 확진 판정을 받았다. 다행히 이동 중에는 마스크를 착용한 것으로 알려졌다.시는 현재 직원 및 환자 192명에 대한 증상발현 모니터링 및 전수 검체 채취에 나섰으며, 방역소독을 실시중이다. 광주/이윤희기자 flyhig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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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부천 쿠팡발 확진자 광주 소재 물류센터도 3일간 근무… 해당 물류센터 28일 오전 전수조사 시작
부천 쿠팡물류센터발 코로나19 확진자 중 한명이 광주시 도척면 소재 '현대그린푸드 경인센터'에서 3일간 근무했던 것으로 파악됐다.이에 광주시는 지난 24~26일 3일간 해당 물류센터에서 근무한 근무자를 대상으로 28일 오전 전수조사에 나섰다.시는 지역사회 추가 전파가 우려돼 전수 조사를 시작했으며, 근무자 598명에 대한 심층역학조사를 진행중이라고 밝혔다.현재 해당 물류센터 방역소독은 완료된 상태이며, 전체 근무자 대상 증상발현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한편 인천 부평에 거주하는 확진자는 지난 12~17일 부천 쿠팡 물류센터에서 근무했고, 일주일뒤 현대그린푸드 경인센터에서도 일했다. 무증상 확진자로 알려졌으며, 인천의료원에서 격리치료중이다. 광주/이윤희기자 flyhigh@kyeongin.com경기도 부천 쿠팡 물류센터와 연관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한 28일 오후 경기도 부천시 중동 부천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 검사를 기다리는 시민들이 줄지어 서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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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일반
광주시·전경련, 관내 中企경쟁력 강화 '경영컨설팅' MOU 지면기사
"다들 기술력은 좋다는데. 그럼 뭐합니까. 판로 확보가 어려워 정작 소비자를 만나기 힘든데요."지난 27일 광주시청 중회의실에 관내 기업체 대표 23명이 자리했다. 이들은 기업들이 직면한 문제를 조금이라도 풀어내 보고자 이곳을 찾았다.이날 광주시는 전국경제인연합회 중소기업협력센터와 관내 중소기업의 경영애로 해소 및 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고 곧바로 46명으로 구성된 경영자문위원단이 심층자문을 진행했다.기업들의 조력자로 나선 전경련 경영자문위원은 1대 1도 아닌 한 기업당 2명의 자문들이 함께 하며 애로사항을 듣고 컨설팅을 실시했다. 경영자문은 기업체가 사전 제출한 경영애로 사항을 토대로 판로개척, 마케팅, 수출 전략 등 분야별 전문 자문위원이 배정됐다.신동헌 시장은 "전문 경영자문을 받을 기회가 적었던 관내 기업인들이 이번 협약을 계기로 경영 노하우를 체득해 기업 역량이 한층 더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내 중소기업의 경영개선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광주/이윤희기자 flyhig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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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주 거주 일자리 잃은 대학생 특별장학금 지급… 1인당 50만원
광주시에 거주하는 대학생 중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들에게 특별장학금이 지급된다.27일 (재)광주시민장학회(이사장·이원범)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의 생활안정에 도움을 주고자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특별장학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2년 이상 광주시에 거주하고 있는 시민의 자녀 중 기준 중위소득 100% 이내에 해당하는 대학교 재학생이다. 이중 코로나19로 인해 비자발적으로 아르바이트 등 일자리를 잃은 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모집인원은 100명 규모며 1인당 50만원을 지원해 총 5천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할 예정이다.신청은 6월 8~12일 진행할 예정이며 선발 공고문 등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민장학회 홈페이지(www.gjcsf.or.kr)의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광주/이윤희기자 flyhigh@kyeongin.com광주시청 전경. /광주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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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일반
광주시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 교통약자들 가정의달 이동 지원 서비스
광주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코로나 블루 극복을 위한 '희망콜과 함께 떠나 봄'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희망콜과 함께 떠나 봄'은 교통약자 이용고객들이 코로나19로 인해 제한된 실내생활 및 사회적 거리두기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한 행사로 다음달 4일까지 3주간 '광주 희망콜' 이용고객 중 신청한 중증장애인을 동반한 가족을 대상으로 시 인접지역 유명 관광지(남양주 다산 생태공원 및 양평 두물머리)를 운행 중이다. 시 관계자는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서비스 향상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 제공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고 교통약자의 사회참여 확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이윤희기자 flyhigh@kyeongin.com광주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가 '희망콜과 함께 떠나 봄' 이벤트 실시하고 있다. /광주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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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주 나눔의집서 생활하던 할머니 26일 새벽 별세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 쉼터인 '나눔의 집'에서 생활하던 할머니가 26일 오전 별세했다.정의기억연대(이하 정의연)는 이날 새벽 광주시 나눔의 집에서 거주하던 할머니가 숨졌다고 밝혔다.정의연은 "할머니와 유가족의 뜻에 따라 모든 장례 과정은 비공개로 한다"고 전했다.이로써 나눔의집에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 5명이 남았고, 우리나라 정부에 등록된 생존자는 17명이 됐다. 광주/이윤희기자 flyhigh@kyeongin.com할머니들이 생활하는 광주 나눔의집 생활관 전경. /이윤희기자 flyhig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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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일반
신동헌 광주시장, 동원대 총장과 '市체력인증센터 위탁' 협약 지면기사
신동헌 광주시장과 동원대 이걸우 총장이 지난 25일 '광주시 체력인증센터 운영을 위한 위탁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체력인증센터는 국민 체력을 과학적으로 측정·평가하고 그 결과에 따라 맞춤형 운동 상담 및 처방을 해주는 대국민 스포츠 복지 서비스다.시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개소를 연기했으나 생활 속 거리두기 전환에 따라 위탁 협약과 함께 운영 준비에 속도를 더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으로 시는 6월15일까지 시설 공사를 완료하고 7월1일 정식 개소를 목표로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광주시 체력인증센터는 동원대학교 교수로 구성된 건강관리 전문가 2명과 운동처방사 2명, 체력측정사 2명이 광주시민의 건강을 과학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광주/이윤희기자 flyhig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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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주 나눔의집, 시설장 교체 추진… 6월 중 임용 예정
각종 논란이 불거지고 있는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조계종 나눔의 집(대표이사·월주스님)이 산하시설 '나눔의 집'에 대한 시설장 교체 카드를 꺼내 들고 나왔다.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조계종 나눔의 집은 지난 25일 홈페이지에 공고를 내고, 산하시설 나눔의 집 원장(시설장)에 대한 공개채용 모집을 알렸다. 공고에 따르면 다음 달 8일까지 15일간 시설장(1명)에 대한 접수 받고 서류평가와 면접을 거쳐 6월 중 임용할 것으로 알려졌다.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의 쉼터이지만 공식적으론 노인주거복지시설(양로시설)인 나눔의 집은 지난 1992년 개원했으며, 1995년에 광주시 퇴촌면 현재 자리로 이전했다. 노인 양로시설로 광주시에 정식 신고 운영된 것은 1999년이다. 2000년 20명까지 생활했던 나눔의집은 현재 6명의 할머니가 거주하고 있다. 안신권 소장은 2003년부터 시설장을 맡아오고 있다.내부제보로 시작된 나눔의집 사태와 관련해 책임론이 불거지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시설장 교체는 이와 무관치 않을 것이라는게 주변 반응이다.한편 시설장 교체와 관련해 안 소장과 접촉했으나 연락이 닿질 않았다. 광주/이윤희기자 flyhig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