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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붕괴된 교량의 55m DR거더, 사실 최대가 50m였다
2025-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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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무너진 서울세종고속도로 9공구, 계획노선 대신 대안이 채택됐다
2025-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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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영상] 안성 서울세종고속도로 교각 붕괴 당시 순간
2025-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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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광역철도 ‘우선 순위’ 진실 공방… 용인·성남의 문제 제기 [미공개 수첩]
2025-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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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 Pick] 윤석열 대통령 탄핵선고 앞두고 베팅 성행
2025-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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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 김준혁 “국민의 위대한 승리, 무능한 정권 용서치 않아”
더불어민주당 김준혁(수원정) 국회의원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가결된 것에 대해 “무도하고 무능하고 후안무치한 정권은 절대 우리 국민들이 용서하지 않는다는 것을 분명히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김준혁 의원은 14일 본인의 페이스북을 통해 “국민의 위대한 승리다. ‘민심(民心)은 천심(天心)’이고, ‘국민을 이기는 권력은 없다’는 진리가 다시 한 번 입증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의원은 “윤석열은 국가 내란을 일으킨 것으로도 모자라서 계속해서 거짓말과 변명으로 일관했다. 더 이상 대통령직을 수행하지 않고 당과 정부에 국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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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 민주당 경기도당 “가결은 헌법정신을 확인한 것”
“헌법재판소 신속 판결 촉구”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국회에서 가결된 것에 대해 “헌법정신을 확인한 날”이라고 평가했다. 민주당 경기도당은 14일 입장문을 통해 “오늘 우리는 대한민국에 드리운 어둠을 걷어내고 새로운 미래를 맞이했다. 박근혜 국정농단 탄핵 이후 주권재민(主權在民)의 헌법정신을 다시 한번 만천하에 각인시켰다”며 “내란수괴 윤석열 탄핵 가결로 군통수권과 모든 권한이 즉각 정지되면서 예측불허의 위험성이 사라졌다. 윤석열발 경제리스크와 민생위기도 최악의 상황을 모면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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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 “尹 탄핵 가결, 국민 위한 역사적 결단”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2번째 탄핵소추안이 가결된 것과 관련해 “국민을 위한 국가를 바로 세우기 위한 역사적 결단”이라고 평가했다. 김진경 의장은 14일 본인의 페이스북을 통해 “나라의 정상화를 바라는 국민의 뜻을 따라 국회는 오늘, 윤석열 탄핵소추안을 가결헸다.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이름으로, 국가를 바로 세우기 위한 역사적 결단”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제부터가 중요하다. 혼란의 먹구름을 완전히 걷어내기 위해서는 헌재의 현명하고, 빠른 판단이 뒤따라야 한다”며 “헌법과 법률의 나침반을 따라, 국민 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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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서도 “탄핵 촉구”… 표결 임박에 유학생들도 목소리 높여
튀빙겐 대학 유학생들 시국선언문 배포 “독일 현지인들도 탄핵 정국에 관심 높은 상황” 국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 표결을 앞두고 국내뿐 아니라 독일 현지 유학생들도 시국선언 등 탄핵 촉구 목소리를 내고 있다. 독일 슈투트가르트 인근 튀빙겐 대학에선 13일(현지시각) 유학생, 교환학생, 교민 등이 탄핵 시국 관련 시국선언문을 작성해 독일 현지 학생들을 대상으로 배부하고 지지 서명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튀빙겐 대학은 독일에서 한국학과 규모가 큰 대학 중 하나다. 이들이 작성한 시국선언문에는 윤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과정과 위법성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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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탄핵 찬성 vs 반대… 14일 여의도·광화문 집결전 예고
탄핵 찬성 시민, 여의도 14일 오후 3시 집결 보수 단체, 광화문 오후 1시 맞불 집회 예고 윤석열 대통령 2차 탄핵 표결이 예정된 14일을 하루 앞두고 탄핵 찬성과 반대 진영이 각각 표결 당일 총결집을 예고하고 있다. 주최측 추산 100만명까지 거론되며 대규모 인파가 다시 한번 여의도와 광화문 등에 집결할 것으로 전망된다. 13일 경찰 등에 따르면 탄핵 찬성을 요구하는 ‘윤석열 즉각 퇴진·사회대개혁 비상행동’(비상행동)은 14일 오후 3시 국회 앞에서 100만 명 이상 집결을 목표로 ‘범국민 촛불대행진’을 개최한다. 비상행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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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북한 오물 풍선 피해 19건에 7천656만원 전액 지원
올해 북한이 날려 보낸 오물 풍선으로 경기도 지역에서 모두 19건 7천656만원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13일 지난달 말까지 도내 북한 오물 풍선으로 발생한 모든 피해액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피해 사례는 차량 훼손, 주택 지붕 파손, 비닐하우스 파손, 공장 화재, 신체 부상 등이다. 앞서 도는 민간 단체의 대북 전단 살포에 맞선 북한의 오물 풍선으로 주민 피해가 잇따르자 10월 16일 파주시, 연천군, 김포시 등 3곳을 위험구역으로 설정하고 경기도특별사법경찰단, 시군 공무원, 경찰 등 120여 명이 매일 순찰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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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지지율 11%, 취임 이후 ‘최저’…탄핵 찬성 75%
한국갤럽 10~12일 여론조사 결과 민주 40%·국힘 24%, 양당 지지도 격차 커져 탄핵 찬성 여론 75%…경기·인천 79%가 찬성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취임 이후 최저치인 11%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3일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10~12일 전국 만 18세 이상 1천2명에게 조사한 결과, 윤 대통령 직무 수행 긍정 평가는 전주 대비 5%포인트(p) 내린 11%로 나타났다. 부정 평가는 10%p 오른 85%를 기록했다. 경기·인천 지역에선 윤 대통령 직무 수행 긍정 평가가 전국 평균 보다 낮은 10%로 집계됐다. 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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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양 인식 개선되려면 ‘교육’ 뒷받침” 지면기사
‘경기도·도의회 정책토론대축제’ 활성화 방안에 다방면 콘텐츠 제작 전문강사 양성·관련기관 협업 제시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입양가족에 대한 인식 변화와 지역사회에서의 입양아동 발달을 지원할 방안을 찾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도와 도의회는 12일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경기도 입양 인식 개선과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를 주제로 2024 경기도 정책토론대축제를 진행했다.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소속 이인애(국·고양2) 의원이 좌장을 맡았고, 4명의 패널이 참석해 견해를 나눴다. 변미희 백석대 사회복지학부 교수는 주제발표를 통해 입양 인식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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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C↓·복지↑… 경기도, 내년 국비 예산 19조 확보 지면기사
경기도 2025년도 국비 예산 주요 사업 올해比 3.1% 증가… 역대 최대 규모 기초연금 ‘4조’·생계급여 ‘1.5조’ 등 道, 정부 추경 맞춰 추가확보 결의 경기도가 내년도 국비 예산으로 19조1천412억원을 확보했다. 국회에서 사상 첫 ‘감액 예산안’이 통과(12월11일자 2면 보도)해 SOC사업 등이 줄었음에도 올해보다 3.1% 늘어 역대 최대 규모를 마련하게 됐다. 경기도는 12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2025년도 정부예산 수정안을 분석한 결과, 전년 대비 5천774억원(3.1%) 늘어난 19조1천412억원의 예산을 확보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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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민주 ‘윤석열 대통령 탄핵 촉구 결의안’ 발의 [격랑 속 ‘탄핵 정국’] 지면기사
“직 유지땐 대한민국 더 큰 위기”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국회의 탄핵소추안 표결을 앞두고 ‘윤석열 대통령 탄핵 촉구 결의안’을 발의했다고 12일 밝혔다. 최종현(수원7) 대표의원이 대표 발의한 ‘윤석열 대통령 탄핵 촉구 결의안’은 76명의 현역 민주당 의원 중 건강상의 이유로 서명하지 못한 1명을 제외하고 75명의 의원이 서명했다. 도의회 민주당은 결의안에서 “심각한 헌정 위기를 초래한 대통령이 계속해서 대통령직을 유지한다면 대한민국은 더 큰 위기에 빠질 것이며, 국민의 불안함은 계속될 것”이라며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