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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붕괴된 교량의 55m DR거더, 사실 최대가 50m였다
2025-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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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무너진 서울세종고속도로 9공구, 계획노선 대신 대안이 채택됐다
2025-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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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영상] 안성 서울세종고속도로 교각 붕괴 당시 순간
2025-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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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광역철도 ‘우선 순위’ 진실 공방… 용인·성남의 문제 제기 [미공개 수첩]
2025-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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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 Pick] 윤석열 대통령 탄핵선고 앞두고 베팅 성행
2025-04-02
최신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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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 탄핵 국면까지 겹쳐… 경기도 확장 재정 가시밭길 지면기사
‘김동연표’ 경기도 예산 불똥 튀나 정국 혼란속 국힘 송곳 심의 예고 19일 내년 본예산안 처리 여부 ‘쏠린 눈’ 건전재정 주장하는 국힘과 수싸움 예고 ‘확장재정’ 기조의 경기도 내년도 본예산이 탄핵 국면 등 불안정한 정국 상황까지 겹치며 가시밭길 앞에 놓였다. 특히 국회 더불어민주당이 주도한 ‘감액 예산안’이 정부·여당의 반대에도 본회의 문턱을 넘었는데, 여야 동수 도의회와 힘겨루기를 벌여야 할 김동연 경기도지사한테까지 부담 여파가 전해지는 상태다. 도의회 예결위 주도권을 잡고 건전재정을 주장하는 국민의힘과 이를 수성(守城)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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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경기도당 “윤석열, 민주주의 파괴하는 괴물 전락”
“윤석열, 담화로 국민 분열만 조장”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이 대국민 담화를 발표한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윤석열은 이미 ‘민주주의 헌정 질서를 파괴하는 괴물’로 전락했다”고 비판했다. 민주당 경기도당은 12일 입장문을 통해 “오늘 윤석열은 ‘국민과의 전쟁’을 선포하며 대국민 선전포고를 발표했다. 이번 담화를 통해 윤석열의 인지 왜곡과 망상의 실체가 여실히 드러났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고심 끝에 내린 결론이란, 극우유튜버만 늘어놓을 법한 변명으로 내란 사태를 정당화하려는 시도에 불과했다”며 “국민을 적으로 생각하는 일촉즉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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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 “尹 담화, 변명과 궤변만 가득”
“남은 길은 오직 탄핵뿐…14일 현명한 판단 촉구”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이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에 대해 “자신만을 위한 변명과 궤변만 가득하다”고 비판했다. 김진경 의장은 12일 본인의 페이스북을 통해 “윤석열의 담화를 보고 다시 한번 경악을 금치 않을 수 없다. 담화에는 여전히 나라도, 국민도 존재하지 않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다가오는 14일 탄핵소추안 표결에 대한 국민의힘의 현명한 판단을 촉구한다”며 “‘국민과 싸우겠다’는 윤석열의 말은, ‘국민의 뜻에 반해, 국민을 대상으로 싸우겠다’는 말과 다름없다. 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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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지역위 청년위원회 “국민의힘, 탄핵 표결 참여하라”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60개 지역위원회 청년위원회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에 국민의힘 국회의원들이 동참할 것을 촉구했다. 민주당 도당 청년위는 12일 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3일 밤, 윤석열 대통령의 기습적인 비상계엄 선포로 민주주의 근본 가치와 국민주권이 심각하게 훼손당했다”며 “국민의힘은 당론으로 탄핵 반대를 결정하고 탄핵 표결에 불참해 사실상 부결을 이끌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당리당략에 따라 105명의 국민의힘 국회의원은 탄핵 표결에 불참함으로써 국회를 비롯한 지역 광장에서 연신 투표하라 외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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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일대로 줄였는데… ‘국비 0원’ 경기도 지역화폐 비상 지면기사
올해 발행 실적 3조, 전년比 20%↓ 쌓여가는 비용 부담·실적 저하 우려 추경마저 12·3 계엄사태로 불투명 지역사랑상품권(지역화폐) 내년도 국비 지원이 ‘0원’으로 국회에서 확정(12월 11일자 2면 보도)되면서 전국 최대 발행지 경기도의 지역화폐 유통에도 비상이 걸렸다. 이미 올해 국비 삭감으로 각종 인센티브·한도액이 줄면서 발행 실적도 전년 대비 수천억원이 줄어든 상태다. 국비 확보가 늦춰질수록 지역화폐 사용 감소 등 지역경제 피해가 커질 수 있는 반면 12·3 비상계엄 사태 여파로 정부의 추경 편성 계획은 불투명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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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의정일지] 변재석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 의원 지면기사
“교육 정책-현장 간극 메우는 가교될 것” 세월호 참사 겪으며 정치역할 고민 도교육청 갈등조정·개선입법 온힘 고양시청사건립 등 현안해결 앞장 “정치의 역할은 행복하게 살아가는 국민의 삶을 깨뜨리지 않는 것입니다.” 교육행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변재석(고양1·사진) 의원은 국민들의 생명과 안전, 행복을 지키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둔 정치인이다. 4·16 세월호 참사 등 여러 사회·정치적 비극을 겪으며 정치의 역할에 대해 고민했고, 11대 의회에 입성한 후에도 민의가 무엇인지 가장 먼저 살피기 위해 도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려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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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김동연 “윤석열 탄핵 표결 반드시 처리될 것”…1인 시위 통해 탄핵 촉구
나혜석거리서 1인 시위 통해 즉각체포·탄핵 촉구 국힘 향해 “국민들이 결정 두눈 뜨고 지켜볼 것” 일침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4일 예정된 윤석열 두 번째 탄핵소추안 표결에 대해 “반드시 처리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11일 오후 6시 40분 수원시 팔달구 나혜석거리 인근에서 진행한 윤 대통령의 탄핵 촉구 1인 시위를 통해 “윤 대통령이 단 하루라도 군 통수권을 갖고 있는 건 옳지 않다. 즉시 체포, 즉시 탄핵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특히 그는 지난 7일 탄핵소추안 표결에 불참한 국민의힘을 향해서도 일침을 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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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개그맨 윤정수 등 8명 홍보대사 신규 위촉
경기도의회가 개그맨 윤정수와 트로트 가수 진혜진 등 8명을 홍보대사로 신규 위촉했다.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은 11일 접견실에서 열린 위촉식에서 이들에게 위촉장과 함께 의회청사 출입증을 수여했다. 이들은 의정활동 홍보물 제작, 도의회 주요 행사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위촉 기간은 ‘도의회 홍보대사 운영 조례’에 따라 2026년 12월까지 2년이며, 연임이 가능하다. 김진경 의장은 “앞으로 도의회의 역할과 가치를 도민에게 알리는 중요한 연결고리가 되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도의회 홍보대사는 가수 진시몬 등 기존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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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수탁기관 회계감사 ‘세무사 투입’ 경기도의회 뜨거운 감자로 지면기사
도의회에 발의된 ‘사무위탁 개정안’ 3만개 찬반… 기존 회계업계 반발 “역행 행정, 공공재정 투명성 저하” 경기도의회가 회계사 고유 업무인 민간위탁 수탁기관의 회계감사를 세무사도 가능하게 하는 개정안을 추진하면서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특히 회계업계는 도의회가 세무사 대상 추가를 위해 ‘회계감사’를 ‘결산서 검사’로 명칭을 변경하는 걸 두고 공공 재정의 투명성이 저하될 것이라며, 반발에 나섰다. 반면 도의 위탁사업 관리 효율성 등을 위해 개선이 필요하다는 내부 의견도 있어 조례 통과까지 순탄치 않을 전망이다. 10일 경기도의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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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즉시 체포해야”… 김동연, 고강도 비판 [격랑 속 ‘탄핵 정국’] 지면기사
SNS서 “구속·탄핵 동시 진행을” 김동연(캐리커처) 경기도지사가 비상계엄 선포 사태 논란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 대해 “현행범 윤석열을 지금 즉시 체포해야 한다”고 비판 수위를 높였다. 김동연 지사는 10일 본인의 페이스북을 통해 “온 국민이 현행범의 범죄 현장을 똑똑히 목격했다. 증거와 증언도 차고 넘친다. 범죄 혐의가 완벽히 소명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지사는 “현행범은 영장 없이도 긴급체포가 가능하다”며 “수사기관끼리 다툼을 벌일 때가 아니다. ‘즉각 체포’하고 48시간 안에 영장 청구하면 될 일이다”라고 비판했다. 이어